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인천뉴스
Home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실시간뉴스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유정복 인천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9

실시간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기사

  • 인천시의회, 시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 피난유도선 지원 추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주택 옥상 피난유도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75회 정례회’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체제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발의됐으며,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등에 대한 실태조사,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권고 및 지원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는데, 대피구역인 옥상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대피문 앞에서 다수가 질식하는 등 11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공동주택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와 달리 피난유도선의 설치가 법에 의무 사항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피난유도선 등 옥상피난설비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주체에게 자율적 설치를 권고해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동주택에 불이나 순식간에 발생한 연기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하는 안타까운 사고는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6
  • 인천광역시교육청,2021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실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2021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행복배움학교는 관내 초·중·고 107교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112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행복배움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해 공동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며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온 교육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인천의 지역성과 학교의 철학을 담은 학교 교육과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1-12-06
  • 인천시의회,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나눔과 사랑 실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인천시의회는 6일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실)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여로 함께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통해 결핵예방과 치료지원 사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6
  •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발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산·학·관 협의회는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직업교육 발전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등 민간위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벤처기업협회 등 산업체위원, 인천 지역 대학교, 교직 단체 대표, 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26개 단체와 기관 대표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특수건강검진의 성과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및 취득비 지원 △산학일체형도제학교 확대 필요성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개선 방안 △분야별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역전략산업 및 뿌리산업 기반의 학과개편 추진 △CEO 만남의 날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고졸취업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산·학·관 협의체는 인천 직업교육의 추진 현황 공유와 직업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선택 및 고졸 취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왔다”며 “시교육청은 협의 결과를 직업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1-12-06
  • 인천시, 올해 시민정원사 20명 배출..6일 수료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인천광역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수료식을 12월 6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20명의 시민은 5월 3일부터 △토양의 이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수목의 병충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의 이해 및 접시정원 만들기 등 2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 19로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육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교육생은 80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화분 가꾸기, 정원 만들기 등 생활 활용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86.4%)를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인천시 공공 및 민간분야 조경 컨설팅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의 나눔숲·학교숲 조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비롯해 2022년 추진 예정인‘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코로나 19 상황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인천시의 소규모 녹지 공간 조성 및 골목경관 개선에 시민정원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8년부터 매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81명의 시민이 해당 양성과정을 이수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06
  • 인천시 국비 5조 시대 막 올라, 시민행복·미래발전에 투자
    [매일뉴스] 인천시가 국비 5조 원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예산에 국비 5조 3,380억 원(보통교부세 8,900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2021년) 보다 5,425억 원(11.3%)이 늘어난 규모로서 4조 원 시대의 막을 내리고 5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5조 원 중 국비는 올해 대비 4,068억 원(10.1%)이 증가한 4조 4,480억 원이며, 보통교부세는 올해 당초대비 1,357억 원(18%)이 늘어난 8,90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수소·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친환경·자원순환 정책의 지속 추진, 수도권 집값 안정과 시민 편의를 위한 철도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인천형 뉴딜 연계 사업 등 인천의 미래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반영돼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국비 확보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해 각 부서에 배포하고 자체 T/F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실·국장 책임담당관제 운영 및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등의 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박남춘 시장이 직접 지난 4월부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을 수시로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또, 9월초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 이후에는 국회를 직접 방문해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여·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들을 일일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인천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48억 원(40억 → 48억, 8억 증), 인천에코사이언스파크 강소특구 지정 60억 원(순증 60억),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124억 원(95억 → 124억, 29억 증) 등 주요사업의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 상품권(2,403억 → 6,503억, 3,650억 증)의 경우 국회에서 증액되기는 했으나, 세부적인 지원 규모는 추후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 중 GCF 콤플렉스 조성 6억 원(2,634억),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23억 원(409억, 공모예정), 병원선 대체건조 4억 원(120억), 해양환경 정화선 건조 19억 원(75억), 남동국가산업단지 조성 33억 원(339억) 등은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설득한 결과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724억 원(1조5,739억),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100억 원(1,245억), 수소차 및 전기차 구입비 등 지원 1,374억 원, 인천발 KTX 620억 원(4,238억), GTX-B 노선 건설 803억 원(5조7,351억),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255억 원(1,081억) 등 주요 계속사업은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돼 사업비가 큰 폭으로 증액됐다. 한편, 분야별 주요 사업비로는 인천형 뉴딜사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1,026억 원, 친환경·자원순환 1,131억 원, 일자리 지원 1,049억 원, 청년 지원 93억 원, 수도권 주택문제 해결과 보편적 교통복지를 위한 철도·도로 기반시설 분야 1,79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은 배다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5억 원,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복합화사업 10억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교부세의 경우 지속적인 제도개선 건의와 T/F 운영을 통한 통계정비, 자치구와 연계한 자체노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인 인구의 수요 확대와 밀반입 담배소비세에 대한 체납 페널티 제외, 안전관리대상 시설물 추가 발굴 등을 주요 보통교부세 증액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보통교부세는 민선 7기 이후 연평균 증가율이 14.3%에 이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특·광역시 중 울산(15.5%) 다음으로 높은 성과로 2026년 1조 원 확보 목표에도 성큼 다가섰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국비 5조 원 확보의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이전부터 사업의 당위성 등 논리 개발을 통한 중앙부처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방면에서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시민행복과 인천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위해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꼼꼼히 잘 챙겨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2-06
  •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노‧사‧민‧정 공동선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2월 3일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임영미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위촉 위원 8명 및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 노동이 존중 받는 인천구현 ▲2021년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제31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대표들이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일터 혁신과 생산성 향상 및 판로 개척,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지역화폐 사용 등 일상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 ▶지역 경제 특별 대책마련 및 고용위기‧산업경제 위기 대응 행정지원 등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협의회 의장인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및 노동시장 침체위기로 인해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노사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03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특강 운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021 학부모 민주시민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민주시민교육 학부모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유스플러스세움교육개발원, 남동희망공간이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성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걷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7일은 ‘어느 여성노동자의 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인천도시산업선교회-동일방직을 걷는다. 8일은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의 유혜승 PD가 이야기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9일에는 복합문화공간인 미래엔(선학중)에서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1-12-03
  • 인천시, 보훈정책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마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3일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2년여 만에 마련된 감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관철 보훈과장과 강태평 인천시지부 광복회장 등 보훈단체장 12명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고 시정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항 등을 보훈단체장과 함께 공유했으며 단체는 인천시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추진 정책에 대한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2019년 8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보훈과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하며 인천지역 보훈증진과 국가보훈대상자 권익신장에 나서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여러 보훈정책들이‘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 더불어 함께하는 인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03
  • 인천시의회, 어린이집 만5세 무상보육 지원 및 0세반 운영비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예비심사 통과
    [매일뉴스] 인천지역 만 5세 무상교육 지원 및 0세반 운영 등에 대한 예산이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시 여성가족국 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집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비를 증액하고,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0세반 운영비 지원 사업 예산을 신규로 추가했다. 인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에 61억7천6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인천시의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만 5세 아동에 대해 기존 보육료 지원에다 필요경비를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 사업의 매칭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50%로 계획돼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일부 군·구에서는 재원부담 문제로 난색을 표해 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이 같은 군·구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아이를 키우는 시민 누구에게나 경제적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비분담률을 70%로 높여 심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요청이 있었던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의 0세반 운영비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등의 예산도 추가했다. 김성준 위원장은 “만 5세아 무상보육비는 유치원의 무상교육비 지원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유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택해서 다닐 수 있고, 두 기관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공통적으로 적용받고 있다”며 “우리의 아이들은 어느 기관에 재원하든 동일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과 사업은 같이 가야 한다”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상임위는 통과했지만 예결위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 관련 예산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등 예산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