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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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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 성대하게 거행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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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인천신항 크루즈 입항 행사
    [조종현 기자] = 인천신항 크루즈 입항 행사에 세종대왕 시니어 모델과 소헌 황후가 초대되었다. 지난 3월 8일 세종대왕 행차에 소헌 황후로 정미란 모델이 선정되었는데 정미란 모델은 현재 한국무용과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자원봉사 단체에서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을 위해 게이트에 레드 카펫을 깔아 관광객들이 입장할 때 세종대왕 부부가 환영해 주었는데, 외국인들은 너무 깜짝 놀라며 감사 인사를 하였으며 정미란 모델은 한 분 한 분 반갑게 환영을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정미란 모델은 한국적인 한복의 아름다움 을 잘 표현해 주었다. 해외 관광객들은 소헌 황후가 착용한 원삼과 가채 쓴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소가 아름다운 정미란 모델은 이 행사를 통해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크루즈선 환영에 한복 입고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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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 검단구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검단구 발전협의회 이순현 회장♣ [조종현 기자] = 검단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는 2024년 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검단구의 분구가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됨에 따라, 종전 검단 분구 추진 위원회가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라고 이순현 회장은 말했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감사보고, 재무보고, 정관 심의를 통해 종전 명칭 '검단 분구 추진위원회'를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변경하는 안을 확정했다. ◈이행숙 前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 행사에는 신동근 인천 서구을 지역 국회의원(보건 복지 위원장)을 비롯한 김교흥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행안위 위원장), 송병억 SL 공사 사장, 이행숙 前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조방삭 검단 노인회장, 이순학, 신충식, 김명주 시의원, 박용갑, 백슬기, 홍순서, 김남원, 이영철, 송승환, 김춘수 서구의원, 이탁규 서구청 출장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검단구 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축하하였다. 이순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시는 분들은 검단구를 확정하는데 무한한 노력을 하신 분들이라며 치하했고 검단구 발전위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신동근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지역구 신동근 의원은 검단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주셨고 인천시에서는 이행숙 前 부시장을 비롯한 유정복 시장님과 김교흥 행안위원장님의 공이 컷다며 이순현 회장님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한 김교흥 의원은 영광의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띈뒤, 제정법이라 공청회를 해야 되는데 공청회가 있었다면 지금 국회 통과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여야 간사들을 만나 합의되어 올라온 법이니 공청회를 생략하자 라고 설득하여 빨리 통과가 될 수 있었음을 말하며, 이렇게 제정법이 빨리 통과되기는 처음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그는 이어 검단구가 생명력 있고 비전 있는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도 유치하여 인프라도 갖추고 고용 창출도 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그 중심에 검단 발전협의회가 50년 100년 대계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검단 토박이 출신인 수도권 매립지 송병억 사장은 축사에서, 2026년부터 서구에서 검단 구로 분구된다며 확정되기까지 김교흥 의원과 신동근 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박수를 유도하였고, 수도권 매립지도 검단 구로 속한다며 앞으로 검단구 발전에 수도권 매립지도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하겠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마지막으로 이행숙 국민의 힘 인천서구병 예비후보는 번쩍번쩍한 감사패는 처음 받아본다고 활짝 웃으며 기뻐하면서, 오래오래 열심히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거 같다며 두 의원께서 법안 통과시키시느라 수고하셨다고 말하며, 이제 검단 구의 발전은 여야를 떠나 미래 검단구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발전해서,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우리 검단구가 사는 게 자긍심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인사를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2026년 7월 1일 검단 구의 분구까지 검단구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며, 검단 구의 발전에 임기 동안은 물론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순현 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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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양촌 발전위원회 출범
    (매일뉴스=김포) 이형재 기자 = 2월 24일 오후 2시 김포시 양촌읍 학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운영웅간사의 사회로 양촌 노인회 김태영 회장을 비롯한 두정호 양촌읍장, 배효수 양촌 이장단협의회장 등과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양촌마을 발전위원회는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이하 SL 공사)로 반입되는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영향권 주민에게 분배되도록 주민들이 만든 임의단체로 환경부 산하의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이하 협의체) 산하의 발전위원회 (오류. 왕길.경서. 학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왕길 발전 위원회는 공동주택과 자연부락으로 각각의 발전 위원회를 만들어 총 5개의 발전 위원회를 SL공사가 인정하고 있는 중이다. 주민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양원규 설립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앞장서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주민들이 신뢰하는 발전 위원회를 만들 것이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발전 위원회로 거듭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초 5개 마을로 시작된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는 아파트에 주민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현재 10개리가 되어 공동주택과 자연부락이 함께 거주하는 곳으로 이번에 참여하는 마을은 대포 2리 , 학운 5리, 학운 8리, 학운 9리. 학운 10리, 학운 11리 등 총 6개 마을이다. 공동주택과 자연부락 주민들이 서로의 입장 차가 커 항상 잡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영향권 발전 위원회는 SL 공사가 5개 발전위원회만 인정하고 있어 공사에서 인정해 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오류 발전 위원회도 자연부락과 아파트 주민들의 이견대립으로 아파트 주민들을 발전위원회에서 제명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고, 아파트 주민들은 소송으로 맞대응하고 있으며, 새로이 발전 위원회를 만드는 분위기여서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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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검단구 발전협의회(검단 분구 추진 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예정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검단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검단구 발전 협의회(회장 이순현.사진)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검단구의 분구가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됨에 종전 검단 분구 추진위원회가 검단구 발전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정기총회 이후에는 검단구 신설 확정을 주민과 함께 자축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검단 지역과 검단구 발전협의회에 보여준 관삼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부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하며 바쁘시겠지만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이순현 회장은 당부했다. 일시 : 2024년 2월 27일(화) 오후 5시 30분 장소 :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 이 순 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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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 여성작가그룹 D,D와 북토크 콘서트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3일 청라 종로서적에서 ‘어쩌면 너의 이야기’ 도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콘서트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우 송선미를 비롯한 여성작가 6명으로 이뤄진 작가 그룹 ‘D,D’ 전원이 출연한다. 책 「어쩌면 너의 이야기」는 2019년 5월, 공동육아를 하는 여섯 명의 여성이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을 품고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 에세이’이다.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여성 작가 6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신청자에게는 독립서점안착에서 진행하는 ‘이야기 전당포’ 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제3회 인천서구생활문화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해 동화 에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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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인천 중구, 하반기 기획공연 ‘백영규와 함께하는 아! 그리워라 중구’선보여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오는 4일 중구 문화회관에서 하반기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포크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백영규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지역예술인과의 콜라보도 선보인다. 기존의 지역예술인만을 활용한 공연에서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백영규를 중심으로 가수 남궁옥분, 보이스 포맨도 공연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은 미추홀댄스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버문화봉사단, 인천국악예술단이 함께 출연한다. 포크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옛 중구의 감성을 담아 7080세대의 추억을 회상시킬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200석의 접수를 받고 있으며, 엔티켓 홈페이지 접수 또는 1544-2341 전화 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포크음악을 사랑하고 옛 감성을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구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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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18명에 표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천시 첫 도시재생축제 중 하나로,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4팀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유공자 18명에 대해 시상한다.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는‘남동구 꽃피는 남촌두레 주민협의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동구 화수정원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상은 ‘강화군 남산마을 주민협의체’와 ‘계양구 새벽을 여는 길마로 사람들’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 인천도시재생축제’는 22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인천도시재생 디지털 박람회가 개막됐고, 23일에 도시재생 현장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열렸다.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시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각 센터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2월 1일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재미있는 도시재생 이야기 명사특강이 있고, 12월 2일에는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3개 팀의 ‘도시재생 운영방안’제안에 대한 도시재생포럼 등 주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명현만, 체대오빠 등 친근한 유튜버가 알려주는 도시재생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상식에서 “인천 도시재생의 변화와 결실은 내가 사는 인천을 내 손으로 바꿔보겠다는 수많은 분들의 염원과 의지, 헌신과 노력 덕분으로 끝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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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인천광역시 계양구, 제6회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동행’ 축제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제6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 축제』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동행 축제’는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동네가 행복해지는 마을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동 보장협의체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동네를 일구어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웃돕기 유공자 4곳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복지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북돋아 주었다.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방향과 동별로 우리 마을의 복지의제를 찾아보는 공동연수 형태의 교육 현장을 공유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공동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잘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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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인천 중구, 신포문화의거리·영종 별빛광장 일원 ‘빛의 향연’ 시작…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 개최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 28일 양일간 영종 별빛광장과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영종국제도시 트리 축제’,‘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영종, 28일 신포권에서 개최된 트리 점등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캐롤송 합창과 남북통일코리아 예술공연, 요들송, 가스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 사전 공연에 이어 트리 점등식과 축하 공연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점등 행사를 축하하고, 점등 카운트다운을 통해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등 카운트다운 터치로 대형 트리와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빛을 발하자 점등식에 참석한 구민 모두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신포권은 글로리아트리오의 중창, 산타루치아의 성악, 가수 최진희의 축하무대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영종권은 영종예술단 성악공연,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공연에 이어 팝페라 싱어즈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6개 부스를 병행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 지역을 찾아와 즐거운 연말연시를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위드코로나를 향한 촛불 하나를 우리 마음에 두고 각자 밝히는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2021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영종권 12월 24일 오후 5시 별빛공원 특설무대, 신포권 12월 25일 오후 5시 눈꽃마을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람 인원 제한으로 점등식에 함께 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녹화 영상을 12월 중순부터 중구 유튜브 채널인‘중구TV’에 업로드해 랜선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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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연수구, 구민이 만드는 ‘마을영화제’로 특별한 문화소통
    [매일뉴스] 연수구가 매년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속 마을 이야기를 통해 영화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해 온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가 지난 27일 CGV 연수 2상영관에서 열렸다. 이번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는 ‘마을을 담(談)다, 영화를 담다(多)’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수스토리 초청상영제’와 ‘청소년 창작영화제’, ‘연수구 마을영화제’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연수스토리 초청상영제’에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든 연수스토리의 주인공과 가족, 지인들을 초청해 영상 상영과 주인공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 연수스토리 상영제는 하와이 민속무용과 판소리 공연, 시 낭독 등 연수스토리 주인공들이 직접 꾸민 무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는 ‘연수구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지역 내 5개 고등학교(박문여고, 연수여고, 뷰티예고, 대건고, 연수고)에 ‘영화창작’ 프로그램 보조금을 지급하고 그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영화 창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시나리오 구성부터 촬영·연출·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예술 체험교육도 지원해 왔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0개의 작품을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눠 참여한 학교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열린 ‘연수구 마을영화제’에서는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연수구민 누구나 영화에 꿈을 키우고 발전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연수구, 영화제작아카데미’를 통해 제작한 6개 팀의 작품을 상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의 시상식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최소 인원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위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백신접종완료자, PCR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만18세 이하의 증명서를 확인한 후 참여토록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 스스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로 소통하는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 수상자 ▲각본상=새희망 ‘가족’ ▲촬영상=필름어스 ‘자고 일어나니 스무살’ ▲음악상=송도4동주민자치회 ‘초원의 집’ ▲특별상=최연소 ‘버터문어 사건’ ▲작품상=늘푸른교실, 참조은아이 지역아동센터, 청어람 지역아동센터 ‘빈 곳’, 새희망 ‘가족’, 송도4동주민자치회 ‘초원의 집’, 짱뚱이어린이도서관 ‘다시 만난 너’, 최연소 ‘버터문어 사건’, 필름어스 ‘자고 일어나니 스무살’ ■ 2021 청소년 창작영화제’ 수상자 ▲작품상=인천 대건고등학교 ‘Shoe/교복과 나/적막/두꺼비’ ▲감독상=연수여자고등학교 ‘완벽의 시간’ ▲각본상=박문여자고등학교 ‘경계선’ ▲촬영상=연수고등학교 ‘전학생’, 인천 뷰티예술고등학교 ‘안녕,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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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미추홀구,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라이브마켓 ‘사회적기업과 문화누리GO’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라이브마켓 ‘사회적기업과 문화누리GO’를 연다.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마켓은 ‘사회적기업과 문화누리GO’에 접속하려면 주소창에 www.미츄라이브마켓.com 혹은 유투브에 ‘미츄라이브마켓’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에 참여 인증한 참가자를 선정해 문화누리 공동홍보관 두레온에서 사은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주)샤크플러스와 협업으로 비대면 방식의 판로 행사를 진행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마켓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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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미추홀구 쑥골도서관 송년의 달 행사 풍성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구립 쑥골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를 운영한다. ‘S·N·S(Ssukgol and Sharing)쑥골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송년의 달 행사는 쑥골·나눔·공유를 키워드로, 작가와 만남부터 원화전시와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 12월 4일에는 ‘이상한 동물원’ 이예숙 작가와 만남이 마련돼 있다.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동물원의 존재 이유와 인간과 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시니어 그림책 ‘봄 햇살 목욕탕’ 원화전시는 가슴 뭉클해지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공유해보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활용한 전시다. 쑥골도서관의 재능나눔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유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읽기와 만들기를 비롯해 유아기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며, 초등 전학년 대상으로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3D펜으로 놀자’, 가족단위 대상으로 마스크줄 만들기와 스칸디아모스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쑥~골라보세요, 도서교환전’과 과월호 잡지나눔 등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서관 리모델링 완공 후 지난 7월 재개관해 도화지구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쑥골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 의미도 새기는 행사이기도 하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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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울시, 송해, 남진 등과 함께하는 청춘극장 콘서트
    [매일뉴스]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부터 예술교실,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로서 “나 역시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코로나 사태지만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굳건히 이겨낸 관록 있는 세대이니 만큼 분명 이번에도 후대에게 좋은 본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슬기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행사를 앞둔 벅찬 소회를 밝혔다. 한편, 송해 씨는 최근 영화 <송해1927>을 통해 온 몸으로 세월을 보내 온 우리네 아버지들의 진솔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각 출연자의 무대 뿐만 아니라 MC 송해 씨가 각 출연자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 속에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 관객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패스 공연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신 어르신들은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가져온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60~70년대 전철표를 재현한 [청춘표]를 제공 받아 공연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반값에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보다 더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서 매 공연 전후로 방역소독작업이 진행되며, 한국상영관발전협회에서 기부한 KF94마스크 5천매를 모든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모든 공연은 유튜브 ‘청춘안방극장’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춘극장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를 마련한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긴 코로나 시대를 보내시느라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특별한 연말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청춘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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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남동구 찾아가는 문화공연 ‘가을밤의 심쿵 음악회’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저녁 논현동 해오름 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의 심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완료된 해오름 호수공원 재단장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구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 호수공원은 약 5개월에 걸쳐 야외 공연데크 조성과 경관 분수 확장, 야간 조명 교체와 수목 및 초화 식재 등을 진행해 지난 9월 준공했다. 공원 호숫가에 마련된 공연 데크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퓨전국악의 매력을 보여준 경성구락부를 비롯한 테너 민요한, 색소포니스트 김성일,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CON이 참여해 클래식의 잔잔함과 퓨전국악의 흥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해오름 호수공원을 찾아주셔서 힐링의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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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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