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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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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이재명표 청정계곡' 전국 확산될까?...하천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법 제74조) 이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에서의 좋은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들고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하천, 계곡은 대부분 현행법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국·공유지로써 모든 국민은 경제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천구역 등 자연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회복할 수 있는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성주, 김민석, 진성준, 이해식, 박범계, 우원식, 문진석, 이수진(비례), 김승원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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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2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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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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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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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김포시의회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 예정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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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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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지방의정상’ 수상 쾌거
    [매일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민의 권익증진 및 군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크며,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교섭단체 정례브리핑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정에 대해 단순히 질책과 비판에 그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건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기도의 효율적 정책과 도민의 민생 전반에 걸친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는 본상(보도 부문) 전혁수 기자, 특별상 윌리엄 문(문기성) 기자, 참언론상 김어준 딴지일보 발행인, 우수의정상 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배진교 의원(정의당), 지방의정상 홍진아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행정상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노동존중사회상 박해철 위원장, 평화통일상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등이 함께 수상했다. 정윤경 의원은 “훌륭한 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코로라19의 위기 상황에서도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겸허히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윤경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군포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19주년을 맞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02년 6월, 미국 장갑차에 의한 의정부 여중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범국민대회 등 현장취재에 나선 인터넷기자들의 취재권리 확보와 기자실 개혁 등 언론개혁의 가치를 내걸고 2002년 창립된 이래 공익언론 활동을 수행하는 현업인터넷기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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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임이자 국회의원,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 내정
    [매일뉴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5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발표를 통해 직능총괄본부장에 선임되었다. 이에 임이자 의원은 김상훈(3선) 의원과 함께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직능총괄본부를 이끌게 되었다. 또한 윤석열 후보가 정책메시지와 공약을 구체화 함에 있어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재선 의원으로서 선대위의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은 경우는 이례적이다. 임이자 의원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환노위 간사를 맡으며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에서 날카로운 지적을 보여주었고,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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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답변
    [매일뉴스] 지난 3일 열린 제24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구의회 김명주, 김미연, 한승일 의원이 구정에 대해 질문하였다. 먼저 김명주 의원은 첫 번째 구정질문에서 검단출장소 조직 확대 및 청사 이전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고,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검단지역의 폭발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조직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청 조직의 축소를 최소화하면서 검단지역 조직을 확대하는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청사의 이전은 현 청사의 활용성 여부를 검토하고 검단지역 내 공용청사 부지 중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적정한 곳으로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구정질문에서는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많은 차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불로동 주민들을 언급하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일산대교 무료통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이어서 김미연 의원은 드론 스마트패트롤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2020년도에 드론 사업 시행 업체 대표를 서구시설관리공단 비상근직 이사로 임명하고 이 업체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5건의 수의계약이 이루어져 많은 오해가 있는 바,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드론 과업 부서들 중 내부 논의를 통한 조사에 의하면 당초 1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사업에서 현재 그것에 3배인 3억이 지출된 것과 금년도 사업평가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용역으로 내년도 예산을 수립한 것이 정당한 것인지 지적했다. 또한 평가위원 모집 공고에는 항공, 환경 등 본 사업과 관련된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공고가 되어있던 것과 달리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5명 중 4명이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 또한 합목적인 합리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드론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과업에 막대한 예산이 지출된 스마트패트롤 사업이 그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증명할 수 있는 사업성과 자료 제출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재현 서구청장은 드론 업체 대표와 관련된 5건의 수의계약 내용은 오늘 처음 접했으며, 사업을 처음 진행하는 과정에서 10개 부서에 22개의 과업이 추진되다 보니 다소 미흡한 부분은 있을 수 있으나 지적하신 점에 대해 자체적으로 철저한 검증작업이 필요한 경우 내부감사를 실시해서라도 최대한 보완토록 하겠으며, 각 단위사업별 세분화된 관리매뉴얼을 작성하여 사업 추진 및 관리에 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변하였지만, 국민의 힘 일부 의원들이 질의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항의를 하였다. 다음으로 한승일 의원은 구의 재정확충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을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과세자료의 정확한 정비와 철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한 재산세 확보, 예산편성 시 심사위원회, 집행부, 의회의 3중 심사 등을 언급하며, “향후 예산편성 시에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관행적 예산편성에서 탈피하고 신규사업과 민간보조사업의 일몰제 도입 여부 검토 등 재정확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한승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내의 사업소에 주민세 부과 가능 여부에 대한 서면 답변을 요구하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6
  • 김교흥 의원, 인천서구갑 지역예산 국비 1,081억원 확보!
    (조종현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은 3일, 2022년도 인천서구갑 지역 국비예산 1,08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3일 오전 9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을 통과시켰다. 2022년도 총 예산은 608조원 규모로 소상공인 지원 예산 68조원, 코로나 방역 예산 11조 9천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서구갑 지역 2022년도 확보된 국비예산은 2021년 예산 551억원 보다 530억원 증액된 1,081억원이다. 구체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지하철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사업 724억원,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뉴딜사업 58억원, 세어도항 어촌뉴딜사업 26억원, 석남1지구 침수방지 우수저류시설 65억원, 가좌2지구 침수방지 우수저류시설 50억원, 가좌복합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20억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 128억원, 가좌동·석남동 등 스마트 횡단보도(바닥형 신호등) 구축사업 4억원, 심곡천 오수관로 신설 2억5,700만원, 원창로 일원 도로정비공사 2억3,800만원, 세어도 빗물 식수화 시설 설치 1억2,000만원 등이다. 김교흥 의원은 예산 편성단계부터 심의과정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다. 국토부와 기재부 등 각 부처 장관부터 실,국장 등을 비롯해 국회 예결위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설득해 국비를 확보했다. 김교흥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올해보다 530억원 증액시켰다”며, “2022년에도 인천서구와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12-04
  • 오영환의원, '2022년 국비 예산 약1,338억원' 확정!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 수상!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정부시갑,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3일 2022년도 의정부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 약(1,338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의정부시 생활환경 개선 예산 약1,338억원 중 의정부시 갑 지역의 교통 편리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먼저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가능동 경민광장~양주시 시계)사업 50억과,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8억을 비롯하여 회룡IC 개설(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6억 등의 예산이 최종 반영됐다. 또한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통일플러스센터 설치·운영 사업 20억원과,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육성하는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 24억원도 차질없이 반영됐다. 특히 의정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도심 숲 청소년 힐링센터 설립예산 77억원(국회증액)이 통과돼,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이외에도▲GTX-C노선(덕정~의정부~수원) 1,030억원, ▲의정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26억원, ▲의정부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49억원, ▲호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신흥마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5억 7천만원, ▲의정부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11억원 · (2단계)9억원, 의정부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예산 역시 국비로 확보됐다. 한편, 오영환 의원은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영환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의정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경기북부 분도 필요성에 대해 짚었으며, 코로나 방역과 시민 안전 등에 대한 질의를 날카롭게 이어갔다. 오영환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더 잘 사는 의정부,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의정부 시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분들과 함께하며, 의정부 시민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3
  • "신동근 의원, ‘아동수당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매일뉴스 김학효 기자]=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이 발의한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하고, 양육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실을 반영하여 출산장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아동수당의 지급대상과 금액을 상향조정하여 지급하자는 의견이 오랜시간 제기되어 왔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신 의원은 “사실 발의된 개정안에는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현행 7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금액도 매월 15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하지만 관련 상임위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급연령과 금액이 일부 조정됐는데, 1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50만원씩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은 단계적 인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아동을 양육하는데 국가적 역할은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를 통과한 아동수당법은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을 만 8세까지 확대하고, 내년부터 태어나는 아동에게는 아동수당과 별도로 영아수당을 2년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3
  • 안민석 국회의원, 국회교육문화포럼 AI 교육 추진성과와 성공전략 국회토론회 개최
    [매일뉴스] 국회교육문화포럼(공동대표 안민석·최강욱)은 서동용·안민석·윤영덕·이탄희·최강욱 국회의원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AI교육 추진 성과와 성공 전략 국회 토론회'를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AI 교육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살펴보고 실제 우수 사례를 통해 AI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AI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정광훈 KERIS AI빅데이터부 부장의 ‘초중등 AI 교육 추진 전략’ ▲ 최종원 충남교육청 장학사의 ‘AI 교육 지역 현황 및 우수사례’ ▲윤진석 서라벌고등학교 교사의 ‘AI 교육중심고교 정책의 의미와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한일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앞선 발표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위원으로 교육부 이강복 미래교육추진담당 국장, 정웅열 백신중학교 교사(한국정보교사연합회 회장), 김재현 성균관대학교 교수, 오지석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학사가 함께 참여하여 지정 및 자유형식으로 대한민국 AI 교육의 추진 성과와 성공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주제 강연자인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와 국내외 AI 교육 동향을 고려하면 현재 교육정책으로는 역부족이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공교육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에서 다양한 AI 경험과 사고력 중심의 AI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안민석 국회교육문화포럼 대표는 “인공지능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생존의 문제”라며 “모든 학생이 사교육 없이도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 주도 범정부 AI 교육 실무 TF 구성 ▲AI 교육 국가표준인증제 연구 및 개발 ▲권역별 민관학 협력 AI 교육 시범도시 육성 ▲AI 교육 국가중앙지원센터 설립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 ▲인공지능교육진흥법 제정 등 5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국회의원,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KERIS 등에서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하여 Yutube ‘안민석 TV’를 통해 생중계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3
  • 이광재 의원, 2022년 원주시 국비 최종 1,560억원, 총사업비 1조 7,800억대 확보
    [매일뉴스] 국회가 3일 최종 의결한 607.7조원 규모 2022년도 예산안에 총사업비 491억원대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등 신규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 원주시 국비가 최종 1,560억원(총사업비 1조 7,822억원) 가까이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월 2022년도 정부안에 담은 주요사업 13개 예산 1,533억원(총사업비 1조 7,286억원)에 더해 국회 단계에서 총사업비 490억원대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등 7개 사업 28.5억원(총사업비 536억원)을 신규반영 및 증액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됐거나 증액된 예산은 총 7건으로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타당성조사비를 비롯해 남한강·섬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원주 그린창업생태계기반 구축, 강원경찰청 원주권역 수사동 증축 예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총사업비 491억원에 달하는 원주 스포츠가치센터는 3만 5천평에 가까운 무실동 원주교도소 이전 부지를 활용, 클라이밍과 양궁 등 유·청소년을 위한 스포츠체험 공간을 조성할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광재 의원은 “40년이라는 긴 세월 도심발전을 저해해 온 원주교도소 부지 일부를 체육과 문화공간으로 조성, 주민들께 환원하고자 한다”며 “사업 구체화 단계에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 인근 부지와 연계한 다양한 활용방안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남한강·섬강 합수머리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10억원을 신규 반영, 생태관광자원과 인근 역사문화 유적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조성이 가능해진다. 원주 몫으로 그린창업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설계비도 신규로 확보, 원주 원도심 도시재생과 연계해 젊은 창업가가 몰려들 수 있는 창업타운 조성 계기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 5억원 증액 △K-바이오헬스 지역·전략센터 5.6억원 증액 등 의료기기 산업육성 위한 증액을 이뤘다. 또한 △호저면 강원경찰청 원주권역 수사동 증축 0.98억원 증액 △총액사업 내 두꺼비캠핑장(흥호지구 생태공원) 유지보수 등이 이뤄진다. 이 의원은 “계속사업에 더해 신규사업까지 송기헌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과 함께 원팀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삶의 질 1등도시, 원대한 꿈을 이루는 도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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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1-12-03
  • 성일종 의원, ‘22년도 예산안 국회심의 과정에서 서산·태안 8개 사업 64.64억원 추가 증액 성과!
    [매일뉴스]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서산·태안 지역 발전을 위한 8개 사업 64.64억원을 추가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된 서산시·태안군 예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비 35.85억원,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 7억원, ▲태안~서산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5억원, ▲서산밤하늘산책원 조성 3.42억원, ▲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비 10억원, ▲태안읍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4.76억원, ▲태안 포지리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0.71억원, ▲선원복지증진사업(대산항만근로자쉼터 운영비) 0.4억원 등 총 8개 사업에서 64.64억원 증액됐다. 특히 이들 사업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밤하늘산책원 ▲대산~당진고속도로 ▲태안읍 하수처리장 등 6개 사업의 경우 당초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빠져 있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서산 및 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갯벌 생태계 복원, 해양정원센터 조성, 홍보관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써 총사업비 2,448억원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향후 국내 최고 생태환경을 보유한 가로림만의 갯벌복원과 점박이물범 서식지 보존 등 해양생태계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 사업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예타를 진행 중에 있어 예산반영을 위한 사전 절차가 미비됐다는 이유로 반대해 왔으나, 성 의원이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일부 사업비가 반영된 것이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는 서산시 해미면 일원을 국제성지로서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미국제성지가 평화와 생명, 화합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전 세계인이 두루 찾는 종교 순례지 및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 또한 기재부가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사업내용이 부실하다는 의견을 듣고, 추가자료 제출 및 예산규모 조율을 통해 예산반영에 성공했다. ‘서산 밤하늘 산책원’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주변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주변 문화자원과의 관광연계로 천문학과 역사를 탐구하고 밤하늘을 관측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부지 매입 등의 사전절차가 미비하다는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설득한 끝에 사업을 반영시켰다. ‘태안~서산 고속도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군과 서산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태안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지난 9월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은 시켰지만,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미반영돼 있어 기재부의 반대가 가장 심했지만,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기초조사비 반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 ‘태안읍하수처리시설 증설’, ‘태안포지리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산은 태안군의 하수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예산부족으로 적기 착공 및 준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국회 심사 과정에서 마지막순간에 극적으로 반영돼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되었고, ‘대산항만근로자쉼터 운영비’도 반영돼 대산항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예산 심사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본인 지역구 사업을 1개 ~ 2개 반영하는데 그치는데, 성 의원이 8개나 반영시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기재부의 담당 과장부터 예산실·국장, 차관까지 일일이 설득한 끝에 신규로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저의 공약사업이자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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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1-12-03
  • 김주영 의원, 팬데믹 시대의 항공보안 변화의 논의의 장 열려”
    [매일뉴스] 한국항공보안학회는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팬데믹 시대의 항공보안 변화”란 주제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의원과 국토교통위원 신동근의원, 김교흥의원, 소병훈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한국항공보안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항공보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황호원 회장(한국항공대학교 교수), 국회의원 신동근의원, 김주영의원, 소병훈의원, 김교흥의원을 비롯해 한국관광대학교 김윤숙교수, 한서대학교 소대섭?최원혁?김민수교수 및 경운대학교 가경환교수, 카톨릭관동대학교 진성현교수, 청주대학교 박원태교수 등 각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 황호원)는 “코로나 위기에도 민감한 국제 항공보안 변화(GASeP)에 따른 대책 등 현 상황에 요구되는 연구를 쉬지 않고 항공보안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항공보안의 현안문제를 연구/발표하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2일 개회식에서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항공산업은 최악의 불황속에서 특히 항공 업계 근로자들은 여객감소로 실업과 임금삭감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숙박?관광?음식 등 항공 연관 산업들도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6월30일 한국-싸이판 트래블버블 체결과 11월15일 한국-싱가포르 트래블버블 시행 이후, 여행수요도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항공산업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고용안정과 맞춤형 회복지원 등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로 침체된 항공운송을 살기기 위해 항공보안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었는데, 승객정보의 사전분석과 생체정보를 활용한 탑승객의 신분확인 그리고 항공화물 보안개선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항공보안 시스템 도입 등 신경 써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고,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박만희 주무관의 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항공화물 보안강화를 위한 항공보안법 개선방안 고찰』발표와 △ 항공대 항공안전교육원 황경철 교수의 『항공보안과 레즐리언스』에 관한 설명에 대해 CSRT 상용화주터미널 이학민본부장과 한국항공대 유광의 교수의 열띤 논의가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의원은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팬데믹 시대의 항공보안의 변화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항공보안정책을 발표하고 항공보안의 중요한 현안 문제의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국회에서도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학계 및 항공업계 항공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위기관리시스템과 항공법규 및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혁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 대한항공 정대영 부장의 『미국 해외진출기업의 위기관리시스템 시사점과 국내 발전방안 연구』주제와 △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유인호 변호사와 서일수 서울지방항공청 과장의 『항공보안법 제51조 과태료 규정의 개정방향』에 대한 설명에 대해 청주대학교 박원태교수와 한국항공협회 김수곤 부회장의 토론이 있었다. 한편, 항공산업은 높은 수준의 항공보안 및 안전 요구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사회를 맡은 박수진 박사(대한항공)와 진성현 카톨릭관동대학교 교수는 “항공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상생협력 문화로 기술과 인재의 교류가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여객수요가 이전과 같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공보안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의원은 “올해는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지정한 보안문화의 해이자, 911테러 20주기로써 항공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시기에 국제항공보안 변화에 따른 현안 문제를 다루고 지혜를 모으는 학술대회가 열려서 뜻깊게 생각하고, 이제 팬데믹 시대의 항공보안은 과거의 물리적 보안뿐만 아니라 방역에 대한 보안도 함께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며,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항공보안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고 안전한 보안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며 축사를 하였다. Session 2 에서는 △ 항공대학교 항공우주법학 박사과정 정지훈 학우의 『국내선 신분확인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에 관한 발표와 △ 성연영 한국항공협회 항공산업정보실장의 『코로나시대 출입국 항공보안과제』, △ 임상훈 ICAO 항공보안감사관의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승객정보 사전 분석과 승객예약자료의 감사를 통한 항공보안 강화 조치방안』에 대한 주제에 대해 신현구 한국공항공사 부장과 이병묵 전 아주대교수 및 김용근 부산지방경찰청 과장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항공보안의 생태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학계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김용원 부회장(자동차협회 상무) 및 류진형 부회장(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공항산업은 보안과 안전이 확보되어야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분야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체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신동근의원도 축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항공여객이 2019년 대비 84%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특히 저비용 항공사는 2020년 기준 영업 손실액이 약 9천억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다행히 지난 11월부터 한국-싱가포르 트래블버블을 시작으로 타 외국 국가들과도 트래블버블이 진전되어 회복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항공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와 정책은 보안과 안전 분야인데, 항공보안학회에서 보안과 안전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동향을 연구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항공보안과 안전 분야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보안학회는 2014년 창립한 이래로 항공산업의 항공보안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서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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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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