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재가 장애인 대상 ‘자택형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5개년 계획(2024~2028)’에 따라 최근 자택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주택을 소유하거나 임대해 자립한 1인 장애인 가구가 대상이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 자원·서비스 연계 등 자립 생활을 돕는다. 지난해 말 자택형 서비스를 시작한 A(43)씨는 자립 생활에 전반적인 도움을 주던 지인이 멀리 이사 가면서 홀로 자립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A씨가 홀로 독립적으로 살아갈 것을 걱정하던 지인이 A씨가 일하는 직업재활시설에 도움을 요청했고 행정복지센터 안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A씨는 “집 구하고 가전제품, 가구 구입 모두 그 형과 같이해서 혼자 어떻게 할지 어려웠다”며 “심장이 안 좋아 갑자기 쓰러질 때가 있는데 혼자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 A씨를 담당하는 양한영 센터 사회복지사는 행정복지센터, A씨가 다니는 병원 등을 같이 다니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이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일부터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5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30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공모’는 총 2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인천이음카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 총 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은 6월 12일(목) 당일 현장에서 지급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그림 입상작은 심사 후 인천광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 원을 전달했다. 서구는 7일 전달식을 열고 마련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주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역 내 각계 주민·사회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가 1천240만 원을,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500만 원,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500만 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250만 원,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전대인)가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100만 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달주)가 1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임신부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에 지정 표지판과 임신부 위생·편의물품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임신부에게 5~10%의 금액 할인(또는 할인 금액의 상당하는 부가서비스)을 제공할 음식점을 모집해왔다. 현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된 총 26개 업소가 할인업소로 지정됐으며, 구는 SNS·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참여 희망 업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서구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임신부는 신분증·산모수첩을 제시하고, ‘서구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표지판이 부착된 음식점에서 할인을 누릴 수 있다. 할인업소 목록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임신부가 편안한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할인을 결정해주신 모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가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환경관리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비산먼지의 개념 ▲「대기환경보전법」등 환경 관련법 주요 사항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관리 실무요령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중 미세먼지 감축관리 방안 ▲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사업장 별 대응 방안 ▲봄철 민·관 합동점검 일정 안내 등이다. 서구는 향후 수시 및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봄철에는 건설 현장도 많아지고, 황사 등 미세먼지 피해도 심해진다”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저감 대책을 현장에서 꼭 적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사업이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최종 단계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시운전은 영업운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열차운행스케줄점검 ▲이례상황 대처능력 등 총 39개 항목을 정밀하게 점검하며, 공사는 이를 위한 근무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노선이 6.825km 연장되고 3개 역사가 신설되며, 개통 후에는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인천 북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영업시운전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최정규 사장은 취임 직후 3일간의 각 사업소 현장점검에 이어 영업 시운전 첫날인 12일 검단연장구간을 순회하며, ▲차량운행상태 ▲승강장안전설비 동작상태 ▲신호실 등 주요설비점검 ▲영업서비스 준비사항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종권)가 22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구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김종권 연합회장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강화군청에서 강화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협력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돈 부교육감,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거버넌스 구축, 교육발전특구 운영·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지원, 지역 발전 연계 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강화군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화군청과의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자체-교육청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 의원 6명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며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유은희, 서지영, 홍순서 의원이 참석하였고,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황재철 회장,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남원, 김원진 위원을 포함한 6명의 서구의원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란,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매월 약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에 지원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서구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지난 22일 서인천발전본부 여직원봉사회 ‘나눔드리’가 관내 샘물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 무선 청소기 등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드리’ 봉사회 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미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서인천발전본부 여직원봉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여직원봉사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인천발전본부는 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김장김치, 명절 선물세트, 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시민 참여 인기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의 올해 첫 답사 주제를 ‘아펜젤러가 연 근대의 길’로 정해 운영한다. 올해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1858~1902)가 한국에 온 지 140주년 되는 해다. 아펜젤러는 임신한 아내, 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와 함께 1885년 4월 5일 부활절날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뎠다. 아펜젤러는 서울에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인 정동제일교회와 인재의 산실 배재학당을 세우고 성경 번역과 잡지·서적 출판, 독립협회·독립신문 지원 등 폭넓은 근대화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에 앞서 40일가량 인천에 머무는 동안 본격적인 한국 선교를 준비하면서 내리교회의 씨앗을 뿌렸고 한국 초등학교 발상지 중 하나인 영화학교의 연원을 만들었다. 이번 ‘타박타박’ 답사는 4월 30일(화)과 5월 17일(토)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아펜젤러가 배에서 내렸던 부두 자리(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부터 시작해 그가 묵었던 한국 최초의 호텔(대불호텔), 그의 자취가 서린 내리교회, 한국 초등교육의 발상지 중 하나인 영화초등학교를 거쳐 도원역에 이르는 약 4㎞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답사는 배성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와 업무 협약하고 요새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진행한‘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장애인 발생 시 신고, 조사, 피해 회복 지원 등 전 과정을 협업한다. 권익옹호기관은 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응급보호, 학대 사례판정 후 필요 시 고소·고발도 진행한다. 센터 역시 상담, 피해 촬영물 삭제, 사건 지원에 나선다. 사건 지원은 법정 진술이나 재판 등에 동행하고 피해자 대신 재판을 모니터링해 그 내용을 공유하는 역할을 말한다. 센터 자문 변호사를 활용한 법률지원도 가능하다. 또 피해자 회복 지원 과정도 협력한다. 센터가 운영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진료, 상담 등 의료 지원과 심리상담비 지원 제도를 활용한다. 또 피해 장애인이 원하면 장·단기 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여기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류혜진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팀장은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산업, 우주·방산 등 미래 항공산업의 선도적 혁신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장기‘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글로벌 선도 항공우주 혁신도시, 인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활성화 ▲항공정비(MRO) 산업 생태계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촉진 ▲드론산업 실증클러스터 조성 ▲우주·방산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과 18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주변 산업단지를 연계한‘공항경제권 기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의 기획, 항공정비, 운항․비행, 산업 및 건설지원까지 항공산업의 성장과 육성기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지원, 인천공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주변 개발 협조를 통한 상생협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정비(MRO) 분야에서는 정비단지 활성화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은 지난 4월 7일부터 개최된『2025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사회교육 수강생들이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여성복지관의 수강생들은 한복 부문 4명, 의상디자인 부문 4명으로 총 2개 직종 부문에 8명이 도전했으며, 그중 5명이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한복 부문에서는 우현주(55세) 씨가 금상, 김설희(39세) 씨가 은상, 이보숙(56세) 씨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의상디자인 부문에서는 송선영(48세) 씨가 은상, 최수공(60세)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참가자들은 2023년부터 여성복지관의 사회교육 과정을 수강하며 여성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여성복지관은 우수한 숙련기술인 발굴·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복 부문과 의상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기능인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명금 시 여성복지관장은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가을에 개최되는 전국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