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출산 및 교육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부족한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약사업으로 구체화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100% 확대 / 군립 키즈카페 놀이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를 위한 공약의 첫 시작은 분만실이 없어 김포나 일산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이다. 기존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50만 원에서 100%를 증액한 100만 원으로 군 자체 예산을 통해 확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어서 군립 키즈카페에 놀이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시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영유아 문화센터를 대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교사에 지급하는 복지 수당을 증액해 처우 개선에 나선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으며, 3
[매일뉴스] 강화군은 6일 강화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4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14명을 비롯해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을 시작으로 47년간 4,000여 명이 입학했다. 어르신의 사회활동 욕구 충족, 건전한 취미활동 지원, 건강 및 여가활동에 대한 학습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입학 지원자가 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장기천 노인회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노인회장으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강좌를 열어 다양한 지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배움의 가치를 잊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열정과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혜 대상자를 늘려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문화, 여가, 스포츠 활동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액은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한 총 20만 원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1,8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고, 수혜 인원을 440명 늘렸다. 여성농업인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 복지 분야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단 의료(병원, 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세대원 전체 합산 농지 소유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월)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요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판로지원, 민관 협업 이에스지(ESG)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신규 자금 확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3월 2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6명이며, △6급 건축 2명, △6급 전시 1명, △7급 전기 1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채용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3월 17일(월) 9시부터 24일(월)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6월 2일(월)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방법은 인천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ito.care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2025 구례노고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구 유소년축구단은 두 부문에서 각각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8팀이 참가한 11세 이하 (U-11)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32개팀이 참가한 12세 이하(U-12)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기정 유소년축구단장(문화복지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돼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평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선수(초등학교 2학년~5학년)를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스피드플로어를 비롯한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사회적 초격차 해소를 위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물류 실증사업은 상하차 보조기술을 통한 물류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과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로 화물차 효율성 향상, 다품종 운반 및 적재공간 관리를 통한 도서·농어촌 지역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기기를 적재함 바닥에 설치해 물류노동자의 노동부하를 측정하고 화물 차량의 적재물 관련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적재 공간 효율성을 실증하였다. 화물자동차에 자동 상하차 시스템을 도입해 하차 평균 소요시간이 17.85% 감소했고, 노동자의 평균 심박수 증감수준 42.8% 감소해 배송기사들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환경을 개선시켜 평균 배송 건수가 15.1% 증가하는 등 적재효율이 향상됐다. 또한, 적재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형 트럭의 공차 주행거리가 27.9% 감소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8.7% 줄어드는 대기환경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옥련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기춘 동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교통안전 푯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을 응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교육청은 통학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2일까지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위원들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제안 사업 선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기관·영업소에 근무하는 주민이며,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ice.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자치구·군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배정되며, 초과 신청 시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평구 소속 봉사단체 대표들은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 사업과 간병비 지원, 물품지원신청, 공모사업, 병원동행사업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한 홍현숙 대표는 “오랜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대표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 한해 부평구 자원봉사를 이끌 단체대표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열기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문미경)와 함께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영양식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단동의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독거 중장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이날 배달된 반찬은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것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영양 균형을 고려해 준비됐다. 문미경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범죄로부터 아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강화에 나섰다. 계양경찰서는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아동 범죄 예방, 위험 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52명을 선발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아동지킴이는 오는 5일부터 계양구 관내 5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관내 26개 초등학교에 아동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 하루 2 ~ 3시간 초등학교 주변, 공원, 학원가 등 등하굣길 아동의 안전사고·범죄 예방 등 주요활동으로 순찰하며 각종 범죄·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학교 안전의 대두와 아동안전지킴의 책임·역할이 확대된만큼 아이들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GTX-B 송도국제도시 구간이 올 7월 실착공될 것이며, 지난해 예타 대상 사업으로 미 선정된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은 올 4~5월 초 사이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TX-B 연수구 구간은 3월 착공계를 제출하고 각종 인허가 이후 올해 7월부터 실착공 될 예정이다. 착공계 제출은 실착공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도로점용허가, 굴착허가 등 착공에 필요한 인허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교통공사, 연구수청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의 경우, 지난 2월 26일 국토부의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여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은 지난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으나, 당시 미선정된 사유를 해소․보완하여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재추진 중이다. 정일영 의원이 기획재정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분관 마전도서관은 지난 5일 검단노인복지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노인 세대의 지식 접근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전도서관은 검단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독서 및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세대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검단노인복지관 뜨개팀의 실버 강사진이 마전도서관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 행복을 뜨개하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훈 시 마전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지원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공직자 윤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우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는 김재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초빙되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넥스트 노무법인 최재원 대표 노무사가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소개하고 갑질 근절 방안과 신고・조사 절차를 설명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항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 의식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윤리 교육은 안전한 근무 환경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공항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범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