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부평백마정형외과(원장 이도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부평백마정형외과는 인천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에 후원하게 되었다. 인천 부평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백마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하는 산곡동 대표의 정형외과이다. 부평백마정형외과 이도현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어주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032-810-1315~8)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기본소득당(대표 용혜인)이 4·2 재보궐선거와 차기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기획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신지혜 최고위원이 선거기획단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총괄하며, 기본소득당은 이를 통해 정권교체 및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35차 최고위원회’에서 선거기획단 출범이 공식화됐다. 회의에는 용혜인 당대표를 비롯해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오늘부로 기본소득당은 선거기획단을 설치하고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헌정수호 세력으로의 정권교체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금은 윤석열 정권 ‘읽어버린 3년’을 극복하고 다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 용기 있고 단호하며 따뜻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새 정부의 세 가지 덕목에 대해 “▲반헌법적·반역사적 극우 기득권세력과 단호히 단절하는 정부, ▲당면한 위기 앞에 도망치지 않고 개혁을 실현할 용기 있는 정부, ▲국민 한 명 한 명의 존엄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정부”라고 설명했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3월 25일(화)부터 시작되는 정치아카데미 2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된 정치아카데미 1기 과정은 총 5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여성 수강생 22명과 20대 청년 8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정치아카데미 2기는 3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9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은영 리더이미지 컨설턴트 대표, 주은식 한국전략문제연구소장 등 정치·전략·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인다. 아카데미 과정은 ▲정치 기본 개념 및 현실 이해 ▲정책 개발 및 공약 수립 ▲이미지 메이킹 및 리더십 ▲미디어 활용 전략 ▲선거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정치활동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정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치를 지망하는 신인들에게는 응원과 협력의 관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당에서는 최대한의 지원을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이영남)는 2월 27일(목)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발표에서 이영남 회장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지역 탈북민 사회와 연결하고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준비를 해나가기 위한 민주평통의 대화와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경제상황으로 정세가 불안하고, 특히 한반도는 북한과의 문제가 있어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26일(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을)이 25일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시기․목적․과정 모두 부적절하다”고 강력하게 질타하며, “최상목 권한대행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께 사과하고 그린벨트 해제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 만에 최대규모의 그린벨트 해제이자 환경보전가치가 높은 환경평가 1․2 등급지가 대거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춰 규제와 지원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특히 지역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망설이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시기에 중장기 과제로 국민적 논의와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대규모 규제 완화책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결정한 것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본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하였다. 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10일 통장자율회(회장 김정숙)와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2025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연희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정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곳곳을 정리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 취약 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집중 정비하며,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대청결운동은 지난 10일 오전 연희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구역을 나누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주요 정비 대상 지역은 청소 취약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골목길, 공터, 이면도로 등이었으며, 음식물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까지 꼼꼼하게 정리하며 연희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운동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렸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7,0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357억 원, 5.33%가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2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18억 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17억 원) ▲군도6호선(동촌~대산저수지) 도로확포장(15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14억 원)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지원(9억 원) ▲소음피해지역 방음시설 지원 및 주민공동시설 조성(3.6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3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2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연두방문에서 군민들께서 건의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예산 편성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및 영업활동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이 수출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영업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코트라는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거래성사까지 6개월에서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참가 기업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약 10개 기업이다. 기업당 1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032-560-444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돈 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제·금융 지식을 배우고, 재무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체계적인 재무 관리 방법 ▲주거 관리 ▲예·적금 활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돈 워리!’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실무적인 강의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3) 및 인스타그램(@i
[매일뉴스] 인천 서구 마전동(동장 김미화)은 27일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가 지난해에 이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맥에프엔씨는 ‘인생건어물’을 운영하는 업체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맥에프엔씨는 서구 23개 동에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식품 업체로, 매년 서구 23개 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형기 ㈜인맥에프엔씨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영상위원회 신규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이광훈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광훈 위원장은 전 운영위원장의 임기인 오는 9월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광훈 영화감독은 영화 <닥터 봉>, <패자부활전>, <자귀모>, <천년호> 등을 연출하며 신선한 감각과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훈 운영위원장은 영화를 전공한 감독으로서 영화계 이론과 현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대표 영화인이다. 이는 인천영상위원회의 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더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운영위원장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될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천시의 영상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오랜 시간 영화인 육성에 앞장서
▲ 인천의 시내도로 운행하는 차량 [매일뉴스] 인천개인택시 조합에서는 지역참여형 카카오 가맹택시 마이캡 신청 안내를 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조합과 계약에 의해 추진되는 지역참여형 카카오 가맹택시 마이캡이 국토부에서 면허가 확정됨에 따라 상호 계약에 의하여 조합에서 아래와 같이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가입을 희망하시는 조합원은 링크 (https://forms.gle/xbmM3T77PfQMx9wXA) 통하여 가입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조합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길 바라고 있다. 가맹 설치비는 90,000원(부가세 별도)이며, 다만 현재 카카오T블루 가입자는 1차 신청·접수기한(4월7일)까지 70,000원으로 할인되며, 이후 90,000원으로 적용된다고 하였다. 가맹자 월 관리비는 9,000원(부가세별도)이라고 하였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에게 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대학생에게 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학생 총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견학 ▲악취 분야 실험분석 교육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ENVEX) 참가 등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염경섭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공사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환경산업 분야의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이번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폐기물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고 진로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5.9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 384개 기관 평균 점수인 85.19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으며,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9곳 중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설관리공사·공단 98곳 중에서는 7위를 기록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평가 항목인 ▲서비스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서비스 결과 부문에서 전년 대비 8.7점 높은 97.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공단의 고객 중심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 냈다는 평가다. 강화 시설공단의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상 시설은 자연사 박물관, 역사 박물관, 평화 전망대, 기독교 역사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6곳을 지정하여 강화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