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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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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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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국힘 이행숙 16.5%p차로 승리한 인천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당선인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원회” 구축 ▲ AI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반드시 공약이행하여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알찬 결과물을 가져오는 진짜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시한번 서구병 주민들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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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구을 민주당 이용우 당선인 "언론탄압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워 나가겠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어 국회 초선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4분 기준 89.1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우 후보가 55.86%(53만222표)의 득표율을 얻어, 44.13%(42만55표)인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 총선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되어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서구을 주민들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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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교흥 의원, 당선 후 첫일정으로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
    제22대 국회의원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로 방음벽을 올해 말 허물고 가좌-부평 장고개길은 2026년 개통을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도 대폭 늘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3선의 힘으로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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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31회 검단 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의 날 행사를 검단체육회 주관으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검단 주민의 날은 올해는 운동장이 아닌 복지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검단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의 선거 유세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천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장수 부문에서는 올해 106살이 되신 이중식, 최의순 어르신을 비롯해 효행부문, 봉사부문 등 약 21명이 표창등을 수상했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21,000여 명의 검단 주민이 지금은 222,000명으로 10배가 증가해 2026년에는 자치구가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검단구가 될 것이고, 검단체육회는 주민화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左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식전행사로 전자현악그룹 아이콘의 연주에 흥겨워하며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에는 운동장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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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실시간 서구 기사

  • 인천2호선 승강기안전은 시니어가 돕는다!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월 6일부터 2023년 신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시니어승강기안전단」60명을 인천2호선 27개역에 배치한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승강기 사고예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년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을 통해 확대한 사업으로 서구 센터에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인천교통공사 2호선역무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60명을 선발하여 지하철 승강기 구조 및 점검요령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1/30(월)~2/3(금) 4일간 진행하였다.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서부지사(지사장 표한교)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전문교육을 거친 시니어를 2인 1조로 배치하여 각 역사별 6개 ~ 24개의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를 매일 일상점검함으로써 지하철역사 승강기 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하철 승강기 사고율이 높은 시니어층에서 안전점검을 하는「시니어승강기안전단」사업을 통해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 강화뿐 아니라, 시니어의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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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마을 주민이 함께 돌봐요’ 인천 서구, 주민주도 가족 돌봄사업 공모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함께 키우는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가족친화 돌봄마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마을 주민이 함께 가족을 돌봄’을 뜻하는 ‘서로, 마주함’이라고 명명된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육아와 가족 돌봄에 참여하는 그룹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으로 조성한 총 2천만 원의 상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서구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혹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 주민 공동체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 사회참여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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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이자 지원···사회적금융지원 업무협약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7일 서로신협과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 상생협력대출로 사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고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서구와 신협이 각 2%씩 총 4%의 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대출은 기업의 신인도와 지역 내 사회적가치 공헌 등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해도 지금까지 연체나 원금 손실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기업과 금융기관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 사업이 진행돼왔다”고 설명했다. 윤정섭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책무는 기업과의 상생”이라며 “서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신협 측 통 큰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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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기업 방문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현장 소통으로 맞춤형 지원책 마련’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7일 원창동 소재 전자제품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은성일렉콤을 방문, 임인걸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구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발판 삼아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구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인걸 ㈜은성일레콤 대표는 “지금처럼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구청장님과 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을 이겨냈듯 올해 역시 직원들과 힘을 모아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방문 기업체를 권역별로 선정, 올해 총 15차례 이상 기업방문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맞춤형 지원책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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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서구,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위해 전방위 지원 나선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3중고’를 겪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기술 개발에 힘 실어 경쟁력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 길 넓힌다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설비투자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이 힘든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타깃 바이어 발굴과 화상상담을 지원하는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장 운영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KOTRA 해외무역관에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의뢰하는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 해외 타깃 시장의 정보조사를 뒷받침하는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무역사절단 지원사업’을 재개하는 등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맞춰 지식 재산권 컨설팅 및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 사업’을 비롯해 수출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기술 지도를 돕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사업’ 등이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신뢰도 제고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품인증획득 지원 사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확산·보급 지원 사업’도 힘을 보탠다. 노후기반시설 환경개선하고 공동기반시설로 소공인 돕는다 서구에는 중소 제조기업도 많을뿐더러 노후화된 산업단지로 인해 환경이 열악한 곳 또한 상당하다. 이를 개선하고자 서구는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 사업’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으로 회색빛 공장 이미지에서 탈피해 기업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 사업’은 올해 뷰티풀파크(구 검단일반산업단지)에 16억5천만 원에 달하는 수도권 매립지 특별회계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에코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1년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된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재생사업 지구계획 승인 및 고시를 통해 2026년 재생사업 단계적 완료를 목표로 변화가 시작된다. 이뿐 아니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역시 2021년에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인천표면처리센터 내 구축이 완료됐다. 이 사업은 표면처리업을 운영하는 소공인들의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금측정 장비실, 수질·대기 측정장비실, 작업환경 측정장비실 등 공용 시설 장비를 구축해 무상 이용케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가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과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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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영화 시사회 및 토론회 진행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는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 1관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응원하는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나이>상영회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월 2일(목) 밝혔다 이번 상영회 및 토론회는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주영<열여덟, 어른이 되는나이>감독, 김은영 학교네 대표, 전영락 프렌즈 그룹홈 시설장, 임성빈 그룹홈 연계교사, 자립준비 청년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나이>는 마흔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관계가 어려운 한윤서(극중 39살)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양수찬(극중 18살)이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18세가 되면서 홀로 세상에 나온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이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이다 영화 상영회 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영화 소감을 공유하는 관객과의 대화,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의 대화, 실제 자립청년 당사자의 이야기, 관련기관 종사자가 바라보는 자립청년의 삶 이야기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관객들과 자유롭게 우리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부장은 “사회로 나가는 첫발걸음을 띄고 있는 자립준비 청년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 ”며, “자립준비 청년들이 성인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아동권리 증진 사업,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03
  • 민생법안 우선해야
    <논설위원 칼럼> 2일부터 새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지난 1월 임시국회 내내 개점휴업하면서 '맹탕국회' '식물국회'를 자초했기 때문에 이번 임시국회는 반드시 민생법안을 처리해야 한다.현재 국민들은 금리인상, 난방비 폭탄,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그런데도 2월 임시국회는 민생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재명 방탄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안, 김건희 특검, 이태원 특검 등을 놓고 정치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특히 여야는 양곡관리법이나 안전운임제 등 산적한 민생 법안 처리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여야는 2월 6~8일 3일간 정치·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대정부 질문을 진행하며, 13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14일에는 국민의힘이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맡는다. 각종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는 24일 열릴 예정이다.민주당이 시급한 민생 현안 처리를 명분으로 소집한 1월 임시국회는 그동안 "이재명 방탄을 위한 것"이라는 국민의힘의 반발에 막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란 비판을 받아왔다.2월 국회에선 그간 산적한 현안들이 처리될지 관심이 모이지만 여야 간 이견 차가 커 실제 법안 통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각종 민생 법안에 대한 여야 간 입장차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여야가 서로 합의 없는 권한 행사를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편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다.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값 폭락 방지를 위해 정부의 쌀 매입 의무화 조항을 담은 것으로 당초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말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단독 처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해당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건너뛰고 본회의에 직회부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법사위에 직권 상정하면서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정부와 여당은 쌀 매입 의무화가 계획경제 요소가 있고 다른 작물 농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개정안을 반대해왔다. 화물차 기사 안전운임제 지속을 위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나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유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일몰된 제도에 대해서도 여야 간 입장 차가 크다. 안전운임제의 경우 민주당이 단독 처리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국민의힘 반대로 법사위에 계류하고 있는 상태다. 추가연장근로제의 경우 반대로 국민의힘이 요구했으나 민주당에 막혀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처럼 각종 경제·일몰법안 등 민생법안들이 산적해 있다. 민주당은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 말로만 민생을 외칠 일이 아니다. 국민의힘도 협조해 시급한 민생과 경제법안 등의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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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인천 최대 예산 12억 확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올해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인천 최대규모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이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옥상, 외벽 등 공용부위, 경로당, 상하수도 시설 보수 보강, 무인택배함, 방범용 CCTV 설치 등이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82개 단지에 약 95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올해도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천 최대규모로 사업을 진행하는 구는 현장 조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원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을 조기 완료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들 단지에는 단지 내 통과도로 관리사업비와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비 지원을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올해 공동주택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지원사업도 신규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주택관리과에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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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서구보건소, 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가 2022년 소방청 주관 긴급 지원기관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지원기관의 자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 6월 서구 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린 긴급구조종합훈련과 9월 드림파크CC에서 진행된 구급대응훈련 등에 참여해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훈련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왔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인천 최초 응급의료팀 신설,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대응 자체 도상훈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으로부터 구민 생명 존중에 기여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자원 관리와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구민을 위한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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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인천지역 여성들의 경력단절 및 예방 지원 확대
    (매일뉴스=인천시의회) 김인환 기자 = 인천지역 여성 경력단절 및 예방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가 개정됐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경력단절여성법’이 ‘여성경제활동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여성 경제활동 정책 방향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뿐 아니라 재직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로 확대하는 것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경력단절을 경험한 후 재취업한 여성의 정규직 비율은 36%에 불과해 재취업 여성들의 취업의 질 자체가 불안정하거나, 저임금의 직업을 가질 확률이 높은 상황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할 수 있는 포괄적 대책 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김유곤 의원은 “경력단절여성법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국가경제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됐지만 한계도 명확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및 예방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비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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