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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민주당 당대표 회담
    [매일뉴스]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9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4-02-06
  • 김세현 남동을 예비후보, 공천신청 내용 및 핵심공약 소개
    [류지안 기자] = 김세현 국민의힘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1월31일(수)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본분인 의정활동에 있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되살려낼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치중할 것이며, 특히 지역발전과 연계성이 높은 국토교통위원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부분인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제활성화에 직결되는 건설, 교통 분야의 원활한 정책 추진이 남동구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 구도심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주택 정비와 도심재개발 사업과 구월2지구 공공주택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업체의 공사 하도급 비율을 높이고, 연관 산업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실현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구월2지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서 국내 건설분야 도급순위 1위부터 30위의 건설사 협의체인 대한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지혜를 십분발휘해서 지역민과 지역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자연생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과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신속하게 해결해서, 세계적인 종합생태 휴양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방문객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인천지하철 3호선 연장, 제2경인선 복선전철, GTX-B(수도권 급행열차) 추진에 있어서 절차와 조건 등을 갖추게 되면, 예비타당성 평가를 무난히 통과하게 되어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경선선대위 발대식에서 밝혔듯이, 선대본부 명칭을 “섬김 캠프”로 정한 것은, 더이상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과 시민을 섬기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임을 강조한 것이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세현 예비후보 주요 프로필 대표 경력 전) 인천광역시 대외경제특보 및 대외협력단장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전) 친박연대 사무총장학 력 1987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행정(석사)주요 경력 전) 1984: 인하대학교 학생군사훈련단 교관(120ROTC)전) 1986: 충암고등학교 교사(영어) 전) 1998: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장(5대)전) 2022: 윤석열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저서 2000: 길에서 나는 거북이를 보았다 2007: 박근혜에게 말하다2011: 신념이 나를 키운다 2023: 리더의 탄생수상 2015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리더십경영부분)”수상군 경력 육군학사장교 1기(대위/만기전역)
    • 종합뉴스
    • 사회
    2024-02-02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3 하반기 공약목표 11%p 초과 달성
    [매일뉴스] 2023년 하반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 49% 대비 달성률 60%로 목표 대비 11%p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하반기까기 이행 완료한 공약은 13개로 전체 공약의 11.7%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종료 공약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군 조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등이며 일부 사업은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인천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으로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1-24
  • 유정복 시장, CES서‘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비전 제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마련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종현 기자] = 미국 출장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일 라스베가스를 방문,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월부터 1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C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산업 분야 혁신 기술 전시의 장이다. 인천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CES 2024’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 내 인공지능(AI)·로봇 구역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28개 기관과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영상 홍보한다. CES에 처음 참가하는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t Solutions)’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시민 체감 사회안전망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운영 등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인천의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전시, 관람자들에게 미래 삶의 변화를 보여줬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마련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자율주행 AI 순찰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2위인 국제도시로서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바이오, 반도체, UAM 등 최첨단 미래산업 발전과 해외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를 실현하고 특히, 인천의 인간 중심 친환경 스마트 도시모델을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IFEZ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HD현대 전시관을 찾아 조영철 사장에게 기업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듣고, 이와 관련해 인천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인천·IFEZ관을 찾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인천시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를 방문,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에 입주한 인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CES에 출품한 혁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했다. 케이-스타트업관에는 16개 인천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미국 등의 미디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알리고 인천의 우수 스타트업 발표 세션 및 참가기업 인터뷰를 통해 인천·IFEZ 홍보관 참가 기업의 기술 혁신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둘째 날인 10일에는 SK,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인천시 지능형 교통체계(C-ITS) 구축 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 관계자와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10

실시간 사람들.소식 기사

  • ‘미스트롯2’ 양지은X홍지윤X김다현X김태연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
    (조민지 기자)=‘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뭉쳐 새로운 국악 앨범을 선보인다. ‘미스트롯2’ TOP4는 9일 린브랜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국악 앨범 발매를 알리는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네 사람은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품격있고 아름다운 TOP4의 케미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미스트롯2’를 통해 국악 베이스의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선사해온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단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음반 사이트 등을 통해 예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라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9월 ‘소리꽃 1장’의 ‘타령 모음곡’과 ‘사랑가’를 통해 전통국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현대 국악을 탄생시킨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이번 단체곡을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예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달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단체곡 녹음 현장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치가 치솟아 있는 상황이라 완곡 발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 TOP4의 스페셜 국악 앨범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앞으로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1-11-10
  •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윤석열 당선
    (조종현기자)=서울 용산 백범 기념관 에서 열린 제 20대 대통령 후보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후보가 47.85%를 휙득해 41.5%를 기록한 홍준표 후보를 물리치고 후보로 당선됐다. 윤석열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경쟁을 했던 홍준표 후보는 2위로 41.5%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17%를 기록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11-05
  •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수 출마 공식 선언
    (매일뉴스 지창호 기자)=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국민의힘) 의원은 11월1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인천 강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현재 시의원 신분이지만 그동안 그래왔듯 강화군민들을 위한 정책 모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원으로써의 직분을 완수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 다짐과 함께 앞으로는 보다 더 군민들과 가까이 하면서 군민들과 맞잡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강화군수 출마의 의지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무작정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면서 “제 소임은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경청하고자 하니 기회를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그는 “강화군수가 되면, 약자 편에서 민원인 편에서 각종 인허가 민원사무 등의 신속처리를 약속드리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군민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살맛나는 청정지역 강화군을 위해 군정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재상 의원은 지난 2002년 4대 강화군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이어 2010년 6대 시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 기초의원에 출마해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2018년 선거에선 다시 시의원에 당선,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출마의 변 역사의 고장, 수도권 제1의 관광지, 무한 발전가능 지역 강화군 일꾼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강화군 발전을 위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화군수 출마를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2002년 강화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강화군의회 의장, 인천광역시 군·구 의장협의회 대표회장, 인천광역시의회 재선 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강화군수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군·구 전국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전국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강화군 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낀 바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풍부한 의정경험을 통해 얻은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강화군의 무궁한 발전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제가 가진 행정력과 끈끈한 인맥, 신의 그리고 추진력과 친화력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아울러, 약자 편에서 민원인 편에서 각종 인허가 민원사무 등의 신속처리를 약속드리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인사 잘하는 친절한 행정,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 행정, 항상 준비된 든든한 행정을 통해, 군민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살맛나는 청정지역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군정운영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저 윤재상에게 강화군 행정의 최고책임자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신바람나는 군정을 펼쳐 강화군의 무궁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며 행정에 책임을 다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감동과 신뢰의 군정을 통해 강화군 발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항상 강화군민을 생각하고, 군민의 뜻을 따를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1. 01.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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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핫이슈
    2021-11-01
  • "추억의 책가방 개구장이들"
    (조종현기자)=개그맨 출신 MC겸 가수 박윤서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백석동 백석고가 밑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매주 빠지지 않코 릴레이로 10여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무료로 공연을 해 화재다, 대한민국 퍼포먼스의 1인자 박윤서가 이끄는 추억의 책가방 개구장이 들은 유명한 가수들은 아니지만 유명가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꿈을 이루려 열심히 실력을 쌓으며 매주 큰 열정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주민들에게 다가가 봉사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1-11-01
  • 연세대의 우승 비결은 ‘수비의 발전’
    (조영민 기자)=연세대의 우승 비결로 ‘수비의 발전’을 꼽았다. 22일 성균관대운동장에서 펼쳐진 2021 U리그 4권역 마지막 경기에서 연세대가 성균관대에 2-1로 승리하며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연세대는 후반 11분 박준범의 헤더골로 앞서가다 후반 26분 동점을 허용했지만, 10분 뒤 곧바로 강준혁의 중거리 슈팅 골로 다시 역전하며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번 시즌 성균관대와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열세였다. 성균관대와의 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4-4로 비겼고, 제57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에서는 3-4로 패했다. 최태호 코치는 “성균관대와는 늘 힘든 경기를 하는 것 같다. 특히 오늘은 원정이어서 잔디에 적응하는데도 애를 먹었다. 하지만 이기고 권역 우승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 날 결승골을 넣었던 4학년 강준혁도 “전적이 좋지 않다 보니까 다른 경기보다 두 배로 더 준비했다. 선수들 모두 이를 갈고 뛰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전 두 경기 모두 7골 이상이 터진 난타전이었던 만큼, 최태호 코치는 “불필요한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수비적인 준비를 특히 철저히 했다”며 “실점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골을 넣어 이길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2주 동안 연습게임을 할 때도 수비 연습을 많이 한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주장 양지훈도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준비했는데, 특히 성균관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키가 커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준비한 만큼 결과로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세대의 수비 강화는 비단 이번 경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었다. 연세대는 득점력에서는 용인대에 살짝 밀렸지만, 14실점으로 권역 최소실점을 기록했다. 주장 양지훈은 작년과 달라진 연세대의 모습에 대해 “수비 조직력 측면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작년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좋아졌고, 또 공격진에서는 기술 좋고 득점력이 있는 선수들 덕분에 골도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와의 마지막 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연세대는 지난 시즌 권역 5위의 아쉬움을 털고, 이번 시즌 10승 3무 1패로 2년 만에 권역 우승을 이뤘다. 연세대는 경기가 끝나고 미리 준비해둔 플래카드를 펼치고 헹가래를 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태호 코치는 “용인대, 성균관대가 강팀이다 보니 처음엔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뿐이었다. 돌이켜보면 이길 게임을 이겼으면 더 쉽게 우승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좀 힘들게 우승한 것 같다(웃음)”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의 주인공 박준범도 “동계훈련 때부터 다 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권역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득점왕을 놓친 것이 아쉽지만 팀이 우승해서 충분히 만족한다. 다들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범은 14경기 14득점으로 용인대 송창석에 이어 개인득점 2위를 기록했다. 이제 왕중왕전을 준비해야 하는 최태호 코치는 “부상 때문에 가용인원이 많지 않지만, 기존 선수들 간 실력 차는 별로 없어서 걱정 없다. 20명을 데리고 충분히 잘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범은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왕중왕전도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다 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작년 2관왕처럼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왕중왕전을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4학년 맏형들도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주장 양지훈은 “개인적으로 연대에 4년 동안 있으면서 왕중왕전에 뛰어 본 적이 없는데, 주장인 만큼 마지막까지 선수들 잘 이끌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준혁은 “이번 여름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왕중왕전에서 꼭 좋은 성적 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 사람들.소식
    • 화재의인물
    2021-10-25
  • "인천 서구의회 이의상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조종현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이의상 의원이 지난 20일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하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의상 의원은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지역공동체협치발전연구회’ 위원으로서 진정한 주민자치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발적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의상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늘 초심을 되새기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장을 수여한 송춘규 의장(인천대표회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구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친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1-10-20
  • 신동근 의원,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피해조사’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조종현 기자)=19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 「폐기물 매립에 따른 피해조사 ‘수도권매립지를 중심으로’」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신동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은 지난 29년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먼지 등으로 환경권과 건강권,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받아 왔다. 정책자료집에서는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고통받아온 인천시민의 피해사례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매립지 종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정책자료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자료집에서는 '국내외 폐기물 관리 동향과 폐기물 유해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수도권 매립에 따른 피해사례'를 고찰했다. 피해사례는 악취·대기오염·소음 등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조사됐는데, 매립지에서의 악취문제가 매립지 주변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장 심각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지목됐다. 신 의원은 “2016년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매립지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일방적 4자 협의체 논의로 2025년까지 연장됐다”며, “당시 4자 합의서를 보면 ‘연장기간 내 대체매립지를 찾지 못하면 매립지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독소조항까지 있어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대체매립지 조성에 극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인천시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것인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29년간 인천시민이 침해받아온 환경권과 건강권, 재산권은 금액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피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민의 고통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대체매립지 조성에 적극협조해야 한다.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쓰레기는 각자 발생한 곳에서 처리하고, 이를통해 2025년에는 수도권매립지가 꼭 종료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 사람들.소식
    • 동정
    2021-10-19
  • "사형직전 탈북한 탈북 브로커 유니코문화예술단 대표 인터뷰"
    (매일뉴스=인천장봉도)조종현기자)=2007년 중국에서 남한과 북한 이산가족을 돈을 받고 만나게 해주던 불법 브로커가 북한 보위부에 체포되어 징역 살다가 사형직전 북한 고위층의 도움으로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에서 유니코 문화예술단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한국생활을 생생하게 인터뷰 하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0-08
  • "김포 금빛누리시민연대 한정순 고문 생생 인터뷰"
    (매일뉴스=김포)조종현기자=김포에 금빛누리 시민연대라는 회원수만 약1만 5천명 정도인 봉사단체가 있다고 해서 자원봉사 하고있는 장기동 금빛정원 및 금빛수로에 가서 봉사하는 현장을 취재하고 생생 인터뷰를 진행하였다.이자리에는 김포시 방역단 단장인 신현실 단장과 금빛누리 시민연합 한정순 고문 장기동 주민자치회 김병철 회장 및 봉사회원 여러분이 참석하여 금빛정원을 정리하고 있었다.김포정원(경기도 공모사업) 및 금빛 수로를 만드는데 기획부터 완성까지 깊숙히 관여한 한정순 고문을 만나 금빛정원 및 금빛수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9-15
  • 문재인 대통령,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접견
    (진우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왕이 국무위원의 방한을 환영하고,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양국이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한편,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정서를 증진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도록 왕 위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왕이 위원은 중국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은 친척처럼 자주 만나야 하며,공자가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 하였는데,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년을 앞두고 계획을 잘 세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한중관계가 많이 발전했지만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다”면서 “그간 다져온 한중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평창에서 시작한 동북아 3국 릴레이 올림픽이 2022년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동계올림픽의 직전 개최국으로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징올림픽이 평창올림픽에 이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또 한번의 전기가 되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왕 위원은 “베이징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정치적 의지만 있으면 하루에도 역사적인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는 양국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사안으로,양국의 대기 질이 가시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중 당국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왕 위원은 “시진핑 주석도 녹색,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최근 베이징의 공기질도 좋아졌다”면서, “한국과 환경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상대국 국민의 정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활발한 문화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게임, 드라마, 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교류·협력”을 예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관계의 중요한 토대인 인적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양 국민 간 왕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당국 간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왕 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부를 전하면서, 양국 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는 한편, 양국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중 간 우호와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미 양국이 지속적으로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북한은 아직 호응해 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왕 위원은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진전, 발전을 언제나 지지하는 입장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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