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인천뉴스
Home >  인천뉴스  >  연수구

실시간뉴스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연수구 ICLC 마스코트 ‘너우리’,‘펭수’를 만나다
    (조영민 기자)=연수구에서 올 가을 준비 중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 ICLC) 공식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국민 캐릭터 ‘펭수’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다. 연수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나흘간 송도에서 열리는 ICLC의 공식 마스코트 ‘너우리’와 국민 캐릭터 ‘펭수’를 한 자리에 모은 ‘너우리 & 펭수 포토존’을 4일부터 연수구청 로비 송죽원에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업무시간 내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지난달 19일 D-100일을 맞아 설치한 ICLC 카운트다운 전광판과 함께 ‘너우리 & 펭수 포토존’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포토존은 EBS 교육방송의 대표 캐릭터이자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와 ‘너우리’와의 이미지 협업을 통해 ICLC 대국민 홍보 시너지를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구는 평생학습 국제컨퍼런스와의 교육적 부합성과 송도 앞바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마스코트 ‘너우리’와의 해양적 연관성 등에서 협업 캐릭터 선정의 이유가 충분하고 판단했다. 해양환경에서 생활하는 펭귄을 형상화 한 ‘펭수’는 EBS 교육방송 연습생 컨셉이자 전 연령층에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로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토존 구성은 FRP 소재의 ‘너우리’와 ‘펭수’ 실물인형 각각 1개씩과 포토존 백 그라운드 등으로 ICLC 개최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구는 ‘너우리’와 ‘펭수’의 친근감을 활용해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소모적인 물품 배부 보다는 자원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EBS 교육방송과 협의해 유튜브 3억5천뷰의 ‘펭수’와 연수구의 푸른 앞바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너우리’의 효율적 협업을 통해 지구촌 참가자들의 관심과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당초 ‘너우리 & 펭수 포토존’설치와 함께 조촐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별도 행사없이 4일부터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포토존은 ICLC 홍보 목적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잠시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고 올 가을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제5차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평생학습 분야의 대표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면·비대면으로 함께 준비 중이며 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의 날, 에듀박람회, 각종 페스티벌과 K-Pop 콘서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예정되어 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8-03
  • 연수구 등 5개區-인천시, 자원순환센터 마련 공동협약
    (조영민 기자)=연수구 등 인천지역 5개 기초단체(중·동·미추홀·연수·남동구)와 인천시가 인천지역 자원순환센터 마련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인천시의 민간용역 결과로 발표한 소각장 후보지와 소각용량 증설 문제 등을 사실상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다시 찾아 나서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지역 5개 기초단체는 28일 자원순환센터 신설·대보수 시 친환경 신기술 우선 도입, 용량 최대 감축,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반입 및 감량목표 준수 등 자원순환 정책에 주민과 정치권 등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자원순환센터 건립 절차 진행 시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5개 자치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입지 선정과 안전한 시설건립,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이 가능한 주민 참여방식을 구축키로 했다. 또 지난 3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한 환경적ㆍ경제적 피해를 일방적으로 감내해 온 인천시민의 고통과 희생을 끝내고 발생지 처리 원칙을 기본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 소각장 입지의 경우에도 그동안 남부권협의회의 소각장 품앗이, 권역별 순차 정비제 등 정책 제안을 고려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통해 민간용역 결과 소각장 예비후보지로 남동구 고잔동 자원순환센터, 중구 신흥동 자원순환센터 등 남부권에 집중된 신규 후보지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자체 발생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2곳의 소각장을 보유한 연수구 주민들은 후보지 모두가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반경에 있다며 반대했고, 주변 미추홀구, 남동구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도 이어졌다. 이에 연수구ㆍ남동구ㆍ미추홀구 3자 지자체장은 소각장 등 건립 예비후보지 전면 철회 공동 합의문 발표와 함께 남부권 자원순환정책 협의회를 발족시켜 주민 입장을 전달하고 연수구 소각장 반입 총량제 운영계획 등을 인천시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권에 집중된 예비후보지 신설 입지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앞으로 구성되는 입지선정위원회에 5개 구 주민이 참여해 입지 후보지 타당성조사(용역)를 실시하게 됐다. 인천시와 5개 기초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우선한 발생지 처리원칙, 생활권에 기초한 권역 설정으로 가장 합리적인 후보지를 찾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남부권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다시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신기술과 함께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각량을 최대한 낮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28
  • 연수구 공동체라디오 선정…민간형 미디어시대 열린다.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과 연계해 민간 주도의 공동체라디오 주파수 확보로 주민 참여형 미디어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ㆍ군ㆍ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 라디오 방송으로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방송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1일 연수구의‘연수공동체FM(98.7MHz)’을 포함한 전국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사업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지난 2004년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 후 17년 만으로 연수구는 내년 중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의 문을 열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그동안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 주민마을방송팀과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운영, 마을방송 콘텐츠 제작 등과 함께 스튜디오 구성 등 마을방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여 왔다.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소통 지원과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확장을 목적으로한 ‘마을 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안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마을 스튜디오’는 보이는 라디오, 팟캐스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 곳에서는 장비 운용 교육·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관련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그동안 양성해온 주민마을방송팀,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등 주민 누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진행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 정착에도 공을 들여 왔다. 여기에 승합차에 스튜디오와 실시간 방송 및 중계를 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인 ‘스마트 이동스튜디오’를 확보하고 연수구 어디든지 찾아가 방송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해 왔다. 현재 연수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를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중이고 기획에서 진행, 음악선정까지 노인들이 직접 참여와 구에서 진행하는 토론회나 콘서트 등도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주민이 직접 비영리법인을 구성해 운영하는 지상파FM 라디오 방송인 공동체라디오 사업자 확보에 따라 그동안 구가 공을 들여온 마을방송 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해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연수구민들은 주민 참여형 미디어 시대의 빠른 정착과 함께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우리 동네만의 생활 밀착형 소식들을 라디오로 들을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는 자생가능한 마을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들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특히 연계 운영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라디오를 통해 연수구의 알찬 생활밀착형 소식들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26
  • 연수구, 청소년 식습관 개선 ‘매일밥상’ 사전모임
    (조영민 기자)=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식사 관련 정해진 임무를 달성하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인 ‘매일밥상’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매일밥상’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 즉석 식품 섭취가 늘고 가족식사 시간이 적어지는 것에 대비해 매주 직접 요리하고 가족과 식사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활동 내용은 조리법 어플을 활용해 간식, 밑반찬, 메인요리 등을 찾아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 가족과 식사하고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9세~19세 청소년을 45명을 대상으로, 활동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23
  • 연수구, 연수e음 ICLC 기념 카드 발급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10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 ICLC) 홍보를 위해 연수e음 ICLC 기념 카드를 발급한다. 이번 기념 카드는 ICLC의 공식 로고와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들어간 한정판 카드로,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발급하게 됐다. ICLC 공식 로고가 들어간 카드(교통, 비교통) 2종과 ICLC의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들어간 카드(교통) 1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개최 시기(2021년 10월)와 연관지어 21,1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 비용은 기존 e음 카드와 동일하게 교통 5,000원, 비교통 4,000원이며 판매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인천e음 앱 내 인천e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5차 ICLC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 행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e음 ICLC 기념 카드를 통해 연수구민에게 ICLC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며 연수e음 카드 사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22
  • 인천시 연수구, 송도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1년2개월 분쟁 끝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해 온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송도 자동집하시설 관리권을 둘러싼 운영관리협약 분쟁이 1년 2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연수구와 인천경제청은 19일 오후 3시 세종시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도 자동집하시설 관리권 최종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합의 했다. 주요내용은 ▲2020년 12월말에서 2022년 12월말로 소유권 이관시기 2년 연장 ▲내년 12월까지 종전처럼 경제청이 재정을 지원하되 분쟁조정일 기준으로 기간이 경과한 비용 소급 지원 ▲이관 이후 2023년부터는 양 기관이 운영비를 50%씩 공동 분담 ▲시설 보수·수리비는 연수구 25%, 경제청 75%로 상호 분담 등이다. 이같이 송도 자동집하시설 소유권과 재정분담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앞으로 안정적인 예산투입과 함께 자동집하시설의 정상적 운영, 유지관리와 시설개선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조정위 최종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자치법 제148조에 따라 중앙분쟁조정위에서 의결된 조정결정사항이 행안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서면 통보되면 이행 의무가 발생되며, 연수구와 경제청은 예산 수반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민선6기 시절인 지난 2015년 12월 연수구와 경제청이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자동집하시설이 없을 경우 문전수거 방식에 의한 소요비용은 연수구가 부담하고, 초과되는 비용 전액은 경제청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는 2021년부터 토지를 제외한 시설 소유권을 구로 이관하고, 구비 단독재원으로 운영토록 해 연수구는 매년 증가하는 연간 40~50억에 달하는 운영비와 약 2천억원 상당의 대수선 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수구는 2019년부터 민·관 협의회 등을 통해 협약이 현저하게 불공정하다며 재협의를 요구해왔으나, 경제청의 협약 유효 입장에 따라 해결점을 못찾고 부득이 지난해 5월 지방자치법 제148조에 따라 행안부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게 됐다. 이후 양 기관은 6회에 걸친 실무조정회의를 통해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맞서왔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3월 조정안을 마련하고 최근까지 기관별 의견을 청취해 왔다. 연수구는 조정결정사항이 통보되면 경제청에 운영비와 시설 보수ㆍ수리비 예산을 요청해 자동집하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토록하고 송도 자동집하시설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노후 등으로 시급한 시설개선을 위한 설계 및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연수구와 경제청의 분쟁이 종결됨에 따라 경제청과 비슷한 자동집하시설 갈등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중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재정대책이 시급한 실정에서 경제청도 2021년 1월부터 종전과 같이 재정을 지원토록 한 최종 조정안에 동의한 만큼 관련예산을 7월 중에 투입토록 협의해 예산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그동안 분쟁조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더 이상은 주민불편과 동요가 없도록 소유권 이관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수용한다.”며“이 사안은 대표적인 갈등사무로서 적극행정을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달성한 사례”라고 말했다. 또 “재정파탄 위기에서 전환해 재정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경제청과 협의를 통해 자동집하시설 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을 우선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19
  • 인천광역시 연수구,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I-MOD 버스 운행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9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이용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수요기반 대중교통 서비스인 ‘I-MOD(아이모드, Incheon Mobility On Demand)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I-MOD 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상관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영종신도시를 시작으로 송도245동에서는 총 8대를 운영하고 10시~4시까지는 송도와 남동산단에서 각 4대씩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11시 반까지로, 기본요금은 최단거리기준 7km까지 1800원(7km초과 시 1km마다 추가요금 100원)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아이모드가 송도국제도시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이용 편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19
  • 연수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 영예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2021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상에 선정, 인천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발굴, 일자리창출과 판로지원, 집행 및 정산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체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심사해 연수구를 포함 전국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등 실시한 결과 2019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기업의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민관 협업으로 전국 최초 보건용 공공마스크 공급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12
  • 연수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지난 9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노력,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올해로 11번째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각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추진,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 거버넌스 연계활동을 실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고용서비스 선도 지자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0,385건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존 목표대비 10%를 초과달성했고 5개 원도심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5년 특별상 이후 거둔 성과로, 재정인센티브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앞으로도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도시 연수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