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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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효행실천 국민포장· 국무총리상등 수상
    [매일뉴스] 부평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실천 유공부문 효행자(일반)분야에서 구민인 김진옥(국민포장)·이은순(국무총리 표창)·신미옥(인천시장상) 씨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구 시설관리공단(단체)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먼저 효행자 분야에서 김진옥 씨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90세 이상 시어머니를 3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순 씨는 100세가 넘은 시아버지와 8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직장생활을 하면서 20년 넘게 돌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신미옥 씨는 자식처럼 돌봐준 90세가 넘은 이모님을 부모님을 대하듯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구 시설관리공단은 노인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큰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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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해 두고 선정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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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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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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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매일뉴스, 최윤희 가람중개, 자산관리&컨설팅 대표 논설위원 위촉
    ♣左김석환 부회장 右최윤희 논설위원♣ [매일뉴스] 매일뉴스(대표 조종현)는 지난3일 16시 본사 사무실에서 가람중개, 자산관리&컨설팅 최윤희 대표를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3일 매일뉴스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는 본사 논설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본사 활동 방침 안내 등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간단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설위원 위촉식은 부동산 세무 금융 등 각 분야를 대표하여 칼럼을 작성해 주실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였다. 최윤희 대표는 인하대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 현 인하대 도시계획학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동산 경영 학회, 한국문인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매일뉴스 논설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종현 매일뉴스 대표는 "매일뉴스의 논설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독자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을 많이 기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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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 가정의 달 맞이 하여 제 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가 주최하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K-정가랑 놀자, 소리 향기가 주관한 제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가 2024. 5. 3일 14시에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공감 시민협력플랫폼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 되었다. 한복 모델 사진 전시회는 2층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자 사진 전시회 준비하였다고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소리를 알리고자, 시니어 모델 겸 정가인으로 새 삶을 누리는 K-정가랑 놀자 회원들과 우리나라 3대소리 성악에 범패, 가곡, 판소리 중 가곡(모란은)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합창을 불러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였다. 조선시대 궁중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고유은 노래를 불러서 이날의 행사의 의미가 더 깊이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연리지 대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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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사회 기사

  • 용인시, 올해 용인시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올해 용인시 인구성장률은 전체 인구의 약 1.87%로 예상되며 연말엔 11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17일 시의 인구구조와 이동 추이, 결혼과 출산에 따른 통계, 미래인구 추계 등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2020년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라는 이 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용인시민의 지역·연령·세대별 인구 변화 양상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사망, 고령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추이도 함께 분석해 이 보고서를 향후 아동과 가족, 노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에선 지난 2009년부터 11년 동안 전출보단 전입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2019년엔 15세 미만의 아이를 둔 25~39세 젊은 부부가 5만3559명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다. 이들이 용인시로 전입하는 이유로는 주택이 32.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족(27.4%), 직업(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육아·주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05년에서 2019년까지 52.8%가 증가했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가 29%, 기흥구는 94.3%, 수지구는 3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기흥구 동백동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35~54세가 가장 많은 35.4%(37만4859명)를 차지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인 6만7627명, 25세부터 34세 청년인구는 전체의 11.9%인 12만5853명으로 나타났다. 57~65세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11만명으로 10.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은 12만3817명으로 12.6%로 나왔다. 이들 상당수 처인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75만9667명으로 전체인구의 71.7%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선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이 33.6세, 여자는 31.1세로 나왔으며 출산연령은 33.8세로 합계출산율은 0.936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에 31.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9.3%), 육아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21.1%) 등을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0여년간 용인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중심의 일류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내국인 인구수는 107만417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9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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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동대표 예비후보 처남이 경비원 폭행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인천의 모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이 운영하는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경비원은 눈 내린 지난13일 오전 9시경 아파트내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들을 원활하게 통행시키기 위해 눈을 쓸어 배수구가 있는 도로로 미루는 작업을 하던 중 인근 G편의점 직원 B모씨가 편의점앞 도로에 눈을 모아두자 방문고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이유로 경비원 K모(67)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제보자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모 아파트주민 C모씨(여)는 지난 13일 오전 9시 10분쯤 아파트후문에서 50대후반 직원 B씨가 경비원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했다는 것. 경비실 관계자는 B씨가 먼저 시비를 걸었으며 A씨 멱살을 잡았고 주먹으로 안면을 두차례 때렸다며 안경이 비툴어지는 등 전치 2주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리소장은 CCTV 영상에 이날 폭행모습이 다찍혀 있어 경찰에 제출했다며 경비로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런폭행이 이루어져 매우 안타갑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B씨는 눈을 쓸어서 경계석위에 쌓아놓아 통행이 불편하므로 치워달라고 말했다며 폭행은 하지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경찰서는 B씨를 19일경 소환해 CCTV 분석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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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남동구, 열린 복합문화공간 '남동논현도서관' 18일부터 시범운영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이 책과 사람, 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한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신축 구립도서관인 남동논현도서관은 1년 3개월의 공사를 끝내고, 오는 18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남동논현도서관(논현동 611-7)은 연면적 2천378.44㎡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개방형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청소년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북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중앙 로비에는 타워형 서가를 조성하고, 계단이 2층으로 이어져 개방감을 높였으며, 외부계단과 공원산책로가 브릿지로 연결돼 독서뿐만 아니라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CT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대상 전문동화 프로그램 및 놀이학습 콘텐츠가 다양하고, 이용자 스스로 디지털 도서 검색과 대출반납, 설문조사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이달 31일까지로 정기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도서 대출·반납 및 회원증 (재)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열람실 이용과 착석은 불가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동논현도서관이 남동구 대표도서관이자 책-사람-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 기간 도서관 시스템 오류 및 불편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정상 운영 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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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남원시 백세 시대 행복한 노후 보장 구현한다
    [매일뉴스 이종준 기자]=금년도 남원시 노인인구는 22,663명으로 전체인구의 28%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시는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대비 110억원이 증가한 1,000억원을 편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 백세시대 대비 섬세하고 촘촘하게 어르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의 올해 노인복지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동부노인복지관 2020년 준공 준비 ‘착착’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동부권 지역 내 어르신 뿐 아니라 우리지역 전체 어르신의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그간 건립부지 확보 및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죽동 66-4일원에 부지를 확보하고 총90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11월 순조롭게 착공을 완료하였다.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부노인복지관은 4,180㎡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6.36㎡규모로 이곳에는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 여가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 조기에 완공하여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활동 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조성으로 활기차고 존중받는 노후생활 보장 시는 올해 어르신의 여가활동 터전이 되고 있는 경로당 환경조성 사업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 신축 4건, 기능보강 192건, 남원시노인복지관 기능 보강 1건을 추진한다. 시군노인회 활성화사업, 노인행사 추진, 노인대학 운영, 지역자원 조직화, 경로당 순회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인대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에도 10개 사업에 21억을 지원해 지역사회 노인 조직을 튼실하게 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돕는다.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및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서비스 질 향상 시는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노화로 인한 신체정신적 기능 악화 이전의 예방적 케어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노인맞춤돌봄사업 민간위탁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2020. 6월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연말 수행기관 중간평간에서도 도내 51개 기관 중 남원시노인복지관이 2위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금년에는 돌봄 인원을 2,828명으로 확대하고 제공인력도 186명까지 증원하는 한편 ’22년까지 제공인력 활동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제공서비스의 질 향상도 기대해 본다.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강화 시는 독거노인(장애인포함) 응급안전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그간 디지털로 관리하던 장비 200대를 금년에는 IT기술을 활용한 신규장비로 교체하고 총 1,200대까지 확대하여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취약계층 댁내 응급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지원사 등의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돌봄 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이 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삶과 안정적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지원 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2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58개소 지원을 위해 각각 47억, 33억을 투입해 어르신 시설 돌봄 체계를 확충하고 재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시는 올해 남원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3,157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데 이어 금년에는 참여자 146명 증원, 전담인력 2명 증원, 춘향악단 확대에 이어 지역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남원형 노인일자리 운영에 주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노인목욕권지원 대상자를 만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만70세이상 전체 노인으로 확대 운영하며, 보호자에게 어르신의 영상을 보내 안부확인이 가능하게 끔 하는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사업에 대해 연2회 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비대면 사업을 준비 중이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프로그램 운영은 비대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사와 협의를 마치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취약계층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확대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각종 노인행사 등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업공백을 제로화 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항상 반복되는 복지가 아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백세시대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노후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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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정읍시 “제1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민권익위윈회 최우수상 수상
    [매일뉴스 이종준 기자]=정읍시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사례는 “시민 교통편익증진을 위한 지적 불부합 문제 해소”였으며, 심사결과 고충처리 분야에서 국민권위원회 최우수상 수상과 포상금 20만원을 수령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적극적 행정모델 등을 발굴하여 지자체 간 공유는 물론,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시·도에서 선정한 1차 30편을 국토교통부에서 서면 심사 후 본선 5편을 최종 발표 사례로 선정했으며 전문가 심사결과 정읍시가‘고충민원’ 분야 최우수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017년 도시재생과에서 산업도로 개설 중, 일부구간(상동주유소~상동회관) 15필지가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로 지정되어,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제의 시급함을 인지한 시청 지적관리팀장(박래석/현.지적재조사팀장)은 2018년 8월부터 토지소유자와 지적재조사팀 및 도시재생과 담당직원과 2019년 7월까지 약 1년여간 20여회의 회의를 진행하였고, 회의결과 도로 개설 예정지 4필지는 토지소유자의 면적정정 동의를 이끌어내었으며, 나머지 11필지는 지적재조사팀에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사업부서인 도시재생과는 2020년 11월 산업도로 전 구간을 개통할 수가 있었다. 더욱이 부상으로 수령한 포상금 20만원은 정읍시 시민장학재단에 전액을 기탁 하였으며, 장학금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에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얻은 포상금을 다시 시민에게 환원하는 것은, 공직자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이며, 앞으로도 정읍시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고충민원 해소를 통해 시민의 편익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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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장기본동, 동민 삶의 질 개선된다!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장기동 청송로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보행 지장 요소였던 전신주를 없애면서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인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 리틀 예은 어린이집 인근 도로 0.6㎞를 1,119백만원을 투입하여 통신선로 지중화, 도로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장기본동 관내 유일하게 남은 지중화 미실시 구간으로 그동안 전신주와 전선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가림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시(도로관리과)에서 사업 실시를 협의한 결과 금년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 등과 각각 사업비를 50%씩 분담하여 금년 5월 행정절차 진행 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1년내 완공될 예정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동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선 지중화 사업이 선정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기본동 동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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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정비사업 현장행정 실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4일에 대곶면 소재 명산인 수안산과 승마산 숲길정비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수안산은 146m의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상에 오르면 대곶면과 통진읍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삼한시대 토성, 통일신라시대 석성, 봉화터 등 옛 유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의 현장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승마산 또한 정상에서 서해바다와 강화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최근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지고 있어 적지 않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곶면의 숨은 명소 중의 한 곳이다. 올해 실시되는 숲길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팔각정, 목재계단, 야자매트, 전망데크, 표지석 등 노후된 편의 시설물의 보수 및 신규설치 공사가 진행되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타는 “이번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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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역량강화 첫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지난 14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 전담공무원들에 대한 업무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21년도 업무흐름과 예산실무과정 등 전담공무원들이 숙지해야할 기본적인 내용과 민간위탁사업 전반적 이해 등 실무역량 강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주민자치회와 행정기관과의 행정적 업무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에서 전담공무원들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교육이었다 평하고 정례적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주민협치담당관(임헌경)은 교육 인사말에서 “주민자치 전문공무원들의 어려운 점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전문공무원들의 실력을 다지고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민협치담당관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해 정기교육 등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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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 실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작년말 12월 21일과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4일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안전 점검반”은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을 반장으로 시민단체,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차량신호관제안전 등 각 철도 운영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이 날 점검에서는 최근 보름동안 발생한 장애를 포함하여 과거 발생하였던 주요 열차장애에 대한 원인과 개선사례에 대한 설명과 장애 시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처가 적정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최첨단 완전자동무인운전시스템으로 구축된 김포골드라인의 성능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나, 최근 장애발생에 따른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현실에 맞는 비상대응매뉴얼의 정비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현재 진행중인 관계기관(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의 면밀한 조사 및 점검결과와 함께 금번 안전점검 결과를 종합하여 도출된 문제점과 장애 시 승객대피 및 홍보방안 등을 개선하고, 김포시 여건에 부합하도록 비상대응매뉴얼을 신속히 재정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골드라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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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2021년도, “더” 달라질 김포의 모습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의 2021년도 시정목표는 “더 확실한 변화, 더 큰 김포”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마무리되는 주요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변화될 모습을 미리 살펴봤다. 2017년 11월, 기존의 노후화된 전망대 철거로 시작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상반기중 마무리되어 9월이면 개관한다. 애기봉을 찾을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한 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과 전시관도 4월이면 완료된다. 5월이면 월곶면 접경지역 문예창고도 준공예정이다. 문예창고는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 선정으로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작됐다. 유휴 및 폐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한강문예창고는 전문예술 작가가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작품 창작활동과 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전문예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변 경계철책도 금년이면 대부분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경계철책 철거로 도시 미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동 솔터구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된다. 6월 준공 예정이다. 솔터체육공원에는 오는 6월 전용탁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곶 율생체육공원도 금년말 준공된다.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한강신도시 구래동과 마산동에 다목적구장이 6월 들어선다. 구래동 다목적구장에는 게이트볼장, 풋살장이, 마산동 다목적구장에는족구장과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한강신도시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장기동 라베니체상가 인근에 6월이면 3층 규모 자주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면수는 104면이다. 운영환승센터도 금년말 지하 2층, 지상 5층의 2동으로 완공된다. 주차가능면수는 424면이다. 대중교통편도 늘어난다. 교통취약지역인 고촌읍 향산지구와 신곡지구에 상반기중 시내버스 노선이 개통되며 지난 해 최초 도입된 경기도 공영버스도 금년 확대 실시된다. 택시도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차되며, 우선 금년도에 15대가 증차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 전역과 주요 지하철 역사를 연결하는 공영 전기자전거도 100대가 추가 도입된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마산도서관(마산동 634-1/근린공원5호)이 1월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마산도서관은 한강신도시 내 부족한 평생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지식정보문화서비스를 위해 총사업비 113억이 투입됐다. 김포시의 일곱 번째 도서관이다. 마산도서관은 평화누리길과 연계한 ‘여행’을 테마로 한 특화도서관으로 전문분야에 맞는 공간구성은 물론 자료 구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마산동 호수공원에 장미원이 확대 조성된다. 포토존과 장미터널, 퍼걸러(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해 설치한 시설) 등이 조성된다. 원도심 내 다소 부족한 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사우동 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도 들어선다. 7월에 공사에 들어가 11월이면 완공된다. 이 외에도 걸포중앙공원, 마산동 운유공원, 운양동 나래울공원 시설 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금빛수로도 봄부터 가을까지는 보트체험시설을 운영하고 겨울철에는 썰매체험시설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 9월 구래동에서 분동된 마산동은 현재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의 동 청사 조기 건립에 부응하기 위해 시는 서둘러 청사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금년말까지 공사를 모두 완료해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금년에도 시정의 기본은 시민임을 잊지 않고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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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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