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6일 OBS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 행동과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환경 보존을 위한 기후 대응 공적을 가진 개인·기업·공공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구는 미래세대의 기후 인식 증진을 위해 ▲탄소중립 에코스쿨, ▲자원순환교실,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수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을 용역 없이 담당자가 직접 수립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섰다. 아울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도심 속 탄소흡수원인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에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의 바이오 분야 꿈나무들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내·외 석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견학, 대학의 실험·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이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안주현 박사와 김응빈 연세대 교수가 각각‘생명과학과 인간의 미래: 어디까지 가능할까?’, ‘바이오와 환경- 지속가능한 생명기술 〮바이오혁명,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최첨단 바이오 정보학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바이오 아카데미 홈페이지(www.bioacademy.co.kr)에서 가능하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에는 바이오 의약품 선도기업 및 산학연 기관, 명문 대학이 집적되어 있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체험하고 꿈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바이오 꿈나무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창의성과 열정을 키워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는 2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인 ‘2025 인천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외 관광기업과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인천시 관광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성과와 차년도 사업계획이 소개됐으며, 우수 참여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네트워킹 이벤트, 기념공연, 만찬이 진행됐다. 기념공연에서는 2025 관광·MICE 스타트업 기업인 메이크웨어(대표 이현종)가 마술과 로봇을 결합한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기업 소개와 사업 성과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 부대행사로 열린 우수 관광기업 전시와 B2G 상담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기업지원센터와 공사 내 여러 사업부서가 함께한 B2G 상담은 차년도 사업 상담과 협업 제안 등 실질적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인천관광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 소강당에서 ‘제2회 아이플러스(i+) 디자인 세미나 :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플러스 디자인 세미나는 인천시가 혁신과 소통의 장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 ‘인천형 K-콘텐츠’를 주제로 한 1회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 대학생, 인천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인천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백승국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는 ‘AI시대 인천 K-콘텐츠 IP & Ludic City 만들기’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종범 인천 스펙타클 대표는 ‘서울에 가지 않고도 즐겁게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청년 창업가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보현 인하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대학생의 시각에서 인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정승환 시 청년특별보좌관이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청년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폭을 넓힐 계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 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 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 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위트리아 일대와 동춘동에 있는 나사렛국제병원 인근 지역도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요청서에 포함됐다. 구가 신청한 검토요청서가 통과되면, 해당 지역에서의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된다. 다만 구는 각 구역 특성을 고려해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 구는 통행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한 계도 기간을 거쳐 사업 확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전동킥보드의 불법 주행과 무단 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과 수요 등을 분석했다. 이어 지난 9월에
[매일뉴스]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몽골 우호 증진을 위해 인천 중구를 찾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이번 인천 중구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8월 인천 중구 청소년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 국제교류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영종역사관, 개항장, 송도 센트럴파크, 서울 잠실 롯데타워 등 인천 중구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문화·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청소년의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 향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추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실질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대표단의 중구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라면서 “이번 교류가 미래세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쿨키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영어연극, ▲난타 공연,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모범 아동’ 시상과 함께 ‘나는 반딧불’ 합창 무대도 진행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정제설 연수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센터 간 연대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아동 돌봄 교육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오늘 보여준 열정과 웃음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0개 관내 기업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재)지정되었으며,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체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주)코스모코스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주)에몬스가구 ▲(주)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주) 제1공장 ▲(주)진흥주물 ▲한국산업(주) ▲오케이(주) ▲(주)셀트리온 제1공장 ▲(주)엘티메탈 주안공장 등 총 10개 기업에 우수기업 지정서가 전달됐다. 또한 ▲(주)풍전비철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성무경 관리팀장이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삼표산업(주) 송도공장이 기업 활동과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업 간 환경관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는 현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확산을 위한 지원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제도는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2월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점검 및 자문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구는 2026년에는 영유아 발굴 강화와 조기개입을 통한 사전 예방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영유아 대상 이유식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인천시(재정담당관실)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투자분석센터)와 공동으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계양구청, 강화군청, 남동구청에서 <2025년 군·구 찾아가는 재정투자사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재정투자사업 군·구 찾아가는 컨설팅에서는 인천시 산하 군·구에서 추진 예정인 현안사업의 진행 현황을 진단하고, 사업 준비과정에서 도출될 쟁점 사항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서,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기획중이거나 기본계획 수립 후 투자심사를 준비 중인 사업과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결을 받아 계획을 수정해야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공공사업의 방향성 수립, 기본계획의 보완, 재검토 사유에 대한 조치 방안 등에 대하여 전문기관 연구자들의 심도 깊은 컨설팅이 이루어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10개 군·구 사업부서 담당자들의 직무교육과 함께 개별사업에 대한 컨설팅으로 세션을 나눠 진행한다. 특히 인천시 산하의 군·구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첫째 날에는 북부권역(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둘째 날에는 남부권역(중구, 동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을 통한 외로움 대응 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신규·확대 사업들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사회적 외로움(고립·은둔·자살·1인 가구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가 내년부터 선보일 새로운 정책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 Link Company 컴퍼니’ ▲ 마음지구대 등 외로움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살·고독사·1인 가구 지원 관련 신규 및 확대 사업을 포함한 17개 사업의 추진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현장 여건을 고려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개선 의견도 함께 모색되었다. 인천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 과제를 명확히 했다. 보건복지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체 청년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았던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당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어르신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구조와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횡단보도 설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용천로 오거리는 주변 상권이 발달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모두 많고, 도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부정형 오거리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 또한, 기존 횡단보도 간 이격 거리가 약 120m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무단횡단도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남동구와 남동경찰서는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 내 신규 횡단보도 설치안을 마련했다. 이후 해당 교통시설물은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동구가 최종 설치를 완료했다. 남동구는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가 보다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보행 안전성과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먼 거리를 돌아가야 했던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여건이 눈에 띄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25년) 물품지원 → (’ 26년) 물품+공공요금 / 업소당 85만 원 범위 내 ** (’ 25년) 478개소 → (’ 26년) 590개소 [112개소 증가] ‘착한가격업소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28일,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 이하 읽걷쓰)’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청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읽걷쓰란 “읽기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쌓고, 걷기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며 쓰기를 통해 타인과 소통․공감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한 인천시교육청의 교육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의 습관 형성을 위한 ‘루틴 챌린지’ 포도알 스티커, 교사들을 위한 수업과정 구성 책자, 아이들이 직접 읽걷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그림책, 사업 팜플렛 등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읽걷쓰 자료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 위원장은“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요새 미디어 노출이 많은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체력증진을 위한 걷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쓰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이야말로 읽걷쓰 사업의 본연의 목적을 살리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래 취지와는 연관 없는 사업에는 ‘읽걷쓰’명칭을 남발하지 말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8월 13일부터 14일 사이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응급복구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서곶근린공원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서곶근린공원 배수시설의 배수불량 문제로 호우 시 공원 사면과 접해있는 연희18차 광명아파트 쪽으로 토사와 빗물이 대량으로 쓸려 내려가 아파트에 큰 피해를 입힐 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구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수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는 25년 9월 호우피해 응급복구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10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수로관 철거 및 신규 수로관 설치, 목책(토사 방지 울타리) 및 녹생토 설치 등을 통해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공원 주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배수시설 정비 공사는 폭우 시 토사와 빗물이 아파트 쪽으로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큰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