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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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에서 가택침입 후 잣나무 훼손 사건 발생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 길상면에서 잣나무 훼손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소인 M 씨는 부부관계인 피고소인 J 씨와 L 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 사건인즉 고소인 M 씨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부부관계로 고소인 M 씨 모친이 요양원에 입원하였고 본인이 해외출장 중일 때 장성한 잣나무 7그루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나무를 고사시키려 했다며 그 죄질이 아주 나빠 고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고소인인 L 씨(J 씨 부인)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고소인 어머님과 잘 지내왔는데 고소인 어머니께서 고소인에게 말했으니 빠른 시일안에 나무를 베어달라고 하도 부탁해 나무를 도려냈다고 말했고, 피고소인 J 씨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고소인이나 고소인의 모친은 "잣나무를 잘라 달라고 한 거지 잣나무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죽이라고 한 것"은 아니지 않냐는 고소인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곳은 나무가 커서 자르면 옆집이나 그늘막이 훼손될수 있기때문에 그 방식을 사용하여 추후에 나무가 죽으면 가볍기 때문에 베어낼 생각 이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사건 담당 형사인 최 모 경위는 이게 사실이라면 주거침입 죄와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냐는 질문에는 아직 고소인 조사만 하고 피고소인들은 곧 조사 예정이어서 속단할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화 온수리에 산다는 한 주민은 가능한 한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웃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어이가 없는 사건이라며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혐의자를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비단 강화군만의 이웃 간 다툼이 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고 명확한 사건 처리가 전국에서 이웃 간에 발생하는 분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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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부평구, 효행실천 국민포장· 국무총리상등 수상
    [매일뉴스] 부평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실천 유공부문 효행자(일반)분야에서 구민인 김진옥(국민포장)·이은순(국무총리 표창)·신미옥(인천시장상) 씨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구 시설관리공단(단체)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먼저 효행자 분야에서 김진옥 씨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90세 이상 시어머니를 3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순 씨는 100세가 넘은 시아버지와 8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직장생활을 하면서 20년 넘게 돌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신미옥 씨는 자식처럼 돌봐준 90세가 넘은 이모님을 부모님을 대하듯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구 시설관리공단은 노인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큰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해 두고 선정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실시간 인천뉴스 기사

  • 계양2동-계양푸른빛재가서비스센터,위기가구 맞춤형 지원협약체결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계양푸른빛재가서비스센터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 협약을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2동 내 비중이 높은 고위험 홀몸 노인 발굴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은 물론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방문 점검 상담이 더욱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기 센터장은 “복지공동체 의식을 갖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고립된 노인들을 찾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동장은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08-31
  • ‘내 손으로 펼치는 새로운 계양’ 2021년 계양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구민이 체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계양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계양 미래 발전을 위한 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방향, 일자리, 복지, 안전, 환경 등 지역 문제 해결 방안, 행정서비스 향상과 구민불편 개선방안 등 총 3개 분야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 5개의 심사 기준에 따라 부서검토와 1, 2차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등급에 따라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08-31
  • 인천 동구 평생학습관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한 '나도한다. 키오스크!' 수강생 모집
    (최훈 기자)=인천 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 또한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정보 취약계층(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반인들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나도한다. 키오스크!」교육을 시행한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능력 향상의 목적에 맞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키오스크 사용을 위한 현장학습(주민센터, CGV, 패스트푸드점 등)이 병행실시된다. 9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차 수업으로 15명씩 2회기로 운영될 이번 교육은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정보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방문이 쉽도록 관내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 동구노인복지관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본 교육 수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노인 전문 자원봉사단을 신설해 재능환원의 차원에서 습득된 지식을 관내 스마트 기기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동구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면 교육도 받고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이 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동구
    2021-08-31
  • 남동구 종합문예지 ‘남동문예’제28호 원고 모집
    (노윤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구 종합문예지 『남동문예』제28호 발간을 앞두고 10월 15일까지 문예지에 수록될 구민 창작 원고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의 자연, 환경, 문화, 역사 등 남동구를 소재로 한 시 수필, 체험담, 동화 등의 작품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편 또는 이메일접수, 방문 제출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구는 모집된 원고를 대상으로 10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이번에 발간되는 ‘남동문예’에는 구민 공모 선정작, 효 실천수기 수상작, 관내 문학가의 초대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문예창작 활동을 통한 구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발간되는 종합문예지 ‘남동문예’는 11월 발간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1-08-31
  • 남동구 꿈드림, 올해 2차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45명 배출
    (노윤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남동구 꿈드림)가 올해 2차 검정고시 합격자 45명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학력별로는 고졸 39명, 중졸 5명, 초졸 1명 등으로, 남동구 학교 밖에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남동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구육아정보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남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수제 강정과 격려의 손 편지를 전달했고,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간식세트로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천모 군은 “꿈드림의 검정고시 대비반 참여 중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대면 수업이 중단돼 막막했었는데 1:1멘토링, 기출문제 자료 제공 등 지원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구청은 물론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 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9월 초 시작되는 22학년도 대학 수시지원에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업중단 위기에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견 시 전화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양육자 및 가족이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1-08-31
  • 인천시 서구, 공감에 기반한 선순환 정책으로 ‘행복 도시’ 만든다!
    (조영민 기자)=인천 서구가 ‘구민 행복’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끝마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행복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30일 ‘주민 행복 측정 및 행복 정책 선순환 체계 개발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주민 만족도 조사와 정책 성과분석, 행복 지표 설계 등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행정학회에서 서구형 행복 지표 체계 설계, 주민 행복 만족도 조사(정량분석), 행복 정책 사업성과 분석(정성분석)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서구 행복 정책 진단과 기존사업 개선방안 도출, 생활권역별 주민 중심 ‘행복 프로젝트’ 중점 강화 사업 등 행복 정책 선순환 체계 개발 관련 용역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3월 시작돼 지난 6개월 동안 주민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사업 성과분석, 심층 면접,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실제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복 정책과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 서구에서 추진한 행복 정책에 대한 분야별 개선사항을 찾아내고 행복 수준·사업 간 정책 연계 관리방안 개발을 통해 서구만의 ‘행복 지표’와 정책 간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여러 차례 열띤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이 느끼는 행복과 정책의 상관관계와 정책 만족도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정책 입안에 반영함으로써 ‘구민이 공감하는 행복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행정학회 연구진은 “서구는 지역이 당면한 실질적 문제들에 대해 시급한 것에 초점을 두고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정책 역량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 기준의 관점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다만, 사업 추진 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사업에 대한 유형적 체계화를 바탕으로 전략적 홍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서구만의 특화되고 선순환적인 행복 정책을 펼쳐 구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도시 서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서구
    2021-08-31
  • 인천 서구, ‘인천 최초’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 설치
    (조영민 기자)=인천 서구는 인천 최초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는 태블릿 형태로 영상전화서비스 앱을 통해 수어 통역사와 장애인을 영상으로 연결해 수어를 전달하고, 수어 통역사가 현장 의료진이나 근무자에게 실시간 음성으로 전달해주는 제3자 화상통화 방식의 수어 통역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손글씨를 써서 전달하거나 보호자와 동행하는 등 번거로움이 수반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이나 선별진료소 이용을 위해 혼자 방문하는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이뤄져야 하지만, 의사소통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서구는 인천 최초로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선제적으로 수어 영상전화기를 설치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제한적인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권리보장에 앞장서고자 하는 것이다. 더불어 서구는 민원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수어 영상전화기의 확대 설치를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이 차별이나 장애물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모두가 누리는, 최고의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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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1-08-31
  • 인천시 서구, 생활 속 ‘환경 사랑 실천’도 서로e음으로 한방에 끝!
    (조영민 기자)=인천 서구의 지역화폐 서로e음이 이번엔 생활 속 환경 사랑 실천을 이끄는 ‘환경 사랑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와 연동한 ‘환경마일리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서로e음 시즌3의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마일리지’는 서로e음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속 환경 사랑 활동을 독려하고, 이에 따른 통합 마일리지를 구축하는 서비스다. 걷기, 자전거, 탄소포인트와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주 내용으로 한다. 먼저 ‘걷기 마일리지’는 워크온 앱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걸음수 50만 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 원, 100만 보 달성 시 추가 캐시 1만 원,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전거 마일리지’도 에코바이크 앱과 연계해 9월 13일 개시 예정이다.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 거리 1㎞당 15원의 마일리지를 적용, 1인당 최대 12,000원을 서로e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서로e음 사용자라면 서로e음(인천e음) 앱 내에서 환경마일리지를 클릭해 각각 걷기와 자전거 앱에 가입 및 챌린지 신청을 한 뒤, 달성한 개인 실적을 서로e음 캐시로 전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탄소포인트, 다회용기 서비스도 올해 제도적 절차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소통1번가’와 서로e음(인천e음) 앱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6월 서로e음 앱 내 ‘문화나누미’ 서비스를 오픈해, 문화 산하기관 내비게이션 페이지(문화행사, 문화충전소, 문화도시 등)를 연동한 바 있으며, 내년까지 각종 문화공연 등의 예약과 서로e음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화나누미’ 서비스는 이번 환경마일리지 서비스와 함께 서로e음 시즌3의 핵심사업으로 서구는 이를 통해 서로e음을 지역사회 공동체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42만 서구민이 사용하는 서로e음 플랫폼에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지역화폐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가 탄생했다”며 “충전과 결제기능을 넘어 음식 배달, 쇼핑, 기부, 이젠 문화와 환경까지 하나로 이어내며 생활 속 필수 앱으로 나아가는 서로e음을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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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1-08-31
  • 부평구, ‘부평학습多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진우영 기자)=부평구가 오는 9월 6일부터 ‘2021년 제3차 부평학습多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평학습多방은 지역 내 공방과 카페 등을 발굴하고, 구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쾌적한 생활을 위한 플랜테리어 등 식물관리 요령, 재봉틀 배우기, 꽃이랑 놀자(Flower class), 도자기 핸드페인팅, 한지공예, 가죽공예, 나만의 도자기, 린넨 프랑스자수 앞치마와 각티슈 커버, 손바느질로 걱정인형과 구름모빌 만들기, 캘리그라피, 연필 한 자루로 표현하는 인체 크로키 등 총 11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이나 전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으로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평구민을 우선으로 모집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평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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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2021-08-31
  • 부평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자위소방대 합동소방 훈련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30일 부개동에 위치한 그린힐건물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자위소방대 소방 합동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관서와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건물 내 피난 및 통보 요령 교육 ▶자위소방대 소집 및 임무부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선착대 연결송수관 점령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가 대형피해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위소방대 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인천뉴스
    • 부평구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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