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모색하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한국전통문화·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 아트애비뉴2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전통예술과 현대 문화, 그리고 해외 문화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격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 글로벌연리지가 주최하고, ㈜연리지와 일신동 다다마을, 한국관광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동서양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협력해 무대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에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를 비롯해 변옥자 고전머리 교수, 박주연 고전머리 교수, 한국경제장애인중앙연합회, 남창가곡 이수자, 조재원 가수, 매일뉴스, 인천뉴스, 소리향기, 풍악당, 훌라사랑 등이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와 언론이 함께하며 전통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이다연 회장이 진행한 공로상 및 지도자상 수여식이었다. 전통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수여된 지도자상은 풍악당 김미정, 남창가곡 이건형, 훌라사랑 노마치 유카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전통과 문화 교류의 가치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표창장은 이다연 씨와 차영순 씨에게 전달됐다.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활동을 잇는 봉사와 헌신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연리지 표창장은 이동일, 김시완, 김복철, 박진숙, 양순자, 탁귀임, 최국진 씨에게 수여됐다. 해당 표창은 2026년 한 해 동안 예술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달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미래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 역시 “전통과 세계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새해를 뜻깊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전통문화·궁중이야기’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예술인들이 연대하고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