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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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제별 분과 세션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실, 배움의 방법이 삶의 방식에 통합되는 학교, 배움의 결과가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읽걷쓰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교육사례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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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EBS,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쉽게 출제...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 확립
    [매일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 전국 고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주요 과목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예령 교사는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영어 시험은 EBS 연계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자주 다룬 소재들이 다수 등장했고,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을 묻는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었다. 대신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들이 많아져 실력 있는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된 시험이었다. 김 교사는 "이번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순서, 어휘 추론 유형에서는 정확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33번 빈칸 추론 문항은 최근 사회 이슈인 '관심 이코노미석'를 주제로 다뤄, 학생들이 지문 속 내용을 귀납적으로 추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한양대 부속고 윤윤구 교사는 "수학 영역은 2024학년도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수험생들의 준비 상태를 반영해 적절한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 시험에서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윤 교사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 유지되었고,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험에서는 수학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고난도 문제보다는 중간 난도 문제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며, 실전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영어와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경우, 전체 45문항 중 2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으며, 학생들이 익숙한 소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김예령 교사는 "33번 빈칸 추론 문항, 37번 글의 순서 문항, 39번 문장 삽입 문항 등이 대표적인 변별력 높은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순서 문제인 37번 문항에서는 조류의 행동 특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실험 과정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고 추론해야 했다. 문장 삽입 문제인 39번은 정비와 수리의 개념을 대비해 설명하는 글로, 지문과 선지의 논리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시험이 종료된 직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영어와 수학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수험생은 "작년보다 문제가 쉽게 느껴졌지만, 정확한 독해와 해석이 필요했다"며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원가에서도 올해 수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 입시 전문가에 따르면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었고,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만큼 실력에 따른 변별력이 잘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EBS 연계율이 높아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성적 발표 이후 정시모집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만큼,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기 성적을 기반으로 꼼꼼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윤윤구 교사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은 현재의 출제 기조를 고려해 학교 수업과 모의고사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필수 개념과 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전체적으로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력 평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교육 당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성실한 학습과 전략적인 준비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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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다"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모색하는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인천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평생학습분과가 주관하며, 인천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특히 교육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강조하며,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을 이끄는 좌장 마경남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평생교육은 의지와 예산과 프로그램만 있다면 인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어디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하다는 평생 교육 환경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민수 인천형 시민교수이자 前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이 맡아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 현황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특히 교육 공간의 부족 문제와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해결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다. 이어 강선희 러닝앤유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가 “타지역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발표하면서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적 공간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천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발제 이후에는 인천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세션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박희현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장학사, 이승주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이사장, 윤여옥 선학중학교 운영위원장(학부모 대표)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행사로 기획되어, 참석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설문 시스템(http://2zt.kr/1943)을 통해 10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생중계는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live/U711acy9Risw)에서 진행된다. [행사 개요] ♡일시: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4시 ~ 6시 ♡장소: 오프라인 -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선학중학교 내) 4층 소공연장 / 온라인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교육분과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은 인천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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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교 공간재구조화(재건축)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 열어...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10일 16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학교건물의 개축에 관한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 학부모, 관계공무원, 재학생 등 참석하였고 임세화 전문교육부 선생님의 사회와 윤승제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내외빈 소개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40년 노후 건물의 개축 발표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정재흥(모교 40기.기계과)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추진단장은 6개월 동안 노고와 검토의 설명회를 가짐에 감사했고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은 협력하신 분께 감사와 추억의 교정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축을 강조하였다. 김영욱 인천시 미래팀장의 사업개요 설명으로 현재의 발표는 기본 설정이고 발표회 이후의 보완을 거쳐 세부적 결정하겠으며 지상5층 규모로 450억 원 내외의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3.5.12~24.3.5의 공사개요와 일정을 스크린 보고하였다. 박정란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의 건물 디자인의 개요설명으로 "기념비와 조경수와 연못 정원등 학교의 상징적의미의 추억은 보존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래 40년 교육장의 탈바꿈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여 진지하게 경청하였으며, 체육관 증축과 통행로와 소방로 등 건물 진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배치와 디자인과 채광과 각과 실별 계획을 스크린에 올려 보고했고 공사로 인한 자재반입으로 운동장과 연못 정원 이용은 불가피하게 어려우므로 양해를 구하며 학생의 안전과 학교에 제반사항의 협조 요청을 하며 전문가다운 배려의 발표회를 마쳤다. 신원철(18기.화공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특별보좌관은 "학교건물 개축에 450억 원 책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인천시 교육청 모든관계자에게 감사하며 특히나 한시적 기구의 추진단장으로 모교의 출신 정재흥 동문이 선임되어 남다른 애정으로 잘 이끌어 가도록 격려에 참석자 전원이 수고하신 모든 팀원에게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질의 시간으로 이건직(37기.기계과) 장학회 이사장의 워크샵에서 논의 되었던 정문 개축에 관하여는 기존의 도로 연계가 원활하므로 추가사업의 불가피함을 이해하여 주길 바랬고, 다른 질의자의 주차장 협소의 확충에는 강당 신축 건물에 지하주차장 신설로 해결하겠음을 알렸고, 학부모의 질의로 럭비부 연습의 공간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작년에 럭비부 전용 공간을 개설했고 현재 진행 구조화는 별개임을 알리며 질의 없음에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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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2
  • 인천광역시교육청-인하대학교,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이라는 생소한 주제가 어렵기도 했지만, 다양한 바이오 분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총평에 참석한 인하대 교수는 “학생들이 로봇, 바이오와 같은 이공계 연구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초부터 하나씩 배우며 기업 관계자들과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때 짧은 기간이지만 가르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항공, 바이오 같은 인천의 6대 산업 분야에 대해 배우고 현장 체험을 하면서 지속가능발전, ESG 경영 등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시민으로 자라게 될 것”이라며 “10월에 개최하는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인천의 선도기업들과 함께 연합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연구 조사한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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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인천광역시교육청, 영흥면 폐교부지 활용 마을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조성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영흥면 소재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마을교육문화공간 ‘영흥 마을엔’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구, 내리초 부지를 옹진군에 대부했으며, 옹진군은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옹진가족돌봄센터를 건립했다. 이어 2024년 교육청은 가족돌봄센터 2층 공간에 마을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영흥 마을엔’으로 정했다. 이는 연수구 선학중에 소재한 마을엔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마을교육문화공간이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했으며, 1부는 영흥초·중·고, 영흥면, 영흥면주민자치회가 함께 결성한 영흥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 교육감과 영흥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영흥 마을엔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부 개소식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시·군의원, 옹진군 영흥면 관계자, 영흥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흥 마을엔이 어린이·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역할 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영흥의 생태적 자원을 활용하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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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훌륭한 성과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발명 교육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 공정한 발명 교육 기회 제공, 발명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과 창업 활성화 등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미래 사회 혁신을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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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강화군,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출국
    [매일뉴스]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 60명이 지난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햇수로 올해 4번째, 총 23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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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1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제10회 장학생 선발
    - 제10회 장학생으로 진학 분야 등 83명 선발해 9천8백여 만 원 지원 - - 윤환 구청장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0회 장학생으로 총 8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18명, ▲학업 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5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9천8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최선을 다한 여러분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계양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10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544명에게 6억 4천6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은 오는 9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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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학교/모범교육자
    2024-07-1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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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19

실시간 교육 기사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하이-파이브' 캠페인으로 전 직원과 함께 청렴 결의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9일 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지는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실, 친절, 근면, 공정, 혁신 등 청렴 5요소를 항상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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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이주호 부총리, 제20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 어린이의원 격려
    [매일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하여 어린이국회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한다.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일일 국회의원이 되어 정부에 질문하고, 법률안을 제안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하여 우수 대정부질문서(5건)에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답변하고, 어린이의원의 질문과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 교사와 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어린이 여러분의 미래를 열렬히 응원하며, 어린이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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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8
  • 인천광역시교육청, 하반기 학교 자율감사교 내부감사관 전문성 강화 교육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학교 자율 감사교 내부 감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도입된 학교 자율감사는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정·개선함으로써 단위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자율 감사교 실무자와 감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및 학교 회계 영역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하반기 64개 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연수 내용에 감사 사례를 추가해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자율감사 도입 이후 처음으로 5개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을 위한 시설 부문 감사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며 자율감사의 전문성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자율감사는 지적·처분보다 시정·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자율감사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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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제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착공식 참석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인제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착공행사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하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법인, 학부모, 학생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만드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이다. 인제고는 2021년 사업대상교로 선정되어 사전기획과 설계를 완료했으며, 연면적 6,41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12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한다. 공사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활용이 기대되고, 학생들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무사히 완공되어 한 단계 도약하는 인제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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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추진단' 발족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ESG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청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협의체 ‘인천광역시교육청 ESG 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ESG 경영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올해 자체 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1월 신년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도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인천의 많은 학생이 이미 ESG와 관련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와 진로에 깊이 관심 갖고 있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추진은 곧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에게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서 사용한 종이 책장을 재활용하고, 이번 ESG 추진단 위촉장도 ‘모바일 위촉장’으로 전달하는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위촉식에 참여한 추진단 위원들은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적인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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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에 표창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4일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안도서관, 서구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인천시교육청 직속 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에 따라 7개 항목 12개 지표를 활용해 실시했다. 주안도서관은 89점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구도서관(85점), 계양도서관(82.5점)이 뒤를 이었다. 특히 8개 도서관 모두 ‘장서의 충실성’과 ‘공간 및 시설 혁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곽미혜 주안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통해 도서관 공간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공도서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읽걷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읽걷쓰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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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학교폭력 법률지원' 업무협약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학교폭력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법률 자문 및 진술권 보장 연계·협력 ▶학교폭력 관련 정보제공 및 자문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와 교육적 접근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 ‘마음돌보미(마덜)’를 통해 상담·치료·법률 지원·갈등 조정 등 관계기관을 안내하고 전문 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갈등 조정 핀셋 지원 등을 통해 학교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장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전문화되고 지능화되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교육청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평화로운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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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예일고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환영식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초청 연수 학교프로그램에는 64개국 재외 동포 중·고등학생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차수별로 재외 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갈 예정이다. 환영식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패션동아리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인천예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술 중점 학교인 인천예일고의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 동포 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었으며,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120년 이민 역사의 시작인 인천에서 진행된 인천길 탐방을 통해 개항장 역사와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재외 동포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 간의 다양한 교류 활동은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 학생들과 재외 동포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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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관내 기업 찾아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진학 설명회, 직업계고 학교 투어, 직업교육박람회 등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인천형 직업교육 전략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업 간 정보 공유 기회 확대 및 기업 홍보 활성화, 학교와의 기업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식품제조연합회의 협조 요청에 따라 중소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 과정 변화와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자기 성취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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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교육부-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합동 점검 실시
    [매일뉴스]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여 의대 입시 준비 학원을 중심으로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7.3.~8.30.)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누리집r)을 통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집중 신고 기간(7.3.~7.31.)’을 운영하고, 교육청의 ‘의대 입시반 운영학원’ 실태조사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점검(7.8.~7.19.)을 통해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거짓·과장 광고로 의심되는 광고 130건을 적발했다. 교육부는 적발 결과를 해당 교육청에 통보하여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부는 교육청과 함께 전국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그 중 7월 23일(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강남에 소재한 초등 의대반 운영 학원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향후 각 시도교육청은 특별 점검 결과에 따라 학원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거짓·과장 광고 및 세금탈루 의혹 등이 있는 학원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에 통보해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한국학원총연합회에 공교육 정상화를 저해하는 광고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을 요청하는 한편, 정책 포럼·학부모 교육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교육부는 이번 학원 특별 점검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을 이용한 과도한 선행학습 등 사교육의 폐해를 방지하고,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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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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