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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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 옛 강후초등학교 문화재생사업 추진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강화군은 옛 강후초등학교 부지에 폐교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6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10억 원, 군비 35억 원)을 투입해 폐교(강후초등학교) 부지를 테마형 전시관 및 야외 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부족한 북부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시 소유인 폐교시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화군이 전액 군비로 매입해 2월 중에 소유권이 이전될 전망이다. 그동안 폐교는 심은 전정우 선생이 천자문 전시공간으로 지난해 11월까지 활용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당초 폐교부지에 ‘심은 천자문 서예관’을 건립하기 위해 1단계로 폐교의 문화재생이라는 트렌드에 맞게 구성해 리모델링하고, 2단계로 별도의 추가 사업비를 들여 ‘심은 선생 천자문 특별 전시공간’을 내년까지 마련할 계획이었다”며 “아쉽게도 심은 선생과 지난 1년 5개월여 동안의 긴 협의에도 협상이 타결되지 못해 2단계 사업이 취소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과 심은 선생은 서로의 노력과 양보 끝에 구두협의까지 합의 했으나 지난해 11월 돌연 심은 선생은 기존 협의를 번복하고 당초 입장을 고수하는 입장문을 제시하며 결국 서로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의가 결렬된바 있다. 작가측은 기증작품에 대한 사례금(재료비 등), 폐관시 기증작품 반환, 본인 사망 후에도 서예관 지속 운영, 설계공모 지침서 용역 수의계약, 명칭 선정시 강화(군) 삭제 등 일부 군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던 반면 군은 과다한 특혜시비가 없어야 하고 전시관 종료시점(본인 사망시까지, 이후 상황에 따라 별도 협약에 의해 운영)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특별전시관 및 작업공간 등을 제공하고 천자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었다. 물론 심은 선생의 작품 가치를 인정하고 강화의 문화사업을 높이고자 작가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면 좋겠지만 최근 작품 기증을 둘러싸고 여러 자치단체에서 끊임없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을 보면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한편, 군은 현 폐교시설을 주민 편의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북부지역의 복합문화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변경하고, 북부지역 발전방안으로 군민 공모사업에 선정된 별자리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2-09
  • 중구, 운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실시
    [매일뉴스 김창수 기자]=인천 중구는 9일부터 10일간 운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운북3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유튜브 채널(인천중구TV)에 게시된 운북3지구 주민설명회 영상을 9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다. 중구제2청(인천 중구 운남서로 100, 2층) 도시행정과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개별적인 사업 설명회도 병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운북3지구(인천 중구 운북동 35-1번지 일원, 463필지, 628,727㎡, GS칼텍스 허브에너지 제1주유소 인근)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2-09
  • 홍인성 중구청장, 설 맞이 전 부서·유관기관 격려 방문
    [매일뉴스 김창수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3일간) 설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힘쓰고 있는 제1·2청 전 부서,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관내 경찰서(지구대, 파출소 등 9개소), 소방서(119 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 8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8일~9일(2일간) 제1·2청 전 부서,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격려 방문해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9일~10일(2일간) 진행한 관내 유관기관 방문에선 코로나19 대응 및 평소 각종 재난 시 재해·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헌신해 온 경찰관, 소방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설 명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책추진을 위해 24시간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과 평소 중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2-09
  • 화성도시공사,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화성도시공사는 2021년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HU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설 연휴 또한 약 30개소의 공영주차장(공원 부설주차장 제외) 및 동부출장소, 봉담읍, 향남읍 부설주차장을 요금 부과 없이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시설 정비와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하여, 설 연휴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 편의 중심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더 분발하겠다.”라고 전하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2-09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4,96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71,218명(87.7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2-08
  • 대회 2연패 달성한 이장관 감독 “의미가 크다”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2년 연속 우승이 기쁩니다.” 용인대 이장관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용인대는 5일 오전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호남대와의 KBSN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송창석의 두 골과 노건우의 한 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제16회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용인대는 올해 제17회 대회에서도 우승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그동안 통영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에 비로소 징크스를 깼다”면서 “2년 연속 우승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훈련이 많이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용인대의 색깔을 입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덕분에 많은 득점과 적은 실점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용인대는 이 날 호남대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 고지에 올랐다. 공격 쪽에서는 양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패스플레이를 펼쳤고, 수비는 한 발 예측해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관 감독은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우승도 의미가 있지만 이보다는 1, 2학년 선수들이 잘 성장해 프로에 가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장관 감독은 선수들을 프로에 보내기 위해 훈련 때마다 한 단계 높은 축구를 구사한다. 이 감독은 “우리는 성인축구에 포커스를 맞춰 훈련을 하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지만 프로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술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덕분에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건 ‘예측’이다. 실제로 이 날 호남대전에서도 용인대의 발 빠른 예측이 호남대의 흐름을 끊었다. 이장관 감독은 “예측에 대한 부분을 가르치는 게 힘들다”면서도 “1초 뒤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곧 타이밍과 연관된 부분이기도 하다. 나는 직접 그라운드에 들어가서 한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백 여 가지의 일을 다 뛰면서 말하고 가르친다. 선수들이 잘 받아들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1, 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앞두고 경남FC와의 가진 연습경기에서 승리한 점도 용인대의 자신감을 한층 드높였다. 이장관 감독은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우리의 전술이 강팀에도 잘 통한다는 걸 확인했다.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한 달 간 운동을 했는데 우승으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 스포츠
    • 축구
    2021-02-08
  • 2021년 KBO 제3차 이사회 결과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KBO(총재 정지택)는 8일 오전 10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리그규정 개정안 및 2021년 KBO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오늘 이사회에서는 심판 판정의 논란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이닝 기준 구단 당 2번씩 주어지는 비디오판독 결과가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1번의 판독 기회를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과 예정된 국제대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더블헤더 및 특별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최근 외국인 코칭 스태프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의견을 반영해 덕아웃에 출입하는 통역 인원을 현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단, 추가 2명에 대해서는 KBO에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코치 엔트리는 불펜 코치 포함 8명에서 9명으로 등록 인원을 변경하기로 했다. 4월 3일과 4일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은 구단의 개막전 행사 및 지상파 TV 중계 편성 등을 고려해 경기 개시 시간을 17시에서 14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2021년도 KBO 예산은 원안대로 201억 원으로 확정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2-08
  • 정규투어라는 출발선에 선 루키 정지유, ‘KLPGA Members’ 2월호 통해 집중 조명!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2월 8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시즌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 우승을 차지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6위에 올라 정규투어라는 출발선에 서게 된 루키 정지유(25,하나금융그룹)를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021년 2월호 ‘스타 클로즈업’ 코너를 통해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열여덟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정지유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지난 2015년 KLPGA에 입회한 뒤 5년 동안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갈고닦는데 집중했다. 정지유는 지난 2019년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50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의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냈다. 덕분에 지난 시즌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가장 바쁜 시즌을 보낸 정지유의 필드 감각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지난해 6월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6차전’에서 기록한 준우승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적을 만들어내 골프 팬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정지유는 이미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하나금융그룹’의 메인 후원을 받게 됐고, 의류 스폰서 역시 크리스에프앤씨의 마스터바니에디션으로 확정되며 안정적인 투어 생활을 시작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KLPGA Members’를 통해 정지유는 “지난 시즌에는 우승컵도 들어 올리고, 정규투어 시드도 얻어 만족스러웠다. 올 시즌에는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겨울 동안 체력을 올리는 데 주력해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정지유와 함께한 ‘KLPGA Members 스타 클로즈업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드림투어 생애 첫 승을 달성했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정지유의 골프 인생과 골프를 대하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현장에서 만들어진 정지유의 화보와 같은 사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지난 2013년부터 회원 소식지인 ‘KLPGA Members’를 제작하여 회원 및 관계자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KLPGA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PDF 버전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골프 팬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제공하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1-02-08
  • 전준하, 연장 접전 끝 ‘2021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 '2021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에서 KPGA 프로(준회원) 전준하(22)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펼쳐진 ‘2021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1타 차 뒤진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전준하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로 강윤석(35.휴셈)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0번홀(파4. 384야드)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강윤석이 파에 머문 사이 전준하는 약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으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전준하는 “우승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며 “그동안 우승 기회를 여러 번 맞이했지만 항상 역전을 허용해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우승을 이뤄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준하는 2016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고 3부투어 격인 ‘KPGA 프론티어투어’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11월 군에 입대한 뒤 2019년 10월 군 전역 후 2020년은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 무대에서 뛰었지만 뚜렷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그는 “공군에서 취사병으로 복무를 했다”며 “지난해에는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투어를 뛰었다. 이번 시즌에도 ‘스릭슨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을 따내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1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에 출전한 31명의 아마추어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송근형(18)으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또한 이번 ‘2021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는 ‘2021 KPGA 윈터투어’의 첫 홀인원이 나왔다. 홀인원의 주인공은 KPGA 투어프로 정도원(26)으로 17번홀(파3. 202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고 정도원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챔피언인 서명재(30)는 최종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7위에 위치했다. ‘2021 KPGA 윈터투어 3회 대회’는 다가오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양일간 군산 컨트리클럽 김제, 정읍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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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1-02-08
  • 서울시, 안전취약계층 7,900세대에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 무상설치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금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7,927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가스 타이머콕)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열려있던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이며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부터 11년간 14억 1,200만원을 투입하여 서울시내 29,472세대의 취약계층에 가스차단장치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가스사고 예방효과와 취약계층의 안전복지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조리 중 가스사고의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전년도 보다 설치 대상을 약 3,000세대 확대(7,927세대, 4억 3,570만원)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설치 지원은 3월까지 25개 자치구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코로나19 전파상황을 고려하여 방문·설치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방활동 및 가스차단장치 설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가스사고 없는 안전도시 서울’ 구현을 위하여 가스 판매사업자의 철저한 점검과 시민 여러분들의 사용상 주의”를 당부하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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