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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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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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유정복 인천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9

실시간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기사

  • 인천시, 금융기관 방문 없는 채권 상환제 도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지역개발채권의 만기 상환 시 채권 보유자가 모바일 앱(신한 SOL) 또는 인터넷뱅킹(NH농협)을 통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채권을 매입하면 5년 만기 후에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상환이 가능했다. 소멸시효(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가 지난 후까지 찾아가지 않는 지역개발채권은 시에 귀속된다. 앞으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만기 시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는 대신 모바일 앱(신한 SOL) 또는 인터넷뱅킹(NH농협)에 접속해 원리금 상환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환제를 시행한다.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만기 채권 보유자는 신한은행에서 채권을 매입한 경우 신한 SOL 모바일 앱(공과금'공채업무)를 통해, NH농협에서 채권을 매입한 경우에는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공과금'지역개발채권'미상환채권조회/상환)을 통해 상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자동 상환제를 도입해 신규 채권 매입자가 매입신청서 작성 시 본인 금융계좌로 자동 상환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여중협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개발채권은 만기 시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다보니 채권보유사실을 잊거나 방문 상환의 번거로움 때문에 권리 행사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서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재산상 손실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3
  • 인천광역시, 인천내항 1·8부두 재생사업‘ 속도 낸다 ’
    [매일뉴스]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2일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ㆍ8부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함께한‘19. 1월‘인천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인천항만공사가 해수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작년 8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했다. 현재 해수부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 중에 있으며, 인천시는 정부 측 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상 및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항만공사가 사업자로 지정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는 최대한 신속히 시민들이 인천내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재생사업 착공 이전까지 인천내항 1ㆍ8부두를 공원ㆍ광장ㆍ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시민우선개방을 추진 중에 있다. 작년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개방을 완료했으며, 기 개방된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천내항 1ㆍ8부두 전면 개방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지속 논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 개방기간 및 면적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여 하반기 보안구역 조정협의ㆍ보안시설 실시설계를 추진 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을 비롯한 이들 세 기관장은 이날 인천내항 1ㆍ8부두 현장방문을 마치고 인천여객터미널ㆍ여객선 코로나 대응점검을 위한 인천여객터미널과 설 명절대비 수산물 물가동향 등 점검을 위한 인천종합어시장 방문에 나서기도 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12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동아시아시민교육 및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협력을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인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아태교육원의 역량 공유를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평화·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 국가들과 교류하며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01-12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올해‘여성 안심 명품도시 인천’중점 추진키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 사업에 이어, 올해는‘여성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중점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출범 직후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1호 사업으로 정하고, 인천경찰청-인천광역시-인천교육청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의 입장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1호 사업 주요성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굣길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인력을 최대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했다.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횡단보도 신설, 한속도 하향(50→30km/h) 등 시설물을 보완(1,873개)했고, 개정된 주차장법 시행(7.16)과 관련해 인천시와 협업해 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 4,217개소 중 4,201개소를 철거했다. 이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87개소 지정 및 보호구역 외 탄력적 주정차 8개소(2.5km)를 허용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707개소 중 347개소에 대해 화물차 통행제한 지정과 함께 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남동구 소재 ‘만석초·구월서초’ 통학로 일부구간에 대해 등·하교시간대 차량통행을 제한했다. 특히, 위험학교로 지정된 10개교에 대해서는 어린이가 통학로 교통안전 위해요소를 직접 지도에 작성하게 해, 이를 토대로 기관별로 맞춤형 대책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렇게,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전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교통사고는 전년대비 46.1% (26→14건)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근절) ‘학대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적극보호’를 위해, 인천경찰청-인천광역시-교육청 등 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아동학대 반복신고 피해아동 212명 합동점검 ▲만3세 재가아동 1,5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신고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포스터 1,327매 등) 및 어린이집 145개소와 화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간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추가 지정(10→13개소) ▲학대 피해아동 보호시설 추가 확보(2→4개소)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증원(9명→44명)해, 현장대응과 사례판단 및 피해아동 보호가 더욱 신속해 졌으며, 경찰에서도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을 신설(12명)해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토록 하고, 각 경찰서 여청강력팀(32명)을 신설하는 등 전담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엄정 대응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9개 군·구에 아동학대 관련 전문 인력풀을 구축해 학대판단에 대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관 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사건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아동학대 112신고가 12.5%(890→1,002건) 증가한 것에 비해 ▲아동학대 검거는 97.5%(240→474건) 증가하고, 임시조치는 100%(120→240건) 증가하는 등 아동학대 현장 인식변화와 피해아동 보호에 성과가 나타났다.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버스(찾아가는 거리상담)’운영과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인천시에서는 ’22년도 예산 6,000만원을 편성·지원키로 했다. 청소년 안전버스는 총 70회를 실시해 6,80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은 49회를 개최해 235명의 학생이 참여해 83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경찰-지자체-교육청-학생 모두의 노력을 통해 학교폭력이 11.6%(138→122명)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市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 1호 사업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 추진 방향을 재정비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하는 체감형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높고,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전환 시 대면활동 증가에 따른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인천자치경찰 2호 사업을 ‘여성 안전망 강화’로 선정해,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여성안전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경찰서별로도 지역별 특성과 주민의견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안전망 확보는 우리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로서, 인천경찰청과 인천시, 교육청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체감형 시책을 발굴해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이 안심하며 살아가는 치안 도시 인천’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2-01-11
  • 인천시, 로봇산업 혁신 도시 발돋움!
    [매일뉴스] 인천시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산업 혁신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인 로봇산업과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산업 혁신도시 인천’을 미래 비전으로 하는 지난 2019년‘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종합계획(`20 ~ `24년 5개년 계획)’의 3차년도 시행계획으로 로봇기업 창업지원, 연구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지원, 인천형 특화로봇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를 확대(`21년 18억 원→`22년 23억 원)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실증 등 특화로봇 지원 분야 확대 지원 및 정책 연구를 통해 로봇산업 지원 시책 등을 발굴 육성하고, 정부 로봇 실증, 기술개발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인천의 로봇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는, 꾸준히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 내 유망 로봇제품의 실증, 중소 로봇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로봇분야 창업지원, 사업화 및 홍보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스타기업 육성, 특화로봇 실증 및 중소기업 로봇도입 지원 등 분야에서 총 54개사의 관내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인천의 특화 로봇분야(물류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의 융합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하는 ‘인천형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료원에 병원균 감염폐기물 견인운반형 물류로봇 실증과, 중소기업 맞춤형 로봇암(로봇의 동작장치) 적용 무인이송로봇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마리오네트 로봇을 개발해 관내 로봇수술 전문병원에 납품을 완료하고, 병원 홍보 및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롭게 진행한‘비대면 서비스로봇 실증지원’에서는 실내 및 야외에서 방역과 감시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과, 지하철역 정보 안내 서비스로봇의 개발 및 실증을 완료하고 각각 서구청 및 인천대입구역에서 올해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로봇기업의 신속 사업화를 위해 제품‧기술 개발(5개사) 및 홍보지원(6개사), 디자인개발(5개사)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11개사) 등을 지원했으며, 비대면 청소년 로봇교육, 로봇대회 지원 등 로봇문화 확산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등)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활용분야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이에 더해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문제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대안으로 로봇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인천이 곧 현실이 될 로봇시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2-01-11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2 인천 고교학점제 꿀톡! 동영상 제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2 인천 고교학점제 꿀톡!’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해당 영상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단계적 이행 계획(2023년 부분 적용, 2025년 전면 시행)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 내용은 ▲고교학점제 개요 ▲단계적 이행 계획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준비학교 ▲온라인 거점센터 ▲지역사회 연계 기반 마련 ▲교원 역량강화 ▲공간 및 환경 기반 조성 등 이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뭔가요? 모든 과목을 들을 수 있나요? 192학점을 이수 못하면 졸업을 못하나요?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지도는 뭔가요? 고교학점제에 더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이해하고 학부모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인천 고교학점제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01-11
  • 인천시, 노인일자리 4만6천여 사업 본격‘시동’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709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685명이 늘어난 46,051명을 목표로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사업유형별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 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297명)와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4,284명)는 2021년 11월부터 신청을 받아 일부 사업은 1월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편의점 운영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2,646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2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충 및 베이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신규 발굴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으로 지난해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1·3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학교 안심 방역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 됨에 따른 지역 물품 나눔e음 플랫폼 사업,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역사업을 통한 보건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 지원 및 지난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던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 등의 노인일자리가 있다. 또한, 올해는 세이붐 노인세대가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은퇴한 경력직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년(2,920명) 대비 1,364명을 추가 선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전문서비스 제공 및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업무 지원 등의 사업을 대폭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구 행정복지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주소지 관할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양질의 실질 보충형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1
  • "보수 교육감 단일화 후보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확정 기자회견 및 필승 결의 대회"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인천지역 보수단일화를 추진하는 올바른 교육사랑 실천본부는 이대형 인천교육대학교 체육교과 교수 겸 인천시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인천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보수대연합 후보로 확정된 이대형 후보는 2022년 01월 10일(월) 올바른 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단의 주최로 확정 기자회견과 필승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수진 올바른 교육사랑 실천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실 추진단장, 고승의 전 후보, 나근형 전 교육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이대형 후보의 보수 대통합 교육감 후보를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대형 후보는 국제라이온스 인천지구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십년간 교육에 헌신한 교육 전문가로써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교육감, 전문성과 리더쉽을 갖춘 교육감,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렴성과 도덕성을 생명처럼 여기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학교는 학생의 실력과 사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인성교육은 않시키고 이념화 교육을 시키고 있고 오후 6~7시 정도되면 학교에 불켜진 교실이 거의 없다며 당선된다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아이들 실력을 키우는데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모든 역량을 받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 진보교육감 체제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전 교육감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최근에는 교장공모제 사건으로 교육감 전 보좌관을 비롯해 비리관련자 전원이 유죄선고 받는등 현 도성훈 교육감 체제가 문제가 크다며 도덕적으로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교육감 단일화후보 확정 기자회견)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학부모님과 교육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취재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자여러분! 최근 우리 인천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잊은 채 교육감의 정치적 성향에 지배되어 교육 포퓰리즘에 경도되고 또 교육현장을 갈등으로 몰아세우고, 심지어 교육감 비리로 인해 구속과 교장공모제 문제유출관련 교육감 전 보좌관 포함 6명 전원 유죄선고등 교육관련 비리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이는 교육감으로서 올바른 도덕성과 교육적 신념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교육수장이 된 것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이하 ‘올바른교육감’)은 지난해 3월부터 교육에 대한 비전과 교육전문가로서의 리더쉽을 갖춘 교육감, 학교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교육감,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교육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중도 보수 후보로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분들과 많은 교감을 가져오면서 우리 인천교육을 맡길 수 있는 분을 선택하고자 다양한 경로로 자질 검증을 하고자 많은 논의를 해왔습니다. 2021년 1월 중순부터 교육계․종교계․시민사회연합간 후보단일화추진기구 출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 그룹별로 공동대표단 22명을 모시고,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을 2021년 월 일 출범시켜 현재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 단일화를 추진 해온 결과 인천교육감 후보로 거론되었던 고승의후보, 이대형후보.....등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갖춘 분들이 있었고, 이 분들을 대상으로 인천시민과 학부모, 교원들의 의견을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후보로서의 자질, 도덕성과 청렴성, 당선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공모한 결과 고승의후보, 이대형후부 2명의 후보가 공모에 응하였습니다. 또한 공모에 참여한 이들 2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후보단일화를 위해 올바른교육감 회원 40,000여명의 선거인단투표50%, 인천시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투표를 통해 단일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계획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고승의후보가 이대형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하면서 고승의후보가 사퇴를 하였습니다. 교육감으로 충분한 자질과 경륜, 당선가능성이 높으신 고승의후보님의 용단에 이 자리를 빌어 40,000여명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담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고승의후보님께서 이대형후보의 당선을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말씀해 주셨기에, 올바른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단은 고승의후보님를 모시고 이대형후보 당선의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혀 드립니다. 인천시민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올바른교육감 단일후보로 추대되신 이대형후보와 함께 인천교육의 정상화와 발전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기자회견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4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단 (이대형 단일후보 승낙기자회견)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인천교육가족과,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임인년 새해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뜻 깊은 이 자리에서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주진단이 저 이대형을 인천올바른교육감 단일후보로 확정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으로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겠다는 엄숙한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다시금 인천올바른교육감 단일후보로서의 각오와 자세를 여러분 모두에게 밝혀 두는 마음을 가다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해 6월부터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의 프로세스에 따라 단일화 과정에 적극적 참여하여 지난 11월23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평소에 존경해온 고승의 후보님께서 인천교육을 위한 위대한 결단으로 오늘 인천올바른교육감단일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큰 결단을 해 주신 고승의 후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이 추진해온 교육에 대한 비전 그리고 교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교육감, 늘 학교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교육감, 교육을 정치수단화 하지 않고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감,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교육감, 그리고 도덕성과 청렴성을 생명처럼 여기는 교육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불과 140여일 남은 민선4기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착실히, 그리고 철저하게 준비를 하여 인천시민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받들고자 밤낮으로 달려 이 자리까지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올바른 보수교육감이 당선되어 지난 8년간 전교조출신 교육감체제에서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교육감과 교장공모제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교육감 최측근이던 전 보좌관을 포함 비리관련자 전원유죄선고로 도덕적으로 무너지고 쓰러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에는 인천시민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올바른 인천교육을 만들어 정의를 바로 세우고 도덕적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한다는 인천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저, 이대형은 구국의 일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이번 선거는 편향된 정치이념이나 개인의 이름을 내세우는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무너지고 위기에 처한 인천교육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잡는 정의의 선거이며, 윤리의 선거이며, 도덕의 선거입니다. 교육자는 도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평소 교육철학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무너진 인천의 정의와 청념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올바른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이어야 합니다. 교육감 후보의 교육철학과 윤리적 가치가 그 어느 가치보다 더 분명함을 증명하는 선거입니다. 도덕적 가치 판단으로 과연 누가 올바른 교육감인가, 누가 학생들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교육감인가를 판가름 하는 선거입니다. 저는 경험보다 훌륭한 지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9년 6개월을 중․고등학교 교사로, 19년 6개월을 초등학교 교사양성대학 교수로, 39년을 오직 교육학길을 걸어오면서 교육에 대한 가치를 정립해왔습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승리하여 앞으로 저, 이대형이 인천시민 여러분께 과연 교육이란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하였는지를 분명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0일 인천올바른교육감단일후보 이대형 올림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0
  •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재 육성을 위한 동행의 첫 발을 내딛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2022년 임인년(任寅年)을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1월 10일 인재개발원과 인천시 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완근 인천시 인재개발원장, 최형목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 MZ세대의 진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무원 교육훈련 현장에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와 교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질 향상,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사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우수강사 등의 공유 및 양 기관의 시설 활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교육 전반에 걸쳐 협력지원, 공유함으로써 인천지역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완근 인천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천 공직자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방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 등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며, “우수 사례와 강사진 공유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0
  • 인천시, 주거급여, 올해는 더 많은 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매일뉴스]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전·월세 임대료)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45%(4인가구 기준 219만 원)에서 46%(4인가구 기준 235만 원)로 확대하고,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4인가구 최대 391천 원)하고 주택 노후도에 따라 개보수(457만 원~1,241만 원)를 지원하는 등 2015년 7월 맞춤형 개별급여 제도 도입 후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월평균 75,915가구에게 173,191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월평균 86,148가구를 목표로, 187,059백만 원을 투입해 주거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 “주거급여가 중요한 서민 주거복지 정책으로써 선정기준과 임대료가 인상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거급여 콜센터, 마이홈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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