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강화수는 15일 오후 2시 부평 캠프마켓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부평의 시간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부평에 필요한 것은 적당히 관리하는 후보가 아니라 멈칫거리는 도시를 다시 움직이고, 장기 과제를 끝까지 밀어붙일 사람”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캠프마켓은 우리 부평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공간”이라며 “바로 그 자리에서 출마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은 인구 49만 명, 예산 1조 2천억 원이 넘는 거대한 생활정부”라며 “이렇게 큰 도시가 여전히 핵심 과제 앞에서 답답하게 멈춰 서 있다”고 진단했다.
강 예비후보는 부평의 대표 현안으로 캠프마켓 공원화, 제3보급단 개발, 1113공병단 부지 문제를 지목했다. 그는 “캠프마켓 공원화는 아직도 요원하고, 제3보급단 개발은 사업자가 나서지도 못한 상황”이라며 “1113공병단 부지 문제는 법에도 없는 ‘예비 우선협상대상자’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무책임하게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5년간 아무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평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력을 소개하며 부평의 복합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중앙경실련 상근간사와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2002년 노무현 대통령 중앙선대위,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 노무현재단 계열 연구소, 서울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선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며 중앙정치와 지방행정, 국방·안보, 정책연구, 국회와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중앙정치와 지방행정, 국방과 안보, 정책연구와 현장을 두루 거치며 국가가 위기 앞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몸으로 배웠다”며 “부평의 핵심 현안은 구청 안에서 결재 몇 번으로 풀리는 문제가 아니다. 인천시와 중앙정부, 국방부와 관계기관, 정치와 행정을 함께 움직여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민주주의가 흔들릴 때 맨 앞에 서야 하는 정당이었고, 동시에 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정당이어야 했다”며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민생에 실패해서도 안 되고, 민생을 말하면서 원칙을 버려서도 안 된다. 저는 그 두 가지를 함께 해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이번 선거와 공천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공천은 단지 후보 한 사람을 정하는 절차가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저 강화수를 선택하는 것은 부평을 현상유지에서 전환으로, 답답함에서 돌파로, 관리에서 실행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은 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강한 자를 바르게 하는 데 있다”며 “민주당답게 싸우고, 민주당답게 책임지고, 민주당답게 반드시 해내겠다”고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 강화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자
o 연세대학교 노문과 (학사)
o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원) (미래학, 공학석사)
o 서강대학교 (공학박사 재학중)
o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책조정행정관
o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o (전) 문재인정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고위공무원 나급)
o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전략팀장
o (전) 박선원 국회의원 보좌관
o (전) 서울시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o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o (전) 부평 캠프마켓 반환활용 자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