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025년 4월 9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진실과 정의, 자유가 넘쳐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국민을 힘들게 하는 거짓과 위선의 정치를 끝내고, 개혁과 혁신을 통해 진정한 국민의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내세운 주요 공약으로는 1987년 헌법 체제를 완성하는 ‘개헌 대통령’,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 가는 ‘개혁 대통령’, 그리고 민생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비전으로 ▲국민에게 권력을 분산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개헌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대대적인 개혁 ▲대학수학능력시험 폐지 및 대학 자율 선발 등의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또한,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정부를 세우고 국민들의 눈물을 닦는 민생을 살피는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힘들어하는 국민이 너무 많다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4월 8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 서구의 20대 청년 및 대학생들이 함께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청년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청년 당사자의 요구에 응답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즌제 논의의 첫걸음이 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청년 활동가, 그리고 청년 자녀를 둔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청년의 고민은 일자리만이 아니다. 연애, 결혼, 출산까지도 사회 구조 속에서 함께 논의돼야 할 주제다”라며,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 시즌제’ 도입을 제안하고,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방식의 상시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애를 주제로 한 시즌2 방향성도 논의됐다. 청년들은 “연애조차 사치인 시대, 경제적 불안과 시간 부족, 심리적 여유 부족이 연애를 포기하게 만든다”며, ‘자발적 비연애’를 택한 N포세대의 현실을 공유했다. 이에 대
[매일뉴스] 인천지역 내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다. 9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임지훈 의원(무․부평구5)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에 대한 소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사업, 교육 및 연수 경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임지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월 10일 오전 10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22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전 대표 측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며 출마 선언 영상에는 '이번 대선에 임하는 이 전 대표의 의지와 각오'가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4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전과 캠프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측은 국회를 발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존중하고, 정당 간 협치와 언론과의 소통을 중시한다는 상징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길,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22년 8월부터 대표직을 수행해왔으며, 이날 사퇴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게 됐다. 이 전 대표의 출마 선언과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4월 9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대선 출정식을 가졌는데 매일뉴스가 행사가 끝날무렵 기습 인터뷰를 하였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일(화)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인천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1대 대선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핵 정국에서 지방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선 주요 일정과 이에 대비한 시당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주요 역할들을 논의하며 정권 교체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지방자치 30년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지금과 같은 튼튼하고 회복력있는 민주주의가 과연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원으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19만 인천시당 당원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지켜온 민주주의를 토대로 오늘 이 순간부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일치단결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 지방의원들의 발언 시간에서는 지난 역대 선거에서의 성과와 개선점 등을 분석했으며, 논의된 사항들은 시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장’이라는 주제로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인천시의회 별관 2층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총 10개 주요 단체의 회장 및 각 군․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활동 현황 및 주요 성과 보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단체와 시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참석자 자유 토론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각 단체는 “새롭게 출범하는 구에서도 안정적인 단체 운영과 원활한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유관 단체 조직 구성 및 지원 준비를 철저히 해달
[매일뉴스] 김문수 대선출마, 용납 불가 3대 이유 1)김문수 장관은 12월 3일 이후 줄곧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내란을 옹호했다. 대통령은 민주공화국과 헌법의 수호자이다. 내란 단죄를 거부한 김 장관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조차 갖추지 못했다. 2) 김문수 장관은 상식을 벗어난 극우인사이다. 2019년 국회 난입사태의 주동자 중 1인이며,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을 거듭해서 일본이라 하였고, 전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주장을 거둔 적이 없다. 우리 사회 가장 오른쪽 끝의 인사가 사회통합을 이뤄낼 리 만무하다. 3) 김문수 장관은 실패한 국무위원이다. 장관 재임 중 임금체불은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삼성전자에 주64시간제 허용하여 주52시간제도를 형해화하고 연구개발 노동자의 과로사를 유도 방치하고 있다. 인사청문회 때부터 5인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하겠다고 했지만 끝까지 말 뿐이었다. 취임 반년이 지났어도 현안질의에서 부하 직원들의 도움 없이는 어떤 것도 답하지 못했다. 대통령직을 수행할 상태가 아니다. 김 장관의 대통령 도전은 언감생심이다. 분수에 맞는 일을 하기 바란다. 방송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근로감독을 확대하겠다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과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4월 8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차장법」 제12조제2항 및 제19조제17항 시행에 따라, 노외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내 ‘배려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사회적 배려 문화 확산”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배려주차구획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용 대상을 성별에 국한하지 않고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엽 의원은 “배려주차구획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서구가 선도적으로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인천 서구 내 공공 및 민간 주차장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구획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서구의회는 앞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4월 7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구 명칭 변경과 관련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구 명칭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가 논의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 선거 일정 확정으로 인해 명칭 변경과 관련된 주민설명회가 취소되고, 2차 선호도 조사도 연기된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요 쟁점이 됐다. 대통령 선거로 주민설명회 취소… “선제적 대응 아쉬워”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에 따라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가 확정되면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종 대면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서구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 역시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원진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로 인한 행사 취소 가능성은 일정 부분 예측 가능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안을 미리 마련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지적하며, 보다 선제적인 행정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 분구추진과 단장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각 동 자생단체 회의를 활용한 출장 홍보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언론인 클럽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주니어 클럽등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 개헌 인천시민운동 본부(상임공동대표 황규철.박민서)는 8일(화)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운동 본부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입법 독주의 폐단으로 정치 갈등이 세대와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국민 통합의 마지막 보로로 여겨지는 개헌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대통령 탄핵사태로 분열된 사회 통합과 민심 수습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을 통한 정치 개혁이 절실하고, 중앙(대통령.국회)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권력)을 지방에 이양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지역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유중호 운영위원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이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과 홍보, 서명운동 등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박민서 상임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 통합 차원의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 홍보 ▲개헌안 국회 청원 및 대선 후보 공약 채택 요구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4월 9일 11시 맥아더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의 A 수석은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날짜는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정치적 리더십을 입증해 왔으며 특히, 인천은 교통, 물류, 항만,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도시로, 유 시장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국가 차원의 발전으로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경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시를 이끌어 온 그의 경험과 비전이 대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송림동에서 태어나서 자란 인천 토박이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김포군수, 인천 서구청장 1.2대 김포시장, 3선의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안부 장관, 재선의 인천시장을 엮임 하며 두루두루 행정을 경험한 몇 안 되는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차원의 ‘빈곤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체계’ 제도화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은 “유정복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을 ‘글로벌 탑텐 도시’로 도약시키고 있다고 자평하지만, 그 성장의 혜택이 과연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사회서비스원의 ‘2023 인천시 빈곤 실태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자산빈곤율 60.5%, 이중빈곤율 30% 등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1인 가구와 75세 이상 고령자, 그리고 중년층에서 빈곤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빈곤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다차원적이고 구조적인 특성을 갖는다”면서 “현재 인천시는 이를 정기적·체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인천시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빈곤 실태조사 조례’제정 및 3년 주기의 정기 조사는 물론 소득·자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4월 7일, 8월 준공을 앞둔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준공 전 공정률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김미연, 김춘수, 김학엽, 홍순서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청사 구조와 시설을 확인하며, 아라동 주민들의 행정·복지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현장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약 54%(계획 대비 103%) 수준이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는 총사업비 약 335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7,557㎡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아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공공도서관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전시공간 ▲지상 3층 정보교육센터, 대회의실 ▲지상 4층 건강증진실 및 보건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8월 17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시 강화지역 내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학교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도라는 특수지역의 교육 여건을 직접 살피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먼저 강화교육지원청을 찾아 강화지역 근무 행정직원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심과 떨어진 지역에서의 근무 여건, 복무 여건 개선, 편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교동 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해 평화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의 질 제고와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동 지석분교에서는 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한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학생교육원을 방문해서는 체험활동이 이뤄지는 각 체험장의 운영 실태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추경예산 확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 위원장은 강화 결대로 진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