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국 지자체 13개 사업(국비 보조비율 50% 이내) 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의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2개 과정 30명 내외 규모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빈일자리 수*와 외국인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재외동포(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도 2020년과 비교해 145% 증가했으며, 이들 중 95.8%는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빈일자리인천) ‘20년5,816→‘21년10,076→‘22년12,305→‘23년11,8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정2호 연결녹지(가정동 603-5번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을 심어, 구민들은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하여 맨발산책 후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 있다. 10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맨발산책길에서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가 지난 16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 관련 기관 및 현장 전문가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의 교육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회는 교육청의 교육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힘쓰는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과 교육청 간 소통의 가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며 “협회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은 소공연장 재개관을 맞아 4~5월 중 세 차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문을 여는 소공연장은 객석과 로비를 부분적으로 개선했다. 최적의 조명 각도를 고려하여 조명 투광실 위치를 조정하였으며, 객석 조명도 색상 변경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를 설치하여 연출의 효율과 다양성을 제고했다. 더불어 객석 천장과 뒤쪽 벽면을 새로운 구조의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로비는 기존의 대리석을 스타코 마감으로 변경해 심미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예술공간의 느낌을 살렸다. 발권 부스나 좌석 배치도 등도 새로이 설치하여 공연 주최자는 물론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 & 장애와 세대의 경계 없는 어우러짐 이번 시범 공연은 변화한 소공연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 단장한 공간을 미리 선보이고, 공연장 음향과 그 외 시스템 등 공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For Culture Leaders’(4.18),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함께, 봄’(5.16), 인천시립극단의 ‘이수일과 심순애’(5.24)가 차례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인천시립교향악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삼산분수공원에서 ‘2025년 제9회 부평예술제’를 삼산분수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부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쓰기·사진 인화, 문학 작품 필사 등의 체험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푸른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 예쁜 먹글씨 대회‘는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예술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로 인해 일주일 연기돼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축제를 마련해 주신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원분들과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여러분께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은 2025년 4월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을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위증교사죄,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고발했다. 박선원 의원은 “강구영 사장이 2022년 9월 부임 후,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부당 중단하고, 전·현직 임직원들을 허위사실로 고발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폴란드 FA-50 수출 선수금 10억 달러를 부실 관리해 600억 원 이상 손실을 초래했다”며, “이는 KAI의 위상과 경쟁력을 훼손한 중대 사안”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 사장은 2023년 5월 12일 스마트플랫폼 사업 관련 ‘100억 원 횡령’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한, 1,000억 원 규모의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2022년 12월 중단시켜 국고와 회사 자산에 손실을 입혔다. 이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주요 임원을 부당 해고하고 위증교사를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박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15일 국정감사에서 KAI를 대상으로 예비역 공군 장성들의 낙하산 인사 문제, 강구영 사장의 경영 능력 부족, FA-50 폴란드 수출 선수금 관리 부실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바
[매일뉴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숙)에서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1인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정기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성 가득 반찬 배달 사업’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찬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사용 종량제봉투(10L)를 함께 배달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숙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반찬 배달에 친환경 활동을 더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숙 당하동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하동은 식사 지원과 정서적 교류, 친환경 활동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복지 모델을 구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구 명칭 변경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의견 제출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를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서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의견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의견 제출 기간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의견 제출 가능 주민 의견 제출 방식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서구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6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9일 인천 자유 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은 이달 8일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비와 「환경사랑 실천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가좌1동 통장자율회는 관내 청소 취약지를 돌며 불법광고물을 제거 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가좌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3월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영자 통장자율회장은 “매년 클린업데이에 참여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장들이 직접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을 청소했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내 무단투기 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리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매월 무단투기 청소 취약지 정비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깔끔하고 살기 좋은 가좌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인천서구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경임) 주최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서구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모범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복지 유공자 등 총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서구청장 표창 11명, 서구의회 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장애인 한마당 행사에는 서구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과 배우 안정훈이 참석해, 장애인 단체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
[매일뉴스]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24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구 반려동물 정책의 전문성과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재민 연희동물병원 원장, 이효정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주경숙 반려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고준위 행복늘봄협의회 대표, 김용구 범퍼몰 대표 등 수의사 및 동물 구호 및 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정책 제안, 연구과제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연구회 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대표의원 홍순서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했다.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이며,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위촉되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구 실정에 맞는 특화된 반려동물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의원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구, 모두가 존중받는 생명친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사고 수습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17일 중구청 근무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중구청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발견자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환자 이송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훈련에 앞서 직원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각자에게 임무를 부여했다. 이를 토대로 화재 신고·전파, 직원·민원인·부상자 대피 절차 등에 대한 임무 숙지와 함께, 소화전·소화기를 활용한 소화설비 사용 훈련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직원들과 민원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반복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9일 남동구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느리게 달리기 대회’ 행사에 참가하여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2025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에서‘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공단은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인 캔류, 플라스틱류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스트라이커 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남동구 임모씨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이색적인 캠페인을 한다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에서는 지난해 9,904톤(t)의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을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환경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 중심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