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심곡천에서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는 19일, 서구 심곡천 중류 일원에서 수질 개선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하천 환경 개선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황토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하천 내 유기물을 분해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업·지역단체·주민 100여 명 참여… “우리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생태하천위원회 김영호 이사장,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30명,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정은 지부장, 연사랑봉사단 고연실 회장, 인천이음 이세리 대표,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구재용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구의회 이한종·고선희 의원 등 지역 핵심 단체와 주민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해 약 3주간 발효시킨 EM 흙공 1,500여 개를 심
[매일뉴스] 인천 서구청장으로 재임 중인 강범석 구청장이 자신의 공직 인생과 행정 철학을 담은 저서 『어떻게 기억될까?』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4시, 인천 서구 염곡로 725에 위치한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강 구청장의 이번 저서는 그가 중앙정부와 지방 행정을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 주민과 마주한 현장에서의 고민, 그리고 변화하는 서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아낸 사실상 첫 공식 자전적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와 시민사회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공직·행정·지역을 관통한 기록… “나는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책 『어떻게 기억될까?』는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라, “공직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책에서 행정가로서의 원칙, 주민 소통 방식, 조직 운영 철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행정의 방향성을 짚었다. 특히 서구의 도시 변화 과정, 예산·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적 고민, 현장에서 직접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강 구청장은 “정치적 평가를 받기 위해 쓴 책이 아닌, 공직자로서의 제 길을 스스로 정리하고 싶었다”고 밝힌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방죽맥이 일소리’의 역사적 가치와 전승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인천방죽맥이보존회(회장 최미희)는 11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인천방죽맥이 일소리의 역사적 의의와 전승가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방죽맥이 일소리’를 중심으로, 그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특성,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전승 방안을 학문적으로 논의하고 지역사회에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인천 서구청 관계자와 지역 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예술단체, 학계 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노동의 현장에서 울리던 노래, 공동체의 호흡으로 이어지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열린 사전 시연에서는 인천토속민요놀이보존회(회장 최미희) 회원 5명이 ‘방죽맥이 일소리’를 생생히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방죽을 쌓던 실제 노동 동작과 장단, 구령 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선조들의 땀과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방죽맥이 일소리는 서해안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가좌배수지 체육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 속에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6일 “가좌배수지 부지(가좌동 1-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족구장과 야구연습장 등 주민 체육시설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과 협력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 여기에 구 예산 1억 5,800만 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특히 해당 부지의 체육시설이 노후화되어 주민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고 의원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앞장섰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노면 정비와 배수로 정비, 펜스 설치 등 환경개선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완공 후에는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소규모 야구연습장, 쉼터가 새롭게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야구연습장 상부에는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6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이하 분구특위, 위원장 심우창 의원)가 제5차 회의를 열고 검단구 분구 추진 현황과 임시청사 조성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구 분구 준비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조직 설계 및 인사운영 계획, 임시청사 설치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 분구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서구 분구추진단으로부터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운영 방향, 임시청사 조성 추진상황에 대한 주요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일정과 과제별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서구는 효율적인 행정 조직 구성을 위해 4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근무 배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향후 검단구청 인사배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직자들의 희망을 반영함으로써 직원 만족도와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검단구 임시청사 조성 사업은 2026년 7월 개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시청사는 인천 서구 당하동 1325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면적 약 2만㎡, 지상 1~3층 규
[매일뉴스] 인천에서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뜻깊은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29일 인천 서구 심곡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토종 민물고기 방류 및 생태 탐방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이사장 김영호), 세계여성평화그룹 IWPG 인천 서구지부(지부장 전정은), SK인천석유화학(사장 노상구)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곡천에 토종 미꾸라지 30kg과 붕어 10kg 등 총 40kg의 민물고기를 방류했다. 미꾸라지 방류는 수질 개선과 해충 방제를 위한 대표적 친환경 관리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미꾸라지는 하천 내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산소 공급을 도와 물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모기 유충의 천적으로서 하루 1,000마리 이상을 섭취해 해충을 자연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으로, 매년 다섯 차례 심곡천에서 정화 활동과 외래식물 제거, 토종어류 방류 활동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환경 개선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20일(토)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 한마당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명랑운동회와 걷기대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구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합 축제’를 주제로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행정체제 개편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먼저 ‘명랑운동회 및 걷기대회’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명랑운동회에서는 구민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큰공굴리기, 비전탑쌓기 등 흥미로운 종목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해 계양공원사업소 별관 앞을 돌아오는 왕복 1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구민 건강 증진과 여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보조경기장 일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더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서구지회(지회장 최미희)가 지난 7일 인천 서구 신석로77번길 16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서구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 진흥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는 민요, 농악, 무용, 전통연희, 기악,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통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본부 임원진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서구 예술인 다수가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지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이끌 초대 지회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만장일치의 박수로 최미희 씨를 초대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서구 지역 전통문화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국악이 주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악진흥회 인천서구지회는 창립총회를 계기로 국악 보급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 공연 개최,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전국 자치구 중 인구 1위 자리에 올랐다. 서구는 2025년 8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서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구의 인구는 최근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다. 지난 2023년 주민등록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전국 자치구 인구 최다 지위에 오르게 됐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있다. 새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확장 등으로 인구 유입이 이어진 것이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 중에서도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히며, 향후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오랜 기간 전국 기초지자체 인구 1위를 지켜왔으나, 최근 몇 년간 인구가 정체 또는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서구는 꾸준한 인구 증가로 마침내 순위를 바꿔 세웠다. 서구는 단순한 인구 증가에 그치지 않고, 인구 규모에 걸맞은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구는 신도심 개발과 동시에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K-water(지사장 김지웅)와 공동 주최한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가 지난 6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약 6,500여 명이 참여해, 아라뱃길 수변을 대표하는 여름철 수상레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수상레포츠 대중화와 지역사회 소통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참여율이 높아,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까지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됐다. 체험 행사 외에도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나무 놀이 체험,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국민축제기획단의 버스킹 공연,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수상 체험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안전 관리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서구 청소년 정책마켓’이 9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마켓’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서구가 2022년부터 청소년 참여 확대와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매년 열어왔다.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정책마켓의 지정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녹색정책’이었다. 아울러 자유 주제로는 ‘청소년이 만들고 싶은, 내가 살고 싶은 서구’가 제시돼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성이 발휘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정책 제안서를 준비해 제출했고,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청소년 팀들은 자신들의 정책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을 넘어,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연극 형식,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해 설득력 있게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 청중평가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분리되는 새로운 자치구의 명칭을 ‘서해구(西海區)’로 확정하고, 오는 2026년 7월 공식 출범을 예고했다. 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닌 도시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새롭게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새로운 이름이 ‘서해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닌 주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지난 수개월간 ▲명칭 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최종 후보로 올라온 ‘서해구’와 ‘청라구’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서해구’가 58.45%의 지지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강 구청장은 “이번 명칭은 구민의 제안과 참여로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며 “서해구라는 이름에는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구’라는 이름은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직후인 지난 14일, 서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마쳤다. 현재는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앞두고 있
[매일뉴스] 인천 서구에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구는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회복 프로젝트 ‘Switch ON : 정서진 에디션’을 추진하며, 최근에는 청년들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의 주체는 바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립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사회로 첫발을 뗀 청년들이다. 단순한 안내 차원의 홍보가 아니라, “나도 해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청년들, ‘은둔의 경험’을 힘으로 바꿔 거리로 나서 홍보에 참여한 청년들은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아직도 사회적 고립 속에 힘겨워하는 또래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했다. 이들은 경인아라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곳곳에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며, 동료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서구청 민원봉사실과 서구 내 23개 동 주민자치회에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는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신호를 전하는 매개체가 됐다. 홍보에 나선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기존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확정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일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해구’를 새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선호 반영… 서해구 58.5%, 청라구 41.6%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시행된 이번 조사는 개편 후 서해구 관할 지역에 해당하는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인구비례 할당)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서해구’는 1,169명(58.5%), ▲‘청라구’는 **831명(41.6%)**이 선호해 ‘서해구’가 16.9%p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 정체성, 향후 행정 편의성, 인지도 등을 고려한 주민들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의회 의견청취 후 법률 제정 절차 착수 예정 서구는 명칭 확정과 함께 향후 절차로 ▲서구의회 및 인천시의회 의견청취를 진행한 뒤, ▲2026년 7월 1일로 예정된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수도권 최초로 ‘정원도시’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정원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서구의 핵심 슬로건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과제로,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환을 지향한다. 이번 용역은 정원도시 조성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주요 내용은 ▲정원도시 기본방향 및 비전 수립 ▲정원도시 조성 종합계획 및 중점계획 수립 ▲서구형 정원도시 로드맵 작성(단계별 추진전략 포함) ▲단기 실행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등이다. 서구는 해당 용역을 통해 녹지 인프라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 생활권 중심의 정원 공간 조성,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극심한 녹지 불균형 해소를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신도시는 대규모 공동주택과 공원시설 중심으로 정비된 반면, 원도심은 생활권 내 녹지공간 부족과 노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