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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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 의정자유발언 ⓒ 동구의회


[매일뉴스] 지난 19일, 인천 동구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은 동구 행정 조직 내 부서 간 소통과 협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최 의원은 발언을 통해 동구 행정 운영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부서 간 소통 부족과 협력의 결여가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동명초 인근 경사로 열선 설치 사업과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나타난 부서 간 협력 부족 사례를 들며, 행정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과 신뢰 저하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제 우리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으며,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최 의원은 강조했다.


또, “부서 간 원활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며, 제물포구 출범도 차질 없이 준비될 것”이라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결론지으며 의정자유발언을 마쳤다.

강선영 기자 yrkd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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