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2(일)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실시

(최훈 기자)= 인천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655개소와 이·미용업소 215개소 가운데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 일반음식점 3개소 및 이·미용업 2개소에 노후화된 시설(설비)개선 사업비용의 80%(최대 400만원)를 무상 지원하는 한편, 선정된 업소의 ▲바닥·벽·천장·출입문 및 창문 등의 개·보수 공사 ▲환기시설·에어커튼 등의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외식경영 전문가를 초빙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업소의 전반적 위생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한 이번 지원사업이 자영업자들에게는 희망을, 지역경제에는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기자 im@g9in.net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천 동구,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