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무더위 속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민간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북로에 위치한 ㈜영메디칼바이오 권영조 대표이사는 지난 6일, 1인용 쿨매트 300세트(시가 약 1,200만 원 상당)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협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와 함께 ㈜영메디칼바이오와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간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의료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쿨매트 하나로 여름밤이 달라지길”… 창업 초심 지킨 기부 권영조 대표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쿨매트 하나라도 하루 빨리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업 당시 마음에 품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이라는 초심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 대표가 운영하는 ㈜영메디칼바이오는 ▲세라믹 의료매트 ▲세라믹 온열매트 ▲게르마늄 팔찌 ▲실버용품(보조보행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는 의료·복지기기 전문기업으로, 고
[매일뉴스=인천] 2025년 8월 6일(수), 소금박물관 추진위원회는 부평문화원(원장 신동욱)을 공식 방문하여 ‘소금박물관’ 건립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권철수 소금박물관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수 부위원장,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 이단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참석하였다. 위원회는 소금박물관 건립 및 은광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부평문화원 측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소금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상징적 문화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부평문화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은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금박물관 추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금박물관 건립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음카드)을 지급하는 현장 서비스를 펼쳤다. 서구는 6일,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직원들이 심곡로 소재 ‘소망의집’을 방문해 입소자 71명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신체장애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구민들이다. 이번 신청은 5일 오후 2시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5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이음카드 지급까지 일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망의집 관계자는 “입소자의 보호자 대부분도 고령이거나 타 지역 거주 중이어서 자체적으로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직접 방문이 아니었다면 쿠폰 지급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소비쿠폰을 받은 입소자들은 시설의 ‘동반 외출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외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부 중증 질환자 등 외출이 불가능한 입소자들에게는 시설 직원이 대리구매를 통해 쿠폰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신청과 지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 3일부터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멈춰버린 시간, 다시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20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이행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과 사회관계 형성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1회차 활동으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 ‘나만의 책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오는 17일에는 손끝 감각을 자극하며 정서 안정을 돕는 ‘애착인형 만들기(손 끝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중 마무리되며, 참가 청년들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과 함께 ‘아직 빛나지 않는 나를 위한 콘서트’라는 1인극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짝꿍 미션’과 경품 제공 등 게임형 요소도 포함돼,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 프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자율방범대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형두)는 가좌1동 자율방범대가 구립 가좌1동 어린이집에 장난감을 기탁하고, 사례관리 가구 아동에게는 아동용 가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가 ‘돌봄과 나눔’이라는 또 다른 역할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된다. 문상수 가좌1동 자율방범대장은 “아이들이 더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달된 장난감은 어린이집 유아 교육에 활용되며, 아동용 가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아동 가구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을 전달받은 김영금 가좌1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라며 “이번 기회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형두 가좌1동장 역시 “자율방범대의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조기 개입에 나섰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5~6일 이틀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필요 시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각 아동과 1대1로 발달선별검사(덴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바로 양육자와의 상담으로 이어져, 아동 발달 상태에 대한 구체적 피드백과 조언이 제공됐다. 검사 항목은 ▲운동발달 ▲언어발달 ▲미세운동 및 적응발달 ▲개인-사회성 발달 등 4개 영역으로,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 일정 안내 및 건강관리 상담도 함께 이뤄져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발달지연이나 정서적 어려움이 발견된 경우에는 언어치료, 부모 심리상담 등 후속 지원 절차도 안내됐다. 한 참여 양육자는 “가정에서 양육자가 직접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을 전문가를 통해 객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상황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목표 및 중점 사항과 부서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우 부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해 비상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을지연습 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및 민방위 훈련 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업무의 단순 심의·자문 역할에 그친 것과 달리 주민이 직접 주민총회에서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까지 가능한 제도로,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강화군은 지난 6월 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범 읍·면을 선정하고 순차적인 운영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화군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읍·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주민자치의 기본개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및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사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 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반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반상회는 직장 등의 생업 종사로 낮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특별히 개최됐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열린 반상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직접 들었다. 주민들은 의견을 나누며 김찬진 청장과 적극 소통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정 사업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구민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면서 구민이 체감하는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반상회는 퇴근 후 귀가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만석동 외 10개 동에서도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8월부터 영종·용유지역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주택관리소 차량을 활용해 영종·용유지역 주택 밀집지를 순회하며 ‘생활 공구 대여’,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8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이중 ‘생활 공구 대여’는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브, 톱 등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9세 이상 중구 거주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에 소재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집수리 지원’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배, 방수, 싱크대 수리 등을 돕는 게 골자다. 중점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내 공공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는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불편을 덜어드리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섬, 도농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8월 6일 연수구에 위치한 영유아 장애인 거주시설 동심원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면역력과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영유아 장애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설 내 냉방기 가동 상태, 위생관리 및 급식 안전,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폭염 대응 물품 비치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영유아 장애인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만큼, 보다 세심한 돌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주)가 지난 7월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8개 금융기관과 자금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금융사 모집기관의 약정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8월 4일 통합착공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총 72개월의 본공사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GTX-B 민자구간이 실제 착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3월에는 민자사업 시행자가 우선 착공계를 제출하여 인천대입구, 문학경기장 등 주요 환기구 공사를 위한 수목이식 일부를 시행하였으며, 현장사무실 설치와 야적장 마련 등 본격적인 공사 준비도 시작했다. 또한 공사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남양주 마석까지 82.8km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가철도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민자구간은 송도에서 용산, 그리고 상봉에서 마석까지 총 62.8k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장복)는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1040천사 돌봄’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중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040천사 돌봄’은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연 960시간 한도를 초과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 정책이다. 연간 총 1,040시간까지 지원되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에서 양육까지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출생정책 6종 시리즈’ 가운데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은 ▲1040천사 돌봄 ▲틈새 돌봄 ▲온밥 돌봄으로 구성되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주요 이용 대상인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2026학년도 인천광역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을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www.ice.go.kr)에 사전예고했다. 공립학교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190명 △특수학교(유·초) 53명 △중등학교 452명 △특수학교(중) 40명으로 총 756명이며, 전년도(665명)보다 91명이 증가했다. 사전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경 등으로 추후 공고 내용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유·초등 분야는 9월 10일(수), 중등 분야는 10월 1일(수)에 공고되는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초등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등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8일(토), 중등 11월 22일(토)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국·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국립 및 사립학교 법인의 위탁을 받아 공립학교 시험과 동일한 일정으로 시행된다. 사립학교 임용시험 공고는 8월 26일
권영심 칼럼 [단지동맹] '안중근, 김기룡, 백규삼, 유치용, 김천화, 강창두, 박봉석, 조응순, 황병길, 강순기, 정원주, 김백춘... ' 이 이름을 듣고 아! 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근대사를 알고 있으며,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애국심을 가진 사람이다. 12인의 이 인물들이 대체 무얼 했길래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가?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단 하루의 쉼도 없이, 우리의 독립투사들은 해외에서, 국내에서, 독립에 관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먹고 살기 위해 거리를 굴러 다니던 장돌뱅이, 들병이, 지게꾼 조차도 투쟁의 흐름은 마음속 대하를 이루어, 눈빛으로 얽히어 이심전심이 되었다. 그 눈빛들이 만세 운동을 일으키고, 피를 토하며 사지를 찢기며 죽어갔다. 그것들이 독립의 단초였다. 세계의 흐름에 의해 우리가 독립을 맞이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의병에서 시작 된 우리 민중의 독립투쟁의 의지가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은 절대 독립이 되지 못 했다. 이 나라의 독립의 의지가 독립을 만들었음을, 공부하면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독립운동사에는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사건과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그런 이야기 하나! 단지동맹이 있다. 동의단지회라고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