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시민사회와 검단‧서구 주민단체들이 정부의 한국환경공단 이전 검토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며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검단.서구 주민단체들은 지난 3일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인천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마련과 한국환경공단 이전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규탄대회 참석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기관에서 한국환경공단이 제외될 수 있도록 인천 정치권이 지방선거 이전에 대통령의 공식 방침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립지 주변 환경관리를 위해 인천 서구에 자리 잡은 한국환경공단 이전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인천을 여전히 수도권의 쓰레기 처리장으로 취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환경 피해 보상 차원에서 인천에 설립된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수도권매립지 관리와 환경 현안 대응을 위해 조성된 환경 특화 인프라를 무너뜨리는 결정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참석자들은 또 정부와 대통령을 향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원칙의 엄격한 시행 ▲대통령실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 등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대한민국 환경정책의 책임성과 공정성을 시험하는 문제”라며 “환경 피해와 생활 불편은 수십 년간 인천 서구 주민들이 감당해 왔지만 정책 결정과 책임 구조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 이후에도 예외 조항을 통해 사실상 직매립을 허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직매립 금지는 선언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이라며 “예외 조항을 남용해 쓰레기 처리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은 인천 시민을 기만하는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서구 주민단체와 범시민운동본부 참여 단체를 비롯해 종교계와 노동계,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인천 황룡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 한국환경공단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반면 주최 측은 일부 여권 정치인들의 불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주최 측은 “시장 후보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에 공식 참여 요청을 했지만 야당 후보들 중심으로만 참여가 이뤄졌다”며 “정부와 여당은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요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인천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수십 년간 환경적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정부가 더 이상 인천을 희생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시민사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한국환경공단 이전 저지를 위해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인천시민 공동선언문 1. 인천 정치권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기관에서 ‘한국환경공단’이 제외되도록 이재명 대통령의 방침을 6.3 지방선거 전에 받아야 한다. 정부는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지도 않은 채, 매립지 주변의 환경오염 등을 관리하려고 서구에 입주한 한국환경공단을 주요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 검토하고 있다. 여전히 인천을 수도권의 쓰레기통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천 국회의원은 일언반구가 없다. 정말 통탄할 일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연일 ‘광역행정통합’ 가속화를 외치면서 ‘통합’ 특별시를 만들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기관의 선정 우선권'을 주겠다고 역설했다. 그러자 ’통합‘ 특별시 설치지역 정치권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적으로 ‘인천의 공공기관’을 가져가겠다고 난리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비수도권 지역의 중점 유치 대상이다. 아시다시피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매립지 환경 피해 보상’ 차원에서 ‘인천’에 설립된 것이다. 수도권매립지 관리와 환경 현안 대응을 위해 서구에 입주했고,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등과 한데 모여 종합환경연구단지로 조성된 ‘환경 특화’ 인프라다. 그런데 정부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대한 대책은 마련하지도 않은 채 한국환경공단 이전을 추진할 셈이다. 이는 지난 3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의 환경적 피해를 받아온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주는 작태이다. 우리는 정부의 ‘인천 홀대’ 정책과 인천 정치권의 무능함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기간에 한국환경공단의 이전 방침을 철회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도록 역할 해야 한다. 2.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 직매립 금지 제도의 원칙적 시행, 대통령 전담기구 설치 등 ‘수도권매립지 종료 방안’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더는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다. 이는 대한민국 환경정책의 원칙과 책임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시험대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정치권 모두가 책임을 회피하다 보니 정책은 흔들리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에 4자 합의에 따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수도권매립지는 서울‧경기‧인천이 공동으로 사용해 왔지만, 환경 피해와 생활 불편은 인천 서구지역 주민들이 온전히 감당해 왔다. 그 이유는 수도권매립지의 관리 권한과 정책 결정 구조가 분산돼 있어 책임이 불명확하고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적인 불공정성 해결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사 이관이 시급하다. 공사를 이관해서 책임 있게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원칙도 지켜야 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은 환경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다. 그러나 정부는 공공소각시설 정비 등을 이유로 직매립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면서 정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예외 조항을 악용해서 당면한 생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은 인천시민을 기만하는 행정이다. 직매립 금지는 선언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절대적 원칙이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시민에게 약속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후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전환’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 우선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추진하는 ‘대체 매립지 확보 4차 공모’가 성공하도록 대통령실에 전담기구를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 전담기구는 환경 피해 해소책은 물론이고 교통, 도시계획 등의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응모자를 위한 제도 개선책 등 각 부처를 망라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공약 이행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인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대통령 주재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그 지역의 해묵은 현안과 숙원사업의 해법을 찾았다. 그런데 인천은, 인천이 배출한 대통령도 지역 정치권도 이를 방관하고 있다. 이러한 ‘인천 홀대’ 정책이 급기야 ‘한국환경공단 지방 이전’으로 이어졌다고 의심하는 것이다. 이에 대통령과 정부는 우리의 제안을 수용하고 추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인천 정치권도 6.3 지방선거 전에 대통령과 정부 입장을 끌어내야 한다. 우리는 정부의 ‘인천 홀대’ 정책에 단호히 맞서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선언한다. 2026년 5월 3일 검단‧서구 주민단체,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참여단체 일동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 검단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이미지 제작 논란’을 둘러싸고, 정치권 일각이 사실관계 확인보다 특정 후보를 겨냥한 정치적 프레임 씌우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논란이 된 이미지는 특정 후보나 캠프가 조직적으로 제작하거나 배포한 것이 아니라, 개별 지지자가 자발적으로 생성·공유한 콘텐츠로 파악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보도에서는 이를 특정 후보 측의 계획적 행위인 것처럼 연결 짓는 서술이 이어지며, 사실과 해석을 의도적으로 뒤섞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해당 이미지를 두고 일부에서 사용한 ‘허위 조작’이라는 표현 역시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관련 분석에 따르면 해당 이미지는 기존 사진이나 자료를 기반으로 한 단순 보정·편집 수준에 가깝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새로운 허위 사실을 만들어낸 악의적 조작물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편집 이미지와 허위 조작물을 동일 선상에 놓고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 공세”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선거 과정에서는 지지자들의 다양한 온라인 표현과 콘텐츠 생산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모두 후보 본인의 책임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접근이라는 지적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개별 지지자의 자발적 행위까지 모두 후보 책임으로 몰아간다면 앞으로 어떤 선거에서도 무차별적 정치공세가 가능해진다”며 “명확한 기준 없이 특정 후보의 도덕성과 선거 정당성까지 흔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이미 종료된 인천 검단구청장 경선 결과를 두고 일부 세력이 계속해서 의혹 제기를 이어가는 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나 추정성 주장들이 반복적으로 확산될 경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사실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극적 표현과 단정적 프레임이 반복될 경우, 언론의 공정성과 신뢰성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인천 검단구청장 경선 논란은 단순한 이미지 공방을 넘어, 선거 과정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책임의 경계, 그리고 언론 보도의 객관성과 균형성이 어디까지 지켜져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과 공천관리 위원장을 지냈던 채널A 앵커 출신 박종진 연수구갑 보궐선거 후보(現 국민의 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가 결국 '연수갑 책임당원 연대'에 고발당하며 지역 정치권이 거센 충격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연수갑 책임당원연대(대표 강태원 외 25명)’는 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박 후보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공식 고발했다고 밝혔다. 책임당원연대는 “공천권을 쥔 인사가 특정 후보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정황까지 드러난 것은 단순한 도덕성 논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 범죄 의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가번 주겠다”… 공천 대가 금품 요구 의혹 폭발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4월 박 후보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인천시당 관계자 A씨는 남동구 기초의원 예비후보에게 접근해 “공천 ‘가번’을 받으려면 케이크 상자에 돈을 담아 가져오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책임당원연대는 해당 후보가 금품 제공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자, 박 후보가 직접 전화를 걸어 “내가 보낸 사람은 그 사람뿐인데 또 누가 돈 달라고 했느냐”라고 말한 내용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정당한 환경 감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 시민단체를 향해, 이른바 ‘여론조작, 댓글 부대’를 동원한 조직적인 “인격 살인 범죄”가 벌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은 지난 3월31일 1차 고소인 조사에 이어, 4월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2차 고소인 조사에 출석했다. 이후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서부경찰서가 6일(수) 오후 네이버(주)로부터 보관 자료를 회신받아 추적중이라는 수사중간 통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4월 16일 2차 고소인 조사에서 김 상임회장은 이번 사건은 단순 명예훼손을 넘어선 ‘치밀한 시민단체 탄압 및 조직적 여론 조작 범죄’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강력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단체가 경찰에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의 범행은 철저히 기획된 조직범죄의 양상을 띠고 있다. 2023년 6월, 타 환경단체의 비위를 다룬 언론 기사에는 단체명이 ‘A 환경단체’로 철저히 익명 처리되어 있었다. 그러나 기사가 보도된 지 불과 1시간 만에, 약속이나 한 듯 동시 비방 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와 ‘글로벌에코넷’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김선홍 상임회장은 “이는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지역 어르신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식전 축하공연으로 팝페라 가수 정노유가 출연해 세련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통합의 장을 선보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실천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내빈 합동 큰절과 ‘어머님 은혜’ 제창을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미스트롯4’출신 가수 윤예원이 출연해 각종 흥겨운 노래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네일아트 및 핸드마사지 체험, 포토존 운영,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참여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8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40개소를 전수 점검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전체의 약 60%를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40%는 하반기(10월)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한다.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하는 것 또한, 50인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 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도 진행해 식중독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어린이 특별체험전 ‘구석구석, 유물이의 세상 나들이’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물이 땅속에서 발굴돼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체험형 특별전이다. 관람객 참여형 체험을 통해 박물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전시는 5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로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단선사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조규명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 어린이 특별체험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한국과 인천의 고인돌을 주제로 한 ‘바윗돌 속에 숨은 비밀, 인천 고인돌 이야기’특별체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6)로 문의하면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 활동은 가톨릭환경연대(대표 최진형)가 주최하는 ‘해양쓰레기 소탕작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 예비후보는 해양 쓰레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근 용현갯골유수지 일대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병, 캔 등을 수거했다. 정화 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 예비후보는 “해양 쓰레기는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올 수도 있지만, 육지에서 다시 바다로 나갈 수도 있다”며 “환경은 한 번 훼손되면 돌이키기 어려운 만큼, 학교에서도 미리부터 정화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7시에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대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 도 예비후보는 차량들에 손을 흔들고, 유권자들을 만났다. 도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는 다양한 국제기구와 외국 대학교들이 있는 곳으로, 이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아직 부족한 학교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설 개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이하 한국환경공단)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 저해요인 공동대응을 위해 5월 8일 한국환경공단 대회의실(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오염 유발 우려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양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 위반 행위 사전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폐기물 처리 분석 정보 공유 ▲ 대기환경오염 우려 사업장 합동 점검 ▲ 민원 다발 사업장 대응책 공유 ▲ 환경분야통합감시체계 기법 전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종문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오염 관리 체계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보호조치 비용 지원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 4월 30일 시행됐으며,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피해 교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교육활동 침해로 심리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현장의 요구와 치료비 증가 등을 반영하여 지원 한도를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보호조치 비용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된 사안에 한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리상담 및 치료 비용 등을 포함하여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피해 교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오는 8일까지 인천 청람초등학교와 다문화가족센터 등 관내 8개소,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을 매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환경해설사 34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시선에서 환경기초시설을 알림으로써 교육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동구가족센터의 다문화 학생들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께 학습하며,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생활폐기물 소각열로 꽃을 키우고, 이를 다시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등 지역의 어버이날 행사에도 카네이션 약 6,000본을 전달하였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상돈) 사이버진로교육원은 오는 12일과 14일 양일간 ‘5월 학생·학부모 온라인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교급별 발달 단계와 시기별 교육 현안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맞춤형 주제로 마련했다. 먼저 12일에 진행되는 학생 대상 특강은 ▲(초등학생) 사회과학 분야 직업 세계 소개 ▲(중학생) 영재학교·과학고 합격을 목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제공 ▲(고등학생) 수시·정시 등 전형 유형별 준비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14일에는 초등 고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적성과 관심을 발견하는 방법부터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진로 대화법까지, 자녀와 함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모든 강의는 사이버진로교육원 화상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의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진로 탐색을 넘어, 중학생의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고등학생의 입시 전형 선택까지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매달 학교급과 시기에 맞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이어가 학생들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망대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실전 훈련을 5월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관할 소방서, 경찰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관광공사 및 청라하늘대교 유지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구조 및 화재 진압 ▲승강기 비상탈출 단계별 사고 처리 과정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로 2차 사고를 방지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고층 전망대라는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실전 대피 훈련을 전개하여, 비상시 시민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과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인한 만큼, 개장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중 전망대, 친수공간은 5월 7일 개장하며, 엣지워크 체험시설은 5월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기획운영단원(악기 담당) 1명과 인천시립교향악단 기간제 비상임단원(제1바이올린)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소년교향악단 기획운영단원은 악기 담당으로 악기 및 물품 관리, 공연 무대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교향악단 기간제 비상임단원은 제1바이올린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해당 업무를 수행할 역량을 갖춘 자로, 청소년교향악단 기획운영단원의 경우 국공립 및 민간 연주단체에서 악기 담당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필수다. 기획운영단원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특히 면접 시 무대 도면 제작 능력 평가를 포함한 실무시험과 직무수행계획서 발표(PT)를 진행해 전문성을 심층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임단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교향악단 기간제 비상임단원(제1바이올린)은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모집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인천광역시
[매일뉴스] 국제 여성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미국 뉴욕에서 ‘피스토크(Peace Talk)’ 행사를 개최하고 여성 주도의 평화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IWPG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립오페라센터에서 뉴욕 지부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스토크를 열고 여성의 평화 리더십과 평화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뉴욕 지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의 활동 방향과 평화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IWPG의 신규 프로젝트인 ‘PLACE 캠페인’을 처음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PLACE 캠페인은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의 약자로, 여성들이 일상에서 경험하고 실천해온 평화의 사례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평화 서사 아카이빙’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대화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선택해온 평화적 행동을 돌아보고 이를 구조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WPG 측은 이러한 과정이 개인의 평화 경험
[매일뉴스]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제70차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여성 평화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국제 활동에 나선다. IWPG는 오는 3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전나영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지부장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약 2주간 평화 외교와 국제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CSW는 성평등과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엔 회의 중 하나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참여해 여성 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연계돼 전 세계 여성 인권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제회의로 평가된다. 이번 제70차 CSW의 핵심 의제는 ‘여성과 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및 공정한 법체계 촉진’이다. 이는 여성과 소녀들이 사회·경제·법적 구조 속에서 겪는 제도적 장벽을 해소하고, 공정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IWPG는 이 같은 국제 논의에 맞춰 여성의 평화 구축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매일뉴스] 시니어 세대의 삶과 건강, 그리고 자기표현을 패션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가 인천에서 열렸다. ‘제1회 아카이브 인생(Archive Life) 쇼’가 지난 1월 30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컬컴 인천 청라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입다, 내일을 걷다(Wear Health, Walk Future)”를 슬로건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행사는 하종천 회장이 기획을 맡고, 패션쇼 교육과 기획·연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송경숙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남녀 시니어 모델 25명이 참여해,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삶의 태도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오후 4시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1부와 2부 패션 스테이지, 축하 공연, 피날레 및 네트워킹 파티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순한 색채 대비를 넘어 ‘건강과 치유’를 상징하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 무대는, 시니어 모델들의 절제된 움직임과 깊이 있는 표정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수 상임과 배우
[매일뉴스]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모색하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한국전통문화·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 아트애비뉴2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전통예술과 현대 문화, 그리고 해외 문화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격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 글로벌연리지가 주최하고, ㈜연리지와 일신동 다다마을, 한국관광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동서양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협력해 무대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에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를 비롯해 변옥자 고전머리 교수, 박주연 고전머리 교수, 한국경제장애인중앙연합회, 남창가곡 이수자, 조재원 가수, 매일뉴스, 인천뉴스, 소리향기, 풍악당, 훌라사랑 등이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와 언론이 함께하며 전통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이다연 회장이 진행한 공로상 및 지도자상 수여식이었다. 전통과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