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검단 지역 초등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검단 지역 초등학교의 노후시설 정비와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불로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 왕길초등학교 등 총 3개교에 지원된다. 먼저 불로초등학교에는 약 1억 800만 원이 지원되어 보차도블록 교체 및 포장, 운동장 평탄화, 배수 정비 등 외부환경 개선공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마전초등학교와 왕길초등학교는 교실 바닥재의 교체 적정 주기(15년)가 경과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번 특별교부금 약 10억 4,900만 원이 투입되어 교실 바닥 전면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바닥재 파손과 오염으로 학생과 교사의 학습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학부모 및 교직원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어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경종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검단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
[매일뉴스] 인천 서구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통 선비정신 계승을 위한 대표 문화행사 ‘허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지난 10월 25일 제16회 허암예술제 백일장 본선과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암예술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였던 허암 정희량의 학문적 정신과 청렴한 선비 철학을 현대에 계승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전국단위 백일장과 유아 미술대회, 공연 및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의 공정성과 창작성을 높이기 위해 예선과 본선이 분리 운영됐다. 서구문화원은 “대필과 필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일장 예선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단위로 접수받았으며, 일반부 356점·학생부 372점 등 총 728점이 출품됐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36명은 25일 현장에서 지정 주제로 창작 글쓰기를 진행했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일반부·학생부 각 1명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 우수·장려 등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상금 600만 원은 해주정씨대종친회에서 후원했으며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해 국내·외 기업 등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경쟁력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외국인 투자가, 국내외 기업, 지자체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는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지자체 투자설명회(IR),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설명회 세션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장점, 탁월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강조하며 동북아 최고의 투자 적격지임을 피력했다. 또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 추진 중인 강화남단,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 등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공동체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서구’ 실현을 위한 지역 중심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해야 할 민관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각 동 협의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돌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월 29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1년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간 다양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성과도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준비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심사는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이날 최고 득점은 계산4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주민자치회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학습의 장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시(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 및 풋살장에서‘우먼스 풋살 in 인천’대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의 여성 풋살팀 50여 개가 참가해 5인 1팀으로 구성된 10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룬뒤, 상위 16개 팀과 하위 16개 팀이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이어가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 지원을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자생력이 부족한 여성 스포츠 행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홍정수 팀장은“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프라와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대회가 많다”며“이번 개최지원을 통해 여성 스포츠의 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4일 장애인콜택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장애인콜택시 운영기관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체결한 교통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행 중 차량의 가속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비정상적인 가속으로 판단될 경우,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더라도 해당 신호를 차단해 차량의 급발진을 방지하는 지능형 안전기술 장비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교통약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가좌배수지 체육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 속에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6일 “가좌배수지 부지(가좌동 1-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족구장과 야구연습장 등 주민 체육시설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과 협력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 여기에 구 예산 1억 5,800만 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특히 해당 부지의 체육시설이 노후화되어 주민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고 의원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앞장섰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노면 정비와 배수로 정비, 펜스 설치 등 환경개선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완공 후에는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소규모 야구연습장, 쉼터가 새롭게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야구연습장 상부에는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라국제도시 내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청라청소년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구는 지난 3일 오후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 기반을 확대하고자 민간 기부를 통해 건립이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힐링웨이 기중현 대표이사가 건축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기중현 대표, 청라 지역 청소년과 주민,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기부로 이어온 동행의 발자취’ 영상 상영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소년센터 건립 브리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청라동 155-16번지 일원(대지면적 3,000.1㎡)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이곳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청라청소년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다목적 라운지, e북 기반 스마트도서관, 실내체육관, 공연장, 댄스 및 공연 연습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갖춘 복합 수련시설로 조성되며,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 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합되고 활기찬 모습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 김태계 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 다선거구)이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계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태계 의원 대표발의로 최근 통과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 주거지 노후화, 고령 인구 비율 상승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 사각지대 문제에 주목했다. 이 조례는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안전시설 정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구 차원의 체계적이고 예방 중심적인 안전망을 마련하는 법적 근거가 되었다. 김태계 의원은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이․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에 강화군 이장단 14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전역의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양교육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강화군 이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계속해서 읍·면 이장단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충남 당진 일원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조직 14곳의 임직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들은 각자 소속 조직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의 운영 사례와 조직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전주시청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방문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산업 동향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광역돌봄 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따른 자활기업의 역할과 준비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포럼)에 참석해, 타 지역의 사례와 정책적 접근 방식을 비교·분석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기업 운영이 아닌,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관은 부평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면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및 지역 협력사업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선도지역 격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 지역의 특화된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