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명칭 변경 추진 과정의 절차적 미비와 주민 의견수렴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신중하고 공정한 절차를 촉구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최근 서구에서 추진 중인 명칭 변경과 관련해, 충분한 공론화 없이 진행돼 주민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2018년 미추홀구 명칭 변경 과정과 비교해 볼 때, 서구의 진행 방식은 주민 참여율이 현저히 낮고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절차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는 최종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진행해 44%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반면, 서구는 명칭 공모 시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0.7%의 서구 주민만이 참여했고, 이후 선호도 조사 대상도 2,0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대표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지명위원회의 민간 위원 6명 중 5명이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고, 주민들은 이러한 전문과 검토 과정을 알 수 없어 불신을 키우고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 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서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제설 장비 및 제설제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평년보다 많은 눈이 내리는데 우리 서구는 이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서구 제설 장비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서구는 4개의 제설장비 차고지를 운영 중이며 이 차고지에 덤프트럭과 살포기를 비롯하여 제설제를 보관하고 있지만 야외에 얇은 가림막으로 가려둔 차고지는 지붕이나 바닥 같은 보호조치 없이 방치되어 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제설제가 방수포로 덮여있긴 하나, 장기간 눈과 비를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며, 일부 차고지가 주택가와 가까워 제설제 누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살포기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타 시구에서 관리 중인 제설 전진기지 형태처럼, 우리 서구도 제대로 된 전진기지 마련과 장비 관리에 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13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의회사무국 방문단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거제시의회에서는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의회를 방문하였고, 부평구의회는 안애경 의장과 함께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먼저 부평구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교섭단체 관련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현황 ▲인사청문회 실시 현황 ▲청사 및 회의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애경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인화회’ 회원들과 지역발전 논의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해권 의장은 13일 김형년 인천시재향군인회장, 곽재은 317방첩부대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백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서임순 전(前)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 이상국 삼광조선공업㈜ 대표이사, 김창석 수협중앙회 경인금융본부장, 박정수 ㈜제이아이티 대표이사, 황영수 ㈜삼우통상 대표이사, 윤래성 한성운수㈜ 대표이사 등 인화회 회원 총 11명을 의회로 초청해 시의회를 소개하고, 본회의장 등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해권 의장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인화회 회원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것 같다”며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화회는 지난해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또 저
[매일뉴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3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송림플라자 부지 공장 난립 방지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원태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동구는 공업지역 비율이 50.21%에 달하고 녹지 공간이 부족한 지역으로, 공장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 대기오염과 소음, 악취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금프라자 부지의 공원 조성사업 무산, 2010년 대주중공업 부지 매각 이후 소규모 공장 난립 등의 사례는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장 난립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며 “송림플라자 부지가 무분별한 공장입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소규모 공장 난립 방지를 위한 분할 매각 제한 △국·시비 공모사업을 통한 공공시설 조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원태근 의원은 “현 집행부가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송림플라자 부지의 분할 매각을 제한하고, 외부 재원을 활용해 종합행정타운, 복지관, 여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1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승환 의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유영남 사회협력팀장, 정윤아 서북봉사관 관장, 조진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현장을 위해 지원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서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가 4. 2 인천 강화군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소감문을 발표했다. 아래 출마 소감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강화 군민 여러분! 강화의 아들 차성훈입니다! '강화군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위해 강화군민 앞에 섰습니다. 제가 이 선거에 나선 이유는 우리 강화군의 미래를 강화군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효도하는 강화! 젊은이들이 어르신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강화!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강화! 서로 융합하여 행복한 강화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우리 자랑스런 강화군은 '지붕없는 박물관' 으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입니다. 자랑스런 우리 강화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우리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 중 어르신들의 교통 문제, 코로나 이후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 지원문제,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들은 군민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현재 버스체계로는 어르신들이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많습니다. “천원택시”를 도입하여 교통약자,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병원진료 등 강화 곳곳을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없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검암경서동)은 ‘청라IC 2차선 확장’ 확정 발표에 갈길 바쁜 지역구 현안 사업 하나가 해결되어 기쁘다며 3년차 의정활동 결과를 밝혀왔다. 이번 확장공사는 2025년 2월 6일 인천도시공사(iH)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진입로 확장 사업의 도로구역결정 고시와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를 받음으로써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오는 3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확정 발표 결과가 있기까지 서구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이용우)의 주요 활동으로, ▲청라IC 진입로 확장 사업 추진 계획 발표(2022년 8월 2일) 활동 시작 ▲주민단체 간담회(2024년 7월21일) ▲신공항하이웨이에 정책제안서 제출(2024년 7월 21일) 등 활동한 결과이 다. 또한 이곳은 김 의원의 지역구로,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 81만㎡(24만5천545평)에 1조4천900억원을 투입해 랜드마크인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총 6천629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H는 이중 사업비 6천594억원을 들여 공항철도 검암역
[매일뉴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에 항공재난과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재난, 해외 유입 감염병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항 인근에 종합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공사법 개정으로 ▲공항과 연계된 도로의 관리‧운영사업(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공항 주변 지역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가 확장, 공항 주변의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 항공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가 종합병원을 설립‧운영함으로써 인천 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관련 예산도 충분하다. 지난 2009년~2023년까지 15년 동안 인천공항의 당기순이익 중 정부에 배당한 금액의 총액은 2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과 김춘수 의원이 2월 10일, 인천광역시 서구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 ‘경서동 주민 공간 활성화를 위한 2차 의견 청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서동 주민들의 공유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친화적 문화·복합 공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춘수 의원, 인천 서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 무형문화재전수관 관계자, 경서동 주민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보 가능성 검토 - 실질적 운영 방안 검토 ▲주민 의견 청취 - 공간 개선 및 활용도 증대 ▲문화·복합 공간 활성화 - 접근성 개선 및 프로그램 확대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1차 간담회에서 나왔던 ‘녹청자박물관’을 포함해 ‘무형문화재전수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시설들이 많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경서동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만큼,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홈페이지와 SNS, 현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의회 최중찬(국민의힘) 의원이 4. 2 인천(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소감문을 발표했다. 그는 ▲고령화 대응 및 인구 유입 대책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각종 규제 완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지하철 추진 ▲청년 천 원 주택 도입 ▲도시가스 보급 확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화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 출마 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는 4월 2일 인천광역시(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게 된 최중찬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강화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성실함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강화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급속한 고령화, 관광산업의 전문화 부족, 고용 인력 부족 문제는 물론 수도권정비법, 군사보호법, 문화재법 등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258회 임시회는 2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에는 각 상임위원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통한 자료 수집 활동을 실시하고, 12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3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한 모든 사업이 구민과 공감하며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며, ”이번 임시회가 성공적인 2025년을 위한 올바른 첫 단추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2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구민의 입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부평구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소득 양극화와 경기침체로 근로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 향상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급자의 사례 발굴 및 탈수급 격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규정 ▶센터의 설치 및 구성 등 임기를 재정비 ▶포상 규정 신설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자활사업의 체계적 지원과 자활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생산품 판매장 지원을 하게 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탈빈곤 촉진 및 안정적인 고용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장 확충 및 자활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배충원)는 지난 10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건은 집행부 예산 집행에 대한 사후적 재정 감독 수단인 결산 검사를 위함이다.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흥열 의원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에 대한 감독이 중요하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규정 위반이나 예산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살펴봄으로써 군정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일에 예정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 폐지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하고 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