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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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 자신만만했던 이유는?
    [매일뉴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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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우승 상금 수령 "아직도 실감 안 나,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매일뉴스]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상금 수령 소감을 밝혔다. 19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함께 최종 누적 상금 6억여 원이라는 역대 오디션 최고 상금을 수령한 손태진은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생각치 못한 금액의 상금이 제 통장에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본 순간, 몇 번씩 다시 확인해봤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 상금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닌지, 드라마 같은 상상도 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태진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많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TOP7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과 시기를 상의 중이다. 1박 2일이라도 좋으니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소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에 도움을 전하고 싶었던 곳들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라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불타는 트롯맨'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자세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은 특유의 탄탄한 베이스 음색으로 '성악 트로트'란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방송 내내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종영 이후 MBN 스핀오프 예능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반전 예능감은 물론 '태 지니어스' '손 단장'다운 존재감으로 TOP7을 든든하게 이끌며 대중을 또 한번 사로잡고 있다. '하이클래스 트로트' 무대를 완성하며 매 경연 감동을 선사한 손태진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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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박지현, ‘미스터트롯2’ 준결승 최종 2위..."‘깜빡이를 켜주세요’ 등 모든 경연곡 음원차트 진입"
    [매일뉴스]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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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손연재, 결혼 축의금 5000만 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
    [매일뉴스] 22일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는 축의금을 더욱 의미있게 쓰기 위해 소아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 소아환자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은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손연재는 체조선수로 활동했을 때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했으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된 손연재는 이번에도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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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영화 '범죄도시2', 900만 관객 돌파
    [매일뉴스] 영화 '범죄도시2'가 900만 관객을 넘기며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첫 1000만 영화가 될 지 관심을 끈다. '범죄도시2'의 출연진들은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손석구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는 "팬데믹 이후 이런 따뜻한 성원과 뜨거운 반응은 상상도 못 했다. '범죄도시2'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아직 못 보신 관객분들이라면 영화 보시고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 모두 화끈하게 푸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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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6
  • 영화 '앵커', 천우희-신하균-이혜영 캐릭터 포스터 공개
    [매일뉴스] 천우희, 신하균 그리고 이혜영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앵커'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스터리한 표정과 인물과 그림자의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눈길을 모은다. 먼저, 죽음의 제보 전화를 받은 앵커 ‘세라’(천우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자꾸 눈 앞에 나타나요. 죽은 모습 그대로”라는 카피가 더해져, 제보자의 전화를 받은 후로 ‘세라’에게 어떤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무표정이지만, 그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기묘한 불안과 두려움은 천우희가 '앵커'의 ‘세라’를 통해 보여줄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폭넓은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신하균의 캐릭터 포스터는 “혹시 압니까? ‘그 사람’이 찾아올지”라는 카피로 ‘세라’를 불안에 떨게 하는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한 캐릭터 ‘인호’를 통해, ‘세라’의 의심을 사고 관객들을 ‘세라’와 함께 미스터리 속으로 빠트릴 신하균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딸의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캐릭터 포스터는 눈빛만으로도 보는 이의 숨을 멈추게 하는 아우라와 포스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엄마 생각에는 너한테 기회야”라는 카피는 딸의 커리어에 집착하며 ‘세라’를 긴장과 불안 속으로 밀어 넣는 ‘소정’을 완벽하게 그려낼 이혜영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완벽한 연기력과 호흡으로 '앵커'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과 그들이 소화해낸 매력적인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재미를 한껏 배가시킬 것이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세 강렬한 배우의 연기 시너지는 물론, 자신의 죽음을 제보하는 의문의 전화에서 시작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서스펜스로 새로운 재미를 약속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는 오는 4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의 일상 또한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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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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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센조' 송중기, 세입자들에 히어로 등극…첫방 7.7% 쾌조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tvN 주말드라마 '빈센조'가 7%대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 빈센조' 1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인기리에 종방한 전작 '철인 왕후'가 지난해 12월12일 1회 시청률 8%에서 0.3% 포인트 낮은 수치다. 배우 송중기의 드라마 복귀작인 '빈센조'는 이날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종편 1위인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 작곡'도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 배우 송중기가'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2년만에 이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너지는 금가프라자를 바라보는 빈센조(송중기)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자신의 목표가 이 건물 무너뜨리기라고 말하는 빈센조와 함께 시간은 72시간 전, 이탈리아 로마로 거슬러 간다.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인 빈센조는 보스 죽음 후 마지막 임무를 처리했다. 마피아들의 세계에서 빈센조는 냉혈하고 무자비한 인물이다. 새 보스 파올로는 곁에 두기엔 위협적인 빈센조를 없애버리기로 했으나 파올로의 계획을 모두 간파한 빈센조는 한밤중에 급습한 킬러들을 처리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빈센조의 목적지는 철거 위기에 놓인 금가프라자였다. 5년 전, 빈센조는 파비오 보스의 오랜 친구 중국 왕회장에게 금을 숨기는 방법을 알려줬다. 50년을 이어져 내려온 까사노 패밀리만의 방식은 금괴 15t을 완벽하게 숨겼다. 오래된 건물에 특수 지하 밀실을 만들어 금괴를 숨긴 것이다. 이 존재를 아는 사람은 왕회장과 빈센조 그리고 명의를 빌려준 조사장(최영준)뿐이었다. 빈센조는 한국에 오자마자 공항 절도범들에게 낚여 가진 것을 모두 털렸다. 5만 원을 쥐고 금가프라자에 도착한 빈센조는 낡고 허름한 그곳에서 샤워기와 씨름했다. 세입자들은 건물주와 함께 나타난 빈센조를 보며 날을 세웠다. 금가프라자는 현재 바벨건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서류상 건물주인 조사장이 금가프라자는 매각하지 않을 거라 말해도 세입자들은 믿지 않았다. 대기업에서 거액을 제시하는 마당에 조사장이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그들은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홍유찬(유재명) 변호사를 주축으로 개발반대위원회를 만들고 바벨건설에 맞서고 있었다. 빈센조는 세입자들을 모아 재입주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가프라자 세입자들도 속는 셈 치고 믿어보기로 했지만, 홍유찬은 빈센조를 믿지 못했다. 고액을 제시해도 금가프라자가 넘어오지 않자 바벨건설은 용역 앤트컴퍼니를 동원해 건물주 조사장을 협박했다. 가족까지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조사장은 매매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결국 건물은 바벨건설에게 넘어갔고 세입자들에겐 위기가 닥쳤다. 건물 불법 점거한 앤트컴퍼니 직원들과 맞닥뜨린 세입자들. 마침 아버지 홍유찬을 만나려고 지푸라기를 찾은 홍차영(전여빈)도 있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용역들은 무력으로 세입자들을 협박하는 순간, 빈센조가 나타나 용역들의 우두머리 박석도(김영웅)를 제압해 본의 아니게 히어로에 등극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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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슈주 리턴즈4',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웃음 폭탄 예고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슈주 리턴즈4’에서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진다. 이특은 꼼수를 발휘해 끝까지 폭소를 안겨주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매달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우동 X 체육대회’에서 넘치는 승부욕과 각종 몸개그로 즐거움을 준 ‘슈주 리턴즈4’가 오늘(15일) 대망의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 라운드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졌다. 지난 ‘돌아온 우리 동거했어요’ 여행에서 큰 웃음을 주었던 2인 3각 대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각종 장애물과 지압판 트랙이 추가돼 승부의 열기를 더했다. 가장 큰 배점이 걸린 가운데 최종 우승상품인 한돈 세트를 차지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예선 1차전은 ‘비즈니스 커플’ 신동-시원과 ‘구구즈 커플’ 은혁-려욱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시작과 동시에 고성이 난무하는 ‘비즈니스 커플’과 반대로 ‘구구즈 커플’은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선 2차전에는 ‘예섹꾸르 커플’ 예성-규현과 ‘여보자기 커플’ 이특-동해가 참여했다. 양 팀 모두 시작부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지압판의 위력에 발이 아팠던 이특은 얕은 꼼수를 발휘했다. 모두를 폭소케 한 그의 꼼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이자 ‘우동 X 체육대회’의 최종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에 오른 두 커플은 마지막 대결답게 놀라운 호흡을 자랑하며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결승전이 종료된 후 최종 결과와 더불어 한돈 선물세트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누구도 예상 못 한 대반전 결과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뽐낸 최종 결과에 기대감이 모인다. 다사다난했던 체육대회를 마친 후 멤버들은 지난 1년간의 ‘슈주 리턴즈4’를 추억하며 마지막 만찬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E.L.F.들을 웃기고 울렸던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씩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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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TBS 무비컬렉션 ‘거장이 된 감독들 : 3인 3색 단편’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29일 밤 10시 TBS 무비컬렉션에서는 ‘거장이 된 감독들 : 3인 3색 단편전’이라는 기획 아래 세계적 거장으로 발돋움한 한국 대표 영화감독 3인의 단편 영화들을 모아 방송한다. 방송 순서는 봉준호 감독의 '인플루엔자(2004)'를 시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심판(1999)', 연상호 감독의 '사랑은 단백질(2008)' 순이다. 첫 번째 영화 '인플루엔자'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세계적 거장으로 발돋움한 봉준호 감독이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를 통해서 발표한 작품으로 TV로는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이 영화는 조혁래라는 평범한 시민이 수년에 걸쳐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CCTV 화면만으로 보여준다. CCTV 연출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의 실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조혁래의 폭력과 그 폭력이 마치 인플루엔자처럼 주변을 잠식해가는 과정에 주목하길 바란다. 주변을 전염시키는 폭력의 바이러스와 폭력에 무감각해진 세태를 꼬집는 영화 '인플루엔자', 봉준호 감독의 숨겨진 영화를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방송될 박찬욱 감독의 '심판'은 박 감독이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성공을 거두기 직전인 1999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계속된 흥행 실패로 위기를 겪던 박찬욱 감독이 마지막 열정을 토해내어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세기말에 발표된 이 영화는 90년대 초 발생했던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안전사고들과 당시 한국 사회를 지배한 우울과 불안을 반영하고 있다. 사고 희생자가 누워있는 시체안치소를 배경으로 희생자가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중년 부부, 사고 수습 담당 공무원, 희생자의 장례식을 취재하러 온 기자 등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왜곡된 모습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풍자한다. 시대를 불문하고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숨은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마지막으로는 연상호 감독의 '사랑은 단백질'이 방송된다. 이 작품은 ‘부산행’을 통해 K-좀비 영화라는 하나의 세계를 구축한 연상호 감독이 만든 풍자 애니메이션 영화다. 자취생 청년 셋이 치킨을 배달시켜 먹기까지의 과정들을 그리는데, 각각의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누군가를 착취하여야만 행복을 영위할 수밖에 없는 씁쓸한 세태를 풍자하고 있다. 묵직하고 심오한 주제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는 연상호 감독만의 차별화된 연출력을 느낄 수 있다. 29일 TBS 무비컬렉션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은 TV와 극장은 물론이고 OTT를 통해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작품들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 거장으로 거듭난 한국 영화감독들의 진주같은 단편들을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TBS 무비컬렉션 ‘거장이 된 감독들 : 3인 3색 단편전’은 29일 밤 10시 TBS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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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영화 '아홉수 로맨스', 2월24일 개봉 확정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팩트폭행 현실 연애담 영화 ‘아홉수 로맨스’가 2월 24일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봄 분위기 물씬, 산뜻함 가득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홉수 로맨스’는 스물아홉 살 네 명의 친구들의 4인 4색 바람 잘날 없는 아홉수 연애사를 그린 팩트폭행 현실 공감 로맨스. 연애 휴식기를 못 참는 ‘서연’, 10년 뒷바라지 통수 맞은 ‘희주’, 쿨한 남친에게 쿨하지 못한 ‘가희’, 철부지 연하 남친 손절 하고픈 ‘보영’의 이야기를 현실감 100%,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로 공감을 더한다.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현실에서 정말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통해 누구보다 독하고 단호하게 관객들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스크린 연애의 참견을 펼쳐 보인다. 연극과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한 배우 이새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학로 연극 무대와 뮤지컬, 영화와 방송에서 활약 중인 조한나, 이다해, 강나리, 양지원, 지찬, 구윤상, 서인권 등 연기 내공 탄탄한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생활 연기로 나, 그리고 친구들의 다사다난 연애담을 실감나게 그린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스물의 아홉수는 청춘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축하하며 밝게 웃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아홉수, 공감 가는 팩트폭행 현실 연애담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가장 보통의 연애’, ‘러브픽션’를 잇는 기발하고 발칙한 적나라한 연애 보고서이자 특별하고도 평범한 연애의 맛을 그린 공감 로맨스 ‘아홉수 로맨스’는 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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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와와퀴' 이수근→밥굽남, '컬쳐 쇼크' 그 자체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등 6인 멤버들의 개성 뚜렷한 생존 준비물이 폭소를 자아낸다. 개인 식량은 철저하게 금지되는 ‘와와퀴’ 산장에서 라면 핫팩과 커피 맛 샴푸까지 공개한 멤버들의 ‘컬쳐 쇼크’ 준비물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와와퀴’ 멤버들이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하며 ‘뻐꾸기 산장’에 하나 둘 모이자 이수근은 본격적인 고립 생활에 앞서 멤버들의 가방을 검열하며 산장 주인의 포스를 자아낸다. 숱한 야생 버라이어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수근의 가방 검열에 ‘와와퀴’ 멤버들의 금지 물품들이 속속들이 드러난다. 박세리는 “나는 정말 필요한 것만 가져왔다”며 양세찬의 야생 준비물을 보고 폭풍 지적을 이어가는 등 ‘츤데레’ 언니의 면모를 발산한다. 하지만 이내 가방에서 반입금지 품목들이 발견되면서 박세리는 ‘초보 생존러’의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양세찬과 이진호는 ‘와와퀴’의 개그 콤비 다운 센스(?) 있는 준비물로 시선을 강탈한다. 양세찬은 햇반을 꺼내면서 베개라고 언급하거나 커피를 샴푸, 라면을 핫팩이라고 말하는 등 능청 입담을 발휘하면서 꿀잼을 선사한다. 이진호 또한 이에 지지 않고 명품 세면도구와 블루투스 마이크를 꺼내는 등 개그 ‘포텐’을 터트린다. 이혜성과 밥굽남은 극과 극의 온도 차를 보여서 눈길을 끈다. 예능은 물론 야외 프로그램 자체가 처음인 이혜성은 생존에 걸맞지 않은 준비물을 챙겨오는 등 어리숙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뽐낸다. 반면 야생에서 생활해 온 밥굽남은 방한에 필요한 필수 방한용품들만 간략하게 챙겨오면서 ‘본투비 생존러’의 면모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사전 가방 검열을 마친 ‘와와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야생에서의 식재료 획득을 위한 퀴즈 대결에 나선다. ‘와와퀴’ 측은 “초반 사전 가방 검열부터 멤버들의 티격태격 ‘케미’가 빛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라며 “’와와퀴’ 여섯 멤버들은 퀴즈를 맞히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와퀴’는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하는 프로그램.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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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미나리' 스티븐 연, 美 주연상 3관왕 달성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영화 '미나리'의 배우 스티븐 연이 美 영화협회와 시상식에서 주연상 3관왕을 달성하며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도전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플랜B의 브래드 피트와 함께 제작 총괄로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에서 주최하는 골드 리스트 시상식과 함께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덴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독립영화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의 남우주연상에서도 후보에 올라 93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최초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될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美 버라이어티 '오스카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 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연기 남자 배우’ 선정을 비롯한 세계 유수 매체의 찬사와 함께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에서 노미네이트되며 그의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에서 배우 스티븐 연은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힘을 쏟는 아빠 '제이콥' 역을 맡았다. [워킹 데드] 시리즈, '옥자', '버닝'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정점을 찍었다는 반응이다. 봉준호 감독은 "스티븐 연은 놀랄만한 다양성을 가진 배우. 이번 '미나리'에서 그는 아빠다운 아빠의 모습을 그려내며,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진 아버지의 현실적인 초상화를 보여준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와 같이 이번 작품에서 그가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 속 '제이콥'과 실제 스티븐 연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스티븐 연은 '제이콥'처럼 한국에서 태어나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이민을 왔고, 한국과 미국 두 세계 사이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스티븐 연은 "배우가 된 이후 '미나리'와 비슷한 맥락의 대본을 많이 받아봤지만 대부분 표면적인 이야기에 그쳤다. 하지만 이 영화는 너무 솔직했다. 꾸밈없고 진실한 이야기에 완전히 공감했다"라며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라고 전하는 등 '미나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티븐 연은 '미나리'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이기도 하다. 대본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스티븐 연은 자신이 출연했었던 '옥자'를 제작했으며 브래드 피트가 대표로 있는 플랜B에 시나리오를 꼭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이로써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플랜B가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스티븐 연은 브래드 피트와 제작 총괄로 참여해 성공적인 프로듀서 데뷔를 마쳤다. 주연 배우와 제작자로 함께한 스티븐 연에 대해 정이삭 감독은 "스티븐 연은 경이로운 배우다. 단순히 그의 존재만으로도 전달되는 것들이 많다. 가족들을 낯선 미국 아칸소로 데려오지만 그런 그를 이해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전해 '미나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처럼 완벽한 캐스팅부터 화려한 제작진,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미나리'는 올봄 3월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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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SM 에스파, 美 타임지 '2021년 주목할 K팝 루키' 선정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1년 주목할 K팝 신인 그룹'에 선정됐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타임지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년 주목할 K팝 신인 그룹' 6팀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17일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가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새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멤버들과 그들의 아바타가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랩하는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파의 데뷔곡 '블랙맘바'에 대해서는 "엄청난 신스 노트와 풍부한 보컬, 상징적인 안무가 어우러진 강렬한 뮤직비디오로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달성했다"며 "에스파는 '블랙맘바' 단 한 곡으로 2020년 가장 뛰어난 신인 중 하나로 등극했다"고 호평했다. 에스파는 데뷔 싱글 '블랙맘바'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전 세계 95개국 음원 차트 진입,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최고 순위 등극 등의 기록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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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김은숙-김희선-윤도현-레이든, 3억원 상당 마스크 기부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드라마 작가 김은숙, 배우 김희선, 가수 윤도현(YB), DJ 및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함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네 사람은 코로나로 온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드로잉과 판화기법으로 프린팅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에 배우 김은숙 작가는 왕관을, 김희선은 하트를, 가수 윤도현은 흰수염고래를, DJ 및 프로듀서 레이든은 음표로 마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왕관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공주님과 왕자님 같이 귀함과 사랑 그리고 존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희선은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희망,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수작업의 판화기법으로 디자인을 프린팅하고 수작업으로 마스크를 만드는 천상의 기쁨이라는 의미를 가진 듀에클렛이 위 작업을 함께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힘든 아이들에게 그들의 마음이 사랑과 기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드라마 작가 김은숙은 한국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에 왕관 디자인의 마스크를 1억원 기부, 배우 김희선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하트 디자인의 마스크를 1억원 기부, 가수 윤도현은 사단법인 한국 국제 기아대책 기구에 흰수염고래 디자인의 마스크를 5000만원 기부, 프로듀서 레이든은 청각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아이소리 합창단에 음표 디자인의 마스크를 5000만원 기부하였다. 이들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마스크가 일회성 용품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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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엔플라잉, 케이팝 팬덤 앱 ‘블립’ 새해 첫 신규 아티스트 낙점!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보이그룹 엔플라잉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2021년 첫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8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팬덤의 적극적인 오픈 요청에 의해 2021년 새해 첫 오픈 아티스트로 선정됐다”며 오픈 이유 전했다.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엔플라잉에게 발생한 유튜브 조회수는 약 6,4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의 비중이 40.4%, 그 외 59.6%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해외 국가에서는 인도와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가 뒤를 이었다. 엔플라잉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또 지난 2019년 대표 역주행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옥탑방’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월 25일 3천만 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블립 측은 “지난 한 해 엔플라잉 관련 트윗만 110만 건 이상 발생했다”며 “유튜브뿐만 아니라 트위터 언급량에서도 활발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엔플라잉의 오픈을 제안한 팬덤 엔피아는 “역주행 신화를 보유한 대표 케이팝 밴드”, “밴드 명문 FNC의 전설을 이어받는 아티스트”라며 적극적으로 오픈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블립’은 강다니엘을 비롯해 마마무,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아이유, 아이즈원, SF9, 엑소, NCT, 오마이걸, 트와이스 등 총 50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엔플라잉은 51번째 오픈 아티스트이다. 엔플라잉의 팬덤 역시 이번 오픈을 통해 엔플라잉의 스케줄, 뉴스, 트위터, 데이터, 설문 결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토픽, 컬렉션 등을 통해 팬덤 ‘엔피아’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6월 정식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앱 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로, 최근 트위터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 10년 역사를 정리한 ‘#KpopTwitter 2020 월드 맵’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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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영화 '새해전야', 촬영 현장 초밀착 비하인드 스틸 공개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2021년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힐링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가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새해전야'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웃음꽃 만발하는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새해전야' 속 아홉 명의 주역들의 생생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촬영했던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인 김강우와 유인나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진지하게 홍지영 감독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현장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유연석과 이연희의 설레는 모습, 실제 가족과 같은 유쾌한 팀워크를 자랑한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의 따뜻한 찐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마지막으로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장수 커플 ‘오월’과 ‘래환’처럼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최수영, 유태오의 달달함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 케미가 돋보여 기대를 높인다. 거기에 매 순간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배우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 홍지영 감독의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배우들의 감독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들의 '새해전야'를 향한 뜨거운 시너지와 돈독한 팀워크를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은 현장 속에서 빛나는 열연을 펼친 아홉 명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 '새해전야'는 깊은 울림과 함께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며 2월 관객들에게 마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열정과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새해전야'는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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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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