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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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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이재명표 청정계곡' 전국 확산될까?...하천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법 제74조) 이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에서의 좋은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들고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하천, 계곡은 대부분 현행법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국·공유지로써 모든 국민은 경제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천구역 등 자연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회복할 수 있는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성주, 김민석, 진성준, 이해식, 박범계, 우원식, 문진석, 이수진(비례), 김승원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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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2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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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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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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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김포시의회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 예정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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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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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2022 본예산 심의 예결위원장 선출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8일 열어 위원장에 배강민, 부위원장에 김인수 부의장을 선출해 2022년 예산안 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시의회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6,617억원(일반회계 1조 3,503억원, 특별회계 1,709억원, 기금 1,405억원)을 두고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심의를 진행해 27건 2,343,510천원, 기금 2건 575,000천원을 삭감해 예결위에 제출했다.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감액 없이 원안가결 하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250,000천원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783,370천원 등 12건과, 김포문화재단 14건 627,000천원, 김포복지재단 1건 26,000천원을 포함해 총 27건 2,343,510천원과 남북교류협력 및 민간공모사업 550,000천원 등 기금 2건 575,000천원을 감액했다. 예결위는 상임위 제출안을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해 계수조정을 거친 뒤 오는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심의결과를 회부한다. 한편 예결위원으로는 배강민, 김인수, 김계순, 김종혁, 최명진, 오강현, 유영숙 의원이 지난달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바 있다. 배강민 예결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2022년 김포시의 발전 방향 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으로 각 소관 상임위에서 꼼꼼한 검토과정을 거쳐 넘어왔고 이에 대해 예결위원님들과 다시 한번 살펴 시민복리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편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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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국회의원 박상혁,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발의, “장기수선계획 효율화로 입주자 권익 증진”
    [매일뉴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12월 8일 장기수선계획 효율화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 공동난방시스템이 있는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이 효율적으로 수립 및 조정되지 않아 입주민 권익 침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계획이 최초에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추후에 조정하는 경우가 많고, 재해·법령개정 등 긴급한 수선이 필요하거나 시설관리상태가 양호해 수선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수시조정 요건이 너무 까다로워 사업이 제때 집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사업이지만 행위허가 요건을 맞추지 못해 과태료 대상이 되는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일선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들은 조경, 도색 등을 장기수선계획에 맞추어 수선하다 보면 왜 멀쩡한 것을 뒤집어 재정을 낭비하냐는 민원을 받기 일쑤라고 입을 모은다. 관리상태가 양호하면 수선주기를 미뤄도 되지만, 현행법상 계획의 조정을 위해서는 주택 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해서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박상혁 의원이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이와 같은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가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할 때 전문기관의 적정성 여부 확인을 받도록 하고 △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시 혹은 시설관리상태가 양호하여 수선 주기 연장이 타당할 경우 입대위 의결로 수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수선계획에 의하여 동일한 시설물로 단순 교체하는 경우 행위허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장기수선계획 관련 조항들을 정비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가 이루어지게 하는 한편, 입주민들의 재산을 아끼고 불편을 최소화해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법안의 취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8
  • 조승래 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5년 연속 쾌거
    [매일뉴스]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조승래 의원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아 ▲구글갑질방지법 후속조치 마련 촉구,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체 인수철회 의사 확인 및 시장상생 방안 필요성 강조, ▲K-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 및 지원 주문(우주펀드 조성, 조달방식 도입, 시험발사장 조속한 구축 등), ▲기술패권 시대, 과학기술 전략화 필요성 강조, ▲메타버스의 지역균형발전 위한 역할 제안, ▲월성원전 안전성 논란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그리고 조승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올해 과학기술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 설문조사 분석내용을 담은 「국가 R&D 100조 시대, 과학계 실태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 에듀테크·섭테크·프롭테크·리걸테크 등 각종 분야별 테크놀로지의 올해 추진현황을 담은 「X-테크 추진 동향 2021」, 국방위원회 김병기 의원과 함께 작성한 「우리나라 국방R&D 혁신을 위한 방향」 등 자료집 3권을 펴내 과학기술 관련 여러 정책 대안들을 부처에 전달했다. 또한 조승래 의원은 겸임 상임위원회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도 참석하여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여성가족부가 향후 어떻게 진화해 나가야 할지 양성평등 관점에서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장 내 성별 격차 해소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승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디지털전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패권 경쟁시대 등으로 정의되는 중요한 대전환의 시기에 치러졌다”며, “국가경쟁력을 책임질 과학기술 정책방향 등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과제들이 앞으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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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마경남 의원, 제6회 인천의정대상 수상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마경남 의원이 12월 7일 개최된 인천일보 ‘제6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회를 맞은 ‘인천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인천 내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마경남 의원은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홍순옥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경남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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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화성시의회 의장,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참석하여 재인증 축하
    [매일뉴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 및 박연숙 의원은 7일 화성시청 민원동 앞에서 열린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에 참석하여 인증을 축하하였다. ‘국민행복민원실’은 2014년부터 도입․운영되기 시작한 민원실 표준모델이다.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화성시청 민원실은 2018년 신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고, 이번에 재인증을 신청하여 행정안전부와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재선정되었다. 이번에 경기도내 신규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와 광주시이며, 재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시와 파주시이다. 심사지표는 공간 및 서비스 점수와 체험 및 만족도 점수를 합하여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성시의 얼굴이다.‘국민행복민원실’의 재인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설과 서비스로 화성시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 또한 시청 민원실을 본보기로 삼아 화성시 전역의 읍면동 민원실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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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
    [매일뉴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자랑스런 서산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6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타임즈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지역언론사인 서산타임즈가 지난 2005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서산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의장은 여성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귀띔이다. 또 서산공항 유치를 위해 청와대, 국회 등 상급기관과 국회의원 등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관심을 호소하고 인근 시군 의회와 협업해 서산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등 여론 형성에 앞장서 서산공항 예타대상 선정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의장은 “함께 의정을 이끌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18만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처럼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7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관 `2021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의회부문 최우수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문화부문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 애향부문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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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서울시 민주당 시의원 일동, 예산안에“소상공인·중소기업 손실보상금 ”1조 5천억 원 편성 요구!!
    [매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이상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10명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하였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고 일일 확진자수가 5,0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12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인원(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을 축소하는 등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정부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3일 의결된 정부예산안에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집행 시기나 시·도별 지원대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대상에게 긴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 김호평 예결위원장에 따르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을 시행에 필요한 재원은 ’21년도 결산결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하고, 과소 추계된 ’22년도 재산세 등을 본래 규모로 확대 조정하여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시의 추가적인 채무발생 없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제출한 요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회계연도 결산에서 지방세수입이 약 3조 8,406억 원 발생한 것에 이어 ’21년도에도 약 3조 8,435억 원(결산 전망액)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라 ’22년도 재산세는 서울시의 추계보다 세수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세입에 대해 과소추계 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호평 의원은 “초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세 중 일부는 법정전출금으로 자치구나 교육청 등으로 전출하여야 하나, ’22년도의 재원으로 쓸 수 있는 상당규모의 여력이 있으며, 실제로 서울시는 ’20년도에도 결산 전에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을 선제적으로 세입처리한 선례가 있어 절차적인 문제는 없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시는 ’20년도 제2회 추경 당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에 따른 국고보조금 매칭분을 조달하고자, 직전회계연도(’19회계연도) 결산 전에 결산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을 미리 세입조치한 바도 있다. 또한, 예결특위는 이번 2022년도 서울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긴축 재정보다는 시세수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확대 추계하면 코로나19로 손실이 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지원해줄 수 있는 3조 원 가량의 예산은 충분히 확보가능하고 이를 적재적소에 적극 투입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써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호평 위원장은 “이미 예결위 간담회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인내를 요청하기에는 코로나19 기간이 너무나 길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지원대상, 지원규모 등은 서울시 예산안 심의 중에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희생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어떤 사업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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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인천시의회, 시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 피난유도선 지원 추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주택 옥상 피난유도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75회 정례회’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체제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발의됐으며,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등에 대한 실태조사,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권고 및 지원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는데, 대피구역인 옥상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대피문 앞에서 다수가 질식하는 등 11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공동주택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와 달리 피난유도선의 설치가 법에 의무 사항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피난유도선 등 옥상피난설비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주체에게 자율적 설치를 권고해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동주택에 불이나 순식간에 발생한 연기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하는 안타까운 사고는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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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인천시의회,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나눔과 사랑 실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인천시의회는 6일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실)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여로 함께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통해 결핵예방과 치료지원 사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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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성일종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에 서산태안 2개소 어촌마을 선정
    [매일뉴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서산·태안 2개소 어촌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도 1차 사업부터 시작된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4차 사업인 2022년도까지 총 300개의 어촌마을을 선정해 2024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어촌마을과 지원예정 총사업비는 각각 ▲서산시 간월도항 총사업비 73억원(국비 51억 1,000만원) ▲태안군 학암포항 총사업비 94억 1,500만원(국비 65억 9,100만원)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는 전국 186개소 어촌마을이 신청해 경쟁률이 3.72:1이었다. 서산·태안 지역은 지난 3년간 선정된 1~3차 사업에 서산 4개, 태안 9개 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각 1개씩 선정됨으로써 최종적으로 서산 5개, 태안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합계 15개 어촌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태안군은 충남 지역 모든 시·군 중 가장 많은 어촌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성 의원은 “각 마을 어촌계장님들과 계원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어촌뉴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셨고, 이분들의 절박함을 해수부에 전달하고 우리 지역 어촌마을들이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해 온 결과”라며,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선정된 마을들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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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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