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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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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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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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8
  • 유정복 인천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9

실시간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기사

  • 인천여성가족재단,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매일뉴스]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어린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27일 까지 총 148시간(월, 화, 금 13:30~17: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평가인증 사례관리와 식품위생관리(24시간), 어린이급식 주요메뉴 실습(116시간), 현장실습(8시간)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2024년 교육 수요조사 시 교육과정에 현장실습*을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간 및 국․공립 어린이집 6곳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동일과정의 수료생 20명중 17명(85%)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하여 취업에 성공을 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기업맞춤 과정으로 인천 내 861개의 어린이집이 소속된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부평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계양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연계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중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급식조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일부터 5월 31일 까지 이메일이나, 부평새일센터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7
  • 인천시, 명화와 클래식으로 읽어주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매일뉴스]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전달력을 더한다. 작품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에두와르 마네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은 책의 장면을 돋보이게 하며,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들은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한다. 피아노 퀸텟의 연주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쿠랑트’,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 헨델·할보르센의 ‘파샤칼리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봄이 완연한 5월, 명작 '리어왕'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평범한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해 왔다.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회용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한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이어 6월에는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국내 최고의 고음악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중세 음악과 바로크 음악의 따스한 사운드과 구조적인 매력을 전한다. 2024 커피콘서트Ⅲ. 책 읽어주는 큐레이터 “리어왕”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07
  • 인천, 항공영상으로 한눈에 확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공하는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이 공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하여 '국토정보플랫폼'항공사진' 항공사진 받기'를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 항공사진 받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최신의 항공사진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생활이나 재산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품질 항공사진 및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시민께 제공해, 시민이 편리한 인천광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7
  • 인천시, 디지털트윈으로 도시개발 의사결정 돕는다
    [매일뉴스] 인천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도시계획심의·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가시선·바람길·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건물의 위치·높이·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왕릉 뷰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정보를 디지털트윈에 연계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정책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행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본 시스템이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 사용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7
  •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 … 어린이날 맞아 체험관 운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중 ‘아이 드림(I-DREAM),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I_아이존,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꼬미, 버미, 애이니)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_아이존에서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꿈과 직업을 찾아보고 꿈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D_드림존에서는 ‘나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꿈 모자에 어울리는 직업 의상을 착용하고 가상 배경 포토존(크로마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체험부스 옆에 마련된 빈백에서 포토 마그네틱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야구선수가 꿈인데 야구 모자와 옷을입고 마운드 배경에서 사진까지 찍으니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신났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 부모는 “아이의 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꿈을 키울 수 있게 잘 가르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인천시 캐릭터와 브랜드 홍보 물품도 받고, 자신의 꿈 체험도 하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시의 브랜드 및 정책을 보여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6
  • 인천 곳곳 공공도서관, 5월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전역 64개 공공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구지역) 영종하늘도서관 '엄마의 어휘력', 율목도서관 '율목! 가족5(오)락관', (동구지역) 이룸청소년도서관 '보드게임 가족대항전', (미추홀지역) 수봉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용비도서관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지역)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벌룬매직쇼', (남동지역) 미추홀도서관 퓨전극 '피노키오', (부평지역) 부평기적의 도서관 '숲 속의 미라클 하우스', 청천도서관 '5월 문화다양성에 빠지다'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지역) 서운도서관 '행복한 가(家)', 동양도서관 '가족그림책 원예테라피', (서구지역) 청라호수도서관 '마니마니 키즈쇼', 청라국제도서관 '신비한 풍선공방 매직벌룬쇼', 마전도서관 '페이퍼 블레이드 종이접기' 행사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회, 영화상영 등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가족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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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5-06
  • 인천시설공단,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풍성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오는 8일 제 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인천시와 함께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2024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시민이 화합하고 세대간 소통·어울림의 장으로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합동 큰절,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군, 퓨전국악에 더리음, 난타공연에 울트라화려, 그리고 라루체·루체레 합창단 등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브라보 시니어 !’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체험행사, ‘언제나 청춘! 인생컷!’ 포토존,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 연세와 병원 무료 건강검진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나가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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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유정복 인천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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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 국회의원 당선자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위해 힘모은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제22대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교흥·박찬대·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당선인 등 인천 지역구 당선인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선인들과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중요성과 특색있는 인천만의 교육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교육균형, 학교시설개방, 학교신설, 학생성공버스 제도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당선인들은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을 더욱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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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읽걷쓰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 1기 운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 1기 프로그램을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는 교육금고협력사업으로 서구도서관에서 3년째 운영 중이다. 수강생들은 약 3개월간 동네를 직접 거닐며 마을 풍경, 인물, 실내 사진 등을 촬영하고 관련한 편집 교육을 받은 뒤 공동사진집을 출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기록하여 창의적인 사진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5월 8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 학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동네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내어 멋진 결과물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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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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