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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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윤승제)는 지난 1일(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및 문학관에서 제49회 문학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용구 교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많은 재학생들과 예비 입학생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9시 30분부터 시작하였다.


이번 문학제에 참석한 인사는 도성훈 교육감, 이덕한 진로진학 직업교육과장, 강기동.송인금 진로진학 직업교육과 장학사, 이찬용(전기과) 총동문회장, 이건직(기계과) 장학회이사장, 조종현 기계과 동문회장, 이장원 화공과 동문회장, 김윤숙 학부모회장, 조두연.원은영.김민정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문학제 자리를 빛내주었다.


교육감 표창은 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수여하였으며, 곽민서 건축디자인과(3학년), 이지훈 정밀기계과(3학년), 아나툴리 자동차테크과(2학년)등 3인이 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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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도성훈 인천시교육감 右아나툴리 자동차테크과 2학년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축사에서는‘오래된 역사를 지닌 인천기계공고가 건물들이 노후되어 새롭게 건물을 짓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설계에 들어가서 26년 시작하여 27년도 건물이 완성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동문들께서는 21억원의 장학금을 모아서 여러분들에게 지원을 하고, 배움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들을 함께 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80년 역사 속에서 쌓아 왔던 가치들이 우리가 미래에 추구해야 할 가치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문학제가 인문학 도시로 성장하고 여러분들의 추구하는 가치가 미래의 가치가 될 수 있는 그런 가치가 있는 문학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윤승제 교장선생님의 축사와 학생 표창 및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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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인천기계공고 윤승제 교장, 右정호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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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제 교장은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축제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바쁜 스케줄 가운데 참석해 주신 도성훈 교육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오늘의 이 축제는 학업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우리 학생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방긋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담아 준비한 이 열정적이고 다양한 멋진 무대를 통해서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우리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위해주고 지지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학생들이 즐겁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시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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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제 교장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 축제를 통해서 한층 더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연과 먹거리로 모두의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본교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화합과 참여의 한마당 잔치인 문학제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린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윤승제 교장선생님과 수고해 주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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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계공고 이찬용 총동문회장♣

 

행사에 참석한 후배들에게 '그동안 교실에서 머리 맞대며 지혜와 생각을 키워오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공존을 배워왔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부모님과 이웃분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윤승제 교장선생님의 시상으로 전국기능경기 대회 3위 수상한 최경수 정밀기계과 3학년(은메달 3위) 학생이 표창을 받았고, 제14회 전국학생설계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공동 대상으로 정호 정밀기계과 3학년, 한현빈.이동규.김유강 자동차테크과 3학년, 제갈진 메카트로닉스과 3학년 학생이 수상을 했다.


아나툴리 자동차테크과 2학년, 김민성 정밀기계과 1학년 학생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 주안축구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상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윤승제 교장선생님의 축제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각 과 체험 부스 및 준비된 공연 행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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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학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공연이 있었고, 찬조공연으로는 인하대 치어리딩팀의 치어리딩 무대가 있었고, 인명여고, 인성여고, 옥련여고, 신현고, 고잔고의 댄스 무대로 행사가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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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가수로는 한동근, 류민희, 다이아주은, 범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문학제는 절정에 이르렀다.

 

인천기계공고 "2024 제49회 문학제"는 내년을 약속하며 학생들의 환호 속에 오후 5시경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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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한동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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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다이아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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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류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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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ydsjw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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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봉

기술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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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24 제49회 문학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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