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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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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이재명표 청정계곡' 전국 확산될까?...하천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법 제74조) 이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에서의 좋은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들고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하천, 계곡은 대부분 현행법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국·공유지로써 모든 국민은 경제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천구역 등 자연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회복할 수 있는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성주, 김민석, 진성준, 이해식, 박범계, 우원식, 문진석, 이수진(비례), 김승원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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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2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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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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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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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김포시의회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 예정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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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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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2년 연속 수상 쾌거
    [매일뉴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에서 김현정 의원 (압구정동 ․ 청담동 지역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구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강남구 영육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 한 바 있다. 특히 올 해 발의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등 생활안정을 위해 청년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의원은 기부채납의 문제를 지적하고 기부채납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과 함께 중장기계획 마련 촉구 등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잘못된 구정의 개선을 요구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에서는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현정 의원은 “작년에 이어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강남구가 나아가야 할 구정 방향에 대해서 대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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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인천시의회, 어린이집 만5세 무상보육 지원 및 0세반 운영비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예비심사 통과
    [매일뉴스] 인천지역 만 5세 무상교육 지원 및 0세반 운영 등에 대한 예산이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시 여성가족국 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집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비를 증액하고,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0세반 운영비 지원 사업 예산을 신규로 추가했다. 인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에 61억7천6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인천시의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만 5세 아동에 대해 기존 보육료 지원에다 필요경비를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 사업의 매칭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50%로 계획돼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일부 군·구에서는 재원부담 문제로 난색을 표해 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이 같은 군·구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아이를 키우는 시민 누구에게나 경제적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비분담률을 70%로 높여 심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요청이 있었던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의 0세반 운영비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등의 예산도 추가했다. 김성준 위원장은 “만 5세아 무상보육비는 유치원의 무상교육비 지원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유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택해서 다닐 수 있고, 두 기관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공통적으로 적용받고 있다”며 “우리의 아이들은 어느 기관에 재원하든 동일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과 사업은 같이 가야 한다”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상임위는 통과했지만 예결위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 관련 예산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등 예산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2
  • 인천 서구의회,“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채택
    [매일뉴스] 지난 2일 인천 서구의회는 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6명의 의원이 동의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명주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기 위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불로 연장사업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올해 3분기 예비 타당성조사에 미반영됨에 따라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장 노선을 줄이고 정거장을 2개로 줄이는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으로 독정역에서 일산까지 연결하는,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김명주 의원은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 추진하는 것은 인천시 사업으로 먼저 추진될 사업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사업으로 바뀐 것”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기대했던 불로지구 주민들과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 입주민들에게 지하철 이용의 꿈은 말 그대로 꿈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도 정책간담회를 열어 행정절차 단축에 적극적으로 노력 중인 상황으로, 기획재정부의 의지에 따라 통합사업으로 변경된 만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초래된 지역주민들의 성난 민심을 달래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사업 시행 시 독정역에서부터 연장되는 검단 구간을 우선 개통하여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서북부 주민의 요구에 응해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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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 ‘2021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수상
    [매일뉴스]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 Innovation 기업 &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국애민의 정신으로 모범적인 입법 및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었다. 최청환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평소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고충과 숙원사업을 원만히 해결하고,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쓰며 생활밀착형 민생 정치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선도했다. 또한, 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등 다수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최 의원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주민을 대표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은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 없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상장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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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인천시의회 남궁 형 부위원장, 코로나19 위기 지방자치정부 대형행사 자제 촉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은 1일 인천시청역에서 개최된‘제6회 재난안전전시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위기 속에 지방자치정부가 솔선수범해 체육행사 및 단체워크숍 등 대형행사 자체를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가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일부 지차제가 대형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남궁 형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 사진과 기록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시기에는 지방자치정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체육행사 및 단체워크숍 등 대형행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자제·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5천123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에 지방자치정부에서도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지금은‘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편성된 예산이라서 무리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삶과 생계를 위한 안전 부분을 더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300만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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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 참석
    [매일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개최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기부자 및 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이웃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더 많은 도민의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에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대표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은 275억7천만 원을 목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도청 오거리를 비롯해 화성, 김포, 용인, 안산, 안양, 파주 등 도내 7개 지자체에 모금액 목표 1% 달성 시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모금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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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안민석 의원, 교육계 최대 현안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토론회 개최
    [매일뉴스] 국회교육문화포럼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 때 교육의 질과 직결된 학급당 학생 수 문제와 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 집중 제기한 안민석 의원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강민정·서동용·안민석·윤영덕·이탄희·최강욱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한 행사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결은 코로나 시대 최고의 방역이자 교육의 질과 직결된 교육계 최대 현안이다”며 “경제적 관점이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함께 주최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있으며 오늘 이 토론이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집중 토론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과 학교의 문제도 깊이 생각해서 앞으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교육학적 해석과 교육 효과 등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과대·과밀학급 현황, ▲과대·과밀학급 관련 주요 사례(경기도), ▲과대·과밀학급에 따른 문제점, ▲과대·과밀학급 적용 기준 개선 필요성, ▲교원 확충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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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매일뉴스] 강화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용철의원이 대표발의한 「강화군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건의 39건에 대하여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화군수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고, 2일과 1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대민보상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한다. 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한다. 내년도 강화군의 예산은 금년도 보다 9.02% 증가한 6,146억원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심도 있게 살필 계획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군 전체 살림살이를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회기로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모든 의안들에 대해 면밀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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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순창군의회 조정희 의원, 2021 농촌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매일뉴스] 순창군의회 조정희 의원이 지난 11월 30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2021 농촌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우리나라 정치·경제·문화예술 등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귀감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정희 의원은 제8대 순창군의회 입성 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의정활동과 당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제255회 임시회에서『순창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서부권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촉구하였고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군민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조 의원은 삼성물산 재직 시절부터 수시로 고향을 찾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주택 도배봉사를 하는 등 현장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희 의원은 수상소감으로“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겸손하지만 당당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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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양기대 국회의원,제20대 대선 코 앞…대통령 리더십 세미나 개최
    [매일뉴스] 내년 3월 9일 제20대 대선을 90여일 앞두고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공할 대통령, 실패할 대통령’을 부제로 하는 ‘대통령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통령 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사를 초청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그간 총선과 대선 등 여러 선거에서 ‘킹메이커’ ‘전략가’ ‘영원한 책사’로 통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국가 통치에 필요한 대통령의 자질(Statecraft)’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윤 전 장관은 2011년 ‘대통령의 자격’이라는 저서를 낸 바 있다. 이어 최근 ‘대통령 정약용’이라는 저서를 출간한 윤종록 한양대 특훈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는 ‘대통령 정약용의 리더십 - 소프트파워가 강한 나라로 거듭나라’라는 주제로, ‘넥스트 프레지던트’의 저자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는 ‘뉴 코리아 비전과 도전’을 주제로,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2022 대통령 리더십과 대중심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최진 원장은 ‘대통령 리더십 총론’ ‘참모론’ ‘레임덕현상의 이론과 실제’ 등 저서를 내는 등 정치 리더십 분야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사전 발표문에서 윤여준 전 장관은 대통령이 갖춰야 할 자질로 여섯 가지 통치능력과 두 가지 기초 소양을 꼽은 뒤 “6가지 통치능력은 각료나 참모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두 가지 기초 소양은 불가능하다”면서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불행은 통치능력의 부족보다는 기초 소양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진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20대 대선의 특징과 함께 2022년 대선의 시대정신을 분석하면서 국민이 갈망하는 대통령 리더십에 대한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최 원장은 “이번 대선은 과거 어느 때보다 고도로 훈련된 중도층이 급성장해 대선 판세를 가를 것”으로 관측했다. 또 김택환 교수는 세계사적 전환의 흐름과 대한민국의 과제를 점검한 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과 대통령 리더십과 연계해 설명하면서 독일의 정치 지도자 및 정치시스템과 상호 비교해 설명할 예정이다. 윤종록 교수는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인 정약용의 리더십 분석을 바탕으로 소프트파워가 강한 나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양기대 의원은 “이념과 진영, 세대와 성별 구분 없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던 그 추웠던 겨울로부터 4년여가 지난 오늘 우리는 다시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중대한 분수령에 서 있다”며 “내년 대선은 1% 내외의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만큼 국가와 개인의 삶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누구에게 던질지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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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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