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통문화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32회 전국시조경창 평택대회가 지난 4월 22일(화),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평택시지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조의 계승·발전과 신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전통문화 보존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글로벌 연리지 소속 참가자 5명이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시조부 수상자: 이선숙(차하), 강나경(참방), 차영순(참방) 사설시조부 수상자: 강정희(장원), 박종운(차상), 이선숙(차하), 차영순(차하) 특히 주목할 만한 수상자는 사설시조부 장원을 수상한 강정희 씨다. 그는 글로벌 연리지에서 진행한 2024년 무료 정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조에 입문했으며, “시간에 쫓겨 여러 번 포기하려 했지만, 이다연 대표님의 격려 덕분에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영순 씨는 건강상의 변화를 언급하며 정가의 효능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정가 수업과 복식호흡 훈련을 통해 건강이 좋아졌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정가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매일뉴스] 전통문화의 향기 가득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4회 구례 전국 정가 시조창 대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구례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가와 시조의 멋을 널리 알리고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소속 궁중합단이 궁중복식을 갖춘 시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임금, 왕비, 세자, 세자빈, 대비 등 전통 궁중의상을 입고 등장한 출연진들은 시조창과 연기를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연진으로는 임금: 강세규, 왕비: 이다연, 세자: 이동일, 세자빈: 강나경, 대비: 차영순, 강정희, 출연: 양채호, 최태규, 이응구, 이종춘 회장 등 본 대회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 부문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 평시조부 장려상: 강나경, 차영순, 이응구 * 사설시조부 우수상: 강정희 또한 시조의 전국적 확산과 교육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 연리지 소속 이다연(인천), 강나경(인천), 강세규(전주) 씨가 표창장을 수여받는
[매일뉴스] 인천지검은 4. 14. ‘김포시 도시개발사업 비리사건, 前 김포시장 등 8명 기소’ 설명자료 배부를 통하여 정하영 前 김포시장 등에 대한 기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 인천지검 알림 내용 >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종필)는 오늘(4. 14.) 막대한 이익이 예상되는 도시개발 사업 등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들로부터 합계 155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하고, 약 62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前 김포시장 등 관련자 8명을 특가법위반(뇌물)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하여 차명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마치 페이퍼 컴퍼니가 정상적인 용역 활동을 하고 용역의 대가를 지급한 것처럼 가장하여 용역 대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하였습니다. ※ 피고인 A-F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법원에서 기각하였습니다. 피고인별 구체적인 공소사실 요지는 별지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자들이 범행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기 위하여, 인천지법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공직 비리에 대하여 엄정하게
[매일뉴스]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학부장 사재훈)와 칭찬대학교(총장 김기현)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칭찬’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 및 문화 확산에 본격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긍정과 존중의 문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칭찬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5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째, 전문학사 및 학사 과정의 칭찬 기반 공동 교육 모델 개발 - KBS스포츠종합예술부 학위과정에 칭찬교육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둘째, 칭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확대 - 칭찬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셋째, 칭찬·리더십 연계 교육사업 공동 기획 -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사회 전반에 칭찬과 리더십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국제적 칭찬문화 확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 세계적인 행사와 네트워크 구축을
[매일뉴스] 한국학교발명협회는 4월 17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FPT대학교와 함께, 오는 2026년 제26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의 아시아 예선인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ACO)’의 다낭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국제 대회 유치를 넘어, 한·베 양국이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대회 양면에서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에 베트남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 중이며, 향후 베트남 내에서 창의인성발명교육사 양성과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학교발명협회 이하나 교육국장은 “창의력은 21세기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시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연계를 강화해 발명과 창의 교육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한국
[매일뉴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교육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국제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앞장섰다. 협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Kon Tum 지역 Kon Kơ Tu 마을을 방문해 바나(Bahnar)족 아동들에게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2회 글로벌 교육희망나눔 EduBrid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51명의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학용품, 의류, 농구공, 배구공, 줄넘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물품을 마련했다. 후원물품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현지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on Kơ Tu 마을은 베트남 중부 고원에 거주하는 바나족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지리적 고립과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아동들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체육 도구나 기본적인 학습 용품조차 갖추기 어려운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학교발명협회 인경수 사무국장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EduBri
[매일뉴스] 4월 과학의 달과 다가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글로벌 파이널 참가를 준비하는 세종시의 두드림 사이언스 팀을 소개한다. 이 팀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 과학 도전과제 부문에서 금상(1st Prize)을 획득하며 주목받았다. 'Destination Imagination'은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대회로, 매년 전 세계 학생들이 모여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장이다.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파이널에는 20여 개국에서 500팀 이상,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NASA, 월트 디즈니, 포드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한다. 학생들은 과학원리, 구조공학, 공학기술, 순수예술,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창의력을 겨루며 협동심을 배운다. 두드림 사이언스 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우주에서 자신들만 존재한다고 믿던 생명체들이 다른 존재를 발견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직접 구성했다. 또한, 행성의 현상을 보여주는 과학 시연 장치와 창의적인 가상의 과학 장치를 개발하고
[매일뉴스] 지난 3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학교발명협회 허회진 부회장과 이하나 교육국장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함께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는 전 세계 청소년 발명가들이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개최 시기와 장소, 참여 학교 및 단체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 김종국은 “WISE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국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가 원활하게 준비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나기호 대표에게 참석자들은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는 오는 하반기 중 대전에서 첫 개최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아스포즈(대표 성광제)는 2025년 한국잡월드 클라이밍 아레나에 적용된 AR 클라이밍을 설치하였다.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 생활 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을 디지털화한 AR 클라이밍은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체육 시설이다. 전국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아스포즈의 AR 클라이밍 점유율은 98% 이상에 육박한다.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의 전문적 교육 커리큘럼을 국내 최초 도입하였으며, 매년 AR 클라이밍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클라이밍 저벽확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에 직업관련한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스포츠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스포츠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볼수가 있다. AR 클라이밍은 AR 루트 세팅 시스템을 통해 실제 스포츠 클라이밍의 루트 세터를 경험할 수 있으며, AR 클라이밍 콘텐츠 수행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를 경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최근 ICT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시설에 대한 개발, 연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근에는 운동량 측정 시스템을 전면 보급화하며 운동 지도사,
[매일뉴스] 김기현 목사가 새로운 저서 『칭찬대통령이 일도 잘한다』를 출간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이 조직과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김기현 목사는 이번 저서를 통해 "칭찬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라며,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칭찬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칭찬을 통한 리더십 혁신… 조직 문화 변화의 핵심 요소책에서는 △칭찬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긍정적 피드백의 역할 △실제 사례를 통한 칭찬 경영법 등을 다루며,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칭찬이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강조하며, 연구 결과와 다양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조언을 담았다. 출판 기념 강연 및 북토크 개최한편, 김기현 목사는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출판 기념 강연과 북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책의 핵심 내용을 직접 설명하며, 리더들이 칭찬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책은 리더뿐만 아니라 팀원, 조직원 모두가 긍정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실용적인 지침서로 평가받고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시의회 담당자와 일정 등에 관하여 문의 후(☎031-980-2879) 이메일(jae
[매일뉴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14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표 제9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유 왕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화두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쟁과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남과 북으로 양단된 채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내리지 못하고 대치 상태를 유지한 지 70년이 넘었다”며 “현재의 국제법과 안보 시스템만으로는 평화를 달성할 수 없음을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표는 HWPL이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언급하며 “DPCW 제3조에서는 국가들이 세계평화를 강화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침략 행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 세계 건설을 위한 방안으로 종교의 자유와 평화문화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7년부터 IWPG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촉구 천만
[매일뉴스]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오강현 의원의 저서『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이하 ‘고속길’)가 독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4일, 오강현 의원은 전국기초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총회에 초청되어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를 개최하며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인, 학자, 독자 등이 참석해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현실적 메시지를 전하는 보기 드문 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지난 1월 24일 출간한 고속길(고전 속에 길이 있다)는 고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한 달 넘게 유지할 정도로 대중들이 많이 읽고 있는 책이 되고 있다. 1년 동안 지역 신문에 연제 되었던 고전 작품을 에세이 형태로 풀어 쓰고 현실의 정치, 환경, 철학, 교육, 효정신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 참신하고 읽기 편한 간결한 문체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책으로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 깼다.' '보기 드문 글' 등등 다양한 리뷰 평들이 나오고 있다.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에 함께한 한 의원은 '같은 선출직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쉽지 않은
[매일뉴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연리지, 글로벌 연리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제2회 한국전통문화, 태극기 휘날리며 그날의 함성을’ 행사가 광화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정가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광화문 일대는 삼일절을 기념하는 애국의 함성과 함께 대통령 탄핵 찬반 시위로 인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전통 한복과 태극기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복과 태극기가 함께한 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행사는 김혜진 가수, 김복철 가수, 한국무용가 이미경(혜량 예술단 단장), 이건형 남창가곡 이수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전통 예술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참가자들은 저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한국의 미(美)를 선보였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모델로 참여해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종세 단장, 최순구(대금), 강나경, 강세규, 강정희, 김복철, 김소라, 김응석, 민인애, 박예진,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의원 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시 적용과 향후 7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취지로 결성됐다. 연구모임에는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매희·권민찬·황성석 의원이 참여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핵심주제로 ▲김포한강 친수공간 조성 ▲수변 둘레길 연계 및 활성화 방안 ▲UAM 체계 구축 등을 선정했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2021년 11월 감시장비설치사업 관련 소송전에서 김포시가 승소하면서 한강하구 철책 제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2035 김포도시계획에 따르면 한강로의 접근성 확보와 한강변 중심의 조망경관 형성 계획이 있다”며 “타 지역의 우수한 수변공간 등을 벤치마킹하여 관계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찬 의원 또한 “치악산 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은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어주거나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타 지역의 둘레길을 벤치마킹해 우리시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평화누리길 완주 시 김포페이를 적립해주는 등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