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4일 아침 안산 상록수역을 찾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출근길 감사 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혜인 대표는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 홍순영·서태성 부위원장과 함께 안산 상록수역과 사리역을 찾아 전철역을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들께 이재명 당선인을 지지해준 데 감사 인사를 드리고, 기본소득당이 차기 정부를 도와 민생 회복과 개혁 완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용 대표는 12.3 내란 이후 민주정부 출범에 ”민주주의의 역사를 이뤄주신 국민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재명 정부를 함께 출범시킨 책임을 다하여 협력할 것은 확실하게 협력하고, 부족한 건 견인해나가며 오직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 대표는 “이재명과 함께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혁신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면서 “국민이 맘 놓고 일상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미래길이 활짝 열리도록 기본소득당도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자정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인천시민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인천 발전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입장문은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이 인천에서 시작됐다”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선택으로 인천 출신 정치인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강조했다. 인천이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이라는 점을 의미 깊게 평가한 것이다. 시당은 “절망이 아닌 희망, 분열이 아닌 통합을 선택해준 인천시민의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화에 대한 열망과 불공정에 대한 분노, 민생 회복에 대한 절박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인천 미래 비전 대거 제시… 공약 실현에 시당 총력 다짐 입장문에는 이재명 정부 하에서 인천이 ‘K-경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비전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시당은 송도·영종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육성하고, 공항과 항만, 배후도시를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남동공단 등 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고, 인천공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과 인천항만업계가 인천항을 ‘남북 경제협력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항만물류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27일 오전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최 간담회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 두 번째 연속 회의에서 중고차 수출, 인천신항 개발, 크루즈 산업 활성화,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 인천항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제안이 쏟아졌다. ■ 항만업계 “인천항, 수출 전진기지로… 남북경협 재개 대비해야” 간담회에는 고남석·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종식·박선원 공동선대위원장,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공동회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등 정치·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인천항운노조 최두영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인천항을 대북경제협력의 핵심항만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2005년 인천과 북한 남포항이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역사적 기반이 있다”며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재가동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고차·크루즈·해사법원 등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연속 정책 간담회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의 첫 번째 주제로 ‘해상풍력, 재생에너지를 넘어 평화로’를 개최하고 인천 해상풍력 발전의 현안과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일관되게 강조해 왔으며, 인천 옹진군 지역 공약에도 ‘해상풍력’을 제시한 바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이 단순한 에너지 정책을 넘어 인천 경제의 성장 동력, 나아가 평화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남석·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굴업풍력개발, 오스테드코리아, ㈜유신, 포스코E&C,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안을 폭넓게 공유했다.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은 “해상풍력은 민주당의 핵심 정책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이라며 “국방부의 군작전성 평가 등 지연 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중앙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은 “시장 재임 시 유능한 인력을 해상풍력 전담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 물범선거대책위원회(공동선대위원장 손범규)가 22일 인천광역시당에서 인천 지역 주요 단체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장 민심 청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소상공인연합회를 시작으로 인천총연합회, 인천시 한의사회까지 이어지며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오전 11시 인천시당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는 손범규·유제홍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진 소상공인본부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임춘원·이단비 시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과 20여 명의 소상공인 대표들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황 회장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5인 이하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며 “전 국민 일괄 지급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인천총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손범규 위
[매일뉴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2주 앞둔 5월 20일, 국민의힘 인천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사법부와 대한민국 체제 수호를 위한 ‘침묵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인천 전역의 주요 거리 유세 현장에서는 선거운동을 잠시 멈춘 조용한 10분이 흐르며 이례적인 ‘정적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유세차량 무대에서 내려와 피켓을 든 채 침묵 속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췄다. 피켓에는 “국민의힘이 잘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사법부를 지켜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평소와 달리 스피커 소리도, 율동도, 외침도 없었다. 대신 도심 곳곳에는 정적이 흐르며 시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피켓 문구로 이끌었다. 오가는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피켓을 응시했으며, 일부 시민은 “사법부만큼은 정치로부터 지켜져야 한다”, “이런 선거운동은 처음 본다”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사법부의 독립성과 법치주의의 존립을 국민이 지켜야 하는 역사적 기로”라며, “지금은 우리 내부의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연수을 당협위원장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고남석)는 지난 5월 15일, 인천공공의료포럼과 함께 필수·공공의료 강화 및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 조승연 공공의료추진 단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박래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부본부장 및 정윤조 조직국장, 오세랑 인천의료원지부장, 신강택 인천적십자기관노동조합 위원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조인규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공공병원의 안정적 설립과 운영, 양질의 공공·필수의료 인력 확보,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고도화,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소아재활치료 확대, 그리고 의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인천이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계획이 담겼다. 인천은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의료 인프라는 전국 17개 시·도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청년 물범유세단’이 최근 인천 곳곳의 유세 현장에서 열정적인 거리 퍼포먼스와 율동 유세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유세단은 청년 10인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형 조직으로, 유세 현장의 경직된 분위기를 깨고 유쾌한 에너지와 시민 참여를 이끄는 신선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로고송 ‘진짜배기’, ‘질풍가도’에 맞춘 파워풀한 군무와 기호 2번을 상징하는 ‘V’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물범유세단’은 남동구 김은숙 구의원의 제안과 안무 지도로 기획되었으며, 청년 김세림 씨를 중심으로 꾸려진 팀이다. 이들은 유세 첫날 출정식부터 무대에 올라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재까지 인천 곳곳에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유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추홀구 신기시장 일대 지원유세 현장에서 최연선 차세대위원장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율동 퍼포먼스를 펼쳤고, 퇴근길 시민과 하교 중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색다르고 신선하다”, “젊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물범유세단의 활동을 통해 ‘열린 정치’,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청년 정책’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시당 선대위는 오늘 오후 4시 미추홀구 인하대역 앞에서 진행되는 유세에서 ‘청년 공약’을 강조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고남석 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남영희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앙선대위 봉건우 대학생본부장과 정보현‧박강산 청년부대변인 등이 지원 유세와 함께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당 선대위는‘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을 주제로 한 쇼츠를 소개하는 한편 인천의빛 유세단 공연 등을 기획했다. 청년 공약이 담긴 쇼츠는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일할 권리와 기회 강화 ▲청년 주거 지원 강화 ▲생활 안전망 구축 등 4가지 주제가 담겼고, 인천 청년들이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인천시당의 SNS를 통해 게시된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등록금 부담, 자취‧기숙사 등 주거 문제, 스펙 중심 취업환경 등 우리 청년들이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민주당이 준비한 청년 정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나가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에게 기회가 희망이 있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는 인천 지역 직능 및 시민단체 측과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며,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오전 시당 선대위는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인천 지역 환경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고남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시당위원장), 노태손 탄소중립위원장, 김성수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 기후생명정책연구원(장정구 대표, 이미리 운영위원), 모두의거버넌스(지영일 대표), 소비자기후행동_오아시스(최정희 대표), 인천녹색연합(신정은 협동사무처장, 정홍석 활동가), 인천환경운동연합(박옥희 사무처장, 이충현 팀장), 탄소중립마을_너머(최위환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환경단체들은 대선을 앞두고 정의로운 생태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2030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 ▲자원순환 정책 개선 ▲연안해양생태계 보호 체계 구축 ▲생물다양성 증진 ▲환경교육 확대 ▲인천을 글로벌 환경도시, ▲기후변화와 싱크홀로부터 안전한 도시만들기 등 7대 분야 20개 과제를 담은 「2025 대선 인천 환경 정책 제안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어 고남석‧김교흥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조택상 공동선대
[매일뉴스] 조국혁신당이 5월 11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9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식 발의했다. 발의안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외에도 오석준, 서경환, 권영준, 엄상필, 신숙희,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마용주 대법관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탄핵소추안은 지난 5월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한 반발로 추진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판결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 선거운동의 자유, 죄형법정주의, 적법절차, 정치적 중립의무 등을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탄핵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특히 이번 판결이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정치적 발언을 일방적으로 유죄로 해석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인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발의안에는 기존 대법원 판례에 비춰볼 때 전례 없이 빠른 판결 과정(상고 접수 후 34일 만에 전원합의체 판결)도 문제 삼았다. 발의안은 “법관이 특정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판결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면 이는 민주주의 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며, “이번 소추는 법원의 정치화 방지와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고남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지난 9~10일 인천 지역 전통시장에서 ‘파란 장바구니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여성본부(남영희 본부장‧문미혜 부본부장)가 기획한 파란 장바구니 데이는 14개 지역위원회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 장을 보며 상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여성본부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틀동안 상인들의 의견 청취는 물론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방안 등도 점검했다. 인천시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주말 내내 비가 내려 손님이 없어 한숨만 나왔다”며 “골목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직접 장을 보러 나와 민원까지 들어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신기시장의 한 상인은 “전통시장에도 대형마트처럼 30~40대 손님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환경 등 시설 개선 사항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고 말했다. 남영희 여성본부장은 “단순한 장보기 활동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들과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파란 장바구니 데이를 추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5월 9일 인천시당 당사에서 인천간호조무사회, 인천여성단체연대,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과 잇달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여성·보육 분야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천간호조무사회와 함께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유동수 국회의원(인천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겸 직능본부장)과 고은순 인천간호조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 및 아동·노인 등 보호체계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진행된 인천여성단체연대와의 정책간담회에는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회 ▲인권희망강강술래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인천이주여성쉼터 등 주요 여성단체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평등, 돌봄, 성범죄 대응 강화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남영희 여성희망본부장을 비롯해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손보경 인천여성회 회장, 이정은 인권희망강강술래 대표, 이학금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 지부장, 김성미경 한국여성인권플러스 대표, 조세은 이주여성쉼터 소장이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인천 민간어린이집 정책간담회에서는 최경애 인천 민간어린이집협회 회장
[매일뉴스]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교체 시도가 당원들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김 후보가 다시 공식 후보로서의 자격을 회복했다. 10일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했으나, 반대 의견이 더 많아 안건이 부결되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기존대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번 교체 시도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교체하려 했다는 점에서 당원들의 반발을 샀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혼란으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며 "당원들의 뜻을 존중하며, 국민과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대선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마지막 순간 당원의 지지로 되살아난 김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당내 민주주의와 지도부의 결정 과정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향후 국민의힘의 내부 결속과 대선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잘사니즘위원회(공동위원장 어기구, 유동수)는 8일(목)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개시에 앞서 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잘사니즘위원회는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모두가 잘 사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잘사니즘’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산하 위원회로는 공정 경제 성장 분야에 △직장인월급방위대(위원장 한정애) △산업위기지역살리기 위원회(위원장 안도걸)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 위원회(위원장 안진걸)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민병덕) △노동존중사회위원회(위원장 안호영), 사회적 약자보호와 국민통합 분야에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양문석) △인권위원회(위원장 고민정) △4050위원회(위원장 김준혁), 국민 삶의질 향상 분야에 △문화예술위원회(공동위원장 강유정, 이우종) △체육위원회(공동위원장 조계원, 강신성)가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목표로 잘사니즘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각 위원회의 운영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유동수 위원장은 “잘사니즘위원회는 경제적 약자를 대변하고, 공정한 성장을 추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