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인천광역시 검단구의회가 7월 2일 제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출하며 제1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검단구의회는 지난 1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의회 운영체계를 완성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자치경제위원회, 복지안전도시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병빈 의원, 자치경제위원장에는 이현주 의원, 복지안전도시위원장에는 홍순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상임위원회는 소관 분야의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병빈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회 운영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자치경제위원장은 구 재정과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위원회로서 구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서 복지안전도시위원장은 구민 복지
【매일뉴스ㅣ인천=정병길 기자】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숭례문 일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정과 생명 존중, 종교의 자유 수호를 주장하는 시민들과 교계 단체들이 함께한 대규모 국민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를 통해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종교 자유 보장, 생명 존중 문화 확산, 건강한 가정 가치 회복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광장과 숭례문 일대 가득 메운 참가자들 이날 집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됐으며 예배와 국민대회, 거리 퍼레이드, 찬양과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모자와 양산, 우산 등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서울시의회 앞과 광화문, 숭례문 일대는 행사 참가자들로 붐볐다.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년, 장년층, 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자리해 건강한 가정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우리 사회가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며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가운데 가정과 생명의 가치도 함께 존중받기를 희망한다”고
【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개통 지연 문제가 단순한 공사 차질을 넘어 인천시민의 생활권, 재산권, 행정 신뢰를 흔드는 중대 현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7km를 잇는 대형 도시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만 1조6천억 원이 넘는 인천 서북부 핵심 교통망으로, 청라 주민들에게는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길 대표 기반시설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최근 인천시 자체 점검 결과, 당초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했던 1단계 구간은 2030년, 2029년 개통 예정이던 2단계 구간은 2033년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소 3년에서 최대 4년 이상 시민들이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지연 원인으로는 터널과 정거장 공사 과정의 발파 작업 지연, 상하수도관과 통신선 등 지장물 이설 문제, 일부 구간의 연약 지반 보강 지연, 설계 오류와 추가 공사, 소음·진동 민원에 따른 야간 작업 제한 등이 꼽힌다. 여기에 전동차 제작 업체의 기업회생 절차까지 겹치면서 차량 납품도 2년에서 5년가량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
【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수도권 최대 환경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가 다시 중대한 갈림길에 서고 있다. 최근 정부의 광역행정통합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 정책,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정책 변화가 맞물리면서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원칙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검단시민연합과 서구발전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검단·서구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도권매립지 완전 종료와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수도권 폐기물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환경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닌 국가 폐기물 정책의 신뢰성과 환경정의(Environmental Justice) 실현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정책 과제로 규정했다.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30여 년 동안 서울·경기·인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을 처리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악취와 비산먼지, 침출수 관리 문제, 교통 혼잡, 지역 이미지 훼손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이 특정 지역 주민들에게 집중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지역 생태하천 보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환경단체와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이사장 노중선)와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지난 16일 인천연구원에서 ‘인천지역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태하천 복원과 환경정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연구원의 정책 연구 역량과 인천생태하천위원회의 현장 중심 환경보전 활동을 연계해 생태하천 관련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하천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태하천 보전과 복원, 환경교육, 시민 참여 확대,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태하천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정책 연구와 현장 조사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시민 체감형 하천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데이터 공유 ▲하천 정화 및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기타 환경 개선 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특히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서북부 지역의 핵심 교통 현안으로 꼽히는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민연합은 지난 12일 유동수 국회의원과 정책 면담을 갖고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과 효성역·서운역 신설, 그리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단순한 지역 현안 건의를 넘어 인천 서북부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이 계양구와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동수 국회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1년 동안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을 지켜보며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천 서부권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지역의 교통 현실과 철도망
【매일뉴스ㅣ강화=조종현 기자】인천 강화지역 토호세력과 토착비리 의혹, 이른바 ‘강화게이트’를 둘러싼 폭로 기자회견이 26일 강화읍에서 열리며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박모 씨는 강화지역 개발사업과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나모씨와 특정 세력이 오랜 기간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권에 개입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화지역의 구조적 비리 의혹에 대한 전면적인 진상 규명과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 씨는 “강화군 일부 개발사업과 인허가 과정에서 특정 토호세력들이 정치권과 결탁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며 “이제는 군민 앞에 모든 진실이 투명하게 밝혀져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민 삶과 직결된 행정이 특정 기득권 세력의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됐다면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수사기관이 성역 없이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줄 세우기 정치와 각종 이권 개입 의혹으로 인해 지역 발전이 가로막혀 왔다”고 주장하며 강화지역의 고질적인 토착 권력 구조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도 강화지역 토호세력과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한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9일 인천시당 7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와 결속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 심재돈, 배준영 등 중앙당과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유정복 후보와 인천지역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당원들도 함께 자리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체제’를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최근 민주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특검법안’과 박찬대 후보 발언 등을 비판하는 피켓 구호 제창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번 선대위 출범을 통해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세대·직능별 조직을 결합한 현장 중심 선거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발전본부’를 비롯해 청년·대학생·소상공인·여성·장애인 조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서북부 광역교통망 확충 요구가 시민 주도의 연대 움직임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과 GTX-D 인천공항 직결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인천시민연합은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측과 연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 ▲GTX-D 인천공항 직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문제가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인천시민연합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제안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만들어온 광역교통 의제가 정치권 공통 공약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은 최근 발표한 교통 공약에서 대장홍대선 연장과 GTX-D 관련 내용을 포함하며 인천 서북부 광역교통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다. ■ “시민 행동이 정치권 움직였다”…서북부 연대 확산 인천시민연합은 이번 논의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형성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청라·루원·계양·계양신도시 주민들은 공동 현수막 게시와 온라인 캠페인,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과 공천관리 위원장을 지냈던 채널A 앵커 출신 박종진 연수구갑 보궐선거 후보(現 국민의 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가 결국 '연수갑 책임당원 연대'에 고발당하며 지역 정치권이 거센 충격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연수갑 책임당원연대(대표 강태원 외 25명)’는 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박 후보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공식 고발했다고 밝혔다. 책임당원연대는 “공천권을 쥔 인사가 특정 후보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정황까지 드러난 것은 단순한 도덕성 논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 범죄 의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가번 주겠다”… 공천 대가 금품 요구 의혹 폭발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4월 박 후보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인천시당 관계자 A씨는 남동구 기초의원 예비후보에게 접근해 “공천 ‘가번’을 받으려면 케이크 상자에 돈을 담아 가져오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책임당원연대는 해당 후보가 금품 제공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자, 박 후보가 직접 전화를 걸어 “내가 보낸 사람은 그 사람뿐인데 또 누가 돈 달라고 했느냐”라고 말한 내용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정당한 환경 감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 시민단체를 향해, 이른바 ‘여론조작, 댓글 부대’를 동원한 조직적인 “인격 살인 범죄”가 벌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은 지난 3월31일 1차 고소인 조사에 이어, 4월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2차 고소인 조사에 출석했다. 이후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서부경찰서가 6일(수) 오후 네이버(주)로부터 보관 자료를 회신받아 추적중이라는 수사중간 통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4월 16일 2차 고소인 조사에서 김 상임회장은 이번 사건은 단순 명예훼손을 넘어선 ‘치밀한 시민단체 탄압 및 조직적 여론 조작 범죄’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강력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단체가 경찰에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의 범행은 철저히 기획된 조직범죄의 양상을 띠고 있다. 2023년 6월, 타 환경단체의 비위를 다룬 언론 기사에는 단체명이 ‘A 환경단체’로 철저히 익명 처리되어 있었다. 그러나 기사가 보도된 지 불과 1시간 만에, 약속이나 한 듯 동시 비방 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와 ‘글로벌에코넷’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김선홍 상임회장은 “이는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2026년 5월 6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과정에 대해 반발하며 전략공천된 박종진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0년 이상 연수(갑)에서 활동한 자신을 배제하고, 지역 연고가 없는 인사를 단수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공천을 “공정과 상식이 결여된 밀실 사천”으로 평가하며 민심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 박종진 후보가 지난 1월 인터뷰에서 공천 방식과 관련해 ‘밀실·깜깜이 공천은 없다’, ‘공천은 경선이 기본’이라고 말하고 공천 헌금을 ‘매관매직’에 비유한 점을 언급하며 현재 상황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첫째, 공천 심사 과정의 중립성 문제와 관련해, 인천시당 관계자 및 지방의원 등 약 20명이 공천 심사 직전 대만을 방문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그는 관련 인사들과 후보군이 해외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 적절성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이 방문을 ‘대가성’이라고 주장하는 점도 문제로 삼으며 곧바로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서울 마포구청이 추진 중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탐지시스템 구축사업’의 업체 선정과정에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시범사업을 거친 이 사업은 관내 55개 공중화장실에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몰카’ 탐지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정과정에 혈세 낭비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마포구 환경녹지국 깨끗한마포과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나라장터에 등록된 3개 회사에 연락해 직접 제품 설명을 거치게 한 후 5명이 참가한 특정제품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A사를 선정했다. 5억 이상의 규모가 큰 사업이지만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이 적용됐다. 그러나 시범사업에서 8대를 설치한 C사와 선정 업체보다 기술력과 제품가격에서 월등히 앞선 B사가 탈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경쟁사 대비 기술력이 낮고, 대당 장비 가격이 수백만원이나 비싼 업체가 선정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2~3배 차이가 나는 조건을 뒤집고 선정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수억원의 예산이 과다 집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번 마포구청의 불법촬영탐지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한 언론사의 보도로 의혹이 제기된 광주광역시교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026년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유동수 선거관리위원장은 4월 12일 오후 10시 40분경 인천시 기초단체장 11개 지역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각 지역의 정치 지형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형성됐음을 알렸다. 이번 경선은 당헌·당규에 따라 과반 득표 시 즉시 후보 확정, 과반 미달 시 상위 2인 간 결선 투표라는 원칙 아래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민심의 절대적 선택’을 요구하는 구조로, 각 후보들의 정치적 무게와 조직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무대였다. 발표 결과, 강화군에서는 한연희 후보가 연수구는 정지열 후보가 과반 이상의 지지를 확보하며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부평구에서는 차준택 후보, 서해구에서는 구재용 후보가 각각 과반 득표로 후보로 낙점됐다. 반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지역들도 적지 않다. 영종구는 박광운 후보와 손화정 후보, 제물포구는 남궁형 후보와 허인환 후보,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장을 엮임했던 김정식 후보와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엮임 한 김성준 후보가 각각 결선 진출자로 확정되며 최종 승부를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