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교육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국제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앞장섰다. 협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Kon Tum 지역 Kon Kơ Tu 마을을 방문해 바나(Bahnar)족 아동들에게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2회 글로벌 교육희망나눔 EduBrid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51명의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학용품, 의류, 농구공, 배구공, 줄넘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물품을 마련했다. 후원물품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현지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on Kơ Tu 마을은 베트남 중부 고원에 거주하는 바나족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지리적 고립과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아동들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체육 도구나 기본적인 학습 용품조차 갖추기 어려운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학교발명협회 인경수 사무국장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EduBri
[매일뉴스] 한국학교발명협회는 4월 17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FPT대학교와 함께, 오는 2026년 제26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의 아시아 예선인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ACO)’의 다낭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국제 대회 유치를 넘어, 한·베 양국이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대회 양면에서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에 베트남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 중이며, 향후 베트남 내에서 창의인성발명교육사 양성과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학교발명협회 이하나 교육국장은 “창의력은 21세기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시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연계를 강화해 발명과 창의 교육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한국
(매일뉴스= 인천) 이장원 기자 = 2025년 4월 18일 오전 11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정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 인천기계공고 4.19 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매일뉴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승일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하여, 4.19혁명에 직접 참가했던 백발이 된 회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와 동문 등이 참석하였고 사회는 김효영 장학관의 진행과 모교 박재현 음악선생의 관악부 지휘로 장내를 숙연하게 이끌며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사)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 임원진의 최승일(18.기계) 회장, 신원철(18.화공) 명예회장, 박용렬(16.토목) 수석고문(인천시 노인연합회장) 및 4.19임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상돈 부교육감, 정해권 인천시 의회 의장, 최은진 인천보훈지청 직무대리, 조오상 인천시 정무조정담당관, 양순호 인천시민소통담당관,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및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의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과 본청 3개 국장,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 한상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8년 만에 다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는 그동안 비즈니스, 투자,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매력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준비하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주요 한인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의지를
[매일뉴스] 인천지검은 4. 14. ‘김포시 도시개발사업 비리사건, 前 김포시장 등 8명 기소’ 설명자료 배부를 통하여 정하영 前 김포시장 등에 대한 기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 인천지검 알림 내용 >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종필)는 오늘(4. 14.) 막대한 이익이 예상되는 도시개발 사업 등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들로부터 합계 155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하고, 약 62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前 김포시장 등 관련자 8명을 특가법위반(뇌물)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하여 차명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마치 페이퍼 컴퍼니가 정상적인 용역 활동을 하고 용역의 대가를 지급한 것처럼 가장하여 용역 대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하였습니다. ※ 피고인 A-F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법원에서 기각하였습니다. 피고인별 구체적인 공소사실 요지는 별지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자들이 범행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기 위하여, 인천지법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공직 비리에 대하여 엄정하게
[매일뉴스] 전통문화의 향기 가득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4회 구례 전국 정가 시조창 대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구례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가와 시조의 멋을 널리 알리고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소속 궁중합단이 궁중복식을 갖춘 시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임금, 왕비, 세자, 세자빈, 대비 등 전통 궁중의상을 입고 등장한 출연진들은 시조창과 연기를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연진으로는 임금: 강세규, 왕비: 이다연, 세자: 이동일, 세자빈: 강나경, 대비: 차영순, 강정희, 출연: 양채호, 최태규, 이응구, 이종춘 회장 등 본 대회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 부문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 평시조부 장려상: 강나경, 차영순, 이응구 * 사설시조부 우수상: 강정희 또한 시조의 전국적 확산과 교육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 연리지 소속 이다연(인천), 강나경(인천), 강세규(전주) 씨가 표창장을 수여받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철강 등 인천 지역의 주력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유지됨에 따라, 지역 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기존 경제산업본부 중심의 관세 대응체계를 확대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동향분석팀 ▲관세대응팀 ▲기업지원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등이 참여한다. TF는 ▲미국의 관세정책 모니터링 및 정보 분석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조치 사항 공유 ▲수출기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긴급 재원 마련 등 현장 대응 사항 점검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지난 4월 18일, TF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팀별 역할 분담과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이 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인천대공원 내 수목원과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에 전시된 자생식물과 곤충 등을 직접 관찰하며 배우는 교육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5세 이상의 개인과 단체는 물론 치매노인 및 장애인 기관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수목원 관람객들은 현장접수를 통해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생태 보전 지역인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3세 이상 취학 전 유아를 주 대상으로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단체를 위한 정기·수시형 프로그램과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수와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이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 현장 근로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건교위 상임위원장실에서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 인천경기서부지역본부(본부장 오세광)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 현장에서 ‘최저가 낙찰제’로 악화된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세광 본부장은 타워크레인 노동자에 대한 불공정 관행 및 임금 저하 문제를 제기했다. 오 본부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건설사의 협력업체에 대한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최저가 낙찰제의 확산으로 임단협에서 정한 인건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임금이 지급되고, 노조원 배제 및 저경력․저임금 노동자 채용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숙련도가 요구되는 타워크레인 작업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장비 유지보수의 소흘함까지 겹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오 본부장은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 해결 방안으로 ▶인천시의 원청사 단체협약 준수 여부에 대한 강력한 관리․감독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5일 구청 접견실에서 우수중소기업 2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코파인테크㈜(대표 이광호)와 ㈜미도전력(대표 전승엽)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다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디피아이씨앤에스 정구영씨와 ㈜명진테크 장성현씨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술·환경적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글로벌 연리지는 지난 26일 부평역 일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점 나드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복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인천역에서 부평역까지 조선시대 궁중 의상을 착용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부평 지하상가에 도착한 왕비 복장의 모델은 지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연리지 이다연 대표는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특히 한복을 매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시도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궁궐을 방문해 한복을 입은 관람객 수는 161만 명에 달해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강나경 한복 모델은 “전통 한복을 일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달 네 번째 수요일은 ‘한복 입는 날’로 지정되어 있다"며, "지역 상점 나들이와 함께 추진하면 더욱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부평역 ‘상점 나드리’ 행사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한복의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이는 전국적인 혁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기념해 학교 운동장에는 ‘4‧19학생의거기념탑’이 세워졌으며, 매년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장,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선배님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랑스럽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5억원(국비 9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에너지를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 및 시행. 전력자급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을 담고 있음.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9억 원을 확보해, 총 15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미래 지역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이란 사업명으로 에너지원별 사용량 분석 및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최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토) 완정사거리에서 '제10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행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2021년 5월 검단기독교연합회, 서구청, 한마음혈액원의 협약으로 시작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 라는 부제로, 청년센터 서구1939와 연계하여 발달장애청년들이 참여한 생명나눔 문화예술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 총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헌혈 행사가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헌혈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 회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목사는 “지역 주민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주시고, 헌혈에도 동참해주셔 뜻깊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3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3개월 연속 줄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0%에서 -0.1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3%→-0.38%), 서구(-0.27%→-0.32%), 계양구(-0.31%→-0.27%), 남동구(-0.23→-0.06%), 동구(-0.07%→-0.06%), 중구(-0.08%→-0.02%), 미추홀구(-0.10%→-0.01%), 부평구(-0.08%→-0.01%)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3%에서 -0.01%로 하락폭이 대폭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0.04%→0.18%), 미추홀구(-0.13%→0.18%), 동구(-0.08%→0.09%), 부평구(-0.01%→0.05%), 남동구(-0.10%→0.03%)는 상승했다. 반면, 서구(-0.36%→-0.36%), 중구(-0.29%→-0.15%)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24%에서 3월 0.21%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