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 투어는 총 4개 팀, 55명이 참여해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제물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대회의 성공은 참가자와 협력 기관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물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 본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국민의힘은 오늘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을 차기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에서 경쟁자 한동훈 후보를 앞지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문수 후보는 최종 합산 결과 56.53%를 얻어 한동훈 후보(43.47%)를 제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됐으며 세부적으로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38.75%)를 큰 격차로 앞섰고,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기록해 48.19%에 머문 한 후보를 이겼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이제는 1987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짜야 할 때”라며 “대통령 직선제 중심의 낡은 정치 구조를 바꾸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투표 제도는 투명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또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문제도 향후 정치적 통합과정 속에서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포용적 리더십을 강조했다. 김 후보의 대세론은 당심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났다. 당원투표에서만 본다면 김 후보는 무려 62.25%를 얻으며 한 후보를 23.5%p 차로 압도했다. 이번 경선은 전통 보수층의 결집과 개혁 보수 간의 대결 구도로 주목받았으며, 김 후보의 승리는 보수 본류의 회귀이자 체제 전환을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김문수 후보는 향후 본선 경쟁에서도 “정권 재창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대선 본선에서 김 후보를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조종현 기자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공석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와 당원들의 사기 저하 및 결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수구갑은 국민의힘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으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달성한 지역이다. 이 지역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지역만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춰질 수 있으며, 중앙당의 지도력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3번 낙선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5월 초, 다시 내려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역 당원 및 유권자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정승연 전 위원장은 또한 음주운전 경력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지역 B모 구의원을 사무국장으로 내정한 것뿐만 아니라, 여성위원장도 내정하는 등의 월권 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권한 없는 당직 결정과 지구당의 자의적 운영은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중앙당은 이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정인모는 강조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연수구갑 지역구에 적합한 조직강화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당협위원장직을 공석 상태로 두는 것보다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지역 당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공정한 선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연수구갑을 포함한 사고 당협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거쳐 당협위원장을 선출해야 하며, 만약 낙하산식 임명이나 찍어누르기 방식으로 당협위원장이 결정될 경우, 정인모는 지역 주민 및 유권자들과 함께 강력한 항의와 개선 요구를 관철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모는 또한 1년 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수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하며, 지역 정치의 변화를 위한 정치적 개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 상임대표 김선옥 공동대표 최창옥 사무처장 황용운 (010-8885-2323)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내는 탄원서 전문] 존경하는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님 저희는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입니다. 본 모임은 지역 정치의 올바른 발전과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정치 환경을 추구하며, 그 일환으로 현재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현재 국민의 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정치권과 국민의 힘 당원들 사이에서 심각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조기 대통령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결집력과 불만이 쌓이고 사기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1.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석의 문제점 연수구갑은 국민의 힘이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구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특성상 당협위원장 자리가 공석인 채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 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있어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 중앙당의 책임 있는 조치 촉구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습니다. 이후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연구수갑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해서만 공개 모집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칠 수 있으며, 중앙당의 책임 있는 지도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지역에서 3번 낙선을 한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5월 1일부터 다시 내려온다는, 찍어 누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소문으로 지역의 당원 및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분노의 여론이 폭발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경력으로 물의를 일으켯던 지역의 B모 구의원을 사무국장으로 내정한것뿐 아니라 여성위원장도 Y모여성을 내정하는등 당협위원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구당 인사를 사전에 내정하는 권한없는 행위 및 월권행위를 하는등 지구당을 자의로 좌지우지하는 횡포를 일삼는 정승연 전당협위원장에 대한 지역의 중진과 대다수 주민. 유권자들의 원성이 팽배한 상황으로서 중앙당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절데로 간과해서는 않될것입니다. 이러한 권한없는 당직 결정설과 더불어 원외위원장은 당협사무실 운영을 못하도록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권을 악용하여 지역의 시.구의원들에게 매월 50만원씩 부담시켜 형식적인 명목으로 지방의원 합동사무소를 개설하여 당협사무실로 운영 및 개인사무실로 사용하는등 강요와 불법운영의 위법을 자행해왓던 전위원장을 낙하산임명, 찍어누르기 지명임명하는 것은 지역유원자와 주민들을 우롱하며 무시하는 처사로써 저희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조속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 절차 진행를 지킨 공정한 인물 선출을 강력히 촉구하는바입니다. 또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밀한 여론조사 실시와 지역 정치인들의 의견을 존중한 투명한 공천 절차가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3. 당협위원장 공모와 선거 준비 지금은 연수구갑 지역구에 적합한 조직강화 리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이 이 지역에서 정당한 입지를 구축하려면, 당협위원장직을 공석 상태로 두는 것보다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와 현실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선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모를 즉시 진행하고, 그에 따라 당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당협위원장이 될 적임자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선출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4. 결론 저희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 힘의 중앙당이 연수구갑지역구를 포함한 사고 당협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당협위원장 공모는 중앙당의 정해진 규정데로 공모 절차를 통해, 지역구의 사기와 결속을 강화하며, 당의 진정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찍어누르기, 낙하산식으로 당협위원장을 결정한다면 저희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의 모임(정인모)” 시민단체에서는 강력한 항의와 개선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지역주민,유권자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것입니다. 또한, 1년여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연수구청장 후보에 대하여도 공정한 여론조사를 동시에 실시 참고하시고, 공정하고 투명한 당협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치적 개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5년 5월 2일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 상임대표 김선옥. 공동대표 최창옥. 사무처장 황용운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갑), 유동수(계양갑) 의원, 그리고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일영(연수구을),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박선원(부평구을), 이훈기(남동구을), 노종면(부평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과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중앙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인천연수갑)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인천 선거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찬대 상임고문단장은 “어제 대법원이 졸속판결을 내리며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고 있다”며 “6.3 대선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날로 인천이 앞장서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 정상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6.3 대선 시당 선대위가 출범했다”며 “인천5·3민주항쟁의 정신으로 인천에서부터 내란을 극복하고 대선에서 승리해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들께서 12.3 친위쿠데타에 이어 5.1 사법내란, 한덕수 총리의 사퇴는 행정내란이라며 분노하고 계시다”며 “인천의 민심은 대한민국이 민심으로 단일대오로 똘똘뭉쳐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이 배출한 이재명 후보는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는데 준비된 적임자”라며 “지난 패배를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맹성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법원의 정치개입으로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그들이 원하는대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힘을 모아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은 준비된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자질이었다”며 “역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당 선대위에는 양재덕, 원학운, 이진, 이총각 등 인천에서 오랫동안 시민사회 활동을 해온 원로들이 시민사회위원회 구성해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석행 전 플리텍대학 이사장이 민생경제살리기위원장으로 나섰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2,500여명의 권리당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역 골목 골목을 돌며 시민 경청·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하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1차 인선안 명단 상임선대위원장 ▲고남석 ▲김교흥 ▲유동수 ▲맹성규 ▲박남춘 상임고문단장 ▲박찬대 상임고문단 ▲박우섭 ▲배진교 ▲이호웅 ▲최용규 ▲추혜선 ▲홍미영 ▲호인수 ▲선일 공동선대위원장 ▲정일영 ▲허종식 ▲박선원 ▲이훈기 ▲노종면 ▲이용우 ▲모경종 ▲조택상 ▲남영희 ▲양재덕 2025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공보단 [출범식 주요인사 발언] 1.이재명 대통령후보 영상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뽑아주신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이재명입니다. 선대위 출범식에 함께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 민주당이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는 중심으로서 우리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서 묵묵히 민주당을 지켜오신 바로 당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겨울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함성과 열정으로 광장에 함께해 주신 바로 여러분, 당원 동지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이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주권자들입니다. 이제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해 봅시다. 자랑스러운 우리 민주당은 언제나 앞장서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새 도약의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IMF를 극복했고, it 강국과 문화 강국의 토대를 다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을 열었고,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국난도 잘 이겨냈습니다. 이제 저 이재명이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위대한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과 성장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위해 지역에서부터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감사합니다. 2.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예 당원 동지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은 우리 인천에게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5.3민주항쟁의 날입니다. 그 전날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찌 보면 쉽게 우리가 승리할 거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에 우리는 도치했습니다. 그러나 내란 세력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천이 지난 대선에서 0.73%로 떨어지고 저 내란 세력들이 온몸을 할퀴어가며 이재명 후보를 압살하고자 할 때 우리 인천은 5.3민주항쟁의 정신으로 인천이 이재명을 품었습니다. 품어서 다시 국회로 들어가게 하고 전열을 정비해서 우리 민주당의 대표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는 힘을 주었습니다. 늘 민주주의와 함께하고 우리 민주당이 힘들 때 민주당을 일으켜 세웠던 지역이 바로 인천입니다. 그 인천에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우리가 품은 인천의 자랑 이재명과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오늘 우리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합니다.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우리는 윤석열을 탄핵함으로써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가 쉽게 우리 손에 들어온 것으로 어쩌면 착각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다시 한 번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자성을 계기로 새롭게 의지를 담아야 할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보께서 외쳤던 구호를 다시 외치겠습니다.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라 우리 5.3민주항쟁의 정신으로 다시 한 번 인천이 일어서서 300만 인천 시민이 모든 국민의 귀감이 돼서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란 잔당들이 한덕수, 궁극적으로 윤석열, 조희대, 국힘 이 모든 카르텔이 산산조각 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앞장섭시다. 두 번째 우리는 도탄에 빠진 전 국민을 위해 다시 한 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를 살려내야 합니다. 지금 거리에서 자영업자 모든 구별만 자영업자들이 100만 원도 안 되는 생계비도 안 되는 사업을 유지할 수밖에 없어요. 왜 그마저도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당장 파산할 수밖에 없고 길거리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또 밀려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들도 정말 잘 나가던 기업들도 이제 세계 경쟁력에서 3년간 윤석열이가 망쳐놓은 경제 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5200만 국민들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경제를 살려내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외치겠습니다.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라. 이제 우리 앞에는 많은 극우 세력들이 그것 봐라. 범죄자 이재명이다. 너희는 안 돼. 모든 언론과 카르텔들이 우리를 향해서 온갖 험담과 칼질을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묵묵히 가야 합니다. 겸손하게 국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 국민의 마음을 읽고 경청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5200만이 간절하고 절절하게 우리를 응원하고 우리가 통합하는 선봉대로 인천 선대위가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서 위대한 대한민국이 다시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 인천 선거대책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패배란 있을 수 없고 반드시 승리만이 우리의 목숨 쪽입니다. 다시 한 번 외치겠습니다.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자. 5200만이 가야 할 길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한반도, 우리 한민족끼리 함께 이루어내야 될 꿈이고 이번 선거의 목표입니다. 함께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우리 선대위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갖고 움직여야 합니다. 첫째, 이번 선대위는 철저하게 당원 중심의 선거입니다. 이미 약 2500명의 우리 당원들이 스스로 자원봉사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께 간절하고 절절하게 왜 우리가 나섰는지를 작은 일부터 조그마한 일부터 함께 하겠다고 이미 2500명이 함께 모이셨습니다. 만 명까지 계속 문을 열어가겠습니다. 당원 중심의 선거, 그리고 구석구석 시민을 찾아가는 선거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하시겠죠 두 번째, 우리는 빛의 혁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민주당이 잘나서 탄핵시킨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도구였고 촛불 혁명의 국민이 시민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걸 최근에 우리는 잠깐 망각했습니다. 이제 다시 조짐으로 돌아가 빛의 혁명의 시민 혁명군이 우리 민주당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원칙, 당원 중심의 선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 그리고 경청하고 열린 선대위를 만들어서 우리가 우리가 품은 이재명이 반드시 우리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매진합시다. 위대한 인천 시민이며 위대한 우리 민주당 인천 선대위 만세 감사합니다. 3.박찬대 절박한 심정으로 모였는데 그래도 인천에 와서 여러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뵈니까 예 웃음도 나오고 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 인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상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박찬대입니다. 고생 끝났나요? 안 끝났죠? 예 정말 줄기차게 원내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 1년 동안 달려왔는데요. 마지막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9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10번째 지뢰를 못 피하면 큰일 나겠죠. 계엄을 시키고 파면시키고 그랬는데 계속적으로 거대한 저항들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내란이 아직도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내란이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2.3 불법 계엄에 단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았던 조희대의 대법원이 군사계엄을 통해 가지고 사법부의 그 권한을 뺏으려고 했던 그 비상계엄 그 내란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던 대법원이 이번에 대선판에 개입을 하고 있는 정말 사법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희대의 판결이죠. 희대의 대법원 판결이 지금 나라를 마지막도 흔들어대고 있습니다.내란 총리 한덕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국정과 대선 관리를 내팽개쳤습니다. 내란의 잔불들도 곳곳에서 다시 발화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완전하게 내란의 잔불을 끄지 않는다면 잔불이 주불이 돼서 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인천시당 선대위 출범식은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대장정의 첫 출발입니다. 중앙당 선대위가 발족되고 나서 처음으로 제가 참석한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그래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6월 3일 대선은 대통령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나라의 운명을 결판 짓는 선거입니다. 6.3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닙니다. 헌정 수호 세력과 헌정 파괴 집단의 대결, 미래와 과거의 대결, 도약과 퇴행의 대결, 그리고 통합과 분열의 대결입니다. 123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이번 선거를 이겨야 합니다. 우리 인천시당이 앞장서실 수 있겠죠? 인천에서 이기면 우리가 반드시 이깁니다. 이번에는 우리 인천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넉넉하게 우리 총선의 의석수 비율만큼 그렇게 꼭 이것으로 믿는데 그래야 되겠죠. 후보도 인천 출신 원내대표도 인천 출신 우리 인천이 앞장서야 되지 않겠습니까? 인천이 곧 민심이고 인천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가장 뜨겁게 승리의 신호탄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인천 선대위 출범식이 아마 전국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고남석. 예 우리 상임 선대위원장님 그렇게 해 주실 것이죠. 내란 속에 윤석열과 그 일당이 짓밟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과 경제를 다시 살릴 유일한 후보 누구입니까?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단 한 사람 이재명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6월 3일 압도적 정권 교체를 꼭 이룹시다. 내란을 끝장내고 빛의 혁명을 완수합시다. 인천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이 됩시다. 여러분이 서 계신 이 싸움에 바로 최전선입니다. 골목에서 거리에서 이웃과의 대화 속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나서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인천 선대위 동지 여러분께서 대선 승리의 주역이 되어 주시겠습니까? 마지막 날까지 죽을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를 일구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김교흥 우리 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어저께 잘 주무셨습니까? 아 우리 대한민국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저께 저는 정말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윤석열이 내란하고 이제 사법부까지 내란을 하고 바로 이어서 1시간도 채 못 돼서 한덕수 사퇴하면서 행정부의 내란 이게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우리 의원들이 어저께 여기 박찬대 대표와 함께 이 같이 의원총회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이 현 상황을 너무 순수하게 너무 나이브하게 봐서는 안 될 것 같다. 우리가 그동안 170석이라고 하는 거대 우리 국회의원들 때문에 여러 가지 할 것도 제대로 못하고 우리 국민들 눈높이에 맞추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근데 어제 도저히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 저도 처음에는 최상목 탄핵하는 거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 왜 5200만의 국민이 있기 때문에 이 대한민국을 정확하게 지렛대를 세워서 강건한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제대로 잡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 속에서 어저께 최상목 탄핵을 하는 중에 최상목이가 사퇴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최상목이가 대행의 대행을 하고 있으면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공정하게 치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우정이도 공정하게 치르지 않기 때문에 법사위로 탄핵안을 넘겨 놨습니다. 저는 우리가 정말 우리 국민들에게 강건하게 대한민국 바로 세워야 된다라고 하는 당당함이 반드시 이번 6.3 선거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만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고 아까 앞서서 말씀한 대로 정말 경청하고 겸손하고 하면서 이번 선거에 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내란을 종식할 수 있느냐 민주주의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느냐 아니면 다시 극우와 반동을 해서 대한민국의 윤석열 정권 연장으로 가느냐 굉장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인천은 대통령 후보 이재명, 우리 당대표 대행 박찬대 우리 인천의 정치 역사상 대통령 후보와 당대표가 이렇게 한꺼번에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인천에서의 표 차이가 인천에서의 승리가 전국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오늘 보니까 이 집안이 잘 되려면 똘똘 뭉치라고 했는데 오늘 우리 지역위원장들 14분과 또 시민사회 단체 대표님들 또 여러 우리 고문님들 동지 여러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땀 흘리고 진정성 있게 정말 이번에 이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이제 후진국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우리가 어떻게 만든 대한민국인데 우리 아들 딸들에게 어떤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되는가 이거에 대한 절절함으로 이번 6.3 선거 반드시 승리합시다. 더민주 여러분 감사합니다. 5.유동수 짧게 해달라고 그럽니다. 근데 짧게 어렵습니다. 어젯밤에 잘 주무셨습니까? 한잠도 못 잤습니다. 머리가 안개가 거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충혈된 눈빛을 보니까 심장이 뛰고 머리가 거칩니다. 맞습니까? 제가 오면서 이은상의 시가 생각났습니다.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이 밤도 허우적거리며 가야만 하는 겨례가 있다. 고지가 여긴데 여기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부둥켜안고 가야만 하는 겨례가 있다. 새는 날 핏속에 웃는 모습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여러분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한 조각 희망만 남거들랑 부둥켜안고 가야 할 우리가 있지 않습니까? 갈 준비 되셨습니까? 목소리가 작았습니다. 갈 준비됐습니까? 우리에게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있고, 계양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가 이재명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어제 희대의 희곡을 써버린 조희대에게 경고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뽑는다. 한덕수는 우리 제 고향 부안 사람입니다. 미안합니다. 바뀌는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면 자 왔다 갔다 해요. 전라도의 공무원들이 만든 단체에서 한덕수 상무부, 간부, 공무원 할 때 찾아갔습니다.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나는 전라북도 사람 아니라 고향을 부인한답니다. 민생 파탄의 주역입니다. 1/4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2입니다. 지난 1분기 작년 1분기 1.3% 성장입니다. 완전히 경제를 망친 사람입니다. 작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폐업자 100만이 넘습니다. 10명이 개업하면 7,8명이 폐업하는 민생 파탄의 주인공입니다. 권한대행은 말 그대로 이 사태를 수습하는 자입니다. 특검을 방해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부인한 내란 수습의 해방자 아닙니까? 여러분 저는 이 승리를 자신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꿈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20년 동안 우리 민주당이 길러낸 위대한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랜동안 갈고닦은 정책이 준비되어 있는 우리의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모두 함께할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똘똘 뭉쳐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 민주당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제 대충 고쳐서 안 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개혁의 대한민국을 만들 때입니다. 야가 190명의 국회의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준비되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만들 수 있는 정책과 입법, 가속도로 개혁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지난 선거에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패장입니다. 그때 인천에 제가 시당위원장 했습니다. 인천 선거를 제가 주도했습니다. 0.73 질 때 저는 1.86 졌습니다. 다시는 지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인천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 지도자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만드는 인천의 바람을 인천의 바람을 여러분과 함께 일으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맹성규 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맹성규입니다. 우리 사회는 정말 다이나믹합니다. 어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대법원의 신속한 이례적인 판결로 정치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습니까? 아니 앞으로 바뀔 것 같습니까? 세상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앞에는 시대적 과제가 있습니다. 내란을 종식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해내야 합니다. 누가 해낼 수 있습니까? 이재명 후보가 해낼 수 있습니다. 오직 이재명 후보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6월 3일 우리는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힘을 모아서 세상을 꼭 바꿔 나가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한번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호 한번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파이팅 해주십시오. 다시 하겠습니다. 민주당 파이팅, 이재명 파이팅 감사합니다. 7.박남춘 예 안녕하세요. 전 인천광역시장 박남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저도 어제 그냥 밤잠을 못 자서 이게 말이 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국민을 믿습니다. 그래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러고 나니까 이 박찬대 대표님 또 이렇게 반가운 얼굴 보이시고 고남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인천이 가장 먼저 발대식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기획하시고 준비 잘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예 저는 이재명 후보 이번에 연설하시는 거 보고 야 대통령 준비 끝났다 이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제 공직 중에서 세 분의 대통령과 같이 청와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분들이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장관서부터 이 대통령이 되시고 대통령을 마치실 때까지 제가 이제 지근거리에서 모셨습니다. 하루아침에 절대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재명 후보 처음에 대선 나왔을 때의 연설 장면과 이번 연설 장면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얼마나 진화했는지 여러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윤석열의 가장 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자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 한마디에 대통령이 됨으로써 이렇게 내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그런 자질이었다. 그래서 이런 좋은 후보 가지고 우리가 선거에서 실수 지어서는 안 되겠죠. 여러분 우리의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감이 그런 법조 카르텔이 만들어 놓은 것에 상처받고 또 다시 우리가 패배를 자처한다면 우리는 역사 앞에 우리 미래 세대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반드시 이깁시다. 저는 이런 선거를 앞두고 꼭 인용하는 글이 있습니다. 맹자의 천시불여지리요 지리불여인하라는 그 말을 저는 즐겨 쓰고 반드시 여러분 앞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아무리 천운이 주어지고 또한 요새를 만들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를 차지한다라고 하더라도 결국 최후의 승자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단결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선 승리를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저도 이제 그래도 제가 중도 보수들하고 좀 가깝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정말 현미경과 같은 선거 운동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8.시민위원장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옛날에 한 10여 년 됐네요. 민주노총 인천 지역 본부장을 한 6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민주화 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도 한 4년을 했고요. 3년 전에 3년 전에 인천이 지지 않았어요. 2만 8천 표 이겼습니다. 인천은 여러분들한테 요구합니다. 이번에는 꼭 5배 끌어올려 주십시오. 15만 표 이상 이겨야 내란 세력을 단죄할 수 있고 없앨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힘냅시다. 우리 시민 노동 형제들도 여러분들과 같이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매일뉴스] 2025년 5월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공식적으로 총리직을 사퇴했다. 한 전 권한대행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한 전 권한대행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를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강한 경각심을 나타내며, “세계 10위권의 한국 경제가 G7 수준으로 뻗어나갈지, 아니면 지금 수준에 머무르다 뒤처질지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또한 협치의 길로 나아갈지, 극단의 정치에 함몰될지는 국민과 지도자의 의지에 달려 있다”라며, “이 두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사퇴의 배경에 대해서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저 한 사람의 성패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국가의 미래를 위한 길을 어떤 변명도 없이 끝까지 가겠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임기는 이날 자정을 기해 종료되며, 이는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지 139일 만이다. 또한 지난 3월 2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 이후 복귀한 기준으로는 39일 만의 사퇴다. 대통령 권한은 다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하게 되며, 이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후 6월 4일 신임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33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미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3월 24일까지 한 차례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사퇴와 출마 선언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정치권의 지형 변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뉴스] 대한민국 대법원은 2025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2심에서의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다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된다. 쟁점이 된 발언은 이 대표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시절의 국토교통부와의 갈등 상황에 대해 언급한 내용으로, “국토부가 협박했다”는 표현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가 핵심이다. 대법원은 다수 의견으로 해당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는 것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우려가 있다”며 “허위사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법관 2명은 이에 반대 의견을 내며 “당시 상황에 대한 주관적 해석의 차이일 뿐, 명백한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일부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반대 의견이 향후 재심 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이재명 대표의 정치 행보에도 상당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이며, 야권은 정치적 공세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대표 측은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며 향후 재판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선대위는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정치적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대규모 진영으로 구성되었다.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며 공식 출범했다. 강 전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한 마음으로 뭐든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정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 방역 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다. 캠프에는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 등 친문계 주요 인사들, 노무현 정부 시절의 이광재 전 의원, 계파색이 옅은 우상호 전 의원, 대표적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도 참여하여 계파를 초월한 구성을 이루었다. 또한, 보수 진영에서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친유승민계인 권오을 전 의원도 대구·경북 인사들과 함께 캠프에 합류하여 정치적 통합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통합"을 14번 언급하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중도층을 공략하며, 역대 최고 득표율인 89.77%로 당내 경선을 통과한 바 있다 .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과 위증교사 등 매주 화요일마다 예정된 재판 일정으로 인해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캠프 측은 선거운동을 이유로 재판 연기나 불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나, 과거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출범은 계파를 초월한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중도층과 보수 진영까지 아우르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선거운동과 재판 일정이 어떻게 조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국민의힘이 4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2차 투표 결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최종 본선 후보로 선출되며, 보수진영의 차기 대권 레이스에 대격변이 일어났다. 이번 2차 경선은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비율로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보수의 전통성과 개혁성을 대표하는 두 후보가 나란히 본선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당내 방향성과 정권 재창출 전략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김문수 후보는 “보수의 뿌리를 잊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국민 통합과 안보 강화, 경제 재건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풍부한 정치 경력과 노동운동 출신의 이력으로 전통적 보수와 중도층의 표심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반면, 한동훈 후보는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공정과 정의, 디지털 혁신 국가를 기치로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30세대와 수도권 중심의 여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혁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는 김문수-한동훈 라인의 본선 진출을 두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보수의 드림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 후보는 다음 달 예정된 최종 단일화 또는 경선 대결을 통해 실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며, 제3지대 후보들과 본격적인 3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후보가 선출됐다”며, 향후 대선일까지 철저한 후보 검증과 정책 대결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탈락한 유력 주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지지 선언 및 세력 결집을 놓고 신중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당내 재편과 연대 구도도 주목된다. 5월 초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통한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가 누가 될지, 그리고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최종 토론회를 마치고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했다.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3차 경선 티켓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판세에 큰 변수가 되고 있다.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50%씩 반영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가 최종 결선을 치른다. 당 관계자는 “투표와 조사 결과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 권한대행이 이르면 30일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후보들은 단일화 논의를 본격화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했다"며 "한덕수 대행이 출마하면 즉시 찾아가 공정하고 신속한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 모든 세력과 힘을 합치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한 권한대행이 출마하면 우리 당 후보들과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와의 일대일 대결 가상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자는 공정한 방법을 제시했다.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 "한 권한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 차례 진행한 뒤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며, "이재명만 이길 수 있다면 어떤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 경선 투표에서 드라마를 만들어달라"며 결선 진출을 호소했다. 그는 "한덕수 총리님과 대한민국 미래를 지키려는 뜻이 같다"며, 출마 시 단일화 논의에 협력할 의사를 시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내 단일화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국민 70%가 반대하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차출하려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며 "국정을 실패로 이끈 책임자를 대선 후보로 옹립하려는 것은 국민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은 한 권한대행이 이르면 30일 사퇴 후 출마를 공식화하고,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일인 5월 3일 전에 단일화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선 막판, 단일화 논의가 판세를 어떻게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공식 확정했다. 27일 오후 5시 40분경, 더불어민주당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후 진행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89.7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를 각각 얻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2017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결선 없이 단번에 후보로 확정되며, 당내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락 연설에 나선 이 후보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공평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경제 회복, 사회 안전망 강화, 미래 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본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로써 제21대 대선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경제 양극화 해소, 청년 세대 지원, 에너지 전환, 지역 균형발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야권 유력 주자들과는 부동산 정책, 노동·복지 개혁, 외교·안보 전략을 둘러싼 치열한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후보 확정을 기점으로 전국 순회 및 민생 현장 방문을 확대하며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여야 대선 레이스는 이제 시작됐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4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하였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저녁 8~9시) 짜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 및 운영 시간 조정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높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더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기자수첩 지난 4월 22일, 강화경찰서 길상파출소 소속 조○ 경감과 최○ 경사는 길상면 일대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한 차량을 단속해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30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1차선 도로로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으면 약 1km 이상 직진 후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 돌아와야만 초지대교나 온수리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어, 현실적으로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제보자는 “벌점 없이 경고 정도로 끝내줄 수 없느냐”고 사정했으나, 경찰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고 전했다. 기자가 직접 현장을 취재한 결과, 제보자의 주장은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이 도로 구조상 불법 좌회전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조○ 경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중앙선 침범이라 단속을 한 거고 계도 차원의 단속을 할 수는 없었냐는 질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며 "취재하실 거면 강화경찰서 경무계를 통하라며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더 이상의 답변은 거부하였다." 또 다른 시민은 “이 같은 단속은 사실상 함정 단속과 다름없다”며, “현실적인 교통 여건을 무시한 불합리한 단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불법 좌회전이 문제가 된다면 프랭카드를 설치하거나 안내 조치를 먼저 취했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반해, 현장을 찾은 강화경찰서 교통관리계 박선균 경장은 “신호등 설치나 중앙선 조정이 어려운 지점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강화군과 협의하여 방지턱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민원인은 “박 경장의 겸손하고 신속한 대응에 마음이 누그러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속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지역의 교통 현실과 주민의 불편을 함께 고려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경찰과 행정 당국이 합심하여 강화군 전체의 도로 구조를 재점검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 또한 강화군민의 불편을 살피고 소통하는 행정, 그리고 존경받는 경찰이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매일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4일(목) 오후 4시,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천원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저출생 문제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원주택’ 사업의 실효성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천원주택’이란? ‘천원주택’은 신혼부부 및 신생아 출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행 중인 주거 지원 사업이다.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500호 ▲전세임대주택 500호 등 총 1,000호를 공급하고 있으며, 공공주택사업자인 LH공사 및 인천도시공사가 사업을 함께 수행 중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기존 다가구주택 등을 인천시가 매입한 후 개·보수를 거쳐 저렴하게 공급하며,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직접 선택한 주택을 공공기관이 전세계약 후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실질적인 임대료를 경감하기 위해 ▲매입임대의 경우 월세 28만 원 중 25만 원 ▲전세임대의 경우 월세 38만 원 중 35만 원을 직접 부담해, 입주자는 실질적으로 월 3만 원만 내면 되는 구조다. 지난 3월 첫 입주자 모집공고 결과, 500가구 모집에 3,681가구가 신청해 평균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청년 결혼·출산의 첫걸음은 주거 안정” 현장을 둘러본 한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청년세대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시급한 국가 과제”라며, “청년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바로 주거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 안정은 삶의 기본이자 최고의 복지”라며, “천원주택처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정책에 정부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또한 “끝장을 본다는 각오로 정부의 모든 역량을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출산가구 위한 주택 공급도 확대 정부는 올해 신생아 우선공급 제도를 신설‧확대해 공공임대, 공공분양, 민간분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산가구 대상 12만 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특화형 역세권 주택도 본격 공급하여 청년층의 주거 선택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천원주택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 모범적인 정책 추진 사례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높게 평가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난임과 세포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연구·치료를 통해 퇴행성 질환과 항노화 분야의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미국 최초의 연구 중심 병원으로, 의학 연구와 임상 진료,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세계 어디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 사업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 이장원 기자 = 2025년 4월 18일 오전 11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정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 인천기계공고 4.19 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매일뉴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승일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하여, 4.19혁명에 직접 참가했던 백발이 된 회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와 동문 등이 참석하였고 사회는 김효영 장학관의 진행과 모교 박재현 음악선생의 관악부 지휘로 장내를 숙연하게 이끌며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사)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 임원진의 최승일(18.기계) 회장, 신원철(18.화공) 명예회장, 박용렬(16.토목) 수석고문(인천시 노인연합회장) 및 4.19임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상돈 부교육감, 정해권 인천시 의회 의장, 최은진 인천보훈지청 직무대리, 조오상 인천시 정무조정담당관, 양순호 인천시민소통담당관,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및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의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과 본청 3개 국장,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 김신호 인천일보 부사장, 유중호(37.기계) 인천시 언론인클럽 회장, 이두 조선일보 (전)인천취재본부장, 구형회(33.기계) 인천시 럭비협회장, 이종관 (사)인천시 연수구 원로모임 이사장, 김재업 예총 인천시회장, 이경자 연수구 노인회장, 이민우 (사)인천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 신혜숙 인천시 유치원 연합회장과 안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 유치원장, 오경종 인천 민주화운동센터장, 엄정대 인천시 글로벌 시티 경영본부장, 차진범 능허대 축제 추진위원장. 김일호 BBS연수구회장. 양의동 청운대 前부총장, .학교 관계자 소개로 정덕근 교장, 배상우(38.기계) 총동문회장, 이찬용(38.전기) 前총동문회장 및 총동문회 임원과 동문의 참석으로 기념식 행사를 빛냈다. 신원철 명예회장의 경과보고로 “1960년 4월 19일 항거의 가두시위로 이어진 오늘날 민주발전의 토대를 잊지 않고 매년 주요 기관장을 비롯하여 4.19회원, 가족, 시민, 학부모, 학생 등 참석으로 행사 주최와 유공자 선발과 포상하고 교정의 4.19기념 탑 보존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학습 자료 수집 및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보고를 마쳤다. 유공자 표창으로 4.19 사업회의 사단법인 설립과 공로에 애쓴 동문을 선발하여 14명에게 수상을 하였다. ▶ 인천시 교육감 상: 이상수(18.전기) 어대식(20.전기) 이찬용(38.전기) ▶ 인천시장 상: 김승웅(18.기계) 김하영(18.전기) 이건직(37.기계) ▶ 인천시 의회 의장 상: 구본상(18.기계) 김광수(18.전기) 김용휘(18.기계) 성락기(40.전기) 손명구(50.토목) ▶ 인천 보훈 지청장 상: 이해인(18.화공) 홍성표(18.자동차) 유중호(37.기계) 최승일 4.19 혁명 기념사업회장 기념사로 “65년 전 오늘 독재 정권과 3.15 부정선거로 3백여 명이 교문을 박차고 나가 거리 시위 민주운동이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수록된 역사가 되었고, 2023년 동지들의 사단법인 발족에 협조해 주신 동문께 감사와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발전의 영광을 이어 가도록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정덕근 교장 환영사로 “모교 교정에서 크나큰 행사에 지역 관계장 및 동문과 참석한 내외빈께 감사와 학교장으로서 불의 항거하여 이룬 학교 역사에 자긍심을 갖고 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4.19 의거 기념탑은 학생의 모교 자부심과 국가 헌신 봉사의 정신이 되고 있다”라고 하였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 받은 대한민국은 평화적 통일을 명시한 헌법에 4.19정신이 수록되어 있고, 그날의 인천 최초의 민주 항거는 민주 정신의 디딤돌이 되었음을 상기하며, 출마 때마다 4.19기념 탑 방문의 의미는 마음에 새기는 다짐이 민주화 정신이라며 참석하신 시민과 학생에게 감사한다”라고 하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를 대신한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유지 계승 발전을 물려주는 책임을 4.19정신의 자유 민주 정신으로 다음 세대에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정해권 인천시 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4.19는 불의에 맞선 위대한 혁명의 횃불이고, 나라가 어려울 때 선구자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은진 보훈지청직무대리의 축사로 “그날의 인천기계공고 시위는 관내 학교의 독재 타도 시위로 이어지고 시위자의 색출과 어려운 역경의 4.19 민주 시련이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로 되었고, 행사에 자리를 함께한 참석자에게 감사한다”라고 하였다. 배상우(38기.기계과)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선배 동문의 4.19시위의 고초와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동문과 학생이 이날의 갖는 행사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자”라고 하였다. 4.19 노래 제창을 마치고, 4.19 기념 탑 헌화와 묵념은 민주열사에 대한 감회의 시간을 가졌고, 단체 기념사진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4.19기념 탑 앞을 지나면서 그냥 그런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스치고 지나쳤는데, 오늘의 행사 계기로 모교의 자부심과 민주 정신을 배우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