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4월 17일(목), 19시부터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앞으로!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전당대회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이행숙, 신재경, 최원식, 이현웅 등 인천지역 주요 당협위원장들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별 선거 전략과 현장 민심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중요한 분수령 앞에 서 있다. 비록 어려운 정국과 지역적 여건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당원과 당직자가 똘똘 뭉쳐 민심을 경청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자 경선 일정 및 경선 방법에 대
[매일뉴스] 2025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다. 현재까지의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89.5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영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고,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고 전날 치러진 충청권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8.15%를 얻었으며,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전체 네 차례 중 두 번의 순회 경선을 마친 시점에서 이 후보는 사실상 과반 확보에 근접한 성과를 거두며,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면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한 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며 2~3위를 근소한 차이로 다투고 있으며, 향후 경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후보별 발언 요약 이재명 후보: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선을 쉽게 속단할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연 후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
[매일뉴스] 전통문화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32회 전국시조경창 평택대회가 지난 4월 22일(화),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평택시지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조의 계승·발전과 신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전통문화 보존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글로벌 연리지 소속 참가자 5명이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시조부 수상자: 이선숙(차하), 강나경(참방), 차영순(참방) 사설시조부 수상자: 강정희(장원), 박종운(차상), 이선숙(차하), 차영순(차하) 특히 주목할 만한 수상자는 사설시조부 장원을 수상한 강정희 씨다. 그는 글로벌 연리지에서 진행한 2024년 무료 정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조에 입문했으며, “시간에 쫓겨 여러 번 포기하려 했지만, 이다연 대표님의 격려 덕분에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영순 씨는 건강상의 변화를 언급하며 정가의 효능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정가 수업과 복식호흡 훈련을 통해 건강이 좋아졌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정가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지역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오는 5월 7일까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억 1천만 원 확보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자는 강화군민(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졸업 예정자 등)으로, 영상 기획·촬영 및 제작·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컨설팅비 전액 지원, 로컬 콘텐츠 제작비 지원, 맞춤형 취·창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8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13시 40분~17시 40분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과 유튜브실에서 진행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정폭력 피해 가족의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해 가정폭력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도모하는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치료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현장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와 자녀까지 포함하는 가족 단위 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존 피해자 중심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치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가정폭력 고위험・재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상담과 사전・사후 심리검사, 그리고 일일 캠프(집단상담)를 연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3가구 95명이 가족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10.4% 감소하는 등 참여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또한,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상담’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직
[매일뉴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장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윤재실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내 상업 및 준주거시설의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와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동구 상가 공실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분석 △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상가 공실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웅규 교수는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의원은 “최근 대형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지역의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4월 9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과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솔인더스트리, ㈜서울엔지니어링, ㈜이노디스, ㈜동아베스텍을 포함한 지역 내 15개 기업의 대표 및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 ▲ESG 경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영자의 마인드 변화와 조직 문화 개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 근로자와 기존 세대 간 소통 문제 해결 방안과 더불어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성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가 어르신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복지관은 시 경제정책과와 함께 지난 15일 오후 복지관에서 올해 첫 이동 소비자 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상담을 운영하여 어르신 소비자들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은 첫 이동 소비자 상담에서 7명의 어르신들에게 가전제품 AS 지연, 온라인 거래 반품 및 환불, 홍보관 제품 구입 후 반품, 스마트폰 요금 과다 부과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겪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동 소비자 상담은 정보 격차로 인해 피해를 입기 쉬운 소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피해 사례에 대해 해결책을 안내함으로써 노인 권익 보호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 참여한 김모(73) 복지관 회원은 “홍보관에서 잘못 산 제품 때문에 혼자 속을 끓이고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그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무료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인천 전역(강화도, 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256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3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점진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SKT)이 해킹 공격으로 인해 최대 2,3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드러났다. 해커는 고도화된 백도어 악성코드 ‘BPFDoor’를 이용해 SKT의 가입자 서버(HSS)에 침투했고,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기기식별번호(IMEI), 유심 인증키 등 민감한 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고 대응 과정에서의 신고 지연이다. SKT는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경 시스템 이상을 감지했고, 같은 날 밤 해킹 사실을 인지했으며 19일 오후에는 유심정보 유출을 확인했다. 하지만 관련 법령상 24시간 이내 신고 의무를 어기고 약 45시간이 지난 20일 오후 4시 46분에서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를 신고했다. 이에 대해 SKT 측은 “정확한 피해 범위와 원인을 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으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은 “SKT가 시장 지배적 위치에 안주해 보안 관리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KISA 또한 규정 위반 사실을 인정하며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유출된 유심 정보는 ‘심 스와핑(SIM Swapping)’ 범죄로 악용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5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개최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및 각국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회의’에 이어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하는 분과별 점검 회의로,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회의 기간 중 교통 운영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인천공항 내에서 불법으로 영업 중인 무등록 유상운송 차량에 대한 단속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천시는 인천경찰청,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유상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국 지자체 13개 사업(국비 보조비율 50% 이내) 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의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2개 과정 30명 내외 규모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빈일자리 수*와 외국인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재외동포(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도 2020년과 비교해 145% 증가했으며, 이들 중 95.8%는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빈일자리인천) ‘20년5,816→‘21년10,076→‘22년12,305→‘23년11,8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정2호 연결녹지(가정동 603-5번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을 심어, 구민들은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하여 맨발산책 후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 있다. 10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맨발산책길에서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가 지난 16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 관련 기관 및 현장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