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위원장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혁 의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인천시지부 이선종 지부장(회장) 및 성낙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인천시지부 측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 확대,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인천시지부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화재 진압 장비 지원과 지자체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함에도 인천시는 정부 기본안 외에 소극 행정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대중 위원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은 인천 시민 대다수가 생활하는 공동주택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제안해 주신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전기차 화재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는 9월 5일(금), 신흥시장에서 열린 「2025년 신흥시장 가을맞이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신흥시장 상인들과 여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의원은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 ‘25. 8. 1.기준 : 19,718명(남 11,214명, 여 8,504명) / 12,302세대 ** 인천 – 백령항로 여객선 결항 현황 (단위 : 명) 구 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계 82 81 84 83 74 기상악화(풍랑,태풍등) 66 70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전액 ‘떡국한입, 과일두입’ 사업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서적 소외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에 떡국 간편식 꾸러미(밀키트)와 계절 과일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명절의 대표 음식인 떡국과 제철 과일을 결합해 ‘정성 있는 한 끼’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받는 이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전역에서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6년째 웰니스 관광지 육성을 제도적으로 운영하며 수도권 선도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내년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시회 형식의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독립 개최 방식으로 전환해 웰메디 페스타를 인천 대표 브랜드 축제 성장시킬 계획이다. 메인 이벤트는 9월 6일(토)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빵느의 힐링 스트레칭 ▲비타민신지니의 리프레쉬 필라테스, ▲남지현의 K-바레 등 피트니스 세션과 함께 ▲이혈·오행 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한, 웰니스·피트니스 예약 플랫폼인 ‘오붓’ 과 협업한 홍보관도 마련된다. 권역별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9월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갈산역 인근에 위치한 ‘열우물 참숯 생고기’가 ‘부평구 착한가게’에 제6호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달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열린 현판 전달식에는 열우물 참숯 생고기 조애란 대표와 부평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포 내에서 열린 소규모 행사였지만,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향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조애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의 꾸준한 참여가 부평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가 확대돼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4년부터 ‘착한가게’ 참여 점포 확대를 추진해 왔다. 열우물 참숯 생고기의 이번 가입은 제6호점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지역 자영업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에도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강연(양재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기념행사에서 관내 복지 대상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1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오병규 민간공동위원장과 구재중 洞협의체협의회 대표는 복지선언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더욱 체계화하였고,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1일 본사에서 전국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SR 등 5개 기관의 상임감사와 감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감사활동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와 감사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감사의 역할과 책임,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주요 관광 인프라인 월미바다열차를 견학하며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품질 관리 및 공공서비스 제공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각 기관 감사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정기회의는 철도기관 감사기구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와 혁신을 기반으로 선진 감사체계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감사기구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를 확산시켜 부패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는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최종보고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패스 인권센터’는 지난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종사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사업으로 시작했다. 운영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맡으며 2022년 이후 인천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법률&노무 프리:패스, 프리:패스 회복지원, 안전 체계 구축 지원, 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 프리:패스 컨설팅, 인권기반 리더십 교육 등이 있다. 연구는 센터의 주요 성과로 △현장 요구 반영 △안전, 권익, 법률, 노무 등 현장 어려움 확인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체계 구축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들었다. 지난해까지 법률·노무상담은 305건,‘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은 107회 이뤄졌다. 직무 외상 등을 겪은 종사자 심리상담 과정 ‘프리:패스 회복지원 사업’은 157명이 이용했다. 인권 기반 리더십 교육에는 202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은 인천시 특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조례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9월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서울역을 바로 잇는 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했다. 현재 인천시는 서울과 연계하는 광역버스 21개 노선과 M버스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데, 강화군에서는 서울~신촌행 3000번 광역버스 1개 노선만 운행하고 있다. 게다가 해당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기 때문에 강화에서 서울 신촌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광역 교통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화군이 건의한 강화~서울역 M버스 노선은 서울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이다. M버스가 도입되면 서울역 직결을 통한 KTX 연계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같은 인천 시민임에도 지역 간 교통 여건 차이가 큰 것이 현실”이라며, “강화군민도 인천 시민으로서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시 강화 지역 노선이 반영 및 신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드림파크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KGA 랭킹 상위 아마추어 선수 176명(남자부 88명, 여자부 88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기존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확대 운영되며, 대한골프협회 공식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서 ‘국내 메이저급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들의 인천 서구 체류를 통해 숙박·식음·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배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라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 육성과 지역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제27회 인천건축문화제 기획전의 하나로 ‘더 나은 내일, 새로운 도전의 건축’을 주제로 한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을 넘어 인천 전역에서 주목받는 건축·도시문화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에는 2025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을 비롯해 구의원, 건축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오늘날 건축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서구의 특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반영한 새로운 건축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 발표에는 ▲이인경 서구 총괄건축가 ▲양민수 아벨건축사사무소 대표 ▲임종엽 인하대학교 교수 등 건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각각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 “지역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건축 디자인 사례”, “대학·산업·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건축문화 발전 전략”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이인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서구 청소년 정책마켓’이 9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마켓’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서구가 2022년부터 청소년 참여 확대와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매년 열어왔다.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정책마켓의 지정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녹색정책’이었다. 아울러 자유 주제로는 ‘청소년이 만들고 싶은, 내가 살고 싶은 서구’가 제시돼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성이 발휘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정책 제안서를 준비해 제출했고,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청소년 팀들은 자신들의 정책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을 넘어,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연극 형식,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해 설득력 있게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 청중평가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와 발전․정유․제강사 등 13개 기업이 인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10개사*에 더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등 3개 제강사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기관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추진과 기후변화 대응 사업 발굴, 반기 1회 협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위해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 위치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한다. 서해의 대표적인 ‘황금어장’으로 불리며, 새우젓과 같은 대표적인 수산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는 어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어촌마을 활력 불어넣기에 주력하고 있다. ▶ 어민 소득 UP… 수산자원 확충 및 조업시간 규제 완화 추진 강화군은 어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 종자의 연안 어장 방류가 있다. 이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점농어, 조피볼락 등의 어린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고, 어촌계 마을 어장에는 백합, 가무락, 바지락 등 종패를 살포한다. 이렇게 방류된 수산 종자들은 강화의 천혜의 바다에서 자라며 어민들의 조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