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와 구 명칭 변경 향후 일정 안내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알아볼 수 있는 ‘새이름 적어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구’라는 명칭이 정해지게 된 역사를 배우고, 행정체제개편으로 변하게 될 서구의 모습에 어울리는 이름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명칭 변경 향후 일정으로 2025년 2월 명칭 공모 및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한 후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하여 법률제정이 완료되면 서구의 새로운 명칭이 확정된다.
[매일뉴스] 3단계에 걸쳐 추진된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10년(2014~2024년) 만에 완공되며, 송도국제도시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9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 401번지 일원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아암물류단지(9공구)와 국제업무단지(3공구)를 연결하는 랜드마크로는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로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4년 3개월 만인 2024년 10월 완공됐다. 앞서 2017년 5월에 1단계 도로(길이 6.8km), 2021년 9월에 2단계 도로(길이 5.7km)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광2-14호선 외 15개 도로(길이 6.7km)와 교량 1개(차도 1교, 송도동 396-54번지), 상수도·우수·오수, 조경 등 다양한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는 개발 면적 약 5.8㎢, 3만여 세대의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교통 수요와 랜드마크시티의 주요 개발 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 시설물이다. 이번 도로망 개통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2월 착공한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로 인한 우회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주변 공구(1·3공구 및 9공구)와의 연결망 역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투자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로망 개통은 송도 6·8공구 랜드마크시티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비즈니스와 주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철저한 계획과 관리감독을 통해 10년간 무사고·무재해 기록을 이어가며,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함으로써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송도의 잠재력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 6·8공구 도로망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개통을 통해 송도가 생활, 비즈니스, 투자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랜드마크시티의 다양한 개발 사업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4년도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황병기 반입검사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4년 정부혁신 방향(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공사는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온라인 반입 차량 등록 서비스를 통해 최대 15일이 소요되던 행정절차를 즉시 처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였고, 카카오톡 폐기물 반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가 그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에 대한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혁신적 업무추진 자세로 국민에게 칭찬받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축사하는 박용철 강화 군수♣ ♤750여 명의 노인분들이 행사를 지켜보며 즐기고 있는 모습♤ (매일뉴스=강화) 김학현 기자 = 인천시 강화군 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는 18일 9시 30분부터 노인 일자리 참여자 750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문예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종명희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평가회는 박용철 강화 군수의 축사, 표창장 수여, 2024년 만족도 조사에 대한 결과 보고, 소통의 시간으로 참여 어르신과 담당자 간 의견 및 사례 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철 강화 군수가 표창장을 수여한 후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실적 및 활동 사항을 분야별로 면밀히 분석·검토했으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6명에 군수 표창 수여 및 연극 관람을 병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용철 강화 군수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각자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기회를 우선 제공해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겠다.”면서 “공익 활동 외에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개발에도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3부는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10개 팀이 각자 열심히 연습한 장끼를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들과 복지관장, 사회복지사 및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화 노인문화센터 한기량 센터장▣ 한편,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긴급조치를 단행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 같은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방음창 설치를 긴급히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소음피해가 심각한 당산리 35세대에 우선적으로 이루어지며, 예비비 예산 약 3억 5천만 원이 긴급 투입된다. 방음창 설치는 11월 중 예산 교부 후 연내에 발주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당산리 외의 다른 접경지역에 대해서도 소음측정 결과와 법 개정 추진 사항을 반영해 연차적 지원을 검토 중이다. 그간 인천시는 정부에 주민 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법 개정 및 국비 지원 등 주민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정부에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내년에는 소음피해 지역 지원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12월 중 전문기관을 통한 소음측정 용역을 발주해 피해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마을회관 소음 방지시설 리모델링과 농로 안전 개선 사업 등의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15일 강화 소음피해 현장(송해면 당산리)을 재차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면담하고, 북한 대남 소음방송 청취 등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시민이 북한의 방송 소음으로 인해 일상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방음창 설치 및 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 등 정주여건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며 대선 출마도 불가능해진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15일 오후 선고공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21년 대선 후보 신분으로 방송 인터뷰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아 허위사실로 기소했다. 또한 같은 해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관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발언 역시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 두 사건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위사실 공표는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시킬 수 있다"며 "피고인의 발언은 방송 매체를 통해 널리 전파되어 파급력이 컸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엄중한 판결의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관련 또 다른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 사법 리스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대표 측은 항소 의사를 밝히며 "끝까지 법적 대응을 통해 무죄를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판결은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4개 재판 중 첫 번째 결과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자로 박춘희 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상임감사로 여성이 선임된 건 설립 이후 처음이다. 박춘희 신임 감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석사)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였고, 200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제11대, 제12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1월 17일까지 2년이다. 학 력 1974년경남여자고등학교 졸업 1978년부산대학교 의류학 졸업(학사) 1982년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졸업(석사) 2015년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행정학) 졸업(박사) 경 력 2005년 ∼ 2010년 서원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2010년 ∼ 2014년 제11대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장 2014년 ∼ 2018년 제12대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장 2018년 ∼ 2024년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 2024년 11월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및 마이스 단체 규모가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로, 지역의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단독 로드쇼 개최를 통해, 향후 베트남 관광객을 인천으로 적극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유치 작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이 인천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 전국 고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주요 과목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예령 교사는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영어 시험은 EBS 연계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자주 다룬 소재들이 다수 등장했고,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을 묻는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었다. 대신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들이 많아져 실력 있는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된 시험이었다. 김 교사는 "이번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순서, 어휘 추론 유형에서는 정확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33번 빈칸 추론 문항은 최근 사회 이슈인 '관심 이코노미석'를 주제로 다뤄, 학생들이 지문 속 내용을 귀납적으로 추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한양대 부속고 윤윤구 교사는 "수학 영역은 2024학년도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수험생들의 준비 상태를 반영해 적절한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 시험에서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윤 교사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 유지되었고,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험에서는 수학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고난도 문제보다는 중간 난도 문제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며, 실전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영어와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경우, 전체 45문항 중 2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으며, 학생들이 익숙한 소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김예령 교사는 "33번 빈칸 추론 문항, 37번 글의 순서 문항, 39번 문장 삽입 문항 등이 대표적인 변별력 높은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순서 문제인 37번 문항에서는 조류의 행동 특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실험 과정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고 추론해야 했다. 문장 삽입 문제인 39번은 정비와 수리의 개념을 대비해 설명하는 글로, 지문과 선지의 논리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시험이 종료된 직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영어와 수학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수험생은 "작년보다 문제가 쉽게 느껴졌지만, 정확한 독해와 해석이 필요했다"며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원가에서도 올해 수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 입시 전문가에 따르면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었고,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만큼 실력에 따른 변별력이 잘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EBS 연계율이 높아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성적 발표 이후 정시모집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만큼,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기 성적을 기반으로 꼼꼼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윤윤구 교사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은 현재의 출제 기조를 고려해 학교 수업과 모의고사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필수 개념과 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전체적으로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력 평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교육 당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성실한 학습과 전략적인 준비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정책평가연구원, 중국의 판골 연구소(Pangoal Institution), 인천테크노파크, 타이메이티(鈦媒體·TMT POST)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계 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한-중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와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이며, 인천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일궈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의 새로운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 중인 강화남단에 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포럼은 양국의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자동차 ▲녹색에너지 ▲스마트 물류 등 네 가지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중 간 무역과 투자 수요 발굴, 후속 사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꾸몄다. 중국에서는 하이샹약업(海翔药业), 지평선(地平線·Horizon Robotics), 지세븐 커넥트(G7 CONNECT), 국능중전그룹(国能中电集团)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양국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은 양국의 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리 얼리(Li Erli) 판골 연구소 국장, 자오 훠진(Zhao Hejuan) 타이메이티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한중 미래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안종범 원장은 “공항경제권, 글로벌 커뮤니티와 도시 인프라 등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하며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이 선도하는 모빌리티&자동차, 녹색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한중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인천경제청 투자 유치 및 미래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위한 한-중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또 인천스타트업파크,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포럼이 4대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중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중 FTA 2차 협상 재개 움직임에 따라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열릴 것이다. 이러한 정세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기회로 삼아 구체적인 협력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IFEZ와 MS社 공동 프로젝트 발표, CES 2025 참가 9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 - ‘인공 지능(AI) 기반 스마트 시티 혁신 비전’ 제시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10억 원(기업당 최대 2억 원) 상당의 사업 지원을 통하여 MS 클라우드 크래딧 지원, 1:1 전문가 자문 및 핵심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구성된 집중 육성 솔루션을 진행 할 방침이다. 경제청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투자 네트워킹 행사, 법률․투자 상담,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도울 계획이다. 글로벌 테크 기업 세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마트시티 전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주열 디지털 스타트업 사업 담당은 ‘AI-Driven Smart Cities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도시 내 주요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소개됐다. 최주열 담당은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설계하며, 인천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의 기술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양측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스타트업 세션: 스마트시티 혁신을 이끄는 젊은 창업가들의 발표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전통 산업의 AI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발표로는 오케스트로의 박소아 부사장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AI를 통해 전통 산업을 혁신한 스타트업들로는 에이오팜(대표 곽호재), 시제(대표 신인준), 넥스트페이먼트(대표 지광철) 등이 참여해 AI 기술을 통해 기존 산업에 변화를 일으킨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Pre CES 2025 세션: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연결의 장 ‘CES 2025 인천/IFEZ관’에 전시 참여하는 기업들을 홍보하는 Pre CES 2025 IR 세션도 준비됐다. 공연용 드론 시스템(파블로항공),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 추적 서비스(퓨처센스), 도시 에너지 관리 시스템(나인와트), 수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쉐코), 고양이 건강관리 트래커(펄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9개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인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참가한 도시와 기관 참가자들과의 비즈 매칭(투자유치 상담)도 이루어졌다. 윤원석 청장은 “스마트시티는 기술적 혁신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해결책”이라며 “이번 컨퍼런스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전문가,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선도하고,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2024년 11월 12일(화)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이 주최하고 열린 트롯 가요 TV 방송이 주관한, 인천 주안에 위치한 에비뉴 27 공연장에서 제1회 인천 사랑 음악회(1.000만 시민 재외 동포 우리는 하나)를 과거 인천의 암울했던 개항 시절 현재의 눈부신 발전과 활기찬 미래를 꿈꾸며 도약하는 인천을 춤과 음악과 노래로 표현하는 행사를 하였다. 이날 연출과 MC를 맡은 이성철의 우렁찬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를 나타내는 명인, 명무가, 김순연 살풀이 춤사위를 시작으로 이경희 시 낭송인이 낭송을 하였다. 출연 가수에는 나유하, 원영, 이현하, 김영희, 오희아 sing a duet으로 홍종인과 윤진경 통기타 가수로는 영화가 출연함으로 현재의 발전을 흥겹게 표현하였으며, 장구야 예술단의 리듬 장구로 신나고 힘차게 도약하는 인천을 2시간이란 시간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 인천의 300만 재외 동포 700만의 인천은 밝고 힘차게 나아 갈 것이라는 희망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성대하게 행사를 하였다.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김만길)은 인천 중구 북성동에서 태어나, 인천 고향을 사랑하며 인천 향우회 미추홀구 부회장으로 인천 에 많은 사람들과 문화를 통하여 인천의 문화와 경제가 발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혀 주위의 관심이 지대하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13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의 내년 12월 개통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유 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 관계자들로 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3연륙교 영종 측 1공구는 접속교 24경간 중 15경간의 교량 상부 구조물(IPC 거더) 설치가 완료됐다. 사장교 주탑의 케이블 연결 및 강교 거치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청라 측 2공구는 11월 말까지 사장교 주탑 트러스 연결을 마무리했다. 이어 주탑 케이블 연결과 강교 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전체 공정률 78%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게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내년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관광지원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 경제청에서는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와 관련 영종 인근 20호 근린공원부지를 활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후 인천 국제공항 접근성과 수도권 연결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인프라 개발이 이뤄질 경우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구민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구복지재단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관내 각 단체 및 동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김장행사를 “서로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로 모은 서구 최초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다. 김장 대축제는 각 단체가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신청자 대상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장 나눔’ 프로그램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을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고원김치 대표 임병석)가 공동 주관으로, 서구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언론사 뉴시스, SK인천석유화학(주) 외 기업체 13곳이 참여해, 김장 김치 총 37,765kg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각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개인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 500 여명의 가족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김장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요리사 5명이 참가자들에게 김장의 전통과 방법을 안내해 김장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일부 참여자의 경우, 완성된 김치를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과 배우 김승수의 나눔 참여로 더 풍성해진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에는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등도 운영돼 활기를 더했다. 자녀들과 함께 김장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 참가자는 “김장을 다같이 모여서 하니 더 재미있었다”라며 “아이들과 자주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지역사회 단체·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제2회, 제3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과학 ▲직업능력 ▲학력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