• 최종편집 2024-05-15(수)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강화에서 가택침입 후 잣나무 훼손 사건 발생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 길상면에서 잣나무 훼손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소인 M 씨는 부부관계인 피고소인 J 씨와 L 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 사건인즉 고소인 M 씨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부부관계로 고소인 M 씨 모친이 요양원에 입원하였고 본인이 해외출장 중일 때 장성한 잣나무 7그루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나무를 고사시키려 했다며 그 죄질이 아주 나빠 고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고소인인 L 씨(J 씨 부인)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고소인 어머님과 잘 지내왔는데 고소인 어머니께서 고소인에게 말했으니 빠른 시일안에 나무를 베어달라고 하도 부탁해 나무를 도려냈다고 말했고, 피고소인 J 씨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고소인이나 고소인의 모친은 "잣나무를 잘라 달라고 한 거지 잣나무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죽이라고 한 것"은 아니지 않냐는 고소인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곳은 나무가 커서 자르면 옆집이나 그늘막이 훼손될수 있기때문에 그 방식을 사용하여 추후에 나무가 죽으면 가볍기 때문에 베어낼 생각 이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사건 담당 형사인 최 모 경위는 이게 사실이라면 주거침입 죄와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냐는 질문에는 아직 고소인 조사만 하고 피고소인들은 곧 조사 예정이어서 속단할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화 온수리에 산다는 한 주민은 가능한 한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웃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어이가 없는 사건이라며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혐의자를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비단 강화군만의 이웃 간 다툼이 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고 명확한 사건 처리가 전국에서 이웃 간에 발생하는 분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5
  • '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 자신만만했던 이유는?
    [매일뉴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4-05-14
  • 부평구, 효행실천 국민포장· 국무총리상등 수상
    [매일뉴스] 부평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실천 유공부문 효행자(일반)분야에서 구민인 김진옥(국민포장)·이은순(국무총리 표창)·신미옥(인천시장상) 씨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구 시설관리공단(단체)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먼저 효행자 분야에서 김진옥 씨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90세 이상 시어머니를 3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순 씨는 100세가 넘은 시아버지와 8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직장생활을 하면서 20년 넘게 돌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신미옥 씨는 자식처럼 돌봐준 90세가 넘은 이모님을 부모님을 대하듯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구 시설관리공단은 노인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큰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해 두고 선정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13
  •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취임 2주년 국민보고
    • 종합뉴스
    • 정치
    2024-05-09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취업 디딤돌 서울형 뉴딜일자리…2021년 4,200명 모집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인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18일~29일, 2주간 97개 사업, 649명 선발을 위해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1차 모집에서 제외된 민간공모사업과 개별 뉴딜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 초기 단계부터 직무와 취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①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②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직무교육, ③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④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시점에는 구인-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10만원까지 자격증 취득(연 2회, 회당 5만원)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총 1,100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업무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자-기업 인턴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은 50개 이상 회원기업을 보유한 민간협회를 중심으로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참여자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70% 이상의 높은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8일(월)부터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부서 직접 접수 등 접수 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전문 분야의 일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이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 진입,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고용시장 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1-18
  • 부평구, 온라인에서 국내 잡지 본다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구 구립도서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에서 24시간 국내 잡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온라인으로 발행하는 국내잡지 215종의 최신호와 과월호를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서관 휴관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통합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잡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부평구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통합홈페이지 ‘전자잡지’ 메뉴에 로그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통합홈페이지나 ‘모아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후 부평구립도서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 휴관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전자잡지 215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생활이 더 풍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 119구조대 작년 한 해 8만6천여 명 구조
    [매일뉴스전병길기자]=소방청은 지난해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83만8,194건 출동해 66만5,744건을 처리했으며 8만6,7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하루 평균 2,296건을 출동해서 1,824건을 처리했으며 238명을 구조한 것이다. 국내 인구 78명 중 1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은 비율이다. 2019년에 비해 구조출동은 6.2%(55,412회), 구조건수는 7.4%(53,484) 구조인원은 13.2%(13,208명)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유동 인구 감소와 길었던 장마로 인해 벌집 제거 출동(31,352건↓, 21%↓), 화재사고(5,200건↓, 5.5%↓) 등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과 인양 등의 수난사고는 전년도에 비교해 41%(3,616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 구조 건수는 전년도와 같이 벌집 제거가 20%(133,131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화재사고 13.4%(89,251건), 교통사고 9.4%(62,481건) 등의 순이었다. 사고장소별로는 공동주택 27.1%(180,697건), 도로철도 18.8%(125,349건), 단독주택 12.8%(85,035건) 등의 순으로 주거시설에서의 안전사고와 도로상 교통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간별로 보면 8월이 17.3%(11만5,266건)로 가장 많았고, 9월 12.7%(8만4,756건), 7월 11.5%(7만6,374건) 순이었다. 7월부터 9월까지 구조 건수가 전체의 41.5% 정도를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11만1,765건(15.5%)으로 가장 많았고 목요일이 9만8,086건(13.6%)으로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9만8,885건(23.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 14만3,885건(17.2%), 경북 5만3,039건(7.1%), 경남 4만5,930건(7.1%) 등의 순이었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국의 44.2% 정도를 차지했다. 대구, 광주, 세종, 충남, 전남, 제주도만 전년도 보다 증가했는데 태풍, 집중호우와 관련한 수난사고, 안전조치 등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지난해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피해가 컸던 원인을 분석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1-18
  •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 !!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은 18일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업무특성상 대면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돌봄종사자·배달업종사자·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중이며,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후,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에게 지목받은 신득상 의장은 감사 문구를 들고있는 인증사진과 관련내용을 본인의 SNS에 게재하며 캠페인에 동참하였고, 다음 주자로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시의원,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 계양구의회 윤환 의원을 지명하며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신 의장은 SNS를 통해 “우리들은 늘 곁에서 활동하시기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필수노동자분들의 노동을 존중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시는 필수노동자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다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01-18
  • 인천 중구, 2021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 및 위촉식 개최
    [매일뉴스 김창수 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월 1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제1회 중구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추정 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 계약에 관한 사항으로 건설과에서 요청한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 지하주차장 신축공사 사업과 관련한 입찰참가자 자격제한, 계약 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날은 당초 총 8명으로 구성되었던 계약심의위원을 위원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임기 만료된 위원 1명을 대신하여 관련 분야 교수 2명을 추가 영입하고, 6명을 재연임하여 당연직 1명 포함한 총 9명으로 위원을 확대 재구성하였으며 위촉식도 동시에 개최하였다. 위촉된 위원은 우리 구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종 계약 및 기술 관련 분야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2023년 1월 15일까지 2년간 추정 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계약ㆍ법률 외부전문가와 함께 계약심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바탕으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 계양구, 2021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추진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계양구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1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모든 건축물의 소유자로 작년까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 한도 금액은 가구당 최대 344만원(주택), 최대 688만원(비주택), 최대 1,000만원(지붕개량)으로 초과 금액은 주택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니,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 동구의 알찬 일자리정보, 카톡으로 만나세요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 동구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한 구인 구직정보를 공유하고자 동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채널명 “인천동구청일자리센터”)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 높은 카카오톡 기반의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구직자 및 관내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코로나19 등의 비대면 상황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운영방식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일자리센터 운영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맺기 서비스를 통해 민간공공분야 채용정보, 교육정보, 관내 채용행사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인천동구청일자리센터'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하면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어 구직 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2021년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오는 1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자립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는 총 12개 악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 악기교육 △ 향상연주회 △ 합주교육 △ 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한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청소년 13명이며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 김포시, 2021 전문적인 현충시설로 거듭나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2013년 개관 및 현충시설로 등록된 후, 김포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현충 사업을 펼치는 역사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인하여 시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김포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독립운동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의 독립운동특성화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유관기관과 학교로 찾아가는 ▲순회전시가 있다. 독도, 독립운동 등 주제의 다양한 전시물을 단체에 대여하여, 다채로운 교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역사체험교실(일제강점기 도자사 교육 및 도자기 체험), ▲성인역사아카데미(독립운동 및 김포 역사 교육, 유적지 탐방 등)가 진행된다. 또한 2020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 강의 자료와 체험키트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국가상징체험활동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그리고 2020년 휴관기관 동안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북카페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하여 전시 및 프로그램실 공간을 확충했다. 따라서 20201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의 전문적인 도약을 위하여 ▲2종 박물관 등록, ▲소장품 발굴 및 구입, ▲김포독립운동사 자료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코로나19 종식 시에는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독립운동기념관 작은영화관, ▲현충시설협력망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모집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일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는 김포시청소년재단 및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비대면 및 독립운동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김포의 독립운동을 콘텐츠화하고 대표적인 현충시설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 김포시 구래동 지역복지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전수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구래동은 2017년부터 4년간 지역복지사업에 헌신해 온 애지원복지회 대표 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도훈 민간위원장에 지난 1월 14일 지역복지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고도훈 민간위원장은 지난 11월에도 손수 직원들과 김치를 담가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사랑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도훈 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새싹틔움사업(영유아 교육비지원사업), 명절꾸러미사업 등을 통해 매년 이웃돕기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팀에 연계하고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등 그간의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고도훈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해왔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구래동에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꾸준히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