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의원, 이하 연구회)는 16일 제9차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강화군의 미래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 방문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하는 생산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앞으로 서구도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서구에 치유농업관련 조례 제정 준비 등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화군의회 기관방문도 이어졌다.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5일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함께 전날 밤 화재가 발생한 강화군 소재 고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4일 오후 10시 50분경 기숙사 4층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전기 배선 전용실(EPS)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며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학교 측은 즉시 소화기 3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 측은 소방서와 전기 안전관리 용역업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도 선생님들의 신속한 조치와 학생들의 질서 있는 대응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많이 놀랐을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강화군에서도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재 수습과 사고 예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어깨동무산악회(대장 안근호)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연대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지정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업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가 그 일환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10개소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 후 영수증을 인증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옹진군, 청운대, 가천대와 함께 인천 168개의 보물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정윤 청운대 총장, 가천대 김충식 특임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 라이즈(I-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정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 청운대와 가천대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5년간 56억 원 규모의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보물섬의 가치 발굴 및 재정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형 리빙랩 운영 ▲섬 가치 발굴을 위한 협력 사업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은 10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12세 아동 화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모에게 방임 혐의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백 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 안전망의 심각한 결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가장 취약한 구성원들을 보호하지 못한 우리의 실패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화재로 숨진 아동은 초등학교 5학년, 만 12세로, 일반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는 연령이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약 37%가 방과 후 일정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지내고 있다. 백 의원은 “만약 12세 아동을 혼자 둔 것이 방임이라면, 우리 사회의 수많은 부모들이 모두 방임 혐의자가 되어야 한다”며 입건 조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해당 가정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 가정이었다는 점도 짚었다. 백 의원은 “이 가정은 5차례나 위기 가정으로 발견됐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서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해야 했고, 아버지는 건강 문제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우리 사회가
[매일뉴스]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지난 16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장미숙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정미희 서인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을 지목했다. 심정흠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모두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인구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센터’를 비전으로,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불어 누리는 가족 존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는 부모교육, 가족 상담,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선)는 관내 음식점 ‘풍년감자탕’(대표 황옥례)에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춘자)가 ‘희망나눔이웃’ 인증패 제69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풍년감자탕은 검암경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정춘자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업체를 선정하여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사업장의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 기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는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 내 개인·단체·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현재까지 총 69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들 모두가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검암경서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와 일본 고베시의회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책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일본 고베시 일한우호 고베시의회 의원연맹(회장 요시다 켄지)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고베 자매도시 15주년 및 대한항공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고베 부시장 등 77명의 대표단이 인천시를 방문했고, 방문단 중 의원연맹 12명이 인천시의회 방문을 별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옥 부의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요시다 켄지 회장은 “인천시의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와 고베시가 자매도시로 서로 협력하고 있듯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양 의회도 상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무역항과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고베시는 외국인 거주자와 국제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며, WHO와 UNDRR 등 3개의 UN기구 일본사무소가 소재하고 있고,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하는 등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관내 도로 노면 재도색을 위해 13억 원을 투입하고 대대적인 작업에 나선다. 군은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6.8km,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5.9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32개 노선 46.9km에 대해서 노면 재도색을 추진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겨울철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해 퇴색된 횡단보도, 정지선, 차선, 속도제한 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게 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화읍, 길상면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야간과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선명한 노면표시는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강화군은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도로의 노면표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면 재도색 외에도 노후도로 재포장, 교통안전시설 교체,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해 도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영업시운전 계획에 따라 4월 12일부터 열차운행시각이 변경된다고 9일 밝혔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km 구간에 3개의 새로운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부터 영업시운전을 하게 되면 검단연장선 3개역 연장운행에 따른 영향으로 열차운행시각이 변경되며, 출근 시간대는 4.5~5분, 평시 9분, 퇴근 시간대는 5.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변경된 열차시각표는 모든 역사에 안내되며, 공사 홈페이지(www. ictr.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오는 12일부터 바뀐 열차운행시각표에 따라 열차가 운행되오니 특히 출퇴근 시간 때 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영업시운전을 통해 검단연장선의 안전성을 강화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7일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부평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꿈드림은 오는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활동 및 요리 동아리 과정을 운영하는 데 장소 및 물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 진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이를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portal.icbp.go.kr/1388/) 또는 전화(☎509-8918~9, 39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 학습 거점기관 마련을 위해 건립된 ‘중구 평생학습관’의 준공·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25일에는 ‘개관 기념식’과 함께, 식전 연계 행사인 ‘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가 진행된다. ‘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하게 즐겨볼 수 있는 행사다. 바리스타, 라탄공예, 리본공예, 뉴스포츠 등 10여 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어 26일에는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인문향연’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향연’에서는 ‘읽었다는 착각’, ‘기울어진 문해력’ 등의 저자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가짜에 속지 않는 문해력’을 주제로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의 평생학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수도권매립지의 운영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 지자체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2024년 7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침출수 배출허용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관련해 공사의 침출수 처리 운영 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전국 지자체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남 당진, 전북 부안, 제주도 등이 공사 침출수처리장을 견학하고 기술지원을 받은 뒤 자체 시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총질소(T-N) : (기존) 200mg/L 이하 ⇢ (강화) 60mg/L 이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1 방문한 지자체들은 침출수처리장의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는 물론,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미생물 관리 방법, 수온 유지 방안 등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기술이전 차원을 넘어 각 지자체 환경기초시설의 자립적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공사는 악취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간이소각기 자동 개폐 및 모니터링 시스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걷기 행사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웃음가득 행복서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약 1km 거리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를 함께 걸었다. 보행로 주변에는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광역치매센터,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 다양한 보건 기관이 행사 부스를 마련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 참석자들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사진찍기)’과 ‘스탬프존(도장찍기)’을 운영했으며, 서구노인복지관 동아리는 ‘시니어 에어로빅’ 등 체조 공연을 선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노인 인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 환경을 개선해가겠다”라고 전했다.