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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김포시장 예비후보 “아킬레스건 끊긴 채 홀로 선 나를 일으킨 건 시민과 당원의 손길”

- ‘피눈물’로 다져진 준비된 후보... 1차 경선 돌파 위한 총력전 선언
- “기득권 벽 뚫고 김포 탈환의 꽃 피울 것”... 정책 자신감과 절박함으로 승부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배강민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여정을 ‘피눈물’과 ‘절박함’으로 회고하며 당원과 시민을 향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은 7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당원 경선을 통해 4명 안팎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당원과 국민이 참여하는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를 선출하는 구조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간 결선투표까지 이어지는 만큼, 사실상 본선행의 향방을 가를 ‘1차 경선 통과’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배 후보는 조직 결집과 메시지 전파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배 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기득권의 조력 없이 오직 시민의 손만 잡고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며 “그 과정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피눈물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1급 판정 병사의 다리를 부러뜨려 전쟁터에 내보낸 격”이라 비유하며, 그간 마주했던 혹독한 정치적 환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배 후보는 “누군가는 내가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할 것이라 비웃었고, 마치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채 홀로 광야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고 술회했다. 그러나 그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걷게 한 것은 오직 당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손길이었다”며, 고통의 시간을 버티게 한 동력이 지지자들임을 강조했다.

 

고난을 통해 더욱 단단해졌음을 선언한 배 후보는 “이제 실력과 진심으로 무장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되었다”며 정책 실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김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핵심 공약으로 ▲교통혁신본부 신설 및 지하철 5호선 연장 조기 착공 ▲신도시 2청사 건립 ▲시립문화예술회관 조성 ▲북부권 균형발전 재정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배 후보는 “북부권 균형발전과 신도시 2청사 건립 등을 통해 소외 없는 김포를 만들겠다”며, 김포의 막힌 혈관을 뚫고 행정과 문화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구체적 비전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배 후보는 “김포 발전에 목숨을 건 저의 진심을 믿어달라. 당원 여러분이 저의 든든한 지팡이가, 꺾이지 않는 무릎이 되어달라”고 호소하며, “가장 단단한 옹이를 가진 후보로서 기어이 김포 탈환의 꽃을 피워내겠다. 투표를 통해 민주당과 김포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고] 배강민 후보 주요 약력

 

(현)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등 수상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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