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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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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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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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유정복 인천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9

실시간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기사

  • 인천을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 한자리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와 14일 14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는 오진혁 국가대표 양궁선수,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장, 정상민 인천청년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 등 개인 4명과 인천시 군·구 보건소, 환경특별시민단 등 2개 단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작년까지 개인 22명, 단체 8팀이 수상한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1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2명, 단체 3팀 등 총 15건의 후보를 접수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의, 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수상자(개인 4, 단체 2)를 최종 선정했다. 박남춘 시장은 “작년에 이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어 인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발굴해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4
  • 인천시, 모든 시민께 일상회복지원금‘10만원’지급
    [매일뉴스] 인천시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인천광역시는“코로나19로 멈춘 인천시민의 일상과 절박한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을 긴급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 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부터 23시까지이며, 현장방문의 경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 09시 ~ 18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은‘인천일상회복지원금.kr’로 접속해서 신청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e음 카드 미발급자의 경우 인천e음 앱 회원가입을 통해서 카드 신규 발급 후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업무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기간 첫째 주에 한해서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을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번 시민은 12월 20일, 2·7번은 21일에 신청하는 식이다. 본인 직접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증빙서류를 갖춰야 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기초연금수급자, 재소자 및 현역군인 등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한 인천e음 카드를 통해 신청 후 바로 지급된다. 기초연금수급자와 아동생활시설 보호 아동은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지급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지급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해 남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군‧구 홈페이지 및 인천e음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박남춘 시장은 “‘방역 모범도시 인천’에서 ‘일상과 경제 회복의 선도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일환인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2-13
  • 박남춘 인천시장, 세어도 주요 추진사업 점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세어도를 찾아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과 빗물저장시설 및 도선건조 사업 등 세어도 접근성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세어도를 인천 갯벌정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신규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돼 국비 272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세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커뮤니티 센터 조성 사업 현장과 선착장·물양장 확장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천혜의 자연경관을 겸비한 세어도가 도시화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어촌뉴딜300을 비롯한 세어도 지원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세어도가 또 다시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인천의 갯벌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3
  • 인천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착공’.. 2024년 준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해당 도로는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나 왕복2차로 도로로 인해 주말 및 출퇴근 시간 등 잦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 공사 설계 및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인천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초지대교)까지 6.47km이며, 4.7km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1.77km는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강화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준공까지 공사가 잘 이뤄지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3
  • 올해‘인천형 작은결혼식’20쌍 탄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형 작은결혼식’추진을 통해 20쌍의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작은결혼식은‘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으로, 인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장소, 스튜디오 촬영 및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예비부부 및 부모교육을 연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각각의 커플에 맞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예비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직계가족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이 참여하는 작은 결혼식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작은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 사이에 특별하고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계속해서 작은 결혼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쌍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20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예비부부 지원 사업, ‘인천형 작은결혼식’은 지역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3
  • 인천시, 꽃게 7년 만에 최대‘풍년’
    [매일뉴스] 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7년 만에 최대 풍년이다. 인천광역시는 금년도 가을어기 동안 꽃게 어획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44%가 증가했다.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금년 11월까지 6,705톤을 어획해 작년 4,601톤 대비 46%가 증가했고, 금년 11월 한 달 동안 1,061톤을 어획해 작년 11월 어획량 415톤의 2.5배 수준에 달한다. 인천시 꽃게 위판량은 2014년 7,038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올해는 11월까지 위판량이 6,705톤으로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풍어이다. 개인적으로 사매매하거나 개인 냉동고에 보관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위하여 위판하지 않은 비위판량까지 포함하면 10년 만에 최대 풍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인천시 꽃게 종자 방류 사업 실시,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이 요인으로 꽃게 자원증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인천은 전국 꽃게 어획량의 약 45%를 차지해 전국에서 꽃게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다. 인천시에서 꽃게는 대단히 주요한 어종인 만큼 올해 꽃게 풍년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꽃게 어획량이 증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꽃게 어획량이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자 방류 사업과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하여 꽃게 자원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2
  •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어린이 교통약자 보호 대책 마련 촉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최근 초등학생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장은 10일 이성만(부평구갑) 국회의원, 이용선 시의원 등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인한 초등학생 사망과 관련해 인천부평경찰서와 사고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먼저 신 의장 일행은 부평경찰서에서 이번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책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부평경찰서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화물차의 법규위반행위 중점 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교통시설 개선 ▶지난해 해체된 인천동수초교 녹색어머니회 부활 및 활동 추진 협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수칙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부평결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동수초교 사고 현장도 찾아 현장 점검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이번 인천동수초교 인근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아까운 초등학생 2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어린 학생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교 인근 횡단보도 교통신호체계 개편, 신호위반 및 과속 예방 무인단속 장비 추가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집중 단속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어린이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10
  • 인천시,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 다할 것
    [매일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 1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수도권 현장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오늘 현장간담회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위협받고 있는 중대한 국면에서,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지역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위경복 미추홀구 보건소장과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후 공항검역을 강화해 추가유입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최초 확진자들과 접촉자 간 인과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방역협조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총리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며, 이제부터는 확산 속도가 빠르면서 확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오미크론과 관련성이 있는 경우 포괄적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격리조치도 지체 없이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인천시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의 접종과 방역관리 강화가 관건이 될 것이며, 고령층의 3차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총리는 현장의 방역관계자들에게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방역으로 힘드시겠지만 ”이번 확산세를 안정시켜야만 시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 상황 관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0
  • 인천광역시, 농촌진흥사업 평가 3관왕 달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농촌자원, ▲홍보, ▲농업기계교육훈련)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농업 발전과 농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IoT 등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농업체험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 등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을 농업인에서 도시민, 소비자로 다변화를 위한 농업홍보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을 통한 신수요 소비자 창출, 원예치유정원 및 도시농업체험포를 활용한 치유농업 전개 등 인천농업의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0
  • 인천시,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대상’영예
    [매일뉴스]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순찰 우선순위를 추천해 주는 인천시 사례가 전국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열린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본선 발표대회에서 ‘인천시민의 야간 골목길 빅데이터 보안관(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야간 골목길 안전시스템)’이 행정기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우수 분석사례를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를 도모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모전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일반국민, 행정·공공기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중 행정기관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5개 분야에서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7팀이 겨룬 본선 발표대회는 심사위원 6명, 청중평가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발표됐다. 인천시는 CCTV 등 위치데이터와 112 신고데이터 등 시와 경찰청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조도(照度)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인공지능(AI) 예측모델을 통해 야간에 지역별 순찰 우선순위 추천 및 조도 분석 결과를 제공·활용한 ‘인천시민의 야간 골목길 빅데이터 보안관’사례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인천지역(일부 섬지역 제외)을 100m×100m 크기의 11만 3천여 개 격자로 나누어 그 위에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위치 기반으로 매핑(Mapping) 후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시키고 이를 토대로 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격자 기준으로 예측해 행정구역 및 경찰 관할 구역별로 순찰 우선순위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 사례는 본선 발표대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행정기관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인천시는 올 한 해 동안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등 공공데이터 분석 관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인천시가 공공데이터 분석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은 시민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 행정이 더욱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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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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