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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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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이재명표 청정계곡' 전국 확산될까?...하천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법 제74조) 이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에서의 좋은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들고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하천, 계곡은 대부분 현행법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국·공유지로써 모든 국민은 경제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천구역 등 자연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회복할 수 있는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성주, 김민석, 진성준, 이해식, 박범계, 우원식, 문진석, 이수진(비례), 김승원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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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2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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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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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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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김포시의회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 예정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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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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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회 “효는 인성교육의 시발점이면서 인륜의 근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효’의 근본 가치 존중과 함께 현대사회 핵가족으로 인해 퇴색해 가는 효 문화 정립을 위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허식 의장은 지난 16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2023 인천효학술대회(HYO운동과 효학의 앞날을 묻다)’에 참석해 우리의 고유 정신인 효 사상의 의미와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고민했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나눠 박희원(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효 문화의 시대별 추이 및 향후 전개 방안’, 문봉수(한·중효문화연구소) 소장의 ‘공동체 조화를 위한 미래 효 가치의 모색’, 권혁녀(한국효단체총연합회) 실행위원의 ‘시와 소설에 나타난 HYO효 소고’, 이지원(한국효단체총연합회) 실행위원의 ‘효 실천에 나타나는 양가감정 요인분석’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 의원도 토론자로 참석해 효 정신의 계승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호 의원은 “과거와 현재에 우리가 알고 있는 효는 사전적 의미나 부모님을 공경하는 차원에서의 효로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X세대, MZ세대 등으로 일컬어오던 젊은이들의 ‘효’의 세계는 사뭇 달랐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맞는 효의 의미를 정립·실천해 나가도록 하는 연구도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식 의장은 “우리 인간세계의 기초적 정신이며, 인륜의 근간이었던 ‘효’가 많이 퇴색돼 가고 있는 현실을 보며 이제 제도적 틀 안에서의 조치와 방안이 필요할 때”라면서 “앞으로 효 문화의 주체가 될 우리 청소년에 대한 효 교육을 시작으로 문화·복지 차원에서의 효 문화의 정립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효는 곧 인성으로 이어지는 만큼 초·중·고등학교에서부터 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한 가슴에서 우러나는 효행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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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인천시의회,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태양광발전소) 동의안 보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태양광발전소)에 제동을 걸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변화 등을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태양광발전소) 동의안’을 보류시켰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현재 태양광 사업에 대해 감사원에서 검찰 수사 요청이 들어가는 등 ‘사회적 부담감’이 증가한 상황과 지역주민과 교육구성원들이 이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교감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그 결과, 한 차례 정회 후 감사원의 감사, 검찰 수사 시기 미확정, 중앙정부의 대대적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혁신 예고 등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심사 보류를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동의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해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조현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문제개선과 교직원의 안전 제고는 교육공동체 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신중히 심사했다”며 “향후에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들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15
  • 청라시티타워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해 지속 노력 인천시의회 정해권 위원장, 청라시티타워 협약식에서 의지 밝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체결한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 정해권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청라시티타워의 사업 주체인 LH가 직접 시공사를 선정해 타워를 건설 후 인천경제청에서 관리·운영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청라시티타워 외관과 높이(448m)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그동안 사업이 지연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는 공사비를 산정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 타워 건설을 추진하고, 인천경제청에서는 효율적인 타워 관리·운영을 위해 LH의 타워 건설 일정에 맞춰 타워 관리·운영 및 부지 활성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해권 위원장은 “10년 넘게 표류해온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드디어 시행될 수 있게 됐다”며 “청라시티타워가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15
  • 인천시의회 산경위, 어려운 인천 가구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3 인천 가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인천 가구산업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사)인천가구발전협회의회 주최하는 ‘2023 인천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 내 가구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김대중·문세종·이순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에서 가구산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 하기도 했는데, 인천의 가구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산업경제위원회를 비롯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가구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가구 업체들은 품질과 디자인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박람회에 많이 방문해 품질 좋은 인천 가구를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인천가구박람회’는 대한민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의 디자인, 제조, 유통 등 각 분야 100여 개 우수전문기업드르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인천시 가구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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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인천 서구의회, 신임 의장으로 고선희 의원 선출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선희 의장은 앞으로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의 남은 1년을 이끌게 됐다. 고선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을 확실히 서포트 하고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늘 소통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60회 정례회는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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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송이 서구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캠퍼스 공약 파기 지적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일 열린 제 260회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캠퍼스 공약 파기 및 지역자원시설세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구정 질문을 했다. 송 의원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 통합캠퍼스 서구 유치’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무런 노력도 없이 무책임, 무능으로 일관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결국 해당 기관은 지난 5월 청라가 아닌 송도에 유치하기로 결정됐는데 해당 부서는 이 사실마저도 언론보도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임기 1년을 맞아 지금이라도 공약 전수점검을 통해 추진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해당 기관의 결정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고등교육 연구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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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 제2차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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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 제2차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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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비전에 충분히 반영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그리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협 구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인천예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정당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 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거쳤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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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인천시의회,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학생안전 앞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와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옛 선인재단 내 10개 학교장들이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협의체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최근 의장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동 의원,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선인고·인천대중예술고·인천소방고·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화여고 등 각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옛 선인재단 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994년 옛 선인재단 소속 학교의 시립화 및 공립화된 이후 각 학교가 관리를 맡고 있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일반도로가 아니라 실제로는 학교 부지여서 단위학교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관광버스·화물트럭은 물론 중장비들이 주간에는 물론 밤샘 주차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통학 시간대에는 승·하차하는 학생들과 보행하는 학생들이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들을 피해 다녀야 하므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모인 학교장들은 “해당 지역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위치한 소방고·마이스터고·대중예술고는 현재 열악한 학교 예산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도로 관리 및 대중교통 노선의 신설·변경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선인중 출신이기도 한 허식 의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예산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재돈 위원장은 “해당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법률적 검토는 물론 구청·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로 대형차들의 밤샘 주차 등 강력한 단속을 톻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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