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강남규 예비후보가 본경선 진출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12일 오후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된 1차 경선에서 강남규 후보를 포함한 4명의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에는 총 6명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기호 6번 강남규 후보를 비롯해 기호 3번 김진규, 기호 1번 천성주, 기호 5번 허숙정 후보가 본경선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가 지역 밀착형 활동과 생활 밀착 정책을 중심으로 당원들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행보와 정책 제시 능력이 이번 경선 결과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 후보는 제8대 서구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국회의원 보좌진 등을 역임한 정책 전문가로 분류된다.
현재는 인천 서구(병) 지역위원장인 모경종 의원 직속 ‘100년검단구준비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기본사회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정책 기반 활동을 이어온 이력도 갖고 있다.
특히 검단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강 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단형 기본사회’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기본사회’ 개념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참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실상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후보 간 정책 경쟁과 조직력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당원과 구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제 본경선이 진짜 승부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뛰며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민생 3총사(일·돈·집)’를 핵심 정책 기조로 제시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안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 효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강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향후 본경선을 앞두고 정책 구체화와 현장 중심 행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본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권리당원 중심의 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이 일반 시민 참여가 포함되는 2차 경선에서 어떤 확장성을 보일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과정은 향후 본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되며, 이후 본선 경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