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드림(dream)’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생 장기화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태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 정책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청소년기까지 책임지는 인천이라는 철학 아래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결혼‧출산‧양육‧주거 등 실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정책으로 확대해, 집드림(신혼부부 천원주택·신생아가구 1.0대출 이자 지원), 차비드림(출산가구 부모 대중교통비 50~70% 환급), 이어드림(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맺어드림(공공예식장 및 결혼예식비용 지원), 길러드림(아이돌봄서비스 80시간 추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같은 날 열린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7명이 수상하며, 인천 대표 평생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7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학습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 도시 남동’이란 비전 아래 구민이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체제를 구축해왔다. 특정 기관 중심의 교육을 넘어 구 전역을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확장하고, 구민 주도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참여형 학습생태계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해 ▲생활권 학습공간 ‘학습충전소’ 확대 ▲문해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약자 학습권 보장 등 지역 맞춤형 학습 정책을 실현해 왔다. 또한, 학습자·활동가·강사가 함께 지역 변화를 이끄는 인적 학습 네트워크인 ‘나침반 활동가’를 양성하며 구민 주도의 학습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남동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인천 대표
[매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공동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의 영어·몽골어 번역본을 출간하고, 국내외 배포를 위해 7일 주한몽골대사관에서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도서 전달식은 공사 사장, 에스알 전략본부장, 주한몽골대사관 참사관이 함께했으며, 탄소중립과 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강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도서는 현직 초등교사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집필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센터에서 영어와 몽골어로 번역했다. 이어 재한몽골학교·UN청소년환경총회대표단 학생들이 눈높이 감수를 맡아 현지 문화와 언어적 특성을 반영했다. 총 4,000권(몽골어·영어 각 2,000권)으로 제작된 번역본 가운데 몽골어판 1,000권은 공사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된다. 나머지는 재한몽골학교와 다문화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내 기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소방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한 자리로, 각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인들의 숭고한 사명을 기렸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위험 속에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오늘의 기념식이 여러분의 노고를 되새기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함께 열린‘인천소방길 명예도로 제막식’이 여러분의 땀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언제나 함께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근로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약 2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15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 ▲전통장 ▲수공예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림파크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6,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 수익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Seom-th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이라는 주제로 인천을 이루는 다양한 섬을 도시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강화·옹진을 비롯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광 및 어촌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공식 기념행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인천의 섬’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화합의 무대로 의미가 크다. ■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섬의 색감·바람·물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형 축제로 조성된다. 또한 섬 홍보관 스탬프 리워드로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공식행사 후에는 ▲영흥·연평 예술단의 공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5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25, 이하 KME 2025)’에 참가해‘One and Only Destination, Incheon’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MICE 플랫폼 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KME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약 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해 380개사, 42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인천홍보관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보드게임‘부루마불’을 콘셉트로 구성해 보드판의 여정을 따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유니크베뉴, IMA(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Incheon MICE Alliance) 등 인천의 주요 MICE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몰입감 있게 소개했다. 또한 ESG 가치 실천을 위해 나무와 종이 집기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재사용 가능한 부스를 활용하고, QR코드 기반 비대면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MICE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 공사는 인천마이스얼라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6일 KBS 아트홀에서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일상 속 나눔 실천자를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실천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해당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사회복지시설 PC 기증 ▲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어르신 장수 기원 무료 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작은 실천이 더 나은 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11월 5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으며, 앞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한마음 체육행사에는 송병억 사장과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공사와 손잡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과거 연탄재 야적장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 대표적인 상생 축제로, 올해는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약 22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화꽃밭, 계절꽃밭, 국화토피어리, 미니정원, 포토존, 가을음악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가좌배수지 체육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 속에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6일 “가좌배수지 부지(가좌동 1-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족구장과 야구연습장 등 주민 체육시설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과 협력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 여기에 구 예산 1억 5,800만 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특히 해당 부지의 체육시설이 노후화되어 주민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고 의원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앞장섰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노면 정비와 배수로 정비, 펜스 설치 등 환경개선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완공 후에는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소규모 야구연습장, 쉼터가 새롭게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야구연습장 상부에는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6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이하 분구특위, 위원장 심우창 의원)가 제5차 회의를 열고 검단구 분구 추진 현황과 임시청사 조성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구 분구 준비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조직 설계 및 인사운영 계획, 임시청사 설치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 분구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서구 분구추진단으로부터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운영 방향, 임시청사 조성 추진상황에 대한 주요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일정과 과제별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서구는 효율적인 행정 조직 구성을 위해 4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근무 배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향후 검단구청 인사배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직자들의 희망을 반영함으로써 직원 만족도와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검단구 임시청사 조성 사업은 2026년 7월 개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시청사는 인천 서구 당하동 1325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면적 약 2만㎡, 지상 1~3층 규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지난 11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민원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구청 교통운수과, 중구시설관리공단 등 관계자와 상인대표자가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사업으로, 총 435면의 중구 원도심 최대 규모이며, 지난 10월 17일 준공식을 마치고 11월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연안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중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운영 개선을 위해 이용 불편사항과 민원을 수렴하였다.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은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상인과 고객, 주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 담긴 시설”이라며 안전성 확보와 주차장 내 병목현상 해소 등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
[매일뉴스] 음악으로 희망과 감동을 전해온 문콰이어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예술고등학교 인아트홀에서 ‘Don’t Stop Me Now’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콰이어 특유의 에너지와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로, 해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합창 공연이다. 박문전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수경, 기타리스트 천상혁, 그리고 찬조 출연하는 위자드콰이어가 함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콰이어 관계자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어려운 시기,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와 웃음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라며 “가족과 함께 찾아오셔서 따뜻한 하모니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콰이어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의 온기를 전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홍순서 의원은 서구의회의 대표적인 ‘실천형 정책가’로 평가받으며, 주민의 요구를 현실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복지정책과 지역 특색을 살린 조례 제정으로 지역 의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그는 분구 과정에서 검단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한글 사랑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한글문화 보존과 교육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발의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해당 조례는 이후 타 지자체로 확산되며, 지방정부 차원의 에너지 복지정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홍 의원은 또한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구’를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반려문화 실태를 조사하고, 공공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