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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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뉴스, 최윤희 가람중개, 자산관리&컨설팅 대표 논설위원 위촉
    ♣左김석환 부회장 右최윤희 논설위원♣ [매일뉴스] 매일뉴스(대표 조종현)는 지난3일 16시 본사 사무실에서 가람중개, 자산관리&컨설팅 최윤희 대표를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3일 매일뉴스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는 본사 논설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본사 활동 방침 안내 등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간단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설위원 위촉식은 부동산 세무 금융 등 각 분야를 대표하여 칼럼을 작성해 주실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였다. 최윤희 대표는 인하대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 현 인하대 도시계획학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동산 경영 학회, 한국문인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매일뉴스 논설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종현 매일뉴스 대표는 "매일뉴스의 논설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독자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을 많이 기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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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4-05-07
  •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뉴스]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는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시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처음 제정되어 2019년 시행되 한국 한부모 연합이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인천에서는 한가지가 한부모가족의 날에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드디어 2024년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장희정 공동대표는 "한부모가족은 불안정한 가족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 보다는 혼자라도 안정적으로 키우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 재구성 가족이다"라며 잦은 부부싸움으로 긴장감 있는 삶이 지속 되는 것도 아동학대이고 누군가 한 사람이 참고 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로 서로 함께 사는 것이 가족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식사 제공, 선물 뽑기 이벤트, 축하공연, 나눔장터, 각종 상담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한부모가족 및 지인, 친척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한가지 - 네이버카페 신청양식"을 통해 신청을 해주시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가지 사무실 ☎032-525-5188 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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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5-06
  • 尹 대통령,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어린이 초청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다. 특히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다.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또한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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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5-06
  • 5월 가정의 달 맞이 하여 제 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가 주최하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K-정가랑 놀자, 소리 향기가 주관한 제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가 2024. 5. 3일 14시에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공감 시민협력플랫폼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 되었다. 한복 모델 사진 전시회는 2층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자 사진 전시회 준비하였다고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소리를 알리고자, 시니어 모델 겸 정가인으로 새 삶을 누리는 K-정가랑 놀자 회원들과 우리나라 3대소리 성악에 범패, 가곡, 판소리 중 가곡(모란은)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합창을 불러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였다. 조선시대 궁중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고유은 노래를 불러서 이날의 행사의 의미가 더 깊이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연리지 대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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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5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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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 성대하게 거행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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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3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웹툰 연매출 1조원 시대, 웹툰 인재‘K-Comics 아카데미’에서 양성한다
    [매일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21 K-Comics 아카데미’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0년차를 맞이한 ‘K-Comics 아카데미’는 예비 만화가, 현직 만화가 및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기획, 제작, 비즈니스 실무까지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디지털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2021 K-Comics 아카데미’는 총 65강좌 526시수에 이르는 정규 교육과 신규 동영상 강좌 13종을 개발하며 양질의 만화·웹툰 분야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했다. ‘2021년 K-Comics 아카데미’는 기존 부천 중심의 교육 운영에서 나아가 지방 거주 교육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웹툰 산업 및 창작계 저명한 인사들이 지역별 3명씩 팀을 이루어 서울, 고양, 대구, 광주, 대전, 부산을 방문하여 웹툰 창작, 산업계 입성을 원하는 예비 만화인을 만나는 ‘K-Comics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이 확대되는 상황에 맞추어,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현직 만화인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만화인 業(업)데이트' 동영상 8종을 제공했으며 '캐릭터 해부학', '웹툰 피디 업무와 제작,플랫폼의 이해', '웹툰 배경, 이것만 알아도 되요', '이모티콘 제작과 비즈니스화', '무빙툰' 동영상 강좌 신규 개발하여 디지털전환 시대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 '웹툰 PD 아카데미'는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웹툰 제작사 및 플랫폼의 웹툰PD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2기수를 운영했다. 웹툰PD로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웹툰 업계의 생생한 실무교육으로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한 24명 중에서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2년 K-Comics 아카데미’는 웹툰 편집, 배경, 스케치 등 웹툰 창작 분야 중 세분화된 교육 과정과 오토드로잉, 메타버스 등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커리큘럼 제공으로 아카데미의 수준을 높이고, 인기 웹툰 작가인 주호민, 최규석, 민송아 작가가 후배들의 작품을 핀셋 조언하여 큰 호응을 얻은 '웹툰 상담소, 작가의 참견' 등은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교육사업팀 최하전 팀장은 “세계 콘텐츠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웹툰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산업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요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2년 K-Comics 아카데미’는 특히 개별 작품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피드백 과정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이 웹툰과 접목되는 융합형 비즈니스 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K-Comics 아카데미’ 교육 안내 및 수강생 모집은 3월 공고될 예정이며 지난 K-Comics 아카데미의 교육 커리큘럼과 동영상 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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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01-18
  • 시흥시, 지역예술인의 활동 돕는 ‘문화예술분야 지원 공모사업’ 개시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도 문화예술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전개한다. 문화예술분야 지원 공모사업은 ▲설립일로부터 5년 이상 문화예술 법인·단체의 활동지원 ▲지역콘텐츠 발굴을 위한 창작활동지원 ▲설립일로부터 5년 미만인 신진 예술단체와 시흥에 거주하는 예술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발전지원 ▲시민 주도 아마추어 단체에 맞춘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등 4가지 분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해당되며, 지원 규모는 3억3,040만 원이다. 사업신청자(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업 신청 시 행사의 대면·비대면 여부를 선택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시흥시청 4층 문화예술과)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창작 역량을 펼쳐 시민에게 위로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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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시흥시, 서울대와 협력한 '스누콤 초등뮤지컬' 수료 연주회 열어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흥시 평생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초등뮤지컬' 2~3기의 수료 공연을 개최했다. 스누콤(SNUComm)은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시흥시의 공교육 및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스누콤 중 초등 뮤지컬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음악대학에서 공동 개발한 것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대본, 가사, 안무 등 뮤지컬에 필요한 요소를 직접 구성하고 연습해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종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18주의 수업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더불어 협업하는 과정도 경험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은계지구 북부교육장에서 진행된 2기 수료생 26명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3기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서울대 교수 및 연구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 분산 운영, 참석자 발열체크․QR체크인 및 전원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등을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서정은 서울대 책임교수(작곡과)는 “'스누콤 초등뮤지컬'은 학생들이 뮤지컬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라며 “공동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소질뿐 아니라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친 서울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흥교육의 대표브랜드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이 시흥 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초등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스누콤 프로그램은 2022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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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3기 단원 모집
    [매일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거주 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에 참여할 3기 단원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공연예술가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이러한 과정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 예술단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예술단은 기악, 퍼포먼스,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8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기악 분야는 관현악, 국악, 실용음악(기타, 베이스 등), 작•편곡 예술가의 지원이 가능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뮤지컬, 성악,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단원들의 리더 역할을 해줄 지도 단원과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도 함께 모집한다. 예술단에 최종 선발되는 단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방식의 쇼케이스가 연계된 공연 활동을 펼치게 되며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 간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기획하여 활동할 수 있고 이와 관련된 마스터의 특별교육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에 갓 진출한 청년 예술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형 임금을 적용해 급여를 지원하고 예술단원 활동 관련 출장비와 초과근무 수당도 월 급여에 포함된다. 2022년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채용 모집은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대상으로 면접심사(오디션)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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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01-14
  • 인천문화예술회관 28년만의 리모델링 통합추진으로 본격화 한다.
    [매일뉴스] 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3여년에 걸친 공사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을 안전성과 전문성이 개선된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4월에 개관한 인천의 중심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자 4개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연 평균(2017~2019년) 357회 이상 공연을 개최, 18만8천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가동률 80%(전국 평균 58.2%)가 넘는 인천의 핵심 공연장이다. 하지만 개관 이후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점검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예술회관은 2020년에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 1·2단계 ‘구분 추진’ → 2단계를 3년 앞당긴 ‘통합 추진’으로 진행 인천시는 당초 재정여건을 고려해 1단계(2021~23년, 333억 원)와 2단계(2026~27년, 151억 원)로 구분해 진행하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1단계 사업비로는 노후시설의 근본적 개선과 전문 공연장으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이 불가능한데다 사업기간이 장기화되는 문제점이 제기 됐다. 이에 설계과정에서 개진된 시의회, 예술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정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통합 추진’으로 사업을 변경하기로 했다. 2027년에 예정되었던 2단계 사업을 3년 앞당긴 2024년에 연이어 실시함에 따라 사업 기간도 단축(7년→4년)된다. 인천시는 ‘통합 추진’ 사업안에 따라 2022년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리모델링 예산(계속비) 투자 계획을 변경, 2024년에 150억원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가동이 멈추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 시민과 예술인들의 공연 수요를 고려해 대·소공연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2~23년에 걸쳐 대공연장과 인천시립예술단 연습실을 먼저 공사하고, 이어서 2024년에 소공연장을 손 볼 예정이다. ● 노후 시설 전면 교체를 통한 안전성 확보 및 무대환경 기능 개선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은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조배관, 보일러, 냉동기, 수배전반 등 노후가 심각한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되며, 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 핵심 무대시설도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하게 최신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무대제어 전용시스템, LED조명, 가변잔향장치, 입체음향 등을 보강해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 객석 및 편의시설 개선을 통한 새로운 관람 환경 조성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 또한 새 단장해 관람만족도와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객석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발권·수표시스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인천시립예술단 특성을 고려한 지원 환경 구축 상주단체인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도 쾌적하게 바뀐다.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 및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한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번화한 도심에 위치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교통도 편리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 일상화의 최적 입지를 갖춘 곳이다.”라며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예술의 산실로 새롭게 변화시켜 인천의 중추적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4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예술회관은 새 공간의 정체성을 담아 낸 C.I작업(이미지 통합)과 재개관 축제도 더불어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후 3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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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부천시 스토리산업 육성,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매일뉴스] 부천시는 20여년 동안 추진해온 문화정책 사업을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문화의 산업화로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화·애니메이션·영화는 물론 AR·VR,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결합해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시대의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원천재료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화·애니·영화 등 부천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자원과 결합해 2차 콘텐츠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스토리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토리산업 육성과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6가지 주요 핵심사업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 차별화된 콘텐츠, 괴담 프로젝트】 문화의산업화 시범사업인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괴담’을 소재로 기발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발굴하여 스토리가 2차 콘텐츠(영화·드라마·시리즈 등)로 확장되는 문화의 산업화 모델 사업이다. 2020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괴담’을 소재로 시나리오와 트리트먼트를 공모하여 우수 선정작에게 제작지원비 지원,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피칭 등 '기획개발–제작–배급' 전반의 과정을 지원한다. 2020년 선정작 9편은 2021년 Bifan 영화제에 상영하였고, Bifan 단편상 수상과 왓차(OTT) 제작 등 창작자와 영화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천의 시그니처 프로덕트로 자리매김했다. 금년에는 장편영화,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신설하고 부천 봇·문화콘텐츠 펀드와 연계하여 문화의 산업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상 모든 이야기 집성, 부천스토리창】 부천시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모여 새로운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천 스토리 창 ‘스토리 유통 플랫폼’홈페이지를 구축하고 2021년 10월 운영을 개시했다. ‘스토리 창’이란 ‘이야기가 세상과 연결되는 소통의 창(窓)’,‘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의 창(創)’을 의미하며, 2020년 BIFAN과 함께 수집한 괴담스토리 DB화,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 및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수상작 소개 등 창작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11초 애니메이션 영화제, 괴담 청소년 창작학교, 스토리텔링아카데미 졸업작품 등 스토리IP 장르를 다양화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 홈페이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창의인재 양성,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문학창의도시의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 창출과 창의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상상력·창조력을 키우고자 부천시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협약으로 2021년 처음 공동개최했다. 지난해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대회로 전국 15개 지역에서 73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26명을 대상으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14명(중등부 7명, 고등부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도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부천에서 1박 2일로 지역 축제·관광과 연계하여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프로젝트, 부천레지던시】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은 전세계 창의도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협업의 핵심사업으로 인적교류를 통한 국제교류 증진 및 도시 간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2020년에는 로리 워터맨(영국 노팅엄)과 제프 노(캐나다 몬트리올) 작가가, 작년에는 타카미 니에다(미국 시애틀) 번역가가 방문해 부천에 머무르며 낭독회, 토크콘서트, 대담회, 포럼 등 우리 시 예술인·시민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문화산업시대 주도,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 부천시는 올해 창의인재 양성 및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월 중 모집공고를 통해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1년간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주 2회 야간제로 운영한다. 각종 학문, 전공 등의 경계를 초월한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을 개발하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본단계(6개월)-심화단계(6개월), 20명 소수정예로 민간·타기관과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제시한다. 【스토리산업 육성 전문기관 건립 준비】 부천시는 콘텐츠산업의 근간인 스토리산업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및 운영을 위하여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 부지 내 스토리텔링센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링센터는 스토리 IP 발굴·수집 및 창의적 글쓰기 전문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스토리산업 육성 기관으로, 이번 용역으로 스토리텔링센터에 대한 기능·역할 등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센터설립 기본계획과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문화산업 정책의 통일성과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제도화하고자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하여 문화의 산업화 전환 계기를 마련하였고, 스토리산업 육성 정책사업을 장·단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 목표로는 스토리 IP 발굴·수집 및 창의적 글쓰기 전문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스토리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스토리텔링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스토리산업 기반 구축과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①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 ②스토리 아카이브 ③부천스토리창(스토리콘텐츠 플랫폼) ④전국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⑤스토리텔링 아카데미 ⑥레지던시 등 6개의 단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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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인천시, 개관 100주년 미추홀도서관, 새로운 100년 준비한다.
    [매일뉴스] 개관 100주년을 맞은, 미추홀도서관이 또 다른 100주년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는 1월 6일, 시민과 함께한 미추홀도서관의 지난 100년을 공유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추홀도서관 100년’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과 유영란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장, 곽현숙 배다리 아벨서점 대표, 박성은 미추홀도서관 재능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100년 기념석 제막식을 비롯해 100년 뒤 시민에게 전달할 메시지와 추천 도서 목록을 타임캡슐에 담아 매설하는 ‘응답하라 2122’와, 음유시인 트루베르의 공연, 최태성 작가의 특별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미추홀 도서관 100년 기념석에는 인천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슬로건 시민공모 최우수작인‘100년의 多讀임, 희망의 두드림’이 청람 전도진 서예가의 글씨로 각인됐다. 개관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특별전 '100년의 도서, 시대를 읽다'와'100인의 서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추홀도서관은 인천 시민들의 삶 속 도서관의 의미와 기록을 보존한 자료집 발간을 비롯해 분관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올 한해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100년 동안 변함없이 도서관을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서관을 가장 가까운 벗으로 삼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미추홀도서관의 새로운 100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1월 6일 중구 송현동 1가 1번지 내 청광각(淸光閣·현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이 위치한 자리)에 문을 열었다. 인천 최초의 도서관이었으며 부산, 대구,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네 번째로 문을 연 공공도서관이었다. 이후 율목동 인천시립도서관(1949년)을 거쳐 2009년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미추홀도서관으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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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고창군, 올해 문화재 지정·승격 최고 성과냈다
    [매일뉴스] 고창군 올해 지역 문화재의 지정·승격에 잇따라 성공하며 ‘한반도 첫수도’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에만 유네스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비롯해 국가·전북도 지정 등 모두 11건이 문화재로 지정되거나 승격됐다. ▲국가지정문화재=‘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보물), ‘고창 병바위 일원’(명승),‘고창 무장기포지’(사적), ‘윤도장-김희수’ 보유자 인정(국가무형) ▲도 지정 문화재=‘선운사 영산전’, ‘석탄정’, ‘삼호정’(도유형), ‘전봉준 생가터’, ‘상금리 지석묘군’, ‘반암리 청자요지’(도기념물) 등이다. 이로써 고창군은 국가지정문화재 29점(보물 10, 사적 7, 명승 2, 천연기념물 7, 국가민속문화재 2, 국가무형문화재 1)을 비롯해, 국가등록문화재 2점, 도지정문화재 64점(유형 31, 무형 2, 기념물 12, 민속문화재 3, 문화재자료 16), 향토문화유산 13점 등 총 108점으로 크게 늘었다. 또 ‘문수사 대웅전’(보물), ‘고창오거리당산제’(국가무형), ‘고창농악’(국가무형), ‘신재효 판소리사설본’(도유형), ‘남당회맹지’(도기념물) 등도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군은 ‘이재난고’와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 ‘상원사 목조삼세불좌상’, ‘운곡리 최대고인돌’ 등을 국가지정과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승격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특히 올 여름 ‘고창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고창 고인돌유적’(세계문화유산)과 ‘고창 농악’, ‘고창 판소리’(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를 모두 보유한 지역으로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진정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고창 병바위 일원’의 명승(名勝) 지정은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국가대표 문화재로 만들기 위해 애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창 병바위 일원’은 ‘고인돌유적’과 ‘갯벌’, ‘선운사’를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고창의 자연과 역사를 함께 보고 느끼고 있는 치유와 힐링의 문화재 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한 곳이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고창읍성’,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고창 봉덕리 고분군’,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등 사적지가 밀집돼 있다. 특히 무장읍성의 경우 최근 동문 옹성과 성곽 복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연계한 역사탐방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존하면서 문화콘텐츠 개발 활용, 최첨단 IT기술을 이용한 슬기로운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실제 고인돌 유적지가 문화재청의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돼 프로젝션 맵핑 등 최첨단 융합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선보인다.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고창의 전통과 문화유산의 가치가 전승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문화재 활용방안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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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장미원 찬란한 별빛으로 ‘새 단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연희동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을 ‘새 단장’해 겨울철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겨울철 꽃과 단풍이 없는 6,000㎡ 규모 장미원에 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빛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돔, 열주, 아치형 등 기존 시설물과 수목에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휴식 공간, 포토존 등과 더불어 해질녘 이후에도 다양한 빛을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로 지역 주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장미원이 주민 휴식 공간이자 겨울철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은 인천지하철2호선 서구청역 부근에 있으며 해가 진 후에 방문하면 아름답게 꾸며진 야간 경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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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화성시, 제28회 화성시 문화상에 이만규, 진희숙, 정봉주, 임영석씨 선정
    [매일뉴스] 화성시가 ‘제28회 화성시 문화상’에 이만규, 진희숙, 정봉주, 임영석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문화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관과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문화부문 수상자 이만규씨는 현재 팔탄농요보존회장으로 팔탄농요의 선소리를 복원·발전시켜 팔탄농요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다수의 공연으로 지역 문화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주역으로 꼽혔다. 예술부문 수상자 진희숙씨는 경기도 등록 관내 사립 미술관 1호인 ‘엄미술관’관장으로 매년 국내외의 수준 높은 작가의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시각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지원으로 청년 작가들의 창작여건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문 수상자 정봉주씨는 놀이심리 상담전문가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지고 관내 학교와 도서관, 소외지역에서 꾸준히 놀이심리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능동적인 소통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 임영석씨는 화성시당구협회장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및 관내 개최 각종 체육대회 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선수 발굴에 앞장서 체육인으로서 체육증진과 화성시 체육진흥에 발전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화성시문화상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상식 없이 개별 시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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