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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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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이재명표 청정계곡' 전국 확산될까?...하천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법 제74조) 이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에서의 좋은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들고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하천, 계곡은 대부분 현행법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국·공유지로써 모든 국민은 경제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천구역 등 자연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회복할 수 있는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성주, 김민석, 진성준, 이해식, 박범계, 우원식, 문진석, 이수진(비례), 김승원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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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2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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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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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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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김포시의회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 예정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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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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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회, 스포츠 인권 침해는 반드시 개선돼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문화예술체육진흥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스포츠분야 나효진 인권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이용선·김병기 의원, 관계 공무원 및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인권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나효진 인권강사는 ‘스포츠 인권은 위계와 서열을 지우고, 참여기반의 존중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스포츠 인권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용선 의원은 “과거 학생운동 선수들이 겪은 인권 침해적 훈련방식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 코치, 감독 등 스포츠 관련자 모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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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계양구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매일뉴스]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이 처리된다. 상정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규칙안 14건, ‘2022~2026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 조례안 등 심사, 29일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심사, 11월 30일 안건 처리 및 구정질문, 12월 1일 ~ 16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2021년도 기금 운용 3계획안 심사, 17일 3차 본 회의를 통해 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김유순 의장은 “계양구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추진 업무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심의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최선의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라고 전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본회의 개회 시 집행부 참석인원을 1/2로 조정하여 최소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올해 마련한 인터넷 생방송 송출시스템 구축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직접방청을 대체하는 등 감염자 및 접촉자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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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1-11-26
  • 이광재 의원,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100만 디지털 인재 필요"
    [매일뉴스]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국회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댄다.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와 국회 유니콘 팜은 26일 9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100만 혁신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제1차 K-뉴딜 유니콘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조준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김종현 이사장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 혁신’을 발표한다. K-뉴딜 유니콘 포럼은 한국판 뉴딜을 이끌어 온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와 국내 스타트업 지원에 힘써 온 국회 유니콘 팜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정책포럼이다. 격주로 진행되는 K-뉴딜 유니콘 포럼은 차세대 경제성장 주자가 될 예비 유니콘 발굴ㆍ육성을 목표로 신산업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솔루션을 논의한다. 포럼을 제안한 이광재 의원은“박정희 정부의 중화학 공업 전략은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이 이끌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IT 성장 전략은 카카오, 네이버 등 첨단 기업들이 견인했다”며 “현 정부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이을 다음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해야 한다”고 포럼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100만 디지털 인재가 필요”하다며, “교육 혁신을 통해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혁신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포럼의 첫 주제를 설명했다. 이광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장으로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데이터 댐 구축,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등 한국판 뉴딜 역점 사업들을 제안해 왔다. 교육 혁신을 주창해 온 이 의원은 지난 5월, 전국민이 접속할 수 있는 국가지식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집현전법」을 제정했으며, 모든 국민이 세계적 석학의 지식과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판 넷플릭스’를 제안해 지난 8월에는 ‘EBS 위대한 수업, Great Minds’로 구체화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명 후보가 온라인으로 참석하며, 유튜브 '이광재 TV' 채널로 생중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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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1-11-25
  • 영등포구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영등포구와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의회 인사권의 안정적 독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돼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와 구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은 영등포구청 3층 소통방에서 고기판 의장과 채현일 구청장, 유승용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장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 ▲교육훈련프로그램 통합 운영 ▲공무원 휴양시설, 맞춤형복지제도 등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고기판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시대가 새롭게 꽃피울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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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전병주 서울시의원, 혁신교육지구 예산 반토막,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서울시 횡포
    [매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3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9차 교육위원회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서울시의 일방적인 혁신교육지구 예산 삭감에 대해 질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서울시 그리고 25개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3자 간 교육협력사업이다. 이는 2013년 구로구⦁금천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25개 자치구 모두가 참여해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극찬받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예산은 서울시와 교육청이 자치구별로 5억씩, 자치구는 5억 이상의 예산을 투자해 ‘혁신교육지구’를 유지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내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예산을 기존 125억에서 65억으로 삭감해 교육청과 자치구가 추가 부담을 해야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확인 결과, 서울시는 교육청과 자치구에 사전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예산을 삭감했으며, 이는 사실상 사업 축소의 위기에 놓인 것이다. 서울시는 예산삭감의 이유로 ①서울시의 재정상황 악화 ②다른 사업과의 중복 ③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지적했다. 그렇지만 22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슈퍼예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인 44조로 편성됐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에 전 의원은, “교육청과 자치구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해당 예산을 반토막낸 것은 자치분권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면서, “오세훈 시장이 혁신교육지구 예산 삭감 의견을 굽히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 교육청과 자치구는 미리 대비해야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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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서삼석 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 3년 연속 수상
    [매일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사단법인 (사)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유권자총연맹에 따르면, 서삼석 의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을 위해 행정부를 견제하고 유권자들을 대신해 엄격한 의정활동 했다는 평가다. 객관적 현장 민심을 최우선으로 농산어촌과 지역민을 꾸준하고 충실하게 대변한 것이 3년 연속 최우수 국회의원상 선정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서삼석 의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 기후위기, 식량안보를 비롯한 주요 의제를 구체적으로 환기시키고 ▲ 기후위기 대비 농촌 물관리 사업 부실 ▲ 농업기반시설 긴급 보수 문제 ▲ 농업인 안전보험 제도 개선 시급 ▲ 경영이양직불제 엉성한 설계 문제 ▲ 어획량 급감으로 인한 근해 수산자원조성사업 시급 ▲ 섬주민 원격의료시스템 개선 문제 등 농·어업에 대한 질의와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객관적인 전국 농어민 여론조사를 진행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의 현장성 부족을 질타하고, 현장 체감형 정책 실현 방안을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3년 연속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소금처럼 변함없이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농산어촌 주민과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으로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매년 시민사회단체 모니터링과 국민정책평가단이 정리한 국정감사 결과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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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김한정 국회의원,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 세미나 개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24일 오전,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성균중국연구소장)의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김한정, 설훈, 김경만, 오기형, 양정숙, 김영배, 이용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중관계에 대해 이 교수는 "신냉전의 대결 구도로만 가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기후변화, 핵, 의료보건 등의 협력의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중 경쟁은 전략 경쟁" 이라며 "미국이 절대적 비교우위에 있는 반도체의 사다리를 걷어차야만 중국의 추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게 미국의 전략이고 안보와 경제가 하나인 시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시진핑 주석은 팬데믹이 불평등과 차별을 극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전반의 불평등을 해소해야 체제가 지속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공동부유(共同富裕)'를 새로운 정치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하며, “시진핑의 중국은 미국과 충돌적 대결보다는 내부적 발전에 더 역점을 두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분석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미·중관계에 따른 종속변수가 되기 전에 한반도 주체적 모멘텀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핵 문제 해결 전망과 관련해서는 “제재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 걸음도 진전할 수 없기 때문에 제재의 바깥, 그레이존(grey zone)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략자산 도입에 대해서는 “적정한 군사력에 대한 토론이 선행돼야 한다”며 사드 추가 배치나 중거리핵전력(INF)문제는 중국이 매우 민감하게 반발할 소지가 크다고 진단했다. 경제 문제는 “미·중 첨단기술경쟁 와중에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 시장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보적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외교 전략은 “중진국 외교를 벗어나야한다”며 “편승은 지양하고 실용외교, 평화외교, 다자적 해법을 추구하는 선도국가 외교를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차기 정부 외교정책의 방향은 “판을 그릴 수 있는 ‘매핑파워(mapping power)’와 ‘리딩파워(leading power)’가 필요하며 한반도 평화 체제의 제도화를 어떻게 공고히 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창의적인 해법을 통한 비핵화 외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차기 정부 외교정책에서 큰 관심 중의 하나가 문재인 정부와의 연속성과 차이점일 것”이라며 “팬데믹이 가져온 대전환의 국제신질서에 조응하여 계승할 것과 변화할 것을 잘 구분하고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외교정책을 수립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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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24일 수원 영통구 개청 18주년 기념행사 참석
    [매일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4일 수원시 영통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통구 개청 1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통구는 삼성전자, SDI,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광교테크노밸리가 소재한 IT산업의 메카이자, 수원고법.고검, 수원컴벤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거점으로 내년에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신청사가 영통구로 이전하는 만큼 지속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영통구 매탄동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더 행복하고 희망찬 영통구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우수구민에 의장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기념 식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민주, 수원11)·양철민(더민주, 수원8) 의원과 김용덕 수원시 영통구청장 박광온·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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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김주영 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2021년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
    [매일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 갑)이 24일 오후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제14회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단과 자체 실시한 국정감사 결과를 종합 평가해, 김주영 의원을 ‘2021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김주영 의원의 국정감사 활동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에 집중했다’고 평가했다. 김주영 의원은 의원실 단독으로 「고용지원 세액공제 제도의 고용영향 실태조사」를 시행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제도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파악하고, 제도의 개선방안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수단을 정부에 제안했다. 나아가 플랫폼노동자의 세무상 개선사항 해소와 ‘코로나 위기’가 ‘코로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향상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중앙은행이 나서서 경제회복 과정 중 유예됐던 취약계층과 서민들의 원리금을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장기분할상환 상품으로 전환하고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대면업종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가하면, 사회통합지표(양극화 지표) 생산 추진과 K자형 양극화 대응을 위한 조세 소득재분배 기능 강화, 저신용 기업의 재기를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기금재원 활용 등 소득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주영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국정감사의 중요의제는 양극화 해소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말뿐인 양극화 해소가 아니라 법과 제도를 통한 실질적인 격차 해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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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생 축하
    [매일뉴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하였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 발전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08년 개교하여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7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대학원 1개과(농업경영CEO과)와 대학 4개 학과(친환경농업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총 5개과에서 1년간 전문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올해 14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화성시는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신도시개발로 도시화되어 가고 있지만, 서부권역을 비롯한 농업 지역도 여느 지방 못지않게 다양한 농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들은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고 있다. 화성시의 농업인 육성에 대한 관심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린농업기술대학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으며,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의 역할 또한 기대된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신 87분의 졸업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성시 농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배움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여러분이 참 멋지고, 대단하다. 여러분은 그동안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등을 통해 이론과 지식 뿐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값진 배움의 경험을 하셨을 것이다. 오늘 수료식이란 새로운 출발점에 계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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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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