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국 발급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전국 발급 2단계 지역으로, 2월 28일부터 관할 군·구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나섰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단계별 시행> * (시범 발급, 2024. 12. 27.~) 세종,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대구 군위 등 9개 지자체 * (전국 발급 1단계, 2025. 2. 14.~)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전국 발급 2단계, 2025. 2. 28.~) 인천, 경기, 충북, 충남 * (전국 발급 3단계, 2025. 3. 14.~) 서울, 부산, 광주 * (전국 발급, 2025. 3. 28.~) 전 지방자치단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2단계 시행 첫날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군에 2025년도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을 의미하며, 인천에서는 32개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인 강화군 및 옹진군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 시설들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청년을 대표하는 정책 모임인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청년위원들이 정책 제안 및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며, 필수교육을 이수하면 정식 위원으로 위촉된다. 교육은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 제안 작성 방법, 네트워크 활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과 실제적인 정책 제안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지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상민 전 위원장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와 5개의 소모임을 운영하며, 정책 캠페인 및 청년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정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분과 및 소모임 활동, 정책 캠페인과 모니터링, 청년주간 행사 및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청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5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행정체제개편 정보시스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의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데이터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와 개편 대상 구인 중구, 동구, 서구의 업무 담당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스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은 주민전산, 건축행정, 지방재정, 기록물, 주정차 단속 등 총 397종에 달한다. 이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의 원활한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유사 사례가 없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작업인 만큼, 인천시는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통해 데이터 전환 대상 및 규모 확정, 정보통신 인프라 설계, 비상 대응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데이터 전환 방안과 이행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주요 시스템별 12개 분임으로 나뉘어 데이터 전환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과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과 27일, 관내 학교와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계획과 인천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의 변경 사항,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확산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영양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9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혁신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10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등 총 4개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시비 21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및 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특화 취업 패키지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소비자 상담 및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전문상담원이 직접 노인과 다문화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는 각 구별 노인기관에서 매월 두 차례 상담이 이루어지며, 다문화·결혼이민자를 위해서도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에 앞서 최근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3월 중 소비자 상담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비자 상담 경험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관련 활동을 한 사람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이며, 선발된 상담원은 월 1~2회, 1회 4시간씩 상담 활동을 수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시는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담원 대상 소비자 정보 공유 간담회 및 보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후 만족도 조사 및 평가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개 노인기관에서 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전달해 출산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들을 함께 축하했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각각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에 따라 필요한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이 들어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6일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저혈당 상태에 빠진 구민을 발견, 응급처치 후 병원 치료를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실신 직전 상태에 있던 90세 주민은 무사히 의식을 되찾고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이 만성질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날 발견된 주민은 고혈압·당뇨를 앓는 독거노인 가구로, 방문간호사는 평소와 다른 환자의 상태에 빠르게 혈당을 측정하는 등 처치에 나섰다. 담당 간호사는 “방문해 벨을 눌렀을 때, 평소보다 문이 늦게 열렸고 어르신 눈의 초점도 흐린 상태였다”라며 “환자의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응급처치 후 의식을 찾은 주민에게 혈당계를 대여해주고, 보호자에게 저혈당 치료법을 안내하는 등 꾸준한 추가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방문관리 사업으로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돕고 있다”라며 “재가암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은 언제든지 보건소에 도움을 청해달라”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자)는 더바른성모내과의원(원장 김영기)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아라동 내 경로당 15개소에 전달됐다. 김영기 더바른성모내과의원 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 동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및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과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으로 진행된다.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은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 중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단체에는 신규 지정 현판, 지정서, 도어스티커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동체 지정은 2월부터 수시로 이루어지며, 지정된 공동체는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신규로 지정된 공동체(1년 차)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조직화 지원’과 기존 공동체(2년 차 이상)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내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2024년 1월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2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참고> ’25.2월 지방자치단체 인구 증감 현황(1월 대비) <참고> 최근 인천시 월별 인구 증가 현황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증가하고,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출생정책과 시민체감형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2025년 2월 인천의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4,704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의 인구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다. <참고> ’25.2월 특광역시 인구 수 및 ’24.2월 대비 증감 현황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시정방침에 동참하고자 공단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품 우선구매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여 지역 생산품과 소상공인 제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다짐하고, 그에 따른 공단 자체 추진 과제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사내 전산망에 인천 지역 상품 구매 전용 사이트(Bizok)를 설치하여 담당자들이 지역 상품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추진 과제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결의 대회가 공단의 적극적인 지역 상품 구매로 이어져 인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해 상반기 서구평생학습관이 저녁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시작되는 새학기 강좌 수강 신청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서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 구성됐다. 특히 학습관 일반운영시간 내,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학습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저녁·주말 강의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야간 강의로는 ‘아는 만큼 보이는 부동산’,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스로 통증관리’, ‘퍼스널 브랜딩(나만의 매력 찾기) 강의’, ‘도심 속 러닝(달리기)’ 등이 개설된다. 서구평생학습관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서구 복지어울림센터로 평생학습관이 확장 이전하며 구민들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라며 “강좌 확대와 함께, 저녁에도 열린학습 공간과 스마트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착순 모집되는 상반기 수강 신청 관련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노인여가복지시설 4곳 모두 보건복지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전국의 노인복지관 28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 같은 평가에서 서구·검단노인복지관, 가좌·연희노인문화센터 등 공단의 4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거의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A등급 최우수 기관 자리에 올라 전문성과 서비스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것이다. 복지관별로 서구노인복지관은 3년마다 시행되는 이 평가에서 6회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연희노인문화센터는 2회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됐으며 검단노인복지관은 개관 후 첫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노인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공단이 서구 지역의 어르신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