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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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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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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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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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8
  • 유정복 인천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9

실시간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기사

  • 인천시 제물포, 새로운 100년의 미래가 열립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역 일원을 포함해 인천시 4*개 사업이 ‘2021년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를 신청하고 현장실사, 발표평가, 실무심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 181.4억을 확보하게 됐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제물포역 일원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4억 원을 5년(2022~2026)간 투입해 제물포역 북광장에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영스퀘어를 건설해 지하주차장 223면을 설치하고 1층 광장기능을 회복하며, 소프트웨어진흥단지, 공유주방, 옥상정원 등을 설치하는 것을 핵심사업으로 한다. 또한, 경로당 및 주인공원 리모델링, 골목경관개선, 아동돌봄 등 주민이용시설 확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도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개선,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내 다양한 공간이 조성, 연결되어 지나치기만 했던 인근 학생들이 머물러 활동하고, 인천대 이전과 함께 떠났던 청년층의 방문이 늘어나 지역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SW를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을 지원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며,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주민생활과 마을활동이 더욱 편리하고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으나 2020년 광장 내 행복주택 건설 반대 민원, 2021년 사업구역 동측 절반가량의 면적이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좌초될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시티(주), 교육청 등 관련기관의 협업과,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는 동구 송림동 일원의 매화마을과 송림마을,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전시장 일원 3개소가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억(국비 1.4억, 지방비 1.6억)이며 2022년 사업을 위해 투입된다. 동구 송림동 매화 마을은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사업을, 송림마을은 저층주거지 특색 재생 기반을 마련한다. 연수구 송도역전시장 일원은 송도역전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장·마을·주민과의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한 사업구역은 추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준비와 평가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제물포의 강점으로 평가받은 공간과 인구의 다양성을 살려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인천시 전역에는 24개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계획했던 성과를 일정 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2-16
  • 올해의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는?
    [매일뉴스] 인천시가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선 미술·공연예술·체육 부문 3명의 우수 문화인을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오전 10시 경제자유구역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9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9회 인천시 문화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미술부문 정기호 서각가, 공연예술부문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체육부문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39회를 거치면서 총 20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수상자와 가족 10여 명이 참여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1-12-16
  • 인천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첫‘최우수’수상 영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 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에 따라 인천시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시민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민과 관의 협력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과 이정표를 담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과 평가, 환류 과정에 대한 전문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과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와 지역균형 발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인천 2030 미래이음과의 연계성, 시민교육 등의 민관협력, 다양한 시민 참여, 체감 있는 복지정책 구현과 군구 복지격차 해소의 균형발전 전략제시 등이 우수평가 항목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생활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인천 복지기준선을 발표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정책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복지기준선 발표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 하고 있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이번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시 복지비전인 당당한 시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삶, 복지특별시 인천을 위한 시와 시민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이며, 인천의 복지만큼은 누구나 차별 없는 소외 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로,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어떤 영역도 복지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6
  • 인천시 “청라에 BMW RnD 센터 건립된다”
    [매일뉴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독일 BMW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건립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BMW코리아(주)와 자동차 전장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그룹 코리아의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센터장(Dr. Dieter Strobl)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독일 BMW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 5,295㎡에 R&D 센터를 내년에 착공, 오는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BMW는 치열해지고 있는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 혁신적인 제품 도입, 국내 기술기업의 확장 등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영종국제도시 BMW 드라이빙센터에 위치한 R&D 센터를 대규모 확장, 이전하게 됐다. 특히 BMW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 및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국내 기업 및 대학·정부 연구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BMW R&D 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 5번째로 지난 2015년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지난 2019년에는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방한, 한국 R&D 센터 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인천경제청은 BMW R&D 센터가 건립되면 △ 자체 및 연관산업의 생산유발 △ 자체 고용창출 △ 수입 대체 효과 및 수출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BMW는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 영종도에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 잡은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 안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BMW 부품물류센터(RDC)를 각각 건립했다. 또 2018년에는 BMW 그룹 최초로 직접 투자한 서비스 중심의 통합센터인 BMW COMPLEX를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하는 등 국내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터 스트로블 R&D 총괄 센터장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새롭게 건립될 BMW R&D 센터 코리아는 전동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는 상징적인 곳” 이라며 “독일 본사 및 우수한 한국 기업들과 함께 협업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BMW 드라이빙센터와 BMW COMPLEX에 이은 BMW 그룹의 청라 BMW R&D 센터 건립 투자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글로벌 R&D 협력 관계 확대되어 인천시가 미래 모빌리티의 첨단기술 허브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BMW R&D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고 운영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비즈니스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2-15
  • 인천광역시의회, 의회 독립성 강화 및 의회 위상 혁신에 앞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혁신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현재의 지방자치법 구조로는 지방에서 기관 대립형 권력구조 운영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정부의 장에 구속되지 않도록 별도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의회의 환경에 맞게 자체적으로 조직 신설과 인력보충을 할 수 있는 ‘의정지원 조직구성에 대한 자율권’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서 의사결정 및 진행과정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교섭단체 구성권’ ▶의회 예산편성권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국회와 동일하게 시민단체가 감시할 수 있는 ‘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등이 담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결의안은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형 위원장은 “자치시대 30년을 맞아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있는 인사권 독립은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다”면서 “제정되는 ‘지방의회법’에는 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해서 의회를 의회답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2019년 1월 지방자치제도 개편 및 지방재정 확충과 관련해 자치 조직권·입법권 확대, 의회인사권 독립, 지방세제·지방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제도 개혁 등 지방정부의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15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2회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대표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노사관계 안정 및 협력 증진 방안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노동존중위원회와 함께해 온 「노동의식 UP, 자긍심 UP 그리고 건강한 일터」를 의제로 그동안 다뤘던 안건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존중위원회를 통해 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의 자세로 모범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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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12-15
  •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 진강산 사격장 인근 주민 피해 보상 촉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강화군) 의원은 14일 열린 ‘제275회 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 50여 년간 계속된 소음피해와 불안 속에 살고 있는 강화 진강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즉각적이고 충분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날 윤재상 의원은 지난 2019년 3월 진강산에 발생한 큰 산불을 언급한 후 “군부대 사격훈련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유지가 소실되며 막대한 재산피해를 끼쳤음에도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주민 개개인이 군부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군부대 인근 피해는 사격장 폐쇄나 훈련 중지와 같은 단편적인 해법으로는 풍선효과만을 불러올 뿐”이라며 “피해지역에 충분한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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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1-12-14
  • 인천시, 월미도를 담은 향수 만든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월미도’를 주제로 향수를 만드는 이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부터 박물관 소속 청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년 문화기획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RE:CORD팀은 젊은 세대에게 월미도의 모습이 ‘디스코팡팡’이라는 단편적 모습으로 기억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다채로운 월미도의 모습을 담은 향수 5종을 제작하고 이와 관련된 전시 '다시, 기록하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기록하다' 전시 연계 교육은 월미도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나눈 후 앞으로 기억하고 싶은 월미도의 모습을 향수로 제작하고, 청년 문화기획단 RE:CORD팀의 전시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립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예비 대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 박물관이 작은 쉼표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인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14
  • 색소폰 n 바이올린 협연으로 꾸며지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송년음악회가 12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자주 연주되지 않지만, 단일 악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색소폰의 협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바이올린 소품 두 곡을 엄선하여 연주한다. 연주회의 시작은 쇼스타코비치 페스티벌 서곡(축전 서곡)이 장식한다. 곡의 초반부에 트럼펫의 팡파르가 강렬하게 울리며 금관악기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올 한해 수고한 모든 인천시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및 세계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브랜든 최의 협연으로 미국의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몰리넬리의 ‘뉴욕으로부터 온 네 장의 그림’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클래식 애호가들과 입문자들 모두 사랑하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와 ‘치고이너바이젠’을 들려준다. 두 곡 모두 듣기에는 익숙하지만 다양한 연주 테크닉이 요구되는 곡으로 그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후 송년이면 단골로 연주되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작품 중 한 곡씩을 선별해서 연주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의미의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음악회를 마무리 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는 코로나19 관련 특별 방역 점검 기간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및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방역패스)’가 의무 적용 된다. 방역패스에 대한 안내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1-12-14
  • 인천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도시로‘비상’2022년 중점 추진사업 설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22년도 인천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그간 2020년 10월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 승인과 바이오공정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고 2021년 7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는 2015년 3,325억 달러에서 2019년 4,502억 달러로 연평균 7.9% 성장했다. 향후 연평균 7.2% 성장률로 꾸준히 증가해 2024년 6,433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며, 코로나 19등이 더해져 바이오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바이오산업은 의약품 및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은 바이오뉴딜 추진전략을 마련해 2030년까지 700여개의 기업유치와 17만여 명의 고용창출, 1만4천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굵직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바이오 업계에서 호소해 오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기반을 마련함으로서, 장기적으로 계획한 목표를 시기를 앞당겨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인천시는 2021년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성과로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12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2,500억 원 확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기부 대규모 지원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공모선정을 위해 국회토론회 개최, 기업수요조사, 48개 기관 업무협약체결, 86개 기관 참여의향서 확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21년 7월 9일 12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치료제 및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을 입주공간과 첨단장비, 공동실험실, 네트위킹 기회 제공 등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기 까지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인천의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두 번째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마련과 이의 실현을 위한 국비 70억 원 확보를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지향한 신 경제 질서가 형성되면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ㆍ보급 확대를 위한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는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20% 저감 및 2050년까지 100%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4월 3개 전략 10개 추진과제로‘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추진할 사업비 마련을 위해 산업부 공모사업인 ‘21년 산업기반혁신 구축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과제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제출해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화이트바이오 관련 전문교육 실시, 인증제 마련을 위한 용역추진, 시제품 제작 및 금형제작 등 기업지원, 국내 컨퍼런스 등 개최를 통해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세 번째로는 백신공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8억 원의 국비확보와 240명의 바이오공정 및 백신 공정 전문 인력을 양성을 꼽았다 지난해 10월 GMP수준의 시설을 갖춘 바이오공정 실습장 구축 및 NIBRT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연간 2,000명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바이오공정 전인력양성센터’를 유치했다. 이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개념설계 및 건축기획 용역, 공공건축심의 완료, 설계 용역업체 선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부터 1회당 40명씩 120명을 목표로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로 국비 28억 원과 시비 12억 원을 확보해 코로나 19의 변이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 가능한 mRNA백신관련 제조 공정 및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 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30명씩 120명을 대상으로 백신공정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치료제,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 육성과 더불어 백신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서 인천이 아시아 백신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2021년도에는 레드 및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598억 원의 국비확보와 배양, 정제, 완제, 분석 등 바이오공정별 전문인력 양성 120명, mRNA 백신 관련 제조공정 및 이론ㆍ현장실무교육 전문 인력 120명을 양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 응용분야에 다른 바이오 분류 : 레드바이오(보건ㆍ의료), 그린바이오(농업 ㆍ식품ㆍ자원), 화이트 바이오(화학ㆍ에너지) 이를 기반으로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계획 구축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12개의 지자체 경쟁을 통해 선정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요구서를 2021. 12월초 신청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한 협조 체체를 구축하고, 조사 절차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과 중점적인 노력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바이오 자원공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 한다. 바이오 자원공유 활성화 사업은 인천의 바이오산업 장비, 기술, 인력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치사슬에 따른 기업별 맞춤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소ㆍ스타트업의 바이오산업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바이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총 3년 동안 총사업비 36억 원을 편성해 인천 바이오산업 자원공유시스템인‘인천 바이오 맵’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즉, 코디네이터를 구성해 산학연병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도에는 2억 원의 사업비로 자원 DB 및 자원공유 시스템을 구축 추진해 9월경 자원공유 서비스를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바이오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유치를 추진한다.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사업은 원부자재 공급 기업을 발굴하고 바이오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20개 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중 8개 업체를 선정해 2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2022년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에서 총 4년간 국비 50억 원 지원예정인 2022년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바이오 원부자재의 해외 의존도 탈피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인증제도 마련을 위한 용역추진, 화이트 바이오 제품 전시 및 수요ㆍ공급기업간 네크워크 구축기반 조성을 위한 화이트 바이오 컨퍼런스 개최, 제품의 단체표준 및 기업 인하우스 표준 개발을 지원하고,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가스 생산 실증화를 추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면 2022년도에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체제 마련, 1회 개최하던 화이트 바이오 컨퍼런스를 국제컨퍼런스를 추가 개최해 2회로 확대, 연구장비 구축을 통한 인증평가 확대, 바이오가스 생산 실증화를 통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신규 사업 발굴 등 화이트 바이오산업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인천은 레드바이오 뿐만 아니라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도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산업은 민선7기와 함께 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까지 굵직한 정부 대규모 사업을 유치해 왔고, 이러한 성과로 인천의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천의 바이오산업을 총망라한 중장기적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며, 미래 먹거리로서의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듯이,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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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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