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동네 맞춤형 자치 모델’을 확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변화’가 지역 곳곳에서 꽃피고 있다는 평가다. ■ 주민총회 참여 열기 ‘후끈’... 주민총회 투표율 6%→13% 껑충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주민총회 참여 확대다. 미추홀구 21개 동에서 진행된 주민총회 주민투표율은 전년도 평균 6% 수준에서 13%로 상승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높아졌다. 이는 주민총회가 형식적인 행사나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이 직접 마을의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실질적인 참여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 준다.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의 다양한 의제가 주민들의 논의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러한 과정은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적 자치 경험의 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미추홀구 21개 동에서 개최된 총회는 동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마을 축제로도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은 물론 주민 공론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간의 공헌을 기리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임춘원·유승분·김명주·신영희·장성숙·신충식·이강구·조현영 의원과 주요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등 1천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도 의용소방대 활동 여건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안전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인천메세나협회와,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교육 현장 인프라와 메세나협회의 기업·문화예술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 및 교류 활성화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메세나협회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며 창의적 역량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과 민간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만나 학생 문화예술교육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 예술가, 민간단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행사가 오는 3월 2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여성 풋살 대회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올해에는 총 40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여성 풋살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회의 열기도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대공원 축구장 내 이벤트존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대회를 찾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들의 인천 방문으로 숙박, 음식점,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지역 소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이 인천을 찾는 만큼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천이 스포츠와 관광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음악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공식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 창단식 개최, 청소년 음악 인재 육성의 첫걸음 인천시는 지난 3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시장과 단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상임지휘자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위촉돼 두 단체 간 예술적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6명의 초대 단원이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축하 연주에 나선 인천시립교향악단은 경쾌한 리듬의 〈홀베르그 모음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스승이 제자를 위해 쓴 〈세인트폴 모음곡〉을 통해 후배를 향한 격려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성예술인과 미래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상징적 무대를 연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문 예술인으로 커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단이 인천 문화예술을 다음 세대로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
[매일뉴스]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성능 검증과 인증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시험·평가 거점이 인천 청라에 마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9일 오후 청라 로봇랜드에서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시의원, 유관기관 및 자동차·전장부품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구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주요 시설 순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핵심 시설인 무선통신 챔버를 둘러보며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기반 시험·검증 체계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 무선통신 챔버 : 무선 기기(휴대폰, 5G 기지국, Wi‑Fi, 블루투스 등)의 전파 성능을 시험·측정하기 위해 만든 특수 실험실 센터는 인천경제청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자동차 산업 핵심 기반시설로, 지난 2025년 6월 준공했다. 현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4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커넥티드카
[매일뉴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13일 박물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성과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 ▲기타 안건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물관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부평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 특별전 개최 ▲주민 구술을 채록해 기록으로 남기는 역사 구술총서 발간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경준 운영위원장은 “구 단위 박물관 가운데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동욱 부평역사박물관장은 “내년은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라며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서원선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경종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 서 예비후보의 인품과 정치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현장은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모경종 의원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사회자의 소개에 대해 “최근 들은 소개 중 가장 부담스럽다”는 농담으로 화답하며 행사장의 긴장을 풀었고, 자연스럽게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초선 의원답지 않은 노련한 화법과 현장 장악력”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모 의원은 이어 서원선 예비후보를 향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서 후보는 어디든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 같은 사람”이라며 “겸손과 소통의 자세를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물은 흐르며 생명을 살린다”는 비유를 통해 서 후보의 유연한 리더십과 포용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두 사람이 과거 당내 경선을 통해 경쟁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정치적 동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석남도서관은 관내 독서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독립서점 책방활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관내 독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프로젝트 ‘우리동네 서점이야기’를 함께 추진한다. 양 측은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책방활짝의 특색있는 큐레이션 출판물을 석남도서관에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하반기에는 책방활짝의 북토크 주제인 ‘연결’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이 협약을 체결한 것은 공공도서관과 지역 독립서점이 상생하며 서구 구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독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도서관은 “지역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독립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더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서구 전역에 풍성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문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로, 지난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8회째를 맞아 한층 진화된 디지털·친환경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9개 테마관을 중심으로 기존의 ▲조선/선박 ▲선박운영장비 ▲해양안전 ▲방산장비 외에도, 올해는 ▲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드론 및 로봇 기반 해상 구조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해양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며, 국내외 대표 조선소와 첨단 해양장비 기업을 포함해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하여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준비할 전망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세계 각국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문 전시회인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다. 지난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8회째를 맞아 한층 발전된 디지털·친환경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9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기존 조선․선박, 선박운영장비, 해양 안전, 방산장비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드론 및 로봇 기반 해상 구조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미래 해양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대표 조선소와 첨단 해양장비 기업 등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세계 각국의 해양 치안기관 관계자와 해외 코스트가드(Coast Guard) 구매
[매일뉴스] 공연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국악 무대가 인천 시민들을 찾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국악을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2026 소(통하는) 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를 올해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소금(金) 국악 렉처 콘서트’는 국악 공연에 해설과 이야기를 더해 시민들이 전통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소통하는 금요일’이라는 의미와 함께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소금’이 지닌 상징성을 담아 국악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매년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인천국악회관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이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연은 네 차례 무대로 이어진다. 첫 공연은 4월 24일 아트컴퍼니 노드의‘Play in The 樂’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6월 26일 MAFO Laure와 이범희의‘앙상블 판소리’, 8월 21일 김연선의‘춤 시절인연 像’이 관객을 만난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3일 전통연희단 진광의‘사물놀이 神明’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시와 시조,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문학시선 신춘문예 2026’ 시상식이 서울 도봉구에서 열려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학시선 신춘문예 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김수영문학관에서 ‘문학시선 신춘문예 2026’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시, 디카시, 동시, 시조, 캘리그래피, 수필, 동화 등 총 7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문인과 작가,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학인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시 부문 대상은 이현숙 작가의 「공중정원의 아침」 외 4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이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생명의 움직임과 존재의 의미를 포착한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에는 베란다 난간에 내려앉은 새벽의 기척과 숲의 주소를 잃은 새들, 콘크리트 틈에서 울음을 심는 도시의 생명들이 등장하며 일상의 풍경을 철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특히 작품 속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소리를 내어 자신의 좌표를 우주에 각인하는 중이다”라는 구절은 도시의 일상 속에서도 존재의 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지난 12일 오후 하늘문화센터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하는 삶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날로 복잡해지는 현대사회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김창옥 강사는 특유의 유머와 위트,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실제로 강연 내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소통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존중하는 태도가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일상 속 예시로 설명해 주니, 쉽게 공감할 수 있었고, 가족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웃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문화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인천 계양과 강화를 연결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지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은 12일 인천 일원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29.9㎞ 규모의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으로, 왕복 4~6차로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약 3조262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고속도로는 인천 북부와 경기 김포, 강화군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 정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화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총 7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며, 그동안 입찰 유찰 등으로 일부 구간 사업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정상 추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